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4세 아줌마인데요.
요즘에 더워서이니 헉헉거리고 다니구요. 초딩 아들도 있는데 아침에 9시 30분까지 자구요.
아이학원데려다 주고 또 와서 헉헉거리고요.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아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체력보강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아침에 헬스나 다닐까요?
원래 아침에 조깅이 목표였는데 아침에 일어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잠을 조금 자는것도 아니고
저녁에 9시나 10시되면 자거든요..
알려주세용
1. 음
'10.7.25 10:49 AM (121.151.xxx.155)요즘 날이 더워서 밖에서 움직이기 힘들잖아요
그냥 돈생각하지마시고 헬스 다니세요
요즘 가격싼 헬스장 많잖아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 1시간만 운동하고 오셔도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2. 국제백수
'10.7.25 10:52 AM (220.79.xxx.18)콩을 많이 드세요.
밥할때 검은콩 불렸다가 한움큼 넣으셔도 되고 두부도 드시고....
청국장가루도 많이 드세요.
제 글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3. 체력
'10.7.25 10:54 AM (117.53.xxx.11)원글이인데요. 원래 이 나이되면 그런가요? 아님 제가 좀 처지나요? 요즘 왜 이리 몸이 힘든지..
작년에 힘든일이 있었는데 이겨내느랴 그런지..원래 그런가요?? 그래서 아줌마들 운동 많이 하시나요??4. ..
'10.7.25 10:54 AM (183.102.xxx.165)체력이 안 좋으시네요.
혹 갑상선쪽 검사 안 해보셨으면 해보세요.
갑상선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그렇게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항진증으로 한 2년동안 완전 저질체력으로 살다가 요즘 좀 많이 좋아졌어요.
그 김에 헬스까지 같이 하고 있는데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
일주일에 3~4번, 한번 가면 2시간정도 운동하고 오는데 러닝머신, 자전거, 웨이트도
같이 하고 있어요. 몸 라인도 잡히는 기분이구요..
체력도 아주 좋아져요. 전체적으로 생활에 활력이 생겼네요.
원래 운동치에다 가끔 너무 게을러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성격 좀 바꿀려고
일부러 시작한건데...의외로 효과가 좋아요. 이렇게 좋은 운동을 왜 진작에 안 했나
후회중이에요.5. ...
'10.7.25 11:00 AM (58.233.xxx.249)평일엔 아침5시..주말엔6시면 일어나고 보통 1시넘어 잡니다.수능생이 있어서...
전 항상 오후 7시부터 한시간정도 런닝머신으로 운동을 합니다.
운동후 땀난김에 낮에 덜한 집안일 마무리하구요..
먹는건 아무거나 잘 먹고...대신 소식해요..무엇보다...
잘먹고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만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6. ..
'10.7.25 11:00 AM (114.203.xxx.5)혹시 더위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여름 잘 못보내느데 어른들 말처럼 더위먹은거같을때가 있거든요
감기도 아닌데 막 아프고..
잘 드시고 시원하게 지내보세요 게다가 운동도 살살 ^^7. ...
'10.7.25 11:51 AM (119.64.xxx.151)운동 시작하세요.
운동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그 장점을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습니다.8. .
'10.7.25 11:59 AM (175.114.xxx.234)너무 루즈해지신 것 같아요. 34세가 아줌마라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아직 매우매우 젊고 어린 나이랍니다.
9. ..
'10.7.25 12:09 PM (211.215.xxx.179)혹시 우울증....증세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마음의 병이요...
남편과 또는 가족과 마음이 안맞고, 마음에 드는게 없다던지...
그럴경우....축축쳐지고, 땅이 나를 끌어당기는듯하고
기운이 없더라구요..ㅠㅠ
마음의 병이 있으시면..그것부터 떨어내시는게 우선 방법 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10. 123
'10.7.25 9:06 PM (123.213.xxx.104)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체력이 바닥으로 가더라구요..
저두 항진증으로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피곤함을 느껴봤구요..
회복중인데 요즘 정말 컨디션 넘 고맙네요..
항진증이 심했을땐 계단 올라가도 숨이 차고 그랬네요. 만사가 귀찮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려운건 당연하구요..11. 러버
'10.7.26 6:55 AM (221.152.xxx.172)체력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전 39살인데 저녁에 11시 아침엔 7시 전에 일어나면 하루종일 하나도 안피곤하답니다.몸을 좀 움직여 단련을 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