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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女강사, “군대는 죽이는 거 배워오는 곳”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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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나고 교사인 장희민 씨는 24일 EBS 인터넷에 게재된 동영상 언어영역 강의에서
“남자들은 군대 갔다왔다고 좋아하죠? 뭐 자기가 군대 갔다 왔으니까 뭐 해달라고 만날 여자한테 떼쓰잖아요.
근데 그걸 알아야죠, 군대 가서 뭐 배웁니까? 죽이는 거 배워오죠”라며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으면 걔네들은 죽이는 거 배우잖아요. 그럼 뭘 잘했다는거죠.
도대체가 뭘 지키겠다는거죠 죽이는 거 배워오면서,
걔네 처음부터 그거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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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35593
1. ...
'10.7.25 10:24 AM (211.207.xxx.110)2. 세우실
'10.7.25 10:25 AM (116.34.xxx.46)저도 이거 보면서 일단 군대 다녀온 남자로서 화가 난 건 사실인데
그것보다도 저런 논리를 TV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펼쳐대는 사람이 국어 강사라는 게 믿을 수가 없더군요.3. 흐음
'10.7.25 10:27 AM (119.65.xxx.22)교사라면서... 교사라면서...에효 ..답답해
4. 먹깨비
'10.7.25 10:29 AM (121.134.xxx.139)사상은 자유라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원... 남자들이 군대 가고싶어 가는 것도 아니고
5. 청순
'10.7.25 10:35 AM (115.139.xxx.11)뇌가 청순하다는 말이 딱 맞는 분인것 같네요. 본인 가족중 남자들은 전혀 군대를 안갔었나 보네요.
6. 얼치기
'10.7.25 10:56 AM (119.192.xxx.155)페미니스트들 중에 저런 논리를 펴는 사람들 가끔 있어요.
그러니, 여성들이 의무는 안하면서 권리만 얻으려는 양체라고 욕먹죠.7. .
'10.7.25 11:02 AM (118.176.xxx.230)전 이분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세상은 서로 죽이고 죽고 하는 게 현실이니 안타까울 따름이죠.
8. 전쟁은
'10.7.25 11:22 AM (211.176.xxx.95)위정자들이 하는 겁니다.
우리의 아들들, 형제들은 그저 전장의 총알받이가 될 뿐입니다.9. /
'10.7.25 11:23 AM (112.72.xxx.60)예전 군가산점 문제로 티비에서 토론을 했었는데 토론에 참석했던 한 여성계 인사가 말하길....
전쟁은 남자가 일으키는 거니까 남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이 논리가 좀 이상해요..
지금 군복무하고 있는 젊은 남자들은 전쟁 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우리나라의 군복무한 남자들이 전쟁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젊은 남자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군복무를 하고있고, 일부 여성들도 사병은 아니지만 장교로 군복무를 하고있고..
저ebs 강사나... 예전 군가산점 토론때 전쟁은 남자가 일으키는거니 남자가 알아서 해라라고 말한 여성계인사나 사고방식이 비슷한거 같아요. 현대사회는 복잡 다단한데, 이 세상의 모든일을 남자 여자로 획일적으로 구분짓는게 ..10. 엄마
'10.7.25 11:26 AM (119.207.xxx.250)뭐 애들 앞에 두고 방송에서 지나가는 말로 할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진지하게 전쟁과 평화, 군대의 의미 등을 얘기한 것도 아니고...
하지만 저도 아들 낳아 총알받이 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 오빠도 군대 갔다 와서 이 무의미한 짓거리 또 시키기 싫다고
절대 아들 낳고 싶지 않다고 했었어요.11. 여성계
'10.7.25 11:28 AM (121.166.xxx.138)여성계인사들의 수준이란 참.....이 세상은 여자와 남자로 이뤄져 있잖아요...불필요한 남녀가르기는 정말 소모적이에요...특히 이분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이런 치우친 발언은 몰상식한 직입니다...
12. 음
'10.7.25 11:32 AM (112.148.xxx.223)장희민 선생님 강의를 잘 듣고 있는데..안타깝게 되었네요
13. ...
'10.7.25 11:42 AM (222.111.xxx.85)군대, 살인기술이나 배워오는 곳이라는 발언이 이 사건의 핵심은 아니라고 봅니다.
군대 그 자체를 비판한 게 아녜요. 사람을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일에 초점이 맞춰진 게 아닙니다
옹호하시는 분들은 장희민씨의 문제, 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다시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전체적으로 남성비하, 군대를 다녀온 남성을 전체적으로 비하하더군요.
발언 끝에 여존남비인가? 안티를 부르겠네? 하면서 웃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장희민씨는 군대를 다녀온 대학민국의 남성들을 두고
농담조의 가벼운 말 한마디로
그깟 살인기술 배워오는 군대 다녀온 주제에 유세떠는 존재로 비하했어요.
피끓는 20대에 그 누가 사회와 격리되어 군대에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갇히고 싶을까요.
징병제를 두고 있는 국가에서 의무처럼 다녀올 수 밖에 없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행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을 두고
순식간에 살인기계, 유세떤다고 격하시켰으니 이런 사단이 난 거죠.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두 여자지만 장희민씨의 이번 발언은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일반인도 아닌 스타강사라는 이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과정에 저런 발언을 하다니 놀랍습니다.14. 세우실
'10.7.25 11:57 AM (116.34.xxx.46)바로 위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 한마디가 전부가 아니지요.
첫번째로 "군대는 살인기술 배워오는 곳"이라고 했고,
두번째로 "그러면서도 뭐 해달라고 여자한테 떼쓴다"는 일반화 발언에
세번째로 "걔네 처음부터 그거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웠어요"까지..........
쓰리 스트라이크지요. 카메라 앞에서도 그 정도인데 평소에는 어땠을까 싶군요.15. 허걱
'10.7.25 12:03 PM (121.166.xxx.138)위부분들 말씀이라면 정말 사고방식이 제정신이 아니군요...그런데 그런 여자가 어떻게 하나고 교사에 EBS명강사란거죠? 그 여자는 아빠도 없고 남편도 없고 남동생도 없나봐요...저도 여자지만 그런 개페미들땜에 여자들이 싸잡아 욕먹어요...내참...
16. 뭔소리여???
'10.7.25 1:11 PM (222.99.xxx.78)얼치기 님...
여성들의 의무가 뭔가요???
여성들이 군대를 안가는게 의무는 지키는 않는 행위인가요???
헌법 11조 평등의 원칙은 쉽게 이야기해서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취급하라는 겁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취급하는것이 평등의 원칙에 위배될 것이 전혀 없음(헌법학자들 대부분 남자입니다요)에도 얼치기 님같은 분 때문에 군대 갔다왔다고 마초처럼 구는 남자들이 여자들은 군대 안간다고 의무니 뭐니 하면서 좀생이처럼 구는 거지요..;;;;
남자들, 의무적으로 군대 끌려가야하는 거 때문에 열폭하는건 이해되는데요, 그렇다고해서 여자들한테 화풀이하면 안되지요.. 국가에 하세요!!! 얼치기 페미니스트 운운하는데, 실은 일반명사 '여자'들에게 그런 말 하는 걸로 들려요~~!! 여자들이 군대를 안갔기 때문에 권리 운운한다는 게 왜 얌체가 되는 거죠???? 님! 여자들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히세요...!! 동시에 남자들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서두요!!!! 어디와서 얼치기 페미니스트 운운하면서 물타기 하려고!!!17. 정신나간..
'10.7.25 1:20 PM (112.144.xxx.72)저도 평화주의자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폭력이나 전쟁을 통한 해결 방법이 너무 싫습니다.
제가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보고 2차대전에 대한 매력에 빠져서 관련 영화나 다큐나 책이나 많이 보고 읽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자분들 보다 전쟁에 관환 영상물을 많이 접했는데.(네 솔찍히 전쟁영화 광이에요 2차대전이나 이라크 전에 대해 왠만한 남자분들 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반전쟁을 외치게 만들죠.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참혹한지..
