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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안이 다 있나요??
도움되는 댓글 많이 받아서 다시 글 올립니다.
참고로 결혼한지 1년 5개월 조카 10개월 이렇게 된 부부인데 형부가 폭언과 폭력이 심하고 장인장모앞에서
칼을 들고 칼을 던지기도 합니다. 경찰이 이 상황을 봤구요. 진단서와 폭언을 녹음한 녹음기가 있습니다.
이혼하려고 하니 돈도 한푼도 못주고 조카도 못주고 잘못했다고 장인장모언니가 싹싹빌면 해주겠다네여
조카도 키울 입장이 못되서 못키우게 되면 언니 안주고 입양보낸다네여
지금 소송걸기전에 가족끼리 만나서 애기하려하는데 만나는것도 사정해서 만나야하고.. 그쪽가족들은
우리동생 그런애 아니다, 어디 피해 있어라 이렇게만 애기합니다.;;;
알고 봤더니 자기 어머니한테도 칼들고 위협한 적이 있어서 그쪽에서도 몸사리는거 같습니다.
변호사를 찾아가니 합의이혼하라고 서류만 2장 먼저주고, 안됨녀 소송걸라고하고
형부는 소송 걸어라 대신 날 죽여라 안그러면 니네 피를 말리게 해주겠다고 하고
저희 가족도 지금 피신나와 있습니다.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줄이야..ㅠㅠ
소송이 6개월 걸린다그러는데,, 접근금지라는것도 참으로 허술한 법이더군여
어케 뾰족한 수 없을까여... 답답하기만 하네영
그냥 넉두리겸사 도움되는 댓글 바라고 올려요
--------------------------------------------------------------------------------------
이런 글 올렸었습니다. 저희는 피신을 다니고 있구요, 워낙 또라이라 먼짓을 할지 몰라서요
근데 사돈댁에서도 심각성을 느끼고 화요일쯤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피신상태로 1주일을 버티고
기다렸는데 이 집안 사람들이 아침에 문자하나주고는 못만난다는 말만 하네여 자기 동생 그럴사람 아니라고
-ㅇ- 어이가 없어서... 정말로 가족도 똑같나 봅니다. 중화동 인질극보고 남일 같지가 않아서 늘 노심초사인데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랑 언니가 전주로 찾아 내려갔습니다. 뾰족한 답 없을거 알지만, 저희는 도리 다하려고 하는
데 그집은 손해볼거 없으니 냅두나 봅니다. 엄마,아빠,언니 모두 일을 못하는 상황이구요. 저만 출근길 1시간 반
걸려서 출근합니다. 정말 성질나서 인터넷에 신상정보 다 올리고 싶네여. 이미 동네사람들도 다 알정도로 술먹고
행패를 부립니다. 떄리고 폭언에 조카를 머리빡을 터트려 버리겠다 그러고 그러면서 조카를 포기 못하고 이혼도
안해준다고 하네요. 폭행도 하구요. 경찰 부른다고 사시미칼 2개 부엌칼 1개를 문에 꼽아 버렸습니다. 아빠 위협
하려고 던지건죠. 옛날에는 칼도 들었어요. 술먹고 꼬장부리면 악담을 3-4시간 늘어놓고요, 악담은 사시미로 목
그어 버린다고 하질 않나.. 직업이 횟집주방장 입니다.이러니 사람이 어떻게 삽니까.. 뭐 이런 집안이 다 있는지..
큰누나는 선생님 마누라, 둘쨰 누나는 관광가이드 경찰 마누라, 셋쨰는 모르겠고 쌍둥이 동생은 정신과 간호사,
막내는 인테리어 마누라.. 가족이 일케 많은데도 상의 조차 안하고 큰누나 그럴 사람 아니다 쌍둥이 동생 그런 사람 맞다.
만나자니 바쁘다..결론을 내려줄수 없다.. 정말로.. 화가 나네여... 중화동 인질범같은 사건이 나야 꼭 인생 망가진
다는걸 아시려나.. -_-+++++
1. 에혀
'10.7.25 4:54 PM (210.106.xxx.11)어쩌다 그런 인간 말종을?
그런 인간들은 법대로 하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장기 피신 하시고 변호사와 경호인력을 구하세요.
소통을 해주니 그렇게 개차반이 되는겁니다.2. 원글
'10.7.25 4:55 PM (218.101.xxx.163)연애기간이 짧았어요, 2개월 조카가 생겨서 결혼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심한 인간인줄은 몰랐다고 하네영..
