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금에 관련된 글들이 마니 올라오내요 저두 한마디 물어볼라구요~

ㅜ ㅜ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0-07-25 13:13:13
진짜 여자분들이 보기에 남자들  금목걸이 걸치고 다니면 우웩 인가요..??? 전 항상  목걸이 30돈  팔지 21돈 3년전부터 차고 다니는데 그 이후로 일이  잘풀렸거든요~  순금을 몸에 소지하고 다니면 좋다는말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말같아요~  
IP : 61.247.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5 1:20 PM (119.71.xxx.171)

    남자분이신가봐요
    목걸이 30돈이면 목에 무리가지 않아요?-농담이구요
    여자가 보기에 누~런 금목걸이 사실 개목걸이랑 별반 차이 없어보여요
    일단 조직의 어깨들이 까만 정장에 금목걸이, 팔찌, 일수가방 뭐 이런 이미지이다보니 일반이이 하더라도 별로 고운 시선으론 안보게 되구요

  • 2. ㅜ ㅜ
    '10.7.25 1:31 PM (61.247.xxx.100)

    처음하고 다닐때는 무겁게 느껴지고 신경쓰이고 그랬어요 지금은 적응되서~ 그럼 여자 만날때는 빼고 다녀야 겠어요

  • 3. 솔직히 말하면
    '10.7.25 1:54 PM (121.164.xxx.188)

    정말로 웩~ 이에요^^;

    아무리 괜찮아보이는 사람도 목에 금줄 걸고 있으면 일단 제외시킬 것 같아요.^^

  • 4. ㅎㅎ
    '10.7.25 1:58 PM (58.123.xxx.90)

    외모가 잘난사람이거나 또는 키가 훤칠하니 큰 사람들은 봐 줄만 하던데요
    하지만 대부분은 좀 별로예요
    좀 웃겨보이는 사람들도 봤어요

  • 5. 사람이
    '10.7.25 2:31 PM (118.218.xxx.243)

    촌스럽고 격이 낮아 보이긴 하죠.

  • 6. ...
    '10.7.25 2:50 PM (119.64.xxx.151)

    왜 저런 걸 하고 다닐까 궁금하긴 해요.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나? 하면서...

  • 7. ^^
    '10.7.25 3:02 PM (114.201.xxx.4)

    울남편 목걸이 하고싶어해서 열돈 해줬는데
    막상 실물보더니 안하고 다니더라구요
    삼십돈은 무겁기도 하거니와 너무 부담스러워요

  • 8. 그게요
    '10.7.25 3:42 PM (122.34.xxx.24)

    단순무식하게 요약하여 설명하자면 이런 겁니다.
    여자(뿐만 아니라 인간이란 종이) 호감을 갖는 건 지적이거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거나, 아주 선한 품성의 사람입니다.
    자, 머리 위에 떠올려 보세요. 당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남자 중에 누런 금을 몸에 감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이 능력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이해하기 쉬운 예로 재벌) 중에 싯누런 금을 두르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중에 뉘런 금을 번쩍이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까?

    금붙이를 감고 다니는 남자는 여성에게 이런 느낌을 줍니다. 지적으로 열등감이 충만한 인간이면서 겨우 가난을 면한 사람이 주위 사람들에게 '나, 그렇게 초라한 인간은 아니야~'라고 안간힘 떨고 있는 꼴... 같은 것.

  • 9. ^^
    '10.7.25 5:00 PM (180.64.xxx.136)

    금목걸이 안하고 다녀도 잘 풀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주변에 괜찮게 보이는 남자들 중 한명도 금목걸이 금팔찌 한 사람 없습니다.
    한 사람을 보면 되려 새삼스럽게 보게 되지요. 저런 사람이었어?
    아무리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온 몸을 악세사리로 뒤덮은 여자를 보면서
    허영기가 있고 사치스럽구나..하고 판단하게 되는 것과 다르지 않지요.
    예술가적 끼가 있는 사람은 금 번쩍이기보다는 작게 산뜻하게 하더군요.
    절제의 미덕을 보이는 사람이 멋져보입니다.

  • 10. 금을 지니면
    '10.7.25 5:49 PM (119.69.xxx.78)

    좋아진다는 사주 종종들어봤는데 대부분 얇은 명함처럼 만들어서 지갑이나 와이셔츠 주머니에 끼워놓고 다니던데요 순금 30돈은 보는 사람이 조금.. 솔직히 말하면 조폭스러워보일 것 같아요.

