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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막장까지 가자네요

시어머니 조회수 : 9,389
작성일 : 2010-07-26 12:03:02
한달전쯤 집 문제로 시어머님이 이리저리 훈수 두시고 울며불며해서 답답하다고 글 올렸던 이예요.
그때 글 올린 후 저희는 예정대로 미국 여행 마쳤고 아이도 어머님 의지대로 시댁에 데려다 놓았던 상태였어요.
그덕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전 시댁에서 하루 지내게 되었는데 그때 신랑과 어머니가 집에 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친정 가까이 가면 안된다는 한결 같은 말씀과 손해를 보더라도 좋으니 당장 팔아라. 그리고 왜 며느리 명의로
했느냐 명의 변경 비용은 내가 몇천 만원이 되든 낼테니 당장 명의를 니 이름으로 바꿔라.
또, 모든 서류도 꼭 시댁에 가져다 놔야한다는 말씀이었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바보 같지만 거기서는 말을 못하고 신랑이나 저도 한 템포 쉬고 처리하기로 하고는
일단락 지었어요. 처음 그런 광경을 보았는데 같이 얘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본인 말만 퍼붓는걸
보니 귀머거리와 말하는게 났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와 함께 적응하고 더운 날씨 피해 아이 데리고 수영장도 열심히 다니고 그야말로 그 집 문제는 딱 접고 지내고 있었어요.
(저희가 해외에 벌써 만 6년 넘게 살고 있는데 그 사이 다른 나라로 이주도 했고 이제 약 2년후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제가 친정에서 지내면서 집 문제로 부동산도 다니고 엄마에게 얘기도 자주 해드려 내용을 알고 계시기에
떠날때 미처리된 문제를 부탁드리고 왔고 가끔 070전화로 친정엄마에게 소식을 전해 듣고 있었어요.
그런데 토요일 아이와 수영장에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셨더군요.
마침 전화가 끊겨서 집에 돌아갈 시간 다 되어 가니 집에 가서 070으로 전화를 드려야겠다 생각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여기가 좀 멀기도 하지만 국제전화비가 무지하게 비싸서 감당이 안되거든요.
집에 도착해서 시댁으로 전화를 드리는데 마침 몇일밤 날밤 새고 일하고 간만에 낮잠좀 자던 남편이 잠에
깨서는 나오더군요. 통화를 시작했습니다.
나:어머니 저예요.
어머니:그래 별일 없냐?너 왜 서류 안보내냐?
나:아... 그거 아직 신랑이 안보냈던가요?보낸다고 하던데 요즘 2주째 출장자가 너무 많아서 저도 얼굴 보기
   힘들어요. 오늘 간만에 일찍 와서 자는데 지금 나왔으니 바꿔드릴께요.
하고는 신랑에게 넘겼어요. 옆에서 잠시 통화하더니 방으로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터군요.
궁금해서 방으로 들어갔더니 전화기 너머로 어머님의 고성이 들립니다. 신랑은 어이 없어하고 중간중간 본인의
의사를 말하려고 하는데 역시나 틈을 안주네요.
그러던중 아주 기가 막힌 말씀이 전화기 너머 들리는데...
어머니 : 도대체 왜 내 재산을 거기서(친정어머니) 주물럭거리고 G랄이야!!!
물론 저한테 직접 하신 말은 아니지만 어떻게 저런 말을 사돈에게 하시는지 황당하더군요.
신랑과의 통화는 별 진전 없이 어머님의 고성만을 남긴채 끊어졌는데 잠시후 제 핸드폰이 다시 울립니다.
받기 싫어서 신랑한테 넘기고 방을 나오는데 신랑이 부르더군요.
신랑 : 전화 받아봐.
나 : 싫어
신랑 : 받아. 다른집 서류까지 다 보내겠데.막장까지 가자는데 한번 받아보고 일단 들어봐.
나 : 네 어머니...
어머니 : 친정 주소랑 전화번호 대라
나 : 어머니 이렇게 푸실 문제가 아니라요.... 제 얘기도...
어머니 : 부르라면 불러. 무슨 말이 그리 많아(역시 고성이죠)
나 : (말은  못하고 주저주저)
어머니 : 도대체가 시댁에서 보내라면 보내지 무슨 말이 그리 많아서 붙들고 안보내.
             그리고 우리 **이가 무슨 잘 못을 했길래 니 엄마 눈치를 보고 살아야하냐? 갸가 무슨 죽을 죄를 졌냐?
나 : 어머니 그런게 아니라 저희는 양쪽다 좋게좋게 처리하려고....
