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 제습기능만 켜둬도 냉방한거랑 전기료가 같을까요?

[멤버]

에어컨에 제습기능를 켜두면 에어컨을 튼거랑 전기료가 같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닐 것 같긴하지만 함 여쭤요ㅠㅠ 전기료 작년에 50만원 내고... ㅠㅠ

희망온도를 실내온도보다 시원하게 설정하면 냉방과 제습이 함께 불이 들어오고요.

희망온도를 실내온도보다 덥게 30도로 설정하면 냉방은 꺼지고 제습만 불이 들어오거든요.

이렇게 제습기능 돌리면 제습 효과가 있을지도 궁급합니다.

오늘처럼 아침부터 비오고 축축한 날에 제습기를 간절하지만 살림느는 것을 싫어하고 비용도 나가고 하니 있는 에어컨을 활용하고 싶거든요.

아시는 분, 혹은 그렇게 사용해 보신 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모델은 엘지 휘센 FC152UFHG(초절전형 올해 출시된 1등급에어컨은 초절전형이라고해서 기존 모델 1등급보다도 훨씬 전기 덜 든다는 점이 구매 포인트였습니다.)

[제경우]

이번달 전기료를 보니 3-4천원 더 나왔는데요, 저는 항상 제습기능만 씁니다. 처음 작동시킬때는 실외기가 돌다가 적당히 시원해지면 실외기가 꺼집니다. 실외기 꺼진 상태에서는 전력소모가 거의 없거나 아주 낮지 않나요? 전 꼭 선풍기도 같이 작동합니다.

작년 여름에..아주 많이 틀었을때 전기료가 3만원정도 더 나왔었구요.

[^^]

에어컨에 붙은 제습기는 제기능을 다 못하는거 같아요
저도 휘센이거든요..제습기능 쓰실때 실외기 돌아가면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죠
냉방이랑 같이 되는 거니까요..근데 문닫고 제습기능만 사용하면 답답하고 덥고 ..저는 제습기능 사용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