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정맥류가 있는거 같아 근처에 하지정맥류 보는 병원에 갔었어요.
종아리 부분의 하지 정맥류는 주사나 수술 요법으로 치료가 되는데요....
저같이 허벅지 쪽에 생긴 하지 정맥류는 골반쪽에서 시작했을수도 있고 치료 효과도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하네요.
좀 오래 서있으면 무릎 뒷쪽에 혈관이 몇개 튀어나오는거 같은데
의사선생님께서는 심하게 안 보이는지 별 이야기가 없으시네요.
그냥 그리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압박 스타킹 이야기를 좀 하신것 같고 그건 구매하고 싶으면 간호사한테 이야기 하라고 하셨고요.
진료할땐 왜 머리속이 텅 비는지...아무것도 못 물어보고 왔어요..
웬지 다리의 핏줄이 유난히 눈에 띄는것 같고 만져보면 약간 튀어나온것 같기도 하고....
제 느낌인지 .....
상체에 비해 하체에 살이 많은 편인데..그래서 하지정맥류가 생긴 걸까요?
다리의 살을 빼야 할지....근육 운동을 해야 하는지...
뭔가 대책이 필요하긴 한데...방법을 모르겠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세븐라이너 같은 마사지 기구도 도움이 될까요?
아님 슬리밍 제품으로 맛사지를 하면 좀 나아질까요?
다리도 쉽게 붓고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혹시 현재 치료하고 계시거나 아시는 분 계심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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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관리를 어떻게???
음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0-07-25 15:12:53
IP : 59.12.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7.25 4:31 PM (202.156.xxx.110)저도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갔었는데, 딱히 뭔 방법은 없고.
심하면 수술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재발도 쉽다고 하고, 전 그런 정도는 아니라...
거기서 스타킹(압박하는)을 권했어요. 평소에 하고 있으면 좋다고요.
사서 몇번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오래는 못했구요.
그런데, 운동하고(별건 아니고, 러닝머신이나 자전거 가벼운 근육운동..)
다리 벽에 기대서 쉬고.. 뭐 이러면, 조금 아프거나 튀어나와 보인다 싶다가도
들어가고 뭐 그런식으로 몇년이 지났네요.
운동하시고, 쉴때 다기 높이 하고... 뭐 그 정도 실천 할 수 있을것 같아요..2. 저도
'10.7.25 6:10 PM (211.207.xxx.110)하지정맥류 있는데
병원에선 더 심해지면 수술하자고 하네요..
하지정맥류환자는
사우나..반신욕...안좋다고 하네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건데
이 말듣고 자주 못해서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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