어머니 : 시끄러! 불러!!!
결국 불러드리고 설명을 드리려니 끊어버리더군요.
실은 저희가 현재 1가구 3주택인데 최근에 수도권에 산 집은 아직 미등기 상태이고 하나는 팔려고 내 놓은 상태에서 제가 처리를 다 못하고 와서 친정에 맡겨 놓았고 또 하나 서울에 있는 집은 저희가 한국 떠나면서 전세 만기나 연장등을 처리해주십사 서류를 드리고 왔던거예요.팔려고 했던 집이랑 최근 산집은 제가 처리하고 있었고 친정 엄마가 내용을 아시니까 친정에 두고 부탁드리고 온것이고 서울집은 전세 재계약만 하면 되는 건이어서 시댁에 그냥 둔 상태였는데 얼마전 처리를 하셔서 이사 들어오면 조만간 차액도 통장 입금 시키겠다는 연락도 받았던
상황이었어요.그런데 어차피 니 친정서 내 재산을 주물럭대니 이것도 맘대로 하라해라 하면서 그 서울집 서류를
보내시겠다고 하시는거죠.
신랑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이게 솔직히 내 재산이지 엄마재산이냐.
그리고 부탁드렸기 때문에 처리하고 계신데 저희 친정엄마는 졸지에 남의돈 가지고 노는 파렴치한처럼 되었죠.
또 당신 자식이 눈치를 보고 사셨다는데 여기껏 눈치본적도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 엄마에게
죄송해서 얼굴도 못쳐다보겠다고 하더군요.
자기 자식과 자기 욕심이 우선인 성격덕에 오히려 신랑이 저와 친정에 눈치보고 살게 된거죠.
어제도 일이 있어 새벽에 나가 늦게야 들어온 신랑에게 미안하지만 몇가지 얘기좀 해야되겠다며 말했습니다.
내 의지는 어머님이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성격이라 그걸 맞추거나 피하자는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다른
가정처럼 독립된 가정으로써 우리가 서로 협의하고 대화해서 이끌어나가고 결정하길 바란다.
앞으로 이 일과 관련해서 더 이상은 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요.
또 결혼 9년간 어머니께 섭섭한거 한번도 당신한테 말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해야겠다.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남자들만 보내고 어머니,형님들 아무도 안오신거 섭섭하다.좋은 일도 아니고 그런일에는 오셔야하는거 아니냐.시골 사는 친정언니 시부모님 20만원에 택시 대절해서 오셨더라.
(여자들은 갈 필요 없다면서 형님들 가시는것도 극구 말리심)
*외국서 첫아이 낳고 친정엄마 말 안통하는 외국까지 오셔서 산후조리 해주었을때
*갑자기 유선염 심해져서 수술하고 장기입원할 때 그때도 친정엄마 오셔서 몇달 고생하실때
이럴때 어머니 한번이라도 전화 먼저해서 몸은 어떠냐 사돈께 미안하다 고생하신다 소리 하신적있냐
(상태가 안 좋아져서 가슴 일부 도려내고 열흘 정도 입원 두달 정도 통원치료해서 친정엄가가 석달쯤 와계셨어요.)
그때 시골서 농사 짖는다고 또 해외여행 다니신다 또 시누 아이 봐줘야해서 바쁘다고 안오시고선
한번도 전화 없었다. 그래도 섭섭하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도 아닌 이런 곳까지 처음 국제전화하신게
그런 내용 때문이라니 정말 섭섭하다...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물론 그 전에도 당신이 나한테 시댁에 잘하란 소리도 안했지만 앞으로 그런 말 꺼내지도 말라 했습니다.
저희 결혼 9년간 남들은 흔히들하는 말싸움도 아주 작게 두어번 정도 했고 아주 닭살스럽지는 않지만 아이 데리고
행복하게 서로 존중하며 사는 가정이었어요.
이런일로 불똥이 신랑한테 튀어서도 안되고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지만 참 이래서 부부는 좋지만 그 주변 환경
때문에 이혼도 하고 그러는구나 하고 씁씁했습니다.
신랑이랑 당분간은 우리도 멀리 있으니 생각 안하고 잊고 지내기로 했어요.
그냥 일과 가정,아이만 생각하려구요... 차라리 영원히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는게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IP : 122.162.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6 12:07 PM (119.64.xxx.151)