정말 승리자는 없고 매번 힘없는 민초들과 우리의 아들딸들이 총알받이가 되며 돈 많은 아주 소수의 윗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게 전쟁이라는 것을 매번 보면서 읽으면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예로 이라크전쟁에서 미국이 과연 승리자일까요?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죽어가는 미국의 수많은 아들딸들..그리고 떨어져 지네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수많은 가정들, 파탄난 가정들 그렇게 평생 상처를 짊어지고 살 수많은 국민들.. 뭐 미국뿐만이 아니지만, 그 승전국인 미국만 들여다봐도 아직까지 전쟁입니다. 힘없는 국민들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빠와 아들과 딸들을 잃고 아직 전쟁중이에요.진짜 그 전쟁에서 이겼다고 말 할수 있는 사람은 그 미국 정부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무기회사 주식 가지고있는 큰손들 밖에 없어요.
아카데미 싹슬이한 영화, 하트로커만 봐도 우리는 그 실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 하지만 그렇다고 군대가 없어져야 하냐?
세상이 그렇게 완벽한 이론으로만 존재하나요?
군대가 의무가 아닌 나라들에서 군대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사람 죽이기위해서 들어갈까요?
자신의 희생을 위해서 사랑하는 이들과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위해 지원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의무적으로 우리는 좋건 나쁘건 군대를 가야하는 나라에요. 한참 젊고 꽃다운때 군대 2년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합니다.
암튼 군대때문에 말이 많은 나라에서
군대= 살인기술 배워오는 곳, 없으면 평화로울꺼다. 군대갔다온거 대수라고 징징거린다.
이렇게 떠드는 사람은 솔찍히 평소에 평화와 전쟁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본 사람 아니라고 전 봅니다.
그냥 환상적인 이론만 생각하며 평화? 좋은거지. 전쟁 없으면 세상이 평화로운거지. 이렇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거에요!
싫던 좋던 자신의 꽃피는 2년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오고, 결국 가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국을 위해 이렇게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는 우리 젊은 군인들이 그런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막기위해 군대에 가는 겁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요...!!!
저는 남자 형제도 없고, 군인 남자친구를 기다려 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진짜 군대가 살인기술만 배워 오는 곳인가
적어도 그렇게 원론적인 꿈같은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은 단한번이라도 지금 이시간에도 무슨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 신경써본적이 있나 싶네요.
Boston big picture가서 현재 얼마나 많은 내전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지 평소에 사진이라 좀 보며 생각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18. phua
'10.7.25 1:51 PM (218.52.xxx.102)정말 보낼 수 밖에 없는 군대를 며칠 전에 보낸 아드님때문에
눈물이 마를 날 없는 ** 회원님이 생각납니다.
**님~~~
너무 이 글 보시구 열 받지 마셔요^^19. 뭔소리여 님
'10.7.25 6:38 PM (118.44.xxx.165)인터넷의 몇몇 남자들이 열폭하는건 여자가 군대를 안가기 때문이 아니라, 일부 여성들이 군대갖다온걸 하찮게 여기고 비하하기 때문이죠. 민감한 군가산점 문제도 그렇구요. 님도 "좀생이" 운운하는거 보면 당신도 마찬가지 인거 같네요. 당신같은 개념없는 여자들한테 화풀이? 하는거죠.
남자들이 군대안간 대부분의 여자들을 싸잡아 비난할까요?
군가산점 토론때도 그랬지만 애꿎은 여자한테 화풀이 하지말고 국가에 하라고 열변을 토하던 사람들은 정부의 군가산점 부활 움직임에 대해 한결같이 반대하더군요.20. ㅠㅠ
'10.7.25 7:30 PM (59.31.xxx.39)여성들이 의무는 안하면서 권리만 얻으려한다는 말은 여자들도 군대가라는 주장이나 혹은 일반적인 여자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98년도인가~ 99년도인가.... 군가산점 폐지를 주도한 당시 여성계인사들과 소송을 건 이화여대생들을 타켓으로 나온 말이었죠.
그러니까 군필자와 동등한 조건에서 국가공무원 시험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가에게 군복무나 거기에 준하는 사회봉사를 할수 있도록 (의무...) 먼저 요구한게 아니라 군가선점의 일방적 폐지(권리....) 만을 주장한거고,
군인들의 희생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일부 여자들의 이기심에 열폭해서 나온 말이었던거죠.21. 뭔소리여
'10.7.25 8:15 PM (222.99.xxx.78)ㅠㅠ 님!
군가산점의 일방적 폐지 문제는 사회적 의제가 될 수는 있지만, '일방적 폐지= 여성들의 권리'로 등식이 어떻게 성립되는지 의문이네요...;; 남자는 군복무는 의무가 맞긴 하지만(그래서 권리 주장은 남성들이 하는게 당연해보이는데;;;) 왜 가산점 폐지를 타켓으로 소송을 건 이대생들이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그녀들에게 의무-권리 관계가 발생하나요????? 논의 범주를 잘못 설정하고 계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뭔소리여 님~~
일부 여성들이 어떤 식으로 군대갖다온 걸 하찮게 여기고 비하했는지 좀 구체적으로 밝혀보시죠!! 그리고 더운날 저한테까지 '개념없는 여자' 운운하며 열폭하시는 거 보니깐, 님 역시 '좀생이' 티 팍팍나네요...;; 있죠.. 제가 남자들이 대부분 여자들한테 싸잡아 군대안간 거 비난한다고 했나요??? 전 얼치기 님 경우를 들어 일반 여성 명사에 하는 이야기처럼 들렸다고했네요...;;;;;;
그리고 "군가산점 토론때도 그랬지만 애꿎은 여자한테 화풀이 하지말고 국가에 하라고 열변을 토하던 사람들은 정부의 군가산점 부활 움직임에 대해 한결같이 반대하더군요" 라는 님의 말은 앞부분이랑 모순되네요.. 군가산점 폐지를 주도한 여성들은 당연히 부활 움직임 반대하는거 상식적으로 당연해 보이지 않나요?? 자신이 쓴 글의 앞뒤에 맞는지나 확인하고 개념 운운하셔요^^22. .
'10.7.25 9:33 PM (218.54.xxx.83)전 뭔소리여님 주장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ㅠㅠ님 의견의 전체적인 맥락은 맞다고 봐요.
분명 여성이 의무는 안하면서 권리만 주장한다는 말은 일반적인 여자가 아닌 군가산점을 반대하는 여자들을 두고 그런말이 나온거죠.
물론 요즘 인터넷을 보면 열이 뻗친 몇몇 남자들이 여자들도 군대가라고 주장하지만서두요.
여성계가 가산점 폐지를 주장한게 권리인지 아닌지 법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은 모르겠는데요
저는 ㅠㅠ님 말에서 "권리"는 누구나 공무원시험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라고 이해 했습니다.
그리고 저 EBS 강사 군대비하 한거 아니고 뭐랍니까? 구체적으로 밝혀달라니요?23. 뭔소리여
'10.7.25 10:44 PM (222.99.xxx.78).님~
표현이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솔까말, 세상 모든 군대는 무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전쟁 혹은 평화를 위해 '죽이는' 또는 '죽지 않는 법'을 배우는 곳.... 아닙니까??? 목적이 적을 없애는 것이든, 평화를 지키는 것이든, 방어를 하기 위해서든 무기를 들게 한다는 것 안에는 잠정적으로 '살생'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총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가상 전쟁 대비 훈련을 받는 거 아닌가요?? 설마 본인 방어용으로만 무기 들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이 강사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건, 공개적인 텔레비전에서 개인의 생각을 표현의 수위조절 없이 까보였다는게 문제면 문제겠지, 군대의 본질은 정확하게 짚은 건 사실이죠.. 그런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대한민국 남성들에 대해서 갠적으로 불쌍하다 생각하구요, 군복무한 남자들이 의무에 따른 권리 충분히 누렸으면 좋겠긴 해요.. 그러나 그 남성들의 대척지점에 여성들, 그것도 '얼치기 페미니스트들'이 있다는 식으로 설정하고 공격하는 일부 군필 남성들의 논리가 전 문제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리는 '법에 의해 개인이나 단체에게 허용된 일정한 이익을 향수하기 위한 활동범위 혹은 힘'이라고 정의가 되어 있는데요..;;;;
이대생들이 군가산점 폐지를 주장했을때, 남성들이 개거품 문 건, 자신들은 젊음을 받쳐가며 군대 끌려가서 복무하고 왔는데, 군대도 안갔다온 여자들(이대생 혹은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정당한 대가(가산점)을 폐지하라 마라 떠들어대는게, 한마디로 꼴같잖아서 그런거 아니었던가요?? 근데요.. 저 위에 ㅠㅠ님이 말씀하신 '권리'는 이대생들의 군가산점 일방적 폐지를 권리로 해석한 반면, 제가 범주에 오류가 있다고 했던 건, 이대생들이 주장한 권리는 법에 규정되어 있는 '평등권' 즉 직업, 나이, 성별, 신념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했던 것이에요...! 근데 군가산점 폐지 주장한 이대생들이 무조건 군대 갔다온 남성들 무시하고 깔려고 그런다고 욕해댔던 거 전 기억합니다..;;
앞서도 제가 말했지만, 우리나라 법에 평등의 원칙이란게,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하라'는 것이거든요.. 여성과 남성은 다르기 때문에 여성들도 군복무해야 한다는 일부 남성들의 생각들이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 것이라고 말했어요... 따라서 여자(성별)이 군복무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예를 들어 공무원 공개채용 경쟁)에서 가산점을 못 받는 건 평등 원칙에 위배되는 겁니다!! 말막로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 의무적으로 보냈나요?? 만약 그렇다면 남성들과 여성들 사이엔 의무-권리 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에 남성들이 여성들한테 군가산점 폐지 운운을 비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남성들, 물론 일부겠지만, 군가산점 폐지 운운한 여자들보고 '얼치기 페미니스트'니 '너나 군대가라'느니 '이대 꼴통x'이니 하는 막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군대는 남성들이 의무적으로 가게 되어 있는 이상, 이 제도에서 소외(?)되어 있는 여성들이 군가산점 폐지하고 공개경쟁하자는 게 '불이익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한건 맞지만, '군가산점 일방적 폐지'를 '권리'라고 등식화시키는 ㅠㅠ님의 표현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걸 지적해주고 싶었던 거에요..!24. ㅡㅡ
'10.7.25 11:49 PM (222.116.xxx.151)뭔소리여님..
