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 잘 쓰는 사람이 결국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듯해요
같은 인원수로 나눠서 내자거나 하면....영 덜 떨어진 사람 취급 받고(뭘 그렇게 해?! 라는...)
돈 잘쓰는 사람,
즉, 밥을 잘 산다든지, 차를 잘 산다든지.선물을 챙긴다든지
먹을걸 챙겨온다든지....
남자든 여자든,,,,결국 좋은 사람 이라는건
돈을 잘쓰는 사람이더라구요.....
1. 각박
'10.7.26 12:15 PM (112.154.xxx.221)남을 위해 내것을 내어준다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 잘 배푸는 사람이 좋은사람 맞아요.
요즘은 시간이든 돈이든...다들 벌벌 떨면서 살죠.2. ..
'10.7.26 12:17 PM (115.138.xxx.72)저도 1000원한장 아까워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친구나 동생들한테는 맛있는거 사줍니다. ㅋㅋ
3. 음..
'10.7.26 12:20 PM (218.101.xxx.119)돈잘쓰는 사람이 결국 좋은사람인건 꼭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거든요(그냥 기분파일수도...)
근데요... 얻어만먹고 생전 남한테 돈쓸줄 모르는 사람은 정말 나쁜사람인것 같애요
남편형제중에 그런인간이 한명 섞여있어서 완전 스트레습니다4. ..
'10.7.26 12:24 PM (123.214.xxx.75)친구도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요
나두 아까운거 생각안하구 베풀게 되고요
받기만 하구 쓸줄을 모르는 얌체들과는 잘 안만나지요5. 0-0
'10.7.26 12:24 PM (121.88.xxx.236)자기한테는 아낌없이 쓰면서 남한테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요.
나이도 많고, 돈도 훨씬 잘벌면서...
후배라고해도 밥사주면 후식이라도 사려고 하면 보기 좋은듯...6. ...
'10.7.26 12:34 PM (218.39.xxx.114)자기돈 서슴없이 쓰는거 쉬운일 아니잖아요, 돈 잘 쓰는사람은 후덕한 사람으로 통해요
7. 작은돈막써서
'10.7.26 12:53 PM (119.70.xxx.180)주변사람들 휘어잡는 케이스도 있어서 다 그렇다고는 말 못해요.
대부분 돈이 많다고 다 인심을 쓰진 못하니까 그래도 먼저 지불하려고 나서는 사람들이
더 돋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남편이 돈벌어오고 자신의 옷이나 치장엔 무시무시하게
돈을 쓰고는 모여서 밥을 먹을 땐 거의 밥집수준으로 가서 밥을 사곤 주변사람들 위에 군림하다시피하는 사람도 봤어요.
생각해보면 저랑 다른 사람들이 밥을 사면 종종 아니더라도 좀 좋은 집으로 선택해서 낼만큼 냈는데도 빛을 못보고 밥집 세번간 가격이랑 같아요. 그렇다고 똑 같이 그러긴 싫구요.
그래서 그냥 밥 산다 그러면 바쁘다그러고 안얻어 먹었더니 싫어하더군요.
내는 것도 그렇지만 뒤 생각안하고 주는대로 공짜좋아 받아먹고 댓가치르긴 싫어요.
지금 그 사람곁엔 아주 심복같은 부하 하나만 남았더군요.
물론 점심은 밥집에서....8. 글쎄요
'10.7.26 1:25 PM (121.147.xxx.151)그 베풀고 돈을 쓰는 대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가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무조건 돈을 펑펑 쓰며 사준다고 사람들이 다 뻑서 좋은 사람이라고 할까요?
저도 한때 맘에 드는 사람들에겐 제가 사는 편이었지만
그리고 사준다면 부담없이 먹기도 하는 편이었지만
먹는 거 순간일뿐이죠....환호도 좋은 마음도~~~
그 보다 매너 있게 행동하고 뒷담화 안하고
겉과 속이 똑같이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 아닐까요?9. 원글
'10.7.26 1:29 PM (121.125.xxx.78)그 보다 매너 있게 행동하고 뒷담화 안하고
겉과 속이 똑같이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 아닐까요?