  • 11. .
    '10.7.25 5:50 PM (80.218.xxx.193)

    금을 51돈 몸에 걸치신 거네요. 굳이 순금을 걸쳐야게다면 좀 얄쌍하고 작고 세련되어 보이는 가벼운 걸로 하세요. 51돈이라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식하고 촌스러워 보입니다 (너무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 12. 오타 정정
    '10.7.25 5:52 PM (80.218.xxx.193)

    걸쳐야게다면 ---> 걸쳐야겠다면

  • 13. 다라이
    '10.7.25 10:08 PM (113.10.xxx.157)

    자기랑 잘맞나보죠... 탄생석처럼 자기랑 잘 맞는 보석이나 물질이 있는데 그걸 지니고 있으면 좋다~라는 얘기 들었습니다
    친척 어르신의 경우 은"이 잘맞아서 항상 소지하고 다니시는데(은반지 등) 예전과 달리 일이 잘풀린다 하시는
    말씀도 들었고요... 미신이나 기분일지 몰라도, 본인이 그렇게 느끼면 착용하는게 좋아요 ;)

  • 14. ㅜ ㅜ
    '10.7.26 12:36 AM (61.247.xxx.128)

    그게요님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죠.. 댓글 잃어보니 귀동냥을 마니 하셨내욬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23 영화 포화속으로 흥행성공했나요? 1 실땅님 2010/07/25 1,071
565422 이번에 첫해외여행 가는데요 꼭 좀 봐 주 세 요 6 해외여행~ 2010/07/25 744
565421 대학원 수업은 어떻게 5 dns 2010/07/25 759
565420 아이가 다쳐서 속상하네요.. 3 속상한맘 2010/07/25 433
565419 위치 좀 알려주세요^^ 여름용품 2010/07/25 142
565418 이가베시럽이 좋은건가요? 4 부자 2010/07/25 1,157
565417 남편의 조루를 간단히 치료하는 방법 추천 3 수능만점 2010/07/25 2,198
565416 아들 군대갔음 좋겠단 글 읽고..제 동생은 갔다와도 고대로네요.. 7 .. 2010/07/25 1,395
565415 [왕스포] 인셉션 보신 분들, 혹 이해 안되시면 여기 해설집 ㅋㅋ 3 ㅋㅋㅋ 2010/07/25 1,318
565414 난생처음 가는 부산여행 어떻게 하는게 가장 알차게 하는건지 부산분들 부탁드려요~^^ 1 부산가요~ 2010/07/25 453
565413 서해안 해수욕장 추천 좀 6 .. 2010/07/25 951
565412 인쎕션 초5랑 볼라는데.. 9 @@ 2010/07/25 632
565411 전동 칫솔 절대절대 쓰시지 마세요. 24 코코몽 2010/07/25 15,980
565410 발목펌프운동기구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2 혈액순환 2010/07/25 575
565409 값싸고 티안나게 성형하기란.. 5 성형 2010/07/25 1,402
565408 벽걸이 에어컨 사려고하는데, 삼성과 엘지중 어떤것이 나을까요? 3 에어컨 2010/07/25 1,123
565407 학교 투어 다녀왔습니다 11 고딩엄마 2010/07/25 1,764
565406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몇가지 34 이것저것 2010/07/25 13,192
565405 간경화 자가골수이식 치료 아시는 분 3 간경화 2010/07/25 554
565404 오프라인유지가 자꾸떠요;; 왜이런거에요.. 2010/07/25 251
565403 금에 관련된 글들이 마니 올라오내요 저두 한마디 물어볼라구요~ 14 ㅜ ㅜ 2010/07/25 1,245
565402 윈도우와 익스플로러, 요즘 버전 몇으로 많이 쓰나요? 4 업글 2010/07/25 418
565401 7살 아들이 엄마에게 화해 요청하는 방법.. 10 아들땜에 2010/07/25 1,466
565400 해석 부탁해요 5 으악 답답해.. 2010/07/25 381
565399 끼지 않는 결혼반지 어떻게 할까요? 4 결혼반지 2010/07/25 1,206
565398 인생은 아름다워 어제 보신분? 거기서 초롱이가 메고나왔던 가방 3 가방 2010/07/25 1,238
565397 발에 물집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 부자 2010/07/25 388
565396 다둥이라는 말이요. 6 쌍둥맘 2010/07/25 1,035
565395 구매대행 에이에스와 매실 4 질문 2010/07/25 330
565394 EBS 女강사 ‘군대 비하발언’에 역정내시는 모든 남성분들 보셈! 6 군대가 사람.. 2010/07/25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