제가 위에서부터 댓글을 쭉 읽어봤지만 위에 .님이 말한 권리나 뭔소리여님이 말한 권리나 같은 뜻으로 보입니다.
다만 ㅠㅠ 님이 말한 권리가 어떤권리 인지는 ㅠㅠ님 본인만이 알겠지요. 위에 .님은 ㅠㅠ님이 말한 권리를 뭔소리여님이 말한 권리로 이해했구요.
그리고 뭔소리여님은 여전히 권리만 주장하지 의무는 주장하지 않습니다.
위에 ㅠㅠ님이 말씀하신 권리와 의무처럼 군가산점을 받게 그에 걸맞는 국가에 대한 복무(봉사)를 하게할 기회를 달라고 주장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대생들이 욕을 먹은것도 그 때문이구요.
군가산점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중에 이런 요구를 한사람은 전 본적이 없어요.
님 말마따나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라고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를 주장해야한다는 거죠. 사실 요즘에는 여성들이 장교나 하사관같은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는 마당에 이런말도 좀 웃겨요.
어떤사람은 군복무로 2년간의 낭비로 자기개발을 못한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고, 어떤사람은 거기에 대한 부담없이 끊어지는게 없이 꾸준히 공부해서 시험을 치르고... 이게 평등 한건가요?
님 말마따나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군대가라고 등떠밀지는 않았죠.
그런데 군대를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나라에서 어쩔수 없이 군대를 보내는 거잖아요.
뭔소리여님 주장은 좀 무책임하게 들립니다.25. 뭔소리여
'10.7.26 9:02 AM (222.99.xxx.78)ㅡㅡ님..
이대생들이 '남자들처럼 군가산점 받게 그게 걸맞는 국가에 대한 복무(봉사)를 하게할 기회를 달라고'고 주장하는게 맞나요???? 이것때문에 이대생들이 욕 먹었다고 했는데, 결국은 의무도 다하지 않았으면서 의무를 다한 군필자들의 가산점 폐지를 주장했다고 결국 욕을 먹은게 되는 거군요..;;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를 주장해야 한다'고 했는데, 가령 어떤 의무를 하리오????
이스라엘처럼 이제부터 여성도 무조건 일정나이가 되면 군대 갔다와라 하는 것도 아닌 이상, 여자들이 나서서 국가복무해야 하니 그에 합당한 의무를 하사해주소서~~~ 웃기지 않나요???
여성 장교나 하사관은 님이 말했듯, 직업이구요...!! 직업에 있어 금남, 금녀의 영역 사라진지 오래구요..!! 웬 의무 말씀하시다가 직업군인 이야기로 번지시는지...;;
딴건 다 떠나서요,,,
님은 불평등하게 보이겠지만, 그래요... 공개채용경쟁에서 '군복무로 2년간의 낭비로 자기개발을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는 군필자 남성들의 가산점 부여를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구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부담없이 끊어지는게 없이 꾸준히 공부해서 시험을 치르'는 여성들이 문제있으니 너희들 가산점 운운하지 말라고 판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공객경쟁에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가산점을 부여하지만, 군필자 군가산점 부여하지 않아요!!
그리고요... '군대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요?'라고요?? 제가 군대 없애버리자고 이야기했나요?? 왠 무책임????26. 풋
'10.7.26 9:15 AM (222.114.xxx.155)참고로 전 남자입니다만..
뭔소리여 = 얼치기 페미니스트 맞네요.27. 뭔소리여
'10.7.26 9:22 AM (222.99.xxx.78)ㅡㅡ님!
한가지더요!!
남성들 군복무 기간 2년 동안 잠정적으로 여성들이 공무원(예를들어) 시험준비를 했다고
볼수도 없을 뿐더러, 설령 했더라도 여성들이 군필자들과만 경쟁한다고 볼수 없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군가산점 주는 건 문제가 있지요..!!
반대로 남성이 아닌 여성들이 의무적으로 군대갔다와야 하는 시스템이라고 해도, 공개채용경쟁에서 군가산점 달라고 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평등의 원칙에 어긋나는게 행위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3문장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논리적인 연결이 되는지....-_-;;
1. 님 말마따나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군대가라고 등떠밀지는 않았죠.
2. 그런데 군대를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나라에서 어쩔수 없이 군대 보내는 거잖아요.
3. 뭔소리여님 주장은 좀 무책임하게 들립니다.
->여성들이 남성들 군 떠밀지 않았는데, 군대를 없애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물으신건 '논점일탈의 오류'입니다...;; 그리고 '뭔소리여 님의 주장은 무책임하게 들립니다'는 제가 군대를 없애자고 전제했기 때문인가요?(전 그런 적도 없지만;;;;) 아님 가산점 이야기했다고 그런건가요??? 무책임이라는 말 그렇게 던지고 사라지는 거 아닙니다요~~!!28. 뭔소리여
'10.7.26 9:30 AM (222.99.xxx.78)풋님~
남자라고 굳이 안밝히셔도 님 역시 얼치기 군필자로 보여요^^29. --
'10.7.26 10:19 PM (222.116.xxx.166)뭔소리여/
참 이상한 괘변입니다.
국가에서 군가산점을 준 이유는 군필자와 미필자가 동등한 시험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주는 겁니다. 국가가 군복무를 시켰으니 상대적으로 미필자보다 시험에 불리한 조건에 놓이기때문이죠. 그래서 국가시험에 한해서 당사자인 국가가 가산점을 주는 겁니다.
남자들이 군복무기간동안 여자들이 시험준비를 했다고 볼수 없다구요?
괘변도 이런 괘변은 처음 듣습니다.
그러면 여자들이 남자들군복무 2년만큼 시험공부 못한것처럼 남자들이 군제대후 여자들처럼 2년동안 시험공부를 못했다고 합시다. 님 논리대로라면 남자들 군복무기간동안 여자들이 개인사정으로 공부 못한것처럼 군필자들이도 제대후 2년동안 개인사정으로 시험공부 못할수 있죠.
여자들이 남자들 군복무기간 동안 시험공부를 하지 못하는지는 각자의 개인사죠.
그런 논리라면 군대갖다온 남자들도 군제대후 2년간 시험공부 못한다는걸 똑같이 적용해야죠.
그리고 군복무기간동안 학업이중단되기 때문에 머리가 굳어집니다. 군필자들은 제대후 얼마동안은 제대로 공부 못해요.
여전히 군필자들이 시험의 조건이 불리 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국가가 그런 개인사를 일일히 어떻게 다 봐줍니까?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리고 님 말마따나 여자들이..... 어떤 의무를 하리오????