<__ 저도 윗분처럼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더라구요.10. 사람나름
'10.7.26 2:15 PM (203.234.xxx.57)인격 좋은 사람이 돈까지 잘 쓰면.. 더 좋은 사람이고,
인격 드러운 사람이 돈 쓰면서 잘난척하고 사람을 부릴 속셈이라면.. 얻어먹긴하지만 마음은 냉담.11. 저도
'10.7.26 7:23 PM (220.72.xxx.148)글쎄요님 말씀에 동감
돈 넘 안써도 같이 지내기 부담스럽고
얌체같이 행동하면서 돈만 잘 내고 기분 나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825 | 연예인의 이미지라는게... 37 | 샴페인에서 | 2009/09/13 | 7,103 |
487824 | 페식용유 비누 만드는 방법요 4 | 부탁 드려요.. | 2009/09/13 | 408 |
487823 | 어떤 자격증이 좋을까요 1 | 자격증 | 2009/09/13 | 323 |
487822 | 실력도 모자라면서 3 | 소심만 있어.. | 2009/09/13 | 554 |
487821 | 친구를 만났는데 1 | 오랜만에 | 2009/09/13 | 385 |
487820 | 친정 엄마가 불편한 분들도 12 | 있나요? | 2009/09/13 | 3,373 |
487819 | 두시가 넘어가고있다 나의 형돈이가 결혼을한다 17 | 추카 | 2009/09/13 | 1,520 |
487818 | 추석에 먹을 김치.. 5 | 추석 | 2009/09/13 | 578 |
487817 | 짬뽕이 먹고싶은데 ㅜㅜ | 흐음 | 2009/09/13 | 183 |
487816 | 어제 그 "남편이 이상해졌습니다" 21 | 바다 | 2009/09/13 | 7,075 |
487815 | as was the case during ~ 은 어떻게 해석하나요? 1 | 영어 | 2009/09/13 | 522 |
487814 | 님 들은 인생관 을... 4 | 내가 싫어요.. | 2009/09/13 | 517 |
487813 | 날씨가 정말 좋네요..결혼생활이 넘 답답해요... 4 | 화창한날 | 2009/09/13 | 801 |
487812 | 집을 팔까 말까? 4 | 예민맘 | 2009/09/13 | 1,261 |
487811 | 가을이라 드라이브 넘 좋은데 음악이 서로 안 맞아,,(넘 넘 시로~~) 2 | 코드가 안 .. | 2009/09/13 | 331 |
487810 | 영어숙제...도와주세요 5 | 초4 | 2009/09/13 | 385 |
487809 | 동그란 세수비누 어떤게 있나요? 6 | ... | 2009/09/13 | 470 |
487808 | 초등학생 책상 어떤게 좋을까요 5 | 고민중 | 2009/09/13 | 1,246 |
487807 | 천호동쪽에 집을 사면 어떨까요? 4 | 고민 | 2009/09/13 | 710 |
487806 | 전주에서 변산반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승용차로 4 | 내용은 없음.. | 2009/09/13 | 738 |
487805 | 시숙,남편,저,동서,,식사할경우,,,페이계산은 어찌,, 16 | ,, | 2009/09/13 | 1,657 |
487804 | 드림렌즈 3 | 호야 | 2009/09/13 | 440 |
487803 | 활 꽃게 죽이는 방법이요 (급합니다!) 16 | 꽃게 | 2009/09/13 | 2,469 |
487802 | 관계맺기에 도움이 되는 책 뭐가 좋을까요? 2 | 바부야 | 2009/09/13 | 446 |
487801 | 폐식용유로 만든 세탁비누... 2 | 세탁비누 | 2009/09/13 | 358 |
487800 | 저 좀 모자란가요?? 8 | 푼수인가요?.. | 2009/09/13 | 1,192 |
487799 | 공부 너무 잘하는 아이 어떡하죠? 57 | 미키 | 2009/09/13 | 10,348 |
487798 | 가락동,오금동에 잘하는 치킨 집 아시나요? 1 | 먹고싶어요 | 2009/09/13 | 382 |
487797 | 수시넣었는데 면접볼때 어찌해야 합격할 확률이 좋을까요?? | 비법 | 2009/09/13 | 385 |
487796 | 주말. 기분이 확 나빠졌습니다.. 54 | 대접 | 2009/09/13 | 7,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