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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항상 엄마와함께 조회수 : 417
작성일 : 2010-07-26 12:25:34
제 아이구요...
아직 엄마로부터 독립이 안된건지.. 제가 외출시 함께 가는걸 좋아합니다
저도 데리고 다니는게 좋고 마음도 편하구요..
물론 몸은 안편해요.. 혼자 다니는것 보다 마음만 편할뿐
돈도 많이들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아이가 싫다고 할때까지 함께 다니려구요...
이게 아이의 성격이나 다가올 사춘기등등에 도움이 되는걸까요??

실은 다른사람들이 뭐라 하더라구요...
다 큰애를 데리고 다닌다고요....
아이에게도 마마보이라 농반진반 말하구요

해서 함 여쭈어 봅니다


IP : 125.176.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0.7.26 12:30 PM (116.38.xxx.246)

    엄마 없이는 무엇을 못한다 하면 그건 문제 있지만, 아이가 좋아서 엄마 따라다니는 것은 엄마 입장에서는 괜찮지 않아요?? 중학생 되고 고등학생 되면은 같이 어디 가자고 해도 싫어할 텐데요. 우리 아들은 생전 어디 같이 가자 해도 싫다 해서 어떤 면에서는 부럽기도 한데요

  • 2. 제 아들도
    '10.7.26 4:34 PM (114.94.xxx.86)

    그래요,ㅎㅎㅎ 그런데 저는 너무 좋아요, 다른 아이들 그 나이또래에 벌써 사춘기 시작해서 엄마와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주변 엄마들이 시샘반 걱정반으로 마마보이라고 놀리기도 하는데, 제 아들은 마마보이 기질은 절대 없는거 같고, 단지 엄마를 도와주고 싶고 같이 있는걸 좋아라 하는거 같아서 저는 얼마남지 않은 현재 이 상황을 즐기려구요. 또래 친구들이 부르고 놀자고 하면, 아주 좋아서 뛰어나가 오랜 시간 놀기도 하니 별 걱정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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