3년전에 여당에서 공무원 시험을 치르는 여성에게 군가산점 취득의 기회를 주기 위해 군복무나 거기에 준하는 대체복무제의 시행안을 검토했으나 가산점 반대론자의 반발로 무산되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 엠비씨 100분토론에서 군가산점 문제로 토론에도 나왔습니다.
가산점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군복무나 양로원,탁아소등에 일정기간 일하게하는 사회봉사제도를 적용하는 안에 가산점 반대론자인 남윤인순씨는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궤변만 늘어놓으면서 여성들의 군복무나 사회봉사제도를 반대했습니다.
사회봉사제도를 시행한다면, 그리고 시키면 하기는 합니까? 반대하지 않습니까?
군대갖다온 사람이든 갖다오지 않은 사람이든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하자는게 뭐가 잘못됐습니까?30. --
'10.7.26 10:38 PM (222.116.xxx.166)그리고 논점일탈의 오류?
저의 어떤말에 논점일탈의 오류인지 말해보세요.
저는 사실 그대로 말한겁니다.
여성들이 남성들 군 떠밀지 않았는데, 군대를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 되물은건 군대의 필요성을 상기하기 위함입니다. 님은 군대를 없애자고 말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군대가 있어야 된다는 건가요? 아니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제 요지는 정부의 정책담당자들과 정치가들이 남자든 여자든간에 그 누가 되던지 군대를 존속시킬거라는 겁니다.
"말막로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 의무적으로 보냈나요?? " 라고 말한 님을보면
군미필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국방의혜택을 누리는걸 뻔히 알면서 내가 군대 보낸게 아니니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님이 무책임하다고 말한겁니다.31. ㅡㅡ
'10.7.26 10:54 PM (222.116.xxx.166)남자와 여자는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는 뭔소리여님의 말이 무색하게...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군대생활을 할수있고, 여자만 사관학교 못들어가게 한건 남녀차별이라며
군가산점 폐지후 여성계에서는 사관학교에 여성들이 입학이 금지된것을 가지고 소송을 냈죠.
여성계에서는 그러면서도 가산점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군복무나 거기에 준하는 사회봉사를 하게하는데에는 반대합니다. 자신들은 절대 손해를 안보겠다는 겁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거죠. 뭔소리여님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32. 뭔소리여
'10.7.27 1:20 AM (222.99.xxx.78)ㅡㅡ님~~
"국가에서 군가산점을 준 이유는 군필자와 미필자가 동등한 시험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주는 겁니다. 국가가 군복무를 시켰으니 상대적으로 미필자보다 시험에 불리한 조건에 놓이기때문이죠. 그래서 국가시험에 한해서 당사자인 국가가 가산점을 주는 겁니다. "
--->1999년 헌법재판소가 군가산점 위헌결정을 내린 이후에 '국가시험에 한해서 당사자인 국가가 가산점을 주는'행위는 없는데요..! 어디서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님 말마따나 같은 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라고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를 주장해야한다는 거죠."
--> 이 말, 님이 하신 거에요...;;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의무)를 주장해야 한다"고 본인이 말씀하셔놓고 왜 저한테 "어떤 의무를 하리오?"라고 받아쳐서 말씀하시면 안되시죠!! 앞뒤가 안맞잖아효!!
"남자와 여자는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는 뭔소리여님의 말이 무색하게...사관학교 못들어가게 한건 남녀차별이라며~군가산점 폐지후 여성계에서는 사관학교에 여성들이 입학이 금지된 것을 가지고 소송을 냈죠"
-->사관학교는 4년제 대학입니다.. 의무가 아니라 지원해서 가는....;; 사관학교 들어가는 문제가 완전 의무 군복무 문제와 어떻게 관련됩니까? 남녀차별의 예는 이 사회에 부지기수로 많아요.. 굳이 사관학교 예를 드신 의도는 알겠는데요... 사관학교 건은 남녀차별 문제(님이 말씀하셨듯, 요즘은 여성장교도 여성직업군인도 많은 세상이잖아요)를 떠나서 교육평등권, 차후 직업선택권에 대한 차원에서도 접근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갑자기 작년인가 이화여대 로스쿨 남성 입학을 둘러싼 법정시비 논란이 생각나네요...남녀차별, 교육권 등등의 문제는 의무복무제에 따른 군가산점 문제와는 범주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거죠. 뭔소리여님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라고 하셨는데... 몇몇 댓글 오가면서 저를 나름 파악하시고 내린 결론 같은데, 피차일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자들이 군복무기간동안 여자들이 시험준비를 했다고 볼수 없다구요? 괘변도 이런 괘변은 처음 듣습니다. 그러면 여자들이 남자들군복무 2년만큼 시험공부 못한것처럼 남자들이 군제대후 여자들처럼 2년동안 시험공부를 못했다고 합시다. 님 논리대로라면 남자들 군복무기간동안 여자들이 개인사정으로 공부 못한것처럼 군필자들이도 제대후 2년동안 개인사정으로 시험공부 못할수 있죠. "
--> 제 말뜻을 오해하신거 같은데요. 무슨 여자들이 춘향이라고 남자들 군복무 마칠 때까지 시험공부 안하고 기다리겠어요-_-;; 남자들 군복무 2년 하는 동안 그냥 대학공부만 하다가 남자들 제대하고 같은 시기에 시험 준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제대한 남자들보다 더 늦게 공부 준비할 수도 있고.. 경우의 수야 많죠~!공개경쟁시험이란 게 여러 사람들이 치루는 건데, 군필자도 있을 것이고 미필 남자와 여성도 있을 것이고, 단기복무자, 군면제자, 40대 아저씨와 아줌마,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등 무수하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거잖아요.. 근데 그들이 준비한 시간을 객관화, 수치화 시킬 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군복무한 2년 역시 객관화, 수치화시켜 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이해하셨는지...!! 님 말씀처럼 '국가가 개인들 사정 일일이 다 봐주지 않기 때문에' 공개경쟁에서는 누구는 가산점을 주고, 안주고 할 수 없단 겁니다. 단 예외적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한테는 가산점을 주고 있긴 하지만,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소수자를 우대하겠다는 원칙 하에 국가에서 그들에게 좀더 유리한 조건을 준 것 뿐입니다...그래서 주로 전쟁에서 공을 세운 조상대나 부모대의 행적에 의해 가산점 받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지금까지도 남녀를 불문하고 폐지 운운하고 있구요..; 뭐 국가유공자 가산점 폐지 논란도 있었죠..;; 국가가 소수자를 제외하고는 가산점 폐지 폭을 점점 넓혀나가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물론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아야하는 문제지만)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공무원 시험에서 군가산점 인정하는 법안내겠다 뭐다 말이 있긴 하지만요...;
"님은 군대를 없애자고 말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군대가 있어야 된다는 건가요? 아니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전 군대가 있어야 한다, 없어야 된다라고 말한 적도 없구요..굳이 제 생각을 밝힐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님이 알고 싶었던 것이 제가 말했던건, 군대의 존폐를 떠나서, 전쟁이든 평화든, 방어든 어떻든, 군대의 속성 중 하나는 '살생'을 전제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몇 년 전 오태양씨가 총 들길 거부하며 양심병역자로 감옥행을 택했죠...개인의 신념 문제이긴 하지만요. 군대로 인해 '국방혜택'을 누리는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내가 군대 보낸게 아니니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나요??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으신가요?? 논점 일탈이라고 말한게 이런 겁니다.. 의도확대해석의 오류라고 할까요?? 님 글 읽다보면, 한 순간에 무책임한 사람 되는건 시간문제네요..-_-;; "말막로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 의무적으로 보냈나요?"라는 말이 그렇게 거슬렸나요??? 표현이 거슬릴 수는 있겠다 싶지만, 사실 아닌가요?? 의무적으로 남자들 군대 보내는 현실, 누구보다 싫은 사람 중 한명입니다..;; 따라서 이 말을 보고 "군미필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국방의혜택을 누리는 걸 뻔히 알면서 내가 군대 보낸게 아니니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님이 무책임하다'고 말하는 님! 스스로가 너무 감정적으로 말을 확대해석하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시길바랍니다~~
"3년전에 여당에서 공무원 시험을 치르는 여성에게 군가산점 취득의 기회를 주기 위해 군복무나 거기에 준하는 대체복무제의 시행안을 검토했으나 가산점 반대론자의 반발로 무산되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 엠비씨 100분토론에서 군가산점 문제로 토론에도 나왔습니다.