3. 무서워
'10.7.25 4:57 PM (115.161.xxx.98)너무 무섭네요..이번 인질극 사건범인처럼 정상이 아닌 사람같아요.
그 가족들 꼭 만나야 하나요? 만나봤자 별 수 없을것 같은데요. 자기가족이라 그냥 싸고돌거나..
자기들도 어차피 감당 안되는 사람이니 참견하지 않으려 들겠죠.
그 가족들 만나지 마시고, 돈들고 시간걸리더라고 이혼소송해야죠..
근데 잘 피신다녀야 할텐데, 경찰이 과연 제대로 보호를 해줄지...에휴..
아무튼 경찰이랑 상담소랑 변호사랑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하세요.4. 원글
'10.7.25 5:03 PM (218.101.xxx.163)저희가 피신가고난후 찾으로 와서 그걸본 동네사람 曰 "이것들이 도망을 갔어?" 이럼서 쌍욕하더니 시어머니에게 바로 전화 걸더랍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게 아닐런지.. 그리고 그 집안 사람이 니가 뭘 잘못했다고 돈을 줘 이랬었땁니다. 눈에 악을 품고 소리지를떄 애기하더군요. 정말 악종집안입니다.
5. 원글
'10.7.25 5:19 PM (218.101.xxx.163)그 던진 칼을 가져왔어여. 경찰이 같이 봐서 괜찮아요, 증인 서주겠죠. 경찰을 불러 이럼서 오 한번 해보자 이러더니 3개를 문에 꼽았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은 피하고 -_-;;;;
6. jk
'10.7.25 5:20 PM (115.138.xxx.245)칼 던진거 찍어놓으셨나요? 칼 던져서 벽이나 집안 기구가 손상된 사진도 괜찮구요.
그거 찍어놓은거 있다면 말한것 녹음한것들과 함께 이혼소송이 아닌 협박/살해위협으로 신고하세요.
그리고 이혼소송도 같이 하시구요.
경찰이나 법원이나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건요 누가봐도 부인할 수 없는 증거들이에요.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건 말만 들어서 그런겁니다.
상황이 한쪽에서 이혼을 하려는 상황이다. 근데 한쪽말만 듣고 행동할수가 없는게 "정말 이상한 상황을 일부러 지어서 말하는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그렇기에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한거죠. 다시 말해서 누가봐도 한쪽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만한 증거가 필요한겁니다. 그래서 사진이 필요한거고 녹음이 필요한겁니다.7. 이젠
'10.7.25 5:25 PM (75.62.xxx.71)직접연락하지 마시고 그냥 변호사사서 하세요
보아하니 이성적으로 절대 해결될 사항이 아님니다8. 아니..
'10.7.25 5:27 PM (115.136.xxx.89)이런 건 거의 형사사건 아닌가요?
9. 원글
'10.7.25 5:30 PM (218.101.xxx.163)경찰이 그거보고 나서 엄마에게 부탁한건 "애기주고 이혼하세요" 잡아갈까요? 이랬는데 아빠가 말렸어요 조카아빠라...
10. 형부의
'10.7.25 6:55 PM (122.36.xxx.11)원가족이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를
완전히 버리세요.
괜히 마음만 다치고 쓸데 없는 에너지만 쓴답니다.
시간과 비용도 허비하게 되고.
그냥 그쪽이 도움은 커녕 간섭만 안해줘도 감사하다~
요렇게 생각하고 원글님네 가족만이라도 단결해서
얼른 문제 해결하세요.
경찰과 법원등 공권력의 도움이 필요해 보여요.
가족들이 말리고 설득하고 편들어 줘서 해결하기엔
이미 늦어버린 문제니까 그쪽은 아예 관심 끄세요.
사태가 심각한데 괜히 문제해결에 지장만 받아요.11. ...
'10.7.25 7:07 PM (119.64.xxx.151)경찰이 잡아갈까요? 하는데 그 순간에 말리는 아빠는 뭡니까?
그런 분위기로 나가니까 형부라는 인간도 기고만장 설치는 거지요.12. ㅁㅁㅁ
'10.7.25 7:55 PM (124.60.xxx.142)윗분 말씀대로 지금 형부라는 사람이 협박하면 협박하는대로 이쪽 집안에서 휘둘리고 설설기고 하니까 지금 기고만장 난리치는 겁니다. 이미 대화로 해결할 단계는 지났는데 공권력이든 소송이든 다른 강력한 방법을 쓰셔야 하지 않나요? 소송이 6개월걸리는게 겁나시나요? 지금 상황봐선 사시미 들고 설치는 놈때문에 6년동안 도망다닐 집안모양새입니다. 경찰이 잡아간다고 했을 때 뒀어야 말리고... 조카의 "아빠"라는 사람한테 칼로 위협이 아니라 칼로 직접적인 "해"을 당하셔야 아차 하실건지요? 솔직히 많이 답답하네요
13. 10개월..