    그래도 남편은 제대로 된 사람같으니 남편 하나 믿고 사세요.

  • 2. 자세히못읽었지만
    '10.7.26 12:16 PM (203.247.xxx.210)

    그리고 지금은 시모님 지나쳐 보이지만...,

    아들네 부동산을 사돈에게 맏긴 거...
    (며느리 혼자의 수입으로 구입한 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기분 좋을 사람 있으려나요?...

  • 3. .......
    '10.7.26 12:17 PM (124.51.xxx.171)

    저 같음 한국 안와요.

  • 4. ..
    '10.7.26 12:19 PM (220.86.xxx.98)

    저 같음 한국 안와요. 22222

  • 5. ,,
    '10.7.26 12:21 PM (220.122.xxx.159)

    시어머니 결국 자기 성격때문에
    아들 처갓집에 얼굴못들게 만드셨네요.
    저같음 한국 안와요 333
    그리고 친정어머니께는 님과 남편이 따뜻하게 대해드리세요
    속이 말이 아니실듯하네요

  • 6. ..
    '10.7.26 12:26 PM (123.214.xxx.75)

    나이든 사람은 어케 읽으라구 저리 딱딱붙여서 쓰시누

  • 7. 기분이 안좋아도
    '10.7.26 12:29 PM (124.54.xxx.17)

    윗 분이 댓글에 '기분좋을 사람 있으려나요' 쓰셨는데
    기분이 안좋아도 이 시어머니처럼 하면
    애들말로 '자폭'하시는 거예요.

    기분이 안좋아도 적당히 해야지
    이제 아들인들 이 엄마 좋겠어요?

  • 8. 오지마세요
    '10.7.26 12:40 PM (122.34.xxx.73)

    들어오지 마시고 그냥 거기서 사세요.
    그렇게 아끼는 아들 못 보고 사는 고통..
    글세 그 시모 그걸 고통스럽게 생각하시려나 모르겟지만...
    암튼 들어오지 마세요.

  • 9. 저도...
    '10.7.26 12:45 PM (122.32.xxx.10)

    저 같음 한국 안와요 4444444444

    그렇게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이 정돈데 같은 나라에 사시면... 헉...
    절대 절대 한국에 들어오지 마세요.

  • 10. 저도
    '10.7.26 12:45 PM (58.239.xxx.34)

    저도 한국 안올듯싶네요.. 끔찍합니다

  • 11. ..
    '10.7.26 1:26 PM (222.107.xxx.144)

    친정 어머니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불러드렸으니
    그 쪽에 전화해서도 한바탕 하겠네요;;;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 정말 많아요,
    한국 안오고 살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그 방법을 찾으세요.

  • 12. 이전글이
    '10.7.26 1:26 PM (147.46.xxx.76)

    궁금해요. 읽은 분들 중에 링크걸어주실 분 계세요?
    (이 글만 읽은 상태에선, 만약 원글님 집 3채 구입자금이 시어머니에게서 나온 거라면 좀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요)

  • 13. 원글이
    '10.7.26 1:30 PM (122.162.xxx.6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4&sn=off&...

  • 14. 원글이
    '10.7.26 1:37 PM (122.162.xxx.60)

    첫 결혼자금 2천만원은 저희 신랑이 직장 생활하며 저 만나고 노느라 벌어놓은 천만원과 어머님이 주신 천만원이 다 였구요 저는 친정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제가 직장생활하며 번 돈 4천만원 가량으로 결혼 준비했어요. 혼수와 신혼집 약간의 인테리어등 그리고 뭐 얼마 안되지만 신랑 학자금
    대출 5백만원도 갚았구요...
    결혼해서 신랑이랑 저랑 정신차리고 열심히 벌어서 이만큼 모은거고 사실 집 세채라 해봤자 다 팔아 봐야 순수 남는 돈은 4억정도 입니다.
    저도 외국 생활전까지 계속 직장생활했고 물론 지금은 신랑이 월등히 많이 벌지만 첫 결혼생활
    때는 제 수입과 보너스가 빚 갚는데 한턱 톡톡히 했죠.