가산점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군복무나 양로원,탁아소등에 일정기간 일하게하는 사회봉사제도를 적용하는 안에 가산점 반대론자인 남윤인순씨는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궤변만 늘어놓으면서 여성들의 군복무나 사회봉사제도를 반대했습니다.
사회봉사제도를 시행한다면, 그리고 시키면 하기는 합니까? 반대하지 않습니까? "
--->그니깐 남성들 군복무가 중심기준이 되어서 나온 논의 아닙니까?? 솔직히 '주기 위함을 위한' 논의였네요..-_-;; 그리고 "군복무나 거기에 준하는 대체복무제의 시행안을 검토했으나 가산점 반대론자의 반발로 무산되었어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100분토론의 위력이 정책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그렇게 컸던가요?? 4대강은 100분토론에서 그렇게 갑론을박하던데, 왜 무산안되고 시행되고 있을까요??? "가산점 반대론자의 반발로 무산"되었다는 건 지나친 비약이십니다!! 좋아요! 100분토론이든 뭐든 국회가 군가산점 문제를 의제화시켜 법안 통과시키는데 참고자료는 되겠죠.. 그러나 님이 말씀하신 남윤인순 씨의 발언이 여성들 모두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볼수도 없을 뿐더러, 이 문제는 몇몇 사람의 토론으로 결정될 사안은 더더구나 아니에요..! 시대변화와 그에 따른 법해석, 가치관, 평등 문제, 소외 문제 등등을 다 따져서 신중히 내릴 결정이란 겁니다..! 그러니 "사회봉사제도를 시행한다면, 시키면 하기는 합니까? 반대하지 않습니까?" 라는 식으로 일반화시키지 마셔요! 그리고 "군대갖다온 사람이든 갖다오지 않은 사람이든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하자는게 뭐가 잘못됐습니까?"라는 말씀 맞아요! 동일한 선상, 중요하지요!! 근데 여성남성장애인저소득층국가유공자 등등이 뒤섞여 치르는 공개경쟁시험에서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에 2년이란 잠정적 시간을 군가산점으로 환산해서 좀더 앞에서 시작하라고 하는게 동일선상일까요??? 얼마전 기사나왔는데, 남자들 군가산점 환산해서 점수 계산했더니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15점 앞서더랍니다..;; 경쟁 자체가 안되지요..흐흐...이렇게 되면 군필자들 15점 손해보고 경쟁하니깐 들고일어날라나??? 이건 절대 동일한 선상이 될 수 없는 겁니다^^ 한때 일반회사의 채용 조건 중 '군필자 우대'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국가인권위가 폐지하라고 권고조치했지요.. 요즘은 성별, 나이, 군필 등등에 있어 차별받지 않고 채용경쟁에 하도록 되어 있어요...;; 물론 일부 남성들에게 좀더 적합한 직종에서는 군필자 우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튼 헌재나 국가인권위에서도 문제를 삼은 군필자 우대 혜택과 군가산점 문제를 언제까지 남자들이 여성들, 것도 '얼치기 페미니스트'니 '무책임한' 여자니하며 집중포화할런지 참....깝깝하네요~!!
그래요!! 국방의 의무가 결국 공무원되는데 3점짜리 가치밖에 없는 거였군요..^^ 3점짜리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그런 류의 것이었군요.. 네네....그 정도로 가치를 매기는 거라면, 여성들 역시 3점짜리 가치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33. --
'10.7.28 1:06 AM (222.116.xxx.164)1999년 헌법재판소가 군가산점 위헌결정을 내린 이후에 '국가시험에 한해서 당사자인 국가가 가산점을 주는'행위는 없는데요..! 어디서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 폐지되기전의 가산점의 취지를 이야기 한겁니다.
그때는 대체복무는 고려하지 않고 단지 이대생들이 가산점 위헌여부 만을 가지고 제기 했던거죠.
군복무하고 가산점5점을 주는게 유리하냐, 군복무안하고 가산점 안받는게 유리하냐가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폐지된겁니다. 참고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객관적인게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이 좌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종종 판결이 나온후 여론이 시끄러운경우가 있습니다.
헌법과 법이 포괄적이면 해석의 여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말, 님이 하신 거에요...;;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의무)를 주장해야 한다"고 본인이 말씀하셔놓고 왜 저한테 "어떤 의무를 하리오?"라고 받아쳐서 말씀하시면 안되시죠!! 앞뒤가 안맞잖아효!!
--> 휴~ 제가 이렇게 썼잖아요
님 말마따나 같은 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라고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를 주장해야한다는 거죠."
여기서 님이 한말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입니다. 그리고 뒤부터 제말입니다.
제가 님한테 주장을 해야죠. 그 뒤에 제말이 빠지고 님주장만 그 대로 실으면 토론이 됩니까.
그리고 제가 쓴 이글은 바로 위댓글이 아니라 저위에 맨처음 쓴 댓글입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어떤 의무를 하리오?"라는 말은 저위에 님이 한 말입니다. 님의 말을 인용하였고 그 밑에 제가 답변을 달았잖아요? 제가쓴글 잘 좀 챙겨 읽으세요. 좀 짜증납니다.
사관학교는 4년제 대학입니다.. 의무가 아니라 지원해서 가는....;; 사관학교 들어가는 문제가 완전 의무 군복무 문제와 어떻게 관련됩니까? 남녀차별의 예는 이 사회에 부지기수로 많아요.. 굳이 사관학교 예를 드신 의도는 알겠는데요... 사관학교 건은 남녀차별 문제(님이 말씀하셨듯, 요즘은 여성장교도 여성직업군인도 많은 세상이잖아요)를 떠나서 교육평등권, 차후 직업선택권에 대한 차원에서도 접근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갑자기 작년인가 이화여대 로스쿨 남성 입학을 둘러싼 법정시비 논란이 생각나네요...남녀차별, 교육권 등등의 문제는 의무복무제에 따른 군가산점 문제와는 범주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거죠. 뭔소리여님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라고 하셨는데... 몇몇 댓글 오가면서 저를 나름 파악하시고 내린 결론 같은데, 피차일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아놔~ 님이 그랬잖아요...
남자와 여자는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구요.. 그래서 제가 이말을 한겁니다.
현재 법도 그렇고 제생각도 그렇고 여자도 충분히 사관학교 들어갈수 있고 지금도 전방 야전부대에서 중대장 하는 여군들도 있습니다.
교육평등권 차원에서도 그렇구요.
근데 제 요점은 의무복무의 군가산점과 교육평등권차원의 사관학교 허용이 아니라 여자의 신체로 군복무를 할수 있다는걸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사병복무나 대체복무는 못하겠다는 여성계를 비판합겁니다.
여자가 남자와 틀리면 사관학교에 들어갈 권리를 달라는 소송을 내지 말던지요..(님이 소송을 제기했다는건 아니니 또 오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녀차별의 예는 무수히 많죠. 그러나 거의다 법으로 차별을 받는게 아니라 관습적인 차별을 받는겁니다. 그 차별을 받는것도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여자에게 차별을 합니다. 시댁에서의 며느리 차별처럼요.
그리고 관습적으로 남자가 차별받는것도 있습니다. 여자들보다는 적을거 같군요
그리고 법으로 차별받는거야 남자들이 받죠. 활당제, 군대문제등
제 말뜻을 오해하신거 같은데요. 무슨 여자들이 춘향이라고 남자들 군복무 마칠 때까지 시험공부 안하고 기다리겠어요-_-;; 남자들 군복무 2년 하는 동안 그냥 대학공부만 하다가 남자들 제대하고 같은 시기에 시험 준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제대한 남자들보다 더 늦게 공부 준비할 수도 있고.. 경우의 수야 많죠~!공개경쟁시험이란 게 여러 사람들이 치루는 건데, 군필자도 있을 것이고 미필 남자와 여성도 있을 것이고, 단기복무자, 군면제자, 40대 아저씨와 아줌마,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등 무수하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거잖아요.. 근데 그들이 준비한 시간을 객관화, 수치화 시킬 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군복무한 2년 역시 객관화, 수치화시켜 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이해하셨는지...!! 님 말씀처럼 '국가가 개인들 사정 일일이 다 봐주지 않기 때문에' 공개경쟁에서는 누구는 가산점을 주고, 안주고 할 수 없단 겁니다. 단 예외적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한테는 가산점을 주고 있긴 하지만,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소수자를 우대하겠다는 원칙 하에 국가에서 그들에게 좀더 유리한 조건을 준 것 뿐입니다...그래서 주로 전쟁에서 공을 세운 조상대나 부모대의 행적에 의해 가산점 받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지금까지도 남녀를 불문하고 폐지 운운하고 있구요..; 뭐 국가유공자 가산점 폐지 논란도 있었죠..;; 국가가 소수자를 제외하고는 가산점 폐지 폭을 점점 넓혀나가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물론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아야하는 문제지만)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공무원 시험에서 군가산점 인정하는 법안내겠다 뭐다 말이 있긴 하지만요...;
--->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건지....