'10.7.26 9:57 AM (124.136.xxx.35)10개월 아기라면 절대적으로 엄마가 유리합니다. 지가 뭔데 입양이니 뭐니 하나요. 무식하긴. 소송하고요, 경찰 불러서 잡아가라고 해요. 그런 기록 남을수록 유리합니다. 나중에 양육비 차압도 하도록 단단히 별러서 해결하세요.
14. 어이없슴..
'10.7.26 10:15 AM (211.228.xxx.206)댓글 달려고 로긴했습니다....법적으로 아직 이혼아니라면 정신과 알콜병동에 전화하면 바로 달려옵니다..동생이 정신과 간호사로 있으면 잘 알텐데 알려주지 않았군요...건데 요즘은 두명의 싸인이 필요한데...남편쪽에서 인정해주는 누군가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가능합니다..혹 나와서 피해갈까 싸인을 해주지 않을까봐 걱정이네요...꼭 그렇게 하세요..이곳에 그렇게 해서 겨우 편하게 지내는 사람 몇있어요..더 궁금한것 있음 쪽지 주시면 전화로 상세히 갈쳐드릴께요...힘내세요..
15. 원글
'10.7.26 10:17 AM (147.46.xxx.173)형부가 무식해서 무섭습니다. 접근금지도 벌금형이라던데...글고 가족들끼리 애기해본 결과로 엄마가 넌즈시 애기하는데 별거하면서 정신과치료 받고 이혼은 보류 하는걸로 하는거 같네여.. 성격장애에는 약도 없는데.. 정말 답답하네영...이모와 저는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그런 사람 안고쳐진다는데.. 교회에서 사모님이 가정을 지키는 쪽으로 기도하라고 했는데. 이럴땐 교회다니는 사람이 답답하네여. 저도 교인이지만.ㅋ 그리고 강제입원 애기도 나왔는데 실패하면 다 죽는거다 이러면서 동생이 추천해 주더군요.
16. jk
'10.7.26 10:29 AM (115.138.xxx.245)지난번 글에도 댓글을 단적이 있지만...
정말 집안 전체가 참 우유부단 하시네요.... 쩝..
식구들중에서 한명이 칼이라도 맞고 나서야 정신차리실건가요?
당장 감옥으로 보내도 시원찮을판에.....17. jk
'10.7.26 10:35 AM (115.138.xxx.245)말나온김에 한마디 더 하자면
그 남자 집안이야 당연히 이상하지만
님 집안도 못지않게 이상하다는거 아세요??
아니 도대체가 생명의 위협에 시달리면서 그런 정신병자 색히를 당장 감옥에다가 쳐넣던가
아니면 경찰소에라도 잡아넣어야지 그냥 풀어주는건 뭡니까?
가정을 지키라구요? 가정을 지키다가 칼빵 맞으면 어쩔건데요?
얼마나 사람이 사이코면 자기 집에서도 저런식으로 절레절레하는데 그 사람들이야 말 그대로 가족이니까 이혼을 할수도 없고 호적에서 파낼수도 없으니까 어쩔수없이 가족으로 살아야 하지만
도대체 님 언니는 무슨 죄인가요??
교회에서 이 말하면 이게 맞는것 같고
딴데서 저말하면 저게 맞는것 같고
도대체 귀가 얇아도 적당히 얇아야지.... 정말 이해할수 없는 집안이라능...18. 원글
'10.7.26 10:39 AM (147.46.xxx.173)의견 감사합니다. 100이면 100 다 말리는 상황인데.. 여러모로 답답하네영... 이글 언니 보여주려구영.. 당사자도 생각이 있겠죠...
19. .
'10.7.26 11:02 AM (125.132.xxx.227)님식구들이랑 언니분도 참 딱하시네요.
그집 혈육들 그걸 몰라서 방관하고 있을줄 아시나봐요.
그런사람 자기집안에서 행패 안부릴줄 아세요?
그러니 다들 피하고 하고싶은대로 그냥 두고서 나만 건드리지말라 하는 식으로 지내는거죠.