  • 15.
    '10.7.26 1:38 PM (147.46.xxx.76)

    역시 논쟁은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군요.
    전 님 시어머니가 자기 재산을 어쩌구 저쩌구 해서 님 시어머니 돈으로 아파트 구매한 줄 알았어요 -_-;;;;
    진짜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 16. 원글이
    '10.7.26 1:43 PM (122.162.xxx.60)

    시어머니가 돈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집세로 월 3백씩 받으시는데 시아버님과 두분이서 생활하는데 2백은 적고 3백은 되어야한답니다.해외여행은 1년에 3-4번은 기본이고 중국은 너무 자주가서
    마치 자기집 드나드는냥 이미 미국과 남미 유럽도 한바퀴씩 다 돌고 조만간 지중해 크루즈 가신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저만 보면 아끼고 살랍니다.
    그래도 여행비 보태라 소리는 안해서 참는 중이지요.

  • 17. ...
    '10.7.26 3:52 PM (163.152.xxx.7)

    한국에 안 오시는 게 나을 듯.

  • 18. ----
    '10.7.26 11:01 PM (121.88.xxx.176)

    원글님 쓰신 내용만 봤을 땐
    시엄니가 '니 친정서 내 재산을 주물럭대니 '.. 이 말 나왔을 때
    확 받아치셨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왜 고분고분 친정집 주소는 불러주시는지?
    친정집 난감하겠구만요.

  • 19. 대략난감
    '10.7.27 12:52 AM (112.186.xxx.167)

    뭐랄까요... 말이 통해야 말씀이라도 드릴텐데 도대체 말이 안 통하시네요.
    저렇게 나오시는 이유는 뭔가 심한 불안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울 아들이 영원히 내 곁을 떠날 것 같은 불안.
    내 노후를 의지할 바 없다는 불안..
    그래서 어떻게든 아들을 내편으로 하기 위해서 손주까지 볼모로 잡아놓으려고 무리수를 두는..

    원글님도 머리 정말 아프시겠는데요,
    이럴 때엔 말이 아예 안통하시니 그냥 남편분과 상의해서
    시어머니가 뭐라 하시던 그냥 소신껏 밀고 나가시는수밖에요.
    그냥 네.. 네.. 하시면서요.
    말을 해봤자 하나도 안 통하니 입만 아프죠

  • 20. 휴...
    '10.7.27 1:55 AM (125.180.xxx.63)

    친정에서 집 관리해주는 게 뭐가 그리 기분이 나쁘다는건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참
    자식재산에 슬쩍 손이라고 댈까봐서요?
    시어머니 대책이 안 서는 분이네요.

    이참에 인연을 끊으시던지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눌러 앉으세요.귀국하지말고!

  • 21. 토닥토닥
    '10.7.27 2:01 AM (69.181.xxx.116)

    잊으세요. 나쁜기억들. 님 인생을 갉아먹는 사람 한 둘쯤 있게 마련이지요.
    그런 부모를 둔 남편을 더 가엽게 생각하세요.
    멀리 산다고 다들 맘 편한건 아니예요.
    멀리 살아도 생활비 늦는다 싶으면 칼같이 전화해 모르는척 안부 묻는 시모도 있어요.
    한국이 그립고 내 나라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가고 싶다가도 이런일 있고나면
    어디 내가 돌아가나봐라 생각하곤합니다.
    부모덕 없는 내팔자가 슬퍼집니다.

  • 22. 그 시엄니
    '10.7.27 11:10 AM (211.200.xxx.106)

    참, 못되신 분입니다 (박그네씨 톤으로)

  • 23. ..
    '10.7.27 11:29 AM (121.138.xxx.115)

    저같음 한국 안옵니다. 거기서 자리잡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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