군복무한사람과 군복무를 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의 환경조건을 비교한다는게 어의가 없습니다.
군복무한사람은 국가에서 강제로 자유를 제한합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군미필자는 자유롭죠. 군미필자가 남자들이 군복무하는 동안 공부를 못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개인사정이 있겠죠. 연애에 빠져서 공부를 못했다는지, 아버지가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생계를 책임져 하는 경우... 이런경우 국가에서 군복무자처럼 강제로 공부를 못하게 했습니까?
그리고 장애인은 별도 공개채용을 하구요.. 40대 아줌마 아저씨 이런게 뭔 상관이랍니까? 갖다댈걸 갖다 대야죠.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합시다~
전 군대가 있어야 한다, 없어야 된다라고 말한 적도 없구요..굳이 제 생각을 밝힐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님이 알고 싶었던 것이 제가 말했던건, 군대의 존폐를 떠나서, 전쟁이든 평화든, 방어든 어떻든, 군대의 속성 중 하나는 '살생'을 전제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몇 년 전 오태양씨가 총 들길 거부하며 양심병역자로 감옥행을 택했죠...개인의 신념 문제이긴 하지만요. 군대로 인해 '국방혜택'을 누리는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내가 군대 보낸게 아니니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나요??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으신가요?? 논점 일탈이라고 말한게 이런 겁니다.. 의도확대해석의 오류라고 할까요?? 님 글 읽다보면, 한 순간에 무책임한 사람 되는건 시간문제네요..-_-;; "말막로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 의무적으로 보냈나요?"라는 말이 그렇게 거슬렸나요??? 표현이 거슬릴 수는 있겠다 싶지만, 사실 아닌가요?? 의무적으로 남자들 군대 보내는 현실, 누구보다 싫은 사람 중 한명입니다..;; 따라서 이 말을 보고 "군미필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국방의혜택을 누리는 걸 뻔히 알면서 내가 군대 보낸게 아니니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님이 무책임하다'고 말하는 님! 스스로가 너무 감정적으로 말을 확대해석하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시길바랍니다~~
--> 휴~ 그냥 넘어갈랍니다.
그니깐 남성들 군복무가 중심기준이 되어서 나온 논의 아닙니까?? 솔직히 '주기 위함을 위한' 논의였네요..-_-;; 그리고 "군복무나 거기에 준하는 대체복무제의 시행안을 검토했으나 가산점 반대론자의 반발로 무산되었어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100분토론의 위력이 정책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그렇게 컸던가요?? 4대강은 100분토론에서 그렇게 갑론을박하던데, 왜 무산안되고 시행되고 있을까요??? "가산점 반대론자의 반발로 무산"되었다는 건 지나친 비약이십니다!! 좋아요! 100분토론이든 뭐든 국회가 군가산점 문제를 의제화시켜 법안 통과시키는데 참고자료는 되겠죠.. 그러나 님이 말씀하신 남윤인순 씨의 발언이 여성들 모두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볼수도 없을 뿐더러, 이 문제는 몇몇 사람의 토론으로 결정될 사안은 더더구나 아니에요..! 시대변화와 그에 따른 법해석, 가치관, 평등 문제, 소외 문제 등등을 다 따져서 신중히 내릴 결정이란 겁니다..! 그러니 "사회봉사제도를 시행한다면, 시키면 하기는 합니까? 반대하지 않습니까?" 라는 식으로 일반화시키지 마셔요! 그리고 "군대갖다온 사람이든 갖다오지 않은 사람이든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하자는게 뭐가 잘못됐습니까?"라는 말씀 맞아요! 동일한 선상, 중요하지요!! 근데 여성남성장애인저소득층국가유공자 등등이 뒤섞여 치르는 공개경쟁시험에서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에 2년이란 잠정적 시간을 군가산점으로 환산해서 좀더 앞에서 시작하라고 하는게 동일선상일까요??? 얼마전 기사나왔는데, 남자들 군가산점 환산해서 점수 계산했더니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15점 앞서더랍니다..;; 경쟁 자체가 안되지요..흐흐...이렇게 되면 군필자들 15점 손해보고 경쟁하니깐 들고일어날라나??? 이건 절대 동일한 선상이 될 수 없는 겁니다^^ 한때 일반회사의 채용 조건 중 '군필자 우대'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국가인권위가 폐지하라고 권고조치했지요.. 요즘은 성별, 나이, 군필 등등에 있어 차별받지 않고 채용경쟁에 하도록 되어 있어요...;; 물론 일부 남성들에게 좀더 적합한 직종에서는 군필자 우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튼 헌재나 국가인권위에서도 문제를 삼은 군필자 우대 혜택과 군가산점 문제를 언제까지 남자들이 여성들, 것도 '얼치기 페미니스트'니 '무책임한' 여자니하며 집중포화할런지 참....깝깝하네요~!!
그래요!! 국방의 의무가 결국 공무원되는데 3점짜리 가치밖에 없는 거였군요..^^ 3점짜리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그런 류의 것이었군요.. 네네....그 정도로 가치를 매기는 거라면, 여성들 역시 3점짜리 가치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남성들이 군복무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니 당연히 주기위한 논의를 해야죠. 그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100분토론의 위력과는 상관없이요....(그전에도 공중파 뉴스에서 여성들 대체복무제 뉴스가 나오고 거기에 여성단체에서 반대하는 인터뷰가 나오고 좀 시끄러웠습니다.)
가산점 반대론자들때문에 무산된거지 중립론자나 찬성론자들이 무산시킨건가요?
그리고 님께 하나 물어보죠.
님은 국가시험을 지원하는 여성들에게 군가산점에 취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군복무나 대체복무제를 찬성합니까 ?
찬성한다면 저하고 토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찬성한다면 가산점 논란같은건 애초부터 있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조건인데 무슨 불평 불만이 있을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건 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지만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주면 여성들이 시험에 합격하는게 거의 힘든 이유가 시험의 변별력 때문일겁니다.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야죠. 이건 정부에서 신경써야할 부분일겁니다.
한마디 더 하자면
언제까지 여성들에게 집중포화할런지 깝깝하다구요.? 위에서 부터 댓글을 쭉 읽어보세요.
누가 집중포화하는건지..
님도 그렇게 군대문제로 열변을 토하니까 저도 할말은 하는겁니다. (제 첫댓글은 점잖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생각을 말하는데 웬 집중포화?34. 뭔소리여
'10.7.28 11:22 AM (222.99.xxx.78)1. 폐지되기 전 가산점이라고 밝히시지 그러셨어요^^ 참, 이런 것까지 따지고 들어야하나 싶지만, 님이 써놓은 문장을 직접 읽어보세요!! '~주는 겁니다'라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주는 거였어요'라고 해야 정확한거죠..^^ 그리고 간통죄 위헌 판결 등등 물론 헌재 판결이 가치관을 염두해두고 내리는 판결이니 시끄러운 거 당연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헌재가 시대에 따라서 같은 사안을 다르게 판결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듯, "해석의 여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에 라는 것도 잘 아는데...그래서요?? 현재 헌재에선 군가산점 부여를 위헌이라고 때렸어요..! 십년 전에는 합헌이라고 봤고...저한테 따질게 아니라 이런 문제는 군필남자들이 모여서 정식으로 헌재에 위헌 소원을 거는게 맞아보이네요!!!!