막말로 님네 식구들 괴로운대신 그집안은 지금 편하게 지내고 있을 상황인데 이혼해서 혼자살게되면 그 피해가 자신들에게 돌아올테니 절대로 이혼못하게 말리고 싶은게 본심일껍니다.
지금상황에 나서게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기들에게 돌아올 상황에 누가 끼이고 싶어서 님가족을 만나주겠을지 생각을 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20. 안봐도 비디오
'10.7.26 11:37 AM (124.2.xxx.68)윗님말씀대로 그쪽 친가에서는 님 가족이 당하는 동안 편하니 그냥 남일인듯 내버려둔다에 90% 지지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루가 멀다하고 누군가를 괴롭혀야 편안해지거든요
지금이야 상대가 있으니 친가쪽에서 편안히 살고 있는거지요
상대가 없어지면 그 행패를 친가에 와서 할테니 피할수도 도망갈수도 없는 그쪽 가족들은 그저 편안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만 바라고 있을겁니다
답답하네요
잘 해결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21. ...
'10.7.26 11:45 AM (119.64.xxx.151)교회 사모가 가정을 지키는 쪽으로 기도하라고 했다구요?
그래서 또 그 말 하나 듣고 네~ 하고 가정 지키려고 결심하셨대요?
그 사모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딴 소리 하려나 궁금하네요.22. 여러모로 조심
'10.7.26 1:39 PM (125.178.xxx.3)울 시누가 그런 사람 만나서
십년 넘게 살다가 이혼했네요.
어찌하든지 조용히 합의이혼 하세요.
(위자료니 뭐니..........받을 생각 마시고. 아이는 법률전문가랑 상의...)
이 부분은 제가 몰라서 패스...
그런 미친넘들은 사람이 아니라
속 뒤틀리면 뒤안돌아보고 사고치는 사탈이라
아무때고 쫒아와서 칼부림할지도 모릅니다.
법이요? 접근금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더라도
순간의 사고는 막을수 없더군요 (신문의 사회면 보면....)
그리고.........가급적 이민을 가시던가
아무도 찾을수 없는 곳에 가서 사심이 안전할듯 싶어요.23. 허걱
'10.7.26 1:55 PM (112.148.xxx.28)이 정도면 형사사건이네요. 이런 극악한 사람들이 여기 저기 살고 있다니 참 세상 살기 무섭습니다.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경찰 앞에서 칼을 던졌다는데 현행범으로 붙잡아갈 사안 아닌가요? 어찌 그런 사람들이 다 있을까요?? 님 언니뿐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사람들은 꼭 격리조치가 필요할 것같군요.
돈이고 아이고 받을 생각말고 그냥 나오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님네서 좀더 강하게 나오셔야 할 것같아요. 말만으로도 이렇게 무서운데...24. 경험자
'10.7.26 2:27 PM (211.221.xxx.243)지난번에 답글 달고 잘 해결되길 바랬는데..
저와 똑같은 수순을 밟고 계시네요
대화하지 마세요
만나시지는 더더욱 마시구요
혹시 조카를 형부가 데리고 있나요?
아이를 데리고 와 지킬 필요가 없다면 절대 만나지 마세요
험한 꼴만 더 당하고 속만 더 상합니다.
동네 분들이 다 아신다고 하니까 그 분들한테 진술서 되도록 많이 구체적으로 받으셔서
서류 집어 넣으세요 꼼짝 못하게요
지금 형부라는 사람 원글님 가족들한테 신이 나서 분풀이하는건데 장단 맞춰주지 마시고요
겁내 할수록 더 신이 나서 협박하고 난리일겁니다.
핸드폰 번호 싹 다 바꾸시고 모든 일은 변호사 통해서만 하세요
여기 글 남긴다고 사실 도움되실 것도 없어요....
안 그래도 더운 날 온 가족이 고생하십니다...그래도 또 언젠가 좋은 날이25. 원글
'10.7.26 2:59 PM (147.46.xxx.173)넹.. 우선 저녁에 애기하자고 하네여. 지금 변호사 만나러 갔답니다. 어제 정신과치료애기듣고 덜컥하고 답답했었는데.. 여튼 그냥 넉두리조로 받아주세영. 경험자님 및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당...
26. ...
'10.7.26 3:20 PM (112.72.xxx.192)강력하게 법의보호를 받고 처리해버리세요 증거모아서 집어넣어버리셔야죠
어린아이는 그런상황에서는 친가에서 키우는게 낳을거같아요
엄마쪽에서 키우면 계속적으로 추근대고 괴롭힐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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