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자가골수이식 치료 아시는 분
작성일 : 2010-07-25 13:19:18
896693
친정 엄마가 간경화 이신데, 지금 상태가 거의 말기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간 이식을 알아 보러 지방에서 서울로 오셨는데, 이식은 정말 마지막 순간에 생각해 보라고 하시네요.
생로병사의 비밀 지난 방송에서 간경화에 대해 찾아보니, 자가골수이식 치료가 있더군요.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 같은데, 가능성이 있다면 꼭 치료를 받아보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 워낙 몸이 안 좋으신데 지방에서 치료를 받으러 다니려니 신중하게 되네요.
혹시 이 치료를 받아 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치료 효과가 어떤지..
한 번 시술 받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입원이 필요한지..)
얼마 간격으로 시술을 몇 번 정도 받아야 하는지..
잘 하는 병원과 선생니도 같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가골수이식 말고도 간경화에 좋은 식이요법이나 다른게 있으면 같이 알려주세요.
IP : 222.113.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프리
'10.7.25 2:48 PM
(220.80.xxx.170)
타히티섬의 신비의 열대과실 '노니'에 대해 알아보세요.
노니입문서 http://www.firstnoni.com/noni.pdf
EBS :http://www.firstnoni.com/ebsnoni.avi
일본TV : http://www.firstnoni.com/jptv.avi
재미교포체험(간경화 포함):http://www.firstnoni.com/noni.wma
2. 같은 경험자로써..
'10.7.25 11:38 PM
(211.225.xxx.226)
저희 엄마도 c형간염에서 간경화로 발전,3년정도 투병하시다 작년에 간암 판정을 받고
제 동생(아들)의 간을 이식받으셨답니다.
아마 지금 내과에서 치료중이신가봐요. 혹시 복수나 식도정맥류, 황달 등의 합병증은 없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식을 가장 최후의 방법으로 알고 계시는데, 간이식도 시기가 있으며 여러가지 조건에 맞아야 가능하답니다.
갑자기 악화되어 손쓸 겨를도 없으실지 몰라요. 자칫 간암으로 발전하면 초기가 아니라면 이식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거든요.
또 늦게 이식을 결정하더라도 기증자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과 치료를 받으시되 간이식 가능한 병원의 외과에도 예약해서 상담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음식은 가급적 싱겁게 드시구요(특히 복수가 차 있다면), 소화가 안 되실 수도 있으니 조금씩 드세요. 경우에 따라 단백질을 제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원글
'10.7.26 5:10 PM
(222.113.xxx.160)
위에 답글 주신 분 너무 감사드려요.
죄송하지만 어느 병원에서 어떤 선생님께 이식 받으셨고, 치료 중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머니가 부산에 사셔서 서울로 병원을 옮기려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431 |
가진재산 있으면 같이살고 없어지면 같이 살지 않겠다... 9 |
como |
2009/09/12 |
1,657 |
| 487430 |
아기 일본뇌염이여 3회차 날짜가 두달이나 지났는데 ㅠ.ㅠ 2 |
.. |
2009/09/12 |
383 |
| 487429 |
친정이 편하세요? 7 |
떱 |
2009/09/12 |
1,391 |
| 487428 |
이번 추석엔 가고싶지 않네요. 10 |
23 |
2009/09/12 |
1,167 |
| 487427 |
속상해요 8 |
푸름이 |
2009/09/12 |
814 |
| 487426 |
왜이렇게 머리가 빠질까요? 6 |
머리빠짐 |
2009/09/12 |
866 |
| 487425 |
아직도 부모님 생활비 소득공제 안 받으시나요? 3 |
베를린 |
2009/09/12 |
2,846 |
| 487424 |
jyp소속 연앤은 누가있나요? 1 |
잠안오는밤 |
2009/09/12 |
644 |
| 487423 |
아이한테 자꾸 소리를 질러요.. 저좀 야단쳐주세요.... 12 |
... |
2009/09/12 |
1,052 |
| 487422 |
무식하지만 자율형 사립고 되면 안좋은 건가여? 자사고.. 2 |
무식.. |
2009/09/12 |
796 |
| 487421 |
듀* 매니저중 누가 괜찮으셨는지요? 4 |
그래도 한다.. |
2009/09/12 |
670 |
| 487420 |
3층주택 vs 좁은 아파트... 어느 집으로 갈까요? 9 |
이사 |
2009/09/12 |
1,324 |
| 487419 |
현재 7살...슬슬 공부압박이 옵니다.. 3 |
선행학습 |
2009/09/12 |
943 |
| 487418 |
이 파우치백, 백화점 매장 가보면 있을까요? 2 |
보라야 |
2009/09/12 |
707 |
| 487417 |
구체적으로 돈 있다면 어디에 살고 싶으세요?^^ 34 |
^^ |
2009/09/12 |
5,307 |
| 487416 |
계란찜이 다 튀어서 날라갔어요 13 |
계란찜 |
2009/09/12 |
1,050 |
| 487415 |
(펌) 이제 모든 공공시설은 우측통행이랍니다 ㅋㅋㅋ 6 |
쓸데없는짓 |
2009/09/12 |
841 |
| 487414 |
반포자이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6 |
창문 |
2009/09/12 |
1,443 |
| 487413 |
알아두시면 좀 괜찮은건데.... 맞나요? 2 |
그냥 |
2009/09/12 |
515 |
| 487412 |
동부이촌동이 부자동네인가요? 21 |
11 |
2009/09/12 |
7,868 |
| 487411 |
홍지민씨 남편은 무슨일 하는지 궁금하네요? 19 |
.. |
2009/09/12 |
9,364 |
| 487410 |
sk 휴대폰 포인트가 넘 많은데 혹시 유용하게 쓸데가 있나여? 6 |
rndrma.. |
2009/09/12 |
967 |
| 487409 |
생각이 안난다 생각이 안나.... 6 |
해라쥬 |
2009/09/12 |
509 |
| 487408 |
삼양 왕짱구랑 뽀빠이??? 6 |
외국녀 |
2009/09/12 |
443 |
| 487407 |
유치원생 아이의 전반적인 심리,IQ,발달상황등을 검사받아보고 싶은데....어디로? 3 |
엄마 |
2009/09/12 |
491 |
| 487406 |
난 왜 이럴까요 7 |
. |
2009/09/12 |
915 |
| 487405 |
남편 때문에 점을 보고 싶은데.. 4 |
답답 |
2009/09/12 |
982 |
| 487404 |
마포사시는분들~ 도화동 현대홈타운 어떨까요? 1 |
^^ |
2009/09/12 |
542 |
| 487403 |
'재정 펑크' 정부, "돈 되는 것 다 팔겠다" 8 |
미친정부 |
2009/09/12 |
566 |
| 487402 |
사주를 보러 갔는데... 5 |
훔 |
2009/09/12 |
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