2. 맨처음 쓴 댓글은 님이 직접 쓰신 댓글이 아니었던가요??? 짜증나신다니깐, 제가 친절하게 앞의 내용까지 붙여볼께요...;
이거 님이 말한겁니다..-_-;;; : "그리고 뭔소리여님은 여전히 권리만 주장하지 의무는 주장하지 않습니다. 위에 ㅠㅠ님이 말씀하신 권리와 의무처럼 군가산점을 받게 그에 걸맞는 국가에 대한 복무(봉사)를 하게할 기회를 달라고 주장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대생들이 욕을 먹은것도 그 때문이구요. 군가산점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중에 이런 요구를 한사람은 전 본적이 없어요.
님 말마따나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라고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국가복무를 주장해야한다는 거죠. 사실 요즘에는 여성들이 장교나 하사관같은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는 마당에 이런말도 좀 웃겨요.
--> 말잘했네요... 여성과 남성이 다르면 남자들 이화여대 로스쿨 입학허용 문제로 소송을 걸지 말든지요!! 저도 이화여대는 여성들 전유물이니깐 신체 구조부터 다 다른 남자들이 왜 입학하려고 소송거냐라고 따져들어볼까요?? 정말 몇번을 이야기해야 되나요??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고 제가 말한 적이 없고, 전 '다른 것은 다르게, 같은 것은 같게'라고 말한걸 님이 그렇게 해석하셨어요!! 세상에 다르다, 같다의 범주에 남자와 여자만 들어있나요?? 동물도, 종교도, 인종도 등등 많은데!!
님이 하신 말 : "근데 제 요점은 의무복무의 군가산점과 교육평등권차원의 사관학교 허용이 아니라 여자의 신체로 군복무를 할수 있다는걸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사병복무나 대체복무는 못하겠다는 여성계를 비판합겁니다.
여자가 남자와 틀리면 사관학교에 들어갈 권리를 달라는 소송을 내지 말던지요..(님이 소송을 제기했다는건 아니니 또 오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녀차별의 예는 무수히 많죠. 그러나 거의다 법으로 차별을 받는게 아니라 관습적인 차별을 받는겁니다. 그 차별을 받는것도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여자에게 차별을 합니다. 시댁에서의 며느리 차별처럼요.
그리고 관습적으로 남자가 차별받는것도 있습니다. 여자들보다는 적을거 같군요
그리고 법으로 차별받는거야 남자들이 받죠. 활당제, 군대문제등 "
--> 아휴! 여성의 신체로 요즘 노가도도 뜁니다! 그래서 그 힘들다는 출산도 팡팡 잘 하구요!! 여성의 신체로 특전사 근무도 할 수 있어요! 근데 그건 그런 근무를 견딜 신체와 적성을 갖춘 여성들의 직업 선택권으로서 봐야합니다요!! 님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충분히 사관학교 들어갈 수 있는 여자들이 많은 현실을 감안했을때,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들이 군대에서 뺑뺑이 돌수 있는 여력이 되는데도 사병복무나 대체근무 못하겠다고 일부 여성들이 대표해서 거품 무는 거 보니깐, 한마디로 기가 차고 코가 막힌다 이거잖아요!! 정말 일반화의 대가십니다^^ 아님 세상을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기브 앤 테이크'로 살아가시든지!! 님도 저처럼 교육평등권 이야기하면서 사관학교(이거 반 군대라고 할수는 있어도 엄연히 학교이자 지원해서 들어가는 곳입니다X100)가 무슨 남자대학교도 아니고, 여자들이 지원할테니 학교 받아달라고 요구한거, 학교에서 받아준건데 뭔 문제를 찾으시려구요?? 네... 전 이화여대도 남자들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가정학과 이런데 들어가서 남자들도 여성의 영역이라고 치부되어왔던 영역들에서 배울 권리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님과 제가 공통으로 생각하는 직업평등권 차원에서도 지원을 바탕에 두는 4년제 대학인 사관학교 입학은 신체 운운할 필요도 없이, 그냥 교육 받을 권리, 직업 받을 권리로 봅시다! 그리고 요즘 여자경찰도 많잖아요!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옛날에 경찰이 남자들 신체에 적합한 일이었는데, 요즘 여자들 경찰 근무 지원해서 하는 거 보니깐, 여자들 군대가도 되겠네라고 할 수 있겠네요-_-;;
그리고 이거! 햐..관습법이든 성문법이든, 남자와 여자 차별 많이 있어요...;; 굳이 할당제, 군대 문제 등등 예를 들어서까지 여자들한테 '너거들이 수고가 많네'라는 말씀 듣고싶은신 건지?? 아님 우리 이만큼 의무 많이 하니깐 알아달라고 하고 싶은건지... 네네..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자들은 때론 성문법보다 더 무서운 관습법 때문에 아직까지 이 능력사회라는 곳에서 기를 못 펴고 살고 있을때 많습니다... "남자가 여자차별하고, 여자가 여자차별하고"라고 말씀하셨으니, 기 좀 펴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3. 제가 그만큼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렸건만..
님이 하신 말 :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건지.... 군복무한사람과 군복무를 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의 환경조건을 비교한다는게 어의가 없습니다.
군복무한사람은 국가에서 강제로 자유를 제한합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군미필자는 자유롭죠. 군미필자가 남자들이 군복무하는 동안 공부를 못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개인사정이 있겠죠. 연애에 빠져서 공부를 못했다는지, 아버지가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생계를 책임져 하는 경우... 이런경우 국가에서 군복무자처럼 강제로 공부를 못하게 했습니까?
그리고 장애인은 별도 공개채용을 하구요.. 40대 아줌마 아저씨 이런게 뭔 상관이랍니까? 갖다댈걸 갖다 대야죠.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합시다~"
--> 참 님 정직하시네요..^^ 제가 40대 아줌마 아저씨 말했다고 그게 이 상황에서 왜 나왔느냐고 직선으로 물으시면...^^ 예를 들어 공무원 공개채용 경쟁을 할 시, 지원자들이 그만큼 다종다양하다는 겁니다.. 이런 거까지 유치하게 설명해줘야 합니까??? 참, 이번에 55살 아저씨가 이번에 공무원 합격하셨죠..! 뭐, 군복무 하면 당연히 시간, 공간적 제약을 받는거 알죠.. 알겠습니다요! 알겠다구요!! 딴말 안하겠습니다!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처럼 가산점 받고 싶으면 얼른 헌재에 위헌청구소송 거세요..! 여자들은 어떠니, 저떠니 비교하면서 점수 달라고 하는거 솔직히 넘 유치합니다!!
4. 이또한 님이 "군대가 있어야 하느냐, 없어야 하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 저한테 물었기 때문에 앞서서 제 의견을 말씀드린거구요.. "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건, 선심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그래요... 저도 패쓰해드리죠!
5. 확실히 님은..."가산점 반대론자들때문에 무산된거지 중립론자나 찬성론자들이 무산시킨건가요?"라는 말을 왜 하는 거죠??? 님이 100분토론에 가산점 논쟁이 있었는데, 가산점 폐지주장하는 자들에 의해서 무산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셔서, 전 100분토론이 그만큼 좌지우지할 만한 위력이 없다... 따라서 가산점 폐지 주장한다고 의제화되지는 못한다 라고 했습니다요!! 근데, 갑자기 왜 저보고 "중립론자나 찬성론자들이 무산시킨 건가요?"라고 묻죠??? 무산된게 100분토론에서 폐지론자들의 주장 때문에 무산된게 아니라고 했을 뿐인데, 여전히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온 패널 2~3명이 폐지 운운했으니 '무산'되었다 단정지으니 그저 황당해서 그렇게 말했는을 뿐이라는데..?? 그리고 토론은 반대론자 의견만 듣고 진행하나요?? 맞은 편에 찬성론자들도 열변을 토하고 있었을 거 아닌가요?? 그들이 좀더 논리적으로 찬성 여론을 이끌어내지 못했는지는 반성 못하고...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시는지...참!
6. 님! 그렇게 여성들이 군복무하길 원하세요?? 아니면 대체복무, 아니면 사회봉사까지 하면서 남자들 군대갔다온 양만큼 일당백 해야 공평하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니 생각하기 때문에 저 역시 이런 댓글 주고받는거 필요없습니다..;; 제가 왜 계속 댓글을 썼냐면요.. 님이 제 말을 이상하게 해석하세요..(반대로 님도 그렇게 느끼시죠?^^)
어쨌든 군필자한테 가산점을 주면서 문제 난이도를 정부가 높이든 말든, 더 이상 가산점 폐지 주장한 여성들에게 집중포화하는 일부 군필자들이 없길 바랍니다..;; 국가에 의무를 다해서 이만큼 고생한거 여성들은 머릿속, 마음 속으로 이해하고 있는데요..(제가 ebs 강사분 말이 옳다고 했난요? 방송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여과없이 푼 것은 분명 잘못했다고 지적했구요. 그렇지만 군대의 본질은 이런 이런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 피력했습니다.. 그러니 '군대문제로 열변 토한다고' 저한테 말씀하시면 안되요.. 용어는 정확하게 써주세요! 군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군복무에 따른 가산점 문제...!! 그리고 열변까지는 아니구요^^ 할말을 했다고 생각하세요!!) 군가산점 폐지 논의도 여자들이 못 꺼내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여자들도 폐지 문제에 공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이대생들이 헌재에 소원을 낸 것도 다른 의견을 가진 자들이 있다,는 차원에서 접근을 해야지, 너희들이 먼데 가산점 운운하느냐 막 욕해대면 그건 그냥 감정 풀이밖에 안되요..! 가산점을 인정해준게 헌재였듯이, 가산점 폐지를 인정해 준 것 역시 헌재의 판결이었습니다..!! 또다시 남성들이 가산점 폐지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헌재에 소원을 하면 되지요...가산점을 인정해달라거나 모병제로 바꿔달라거나 등등...!!
마지막으로 님한테 집중포화한다는 말이 아니었구요... "언제까지 남자들이 여성들에게~~~"라고 제가 썼습니다-_-;; 제발 맥락을 보세요!! 그게 어디 "님이 언제까지~~'라고 했는지!!! 가산점 문제가 나오면 남자들 열변 토하면서 십년도 더 된 이대생 가산점 폐지 주장 들먹여가며 열폭하지 않나요??? 님, 그리고 위에서부터 댓글 다시 쭉 읽어봤는데요... 여기 몇몇 댓글로 집중포화??... 님이랑 저랑만 여직껏 댓글 주고 받는건 안보이시나요???
결론! 여성대체근무니 여성군복무니 주장하면서까지 받고 싶은 가산점, 솔직히 군필자들한테 줘버렸으면 좋겠네요~^^
이상... 제 댓글은 여기서 끝맺도록 하지요~!!^^!35. 뭔소리여..
'10.7.28 12:01 PM (222.99.xxx.78)끝으로 한 말씀 더!!
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군복무하고 가산점5점을 주는게 유리하냐, 군복무안하고 가산점 안받는게 유리하냐가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폐지된겁니다."
<폐지사유입니다..>
▷ 군가산점 제도란
- 제대군인지원법 제 1조 8항, 13항
- 우리나라의 남북한 특수성에 따라 남성에게만 의무화되어 있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 및 원호대상자에 대하여 특전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
- 군가산점 제도는 1961년 제정된 [군사원호대상자고용법]에서의 제대군인 우선고용에서부터 출발하여 1969년 채용시험 시 제대군인에 대하여 각 과목별 시험득점에 시험만점의 5%를 가산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시행됨.
▷ 과거
현역 5%, 방위 3%의 군가산점 부여, 부서 선택권한 부여
▷ 폐지
1998년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에서 1999년 12월 23일 전원재판부(주심 정경식 재판관)는 이모(여)씨 등 6명이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제대군인지원법 제 82조 1, 3항 등에 대해 낸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위헌결정을 내림. 상대적 박탈감과 기회상실의 보전을 목적으로 존재했지만 장애인과 여성의 차별을 야기한다고 하여 위헌 결정, 가산점제는 능력주의에 기초하지 않고 성별과 신체건강 정도 등 불합리한 기준으로 공무 담임권을 침해한다고 덧붙임.36. --
'10.7.29 12:44 AM (222.116.xxx.157)1. 제가 님 토론하는 스타일을 좀 알겠는데요... 저는 당연히 가산점제도 폐지전을 말한겁니다.
~주는 겁니다를 ~주는 거였어요'라고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헌재하고 군가산점 토론을 하는게 아니라 뭔소리여님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군가산점을 반대?하는 님과 찬성하는 제가 군가산점논쟁을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하자는 건가요. 말자는건가요.
2. 제가 님의 말을 어떻게 해석했는데요? 제가 언제 여자들 사관학교에 들어가는걸 반대한다고 했습니까? 오바 하지마세요. 당연히 여자들도 군생활이 가능한 신체건강하고 그만한 지성을 갖춘다면 사관학교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죠.
저는 사관학교는 되고 일반사병이나 대체복무는 안된다는 논리를 비판한겁니다.
님이 한번 설명을 해보세요. 일반사병이나 대체복무를 못하겠다는 이유가?
아니면 찬성하시나요?
3, 시험지원자들 다종다양하다는거 저도 잘 압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리고 55세 아저씨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는데.. 그게 어쨌다구요?
군복무 하면 당연히 시간, 공간적 제약을 받는거 알겠다면서요? 그런데 결론은 뭡니까?
한번 설명해보세요.
4.
5. 님의 말대로 제가 100분토론때문에 군가산점이 무산됬다고 했습니까? 아니면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온 패널 2~3명이 폐지 운운했으니 '무산'되었다 "단정" 지었어요?
아예 소설을 쓰시던지~
2010-07-26 22:19:54 에 쓴글 다시 읽어 보세요. 보충설명을 하자면 100분토론 이전에 여당에서 안을 내놓은후 정치권에서 보류 된겁니다. 그후로도 여론이 시끄러우니까 한참후에 100분토론에서 방영된것뿐이죠.
그리고 여론하고 정치권이나 헌재의 결정은 별로 관련이 없는거 같습니다. 군가산점 찬성비율을 보면요...
6. 님의 말.....
님! 그렇게 여성들이 군복무하길 원하세요?? 아니면 대체복무, 아니면 사회봉사까지 하면서 남자들 군대갔다온 양만큼 일당백 해야 공평하다고 생각하세요??
참 어의가 없습니다. 보통남자들이라면 다 하는건데 못할걸 시키는것도 아니고(남자들이 공익가는 것처럼 여성들도 신체적 특성에 따라 군복무나 대체복무를 한다는 뜻) ,, 님 말대로라면 공평하지 않다는 뜻에서 반문하는거 같습니다만, 현재 군가산점이 없는 상황이 불공평한 시험이죠. 위에서도 지겹게 말했지만 이게 공정한 시험이라고 생각됩니까? 님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군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인생의 2년을 국가에 봉사하는데 왜 못한다는 겁니까?
님의 말 맞아요..
이대생들이 헌재소송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인터넷웻상에서 거기에 대한 부당함을 말한겁니다.
님의 이말....너희들이 먼데 가산점 운운하느냐 막 욕해대면 그건 그냥 감정 풀이밖에 안되요..!
이말도 저한테가 아닌 군가산점 찬성하는 일반남자한테 하는거죠? 아니면 소수의 열폭하는 남자한테 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서로 피차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군가산점 폐지를 헌재에서 결정했지요. 그런데 그 결정에 대한, 군가산점의 정당성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오고 간다는 겁니다.
님 말대로 군가산점 폐지를 여자들이 말할수 있는세상이죠. 누가 감방에 잡아 가두겠습니까?
그리고 군가산점폐지의 부당함을 말할수도 있구요. 거기에 대해 때로는 격렬한 논쟁이 오고가는것 뿐입니다. 군필자들이 헌재에 소송하는것과는 별개로 웹상에서 토론은 토론대로 이루어 지는겁니다. 저 역시 여기 댓글을 읽다보니 군가산점 문제가 나와 그 정당성을 이야기 한것뿐이죠.
그리고 저는 님이 주장하는 바를 모르겠습니다. 끝에 조롱하는식으로 군가산점을 줘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군가산점에는 반대하는거 같고, 군가산점 취득을 위한 대체복무제도 마음속으로는 반대하는거 같지만 분명하게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지 않으니 참 논쟁하기 난감합니다.37. --
'10.7.29 12:47 AM (222.116.xxx.157)추가로 마지막에 지적한 부분 제가 글을 잘못썼군요. 순간적으로 좀 착각했습니다.
군복무하고 가산점5점을 주는게 유리하냐, 군복무안하고 가산점 안받는게 유리하느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시끄러운 논란이 있었지, 헌재에서는 뭔소리여님이 퍼오신대로 저렇게 분명한 판결을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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