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만 칠하면 손 느낌이 이상해져요

[손톱...]

저같은 분 또 계실까요??


매니큐어바르는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면
손이......... "답답해요"
답답한 느낌.
그리고 까칠거려지는 느낌??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저같은 느낌 받는다는 사람 없고
저만 이렇네요...... 칠하면 예쁘긴 한데
답답하고 손이 까칠거리고 아무리 핸드크림 발라도 계속 뭔가 ..
느낌이 이상해서 결국 못견디고 매니큐어 지워버렸다가
또 예쁜게좋아~ 하며 또 발랐다가, 또 지우고 바르고.. 의 반복이예요 -_-

오늘도 펄이 자글거리는 핑크 매니큐어가
너무 예뻐서 냉큼 사다가 손톱에 발랐는데
바른지 10분만에 또 손이 답답... 해서 핸드크림 바르고 별짓을 다하고 있네요


손톱에 숨구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 조화래요.......................

[..]

저도 그래요. 손이 막 아려서 못 하겠어요. 발은 괜찮던데..

[저는]

안바르고 있음 손톱안?? 암튼 손끝도 그렇고 아파서 다시 발라야 하는데 ..^^;

[손톱...]

원글인데요......
저같은 분 계시네요 ㅠㅠ
반가워요 ㅠㅠ
저도 발톱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손톱만 그래요...
아리세요?? 저는 아린 건 아닌데..
진짜 손 전체가 답답한 느낌????

근데 안 바르면 아프시다는 분도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요]

손이 아리고 손톱이 쫄아드는 거 같아요. 하지만 꾹 참고 바른다죠;;
네일샵 언니가 그러는데 원래 메니큐어 바르면 손톱을 잡고 안으로 말려들어가게 마련이래요.

[저도]

답답해서 못 발라요...
매니큐어 바르면 웬지 손톱이 무겁고 답답하고 덥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뭐를 위에 덧씌우니 답답할수 있다고 생각되요...

[저도]

아~그리고 저도 발톱은 괜찮아요 ㅡ.ㅡ
손톱만 그럽니다 ㅎㅎㅎ

[.]

매니큐어를 오래 발라서, 안 바르면 손가락 끝이 아픈 사람입니다;;
손톱에 피부처럼 숨구멍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톱 양쪽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약간 휘어요. 그 느낌일 거라 생각듭니다.
저는 매니큐어를 샵에서처럼 네겹 바르지 않고 한두겹으로만 바른지가 20년이 넘어서
이제는 그 상태가 너무 익숙해서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으면 손톱이 펴지고, 펴진 상태에서 집안일을 하면 손끝이 너무 아파요.
무거운 걸 든다거나 하면 펴진 손톱이 밖으로 뒤집어질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연한 색으로 항상 바릅니다.
안 그러면 너무너무 아파요.

아무튼 답답하신 느낌 이해해요. 아마 손톱이 약간 말려들어가서 그럴거에요.

[손톱...]

원글이예요..
아.. 손톱이 말려 들어가서 그런 건가요??
그래서 손이 이렇게 답답한 느낌이군요...
꾹 참고 계속 바르다 보면 적응될 거 같기도 한데
이 답답하고 까끌거리는 느낌이 참 별로네요 ㅠ.ㅠ

[손톱...]

아.. 그리고
네일샵에 갔더니
저보고 손톱이 보통 사람에 비해
평평(??????) 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도 영향을 미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덧글보다보니까요 ^^

[.님 같은 경우]

병원에 가 보시는 게 우선 아닐까요?
사실 매니큐어도 화학 성분으로 만든 거니 오랫동안 바르면 몸에 안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손톱을 보고도 건강을 판단하잖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봉숭아 물도 들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수술할 경우 백반 때문에 마취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음..]

저도 손톱이 갑갑해 지더라구요.
그런데 좀 지나니까 괜찮아졌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저도]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면 답답해서 바로 지웁니다.
제가 알기론 손톱으로도 피부가 숨을 쉰다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답답한거라고 예전에 들은 기억이 나네요.

[.]

저도 매니큐어 바르면 손톱 무지 답답해요. 바르고 나서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손톱이 적응이 되지 않고 지울때까지 그 느낌이 절대 없어지지 않더군요.

[저두]

매니큐어 바르면 손가락에 랩씌운 느낌나요.
특히 손가락 끝부분이요.(손톱말고 자판두드리는 쪽)
저랑 같은 종족이신가봐요. ㅋㅋ

[텁텁]

합니다 저도..윽..미치겠어요..그래서 4번 5번 손가락만 바르고 직업상 투명만 바르고 말아요..그것도 처음에 숨막히는 느낌입니다^^숨구멍 여부는 확실치는 않으나.
분명 손톱도 모종의 호흡을 하지 않을까 늘 궁금한 1인입니다^&^~

[손톱...]

원글이예요 ㅠㅠㅠ
제 주변에서는 저같은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역시 82......... 제가 특이체질인가 하고 있었거든요 ㅎㅎ
이런 반갑고 위로되고...
그나저나 매니큐어 안 바르면 손이 넘 안 예뻐보여서
자꾸자꾸 바르게 되네요 ^^;;;;;;;;;;
답답해서 못 견디고 자꾸 지우면서도 ㅎㅎㅎ

[손톱...]

손 못 생긴 걸
손톱 예쁘게 다듬는 걸로
어떻게 커버해보려는 얄팍한 속셈(?) ㅎㅎㅎㅎ
전 손 길~~~고 손가락 가늘고 하~~얀 사람보면
그게 그렇게 부러워요.... ^^ 손 예쁜 것도 타고나는 거 같아요~
그런 손들은 매니큐어 안 발라도 예쁜데 흑 ㅠㅠㅠ

[답답]

아 저도 많이 답답해요.. 랩 두겹쯤 씌운 느낌..

그래도 가끔은 네일샵에서 관리 받고 싶어요..

[..]

손톱만 이쁘게 하면 손이 엄청나게 이뻐보인답니다
그리고 특히 넓고 평평한 손톱은 꾸준히 메니큐어 하면 손톱이 아몬드 처럼 이뻐지고요
습관 들이면 메니큐어 해도 하나도 안불편하답니다
청소할때 손에 때도 안끼고 좋아요 ㅎㅎ

[손톱...]

오오...
저예요 저!!!
넓고 평평한 손톱.. 쿨럭;;
그래서 진짜 안예쁜데
꾸준히 매니큐어하면 예뻐진다고요?? +ㅁ+

[무아]

아.. 저도 답답해요 피부와 다름없는 신체에 페인트 ^^를 칠해놓으니 답답쯤은 참아야지 하면서요....................근데 일회용 장갑없이 조물조물 반찬 몇가지하면,, 매니큐어가 반쯤은 없어져있네요^^;;

[전 이런 증세가..]

메니큐어를 며칠 바르고 있다가
아세톤으로 지운뒤
다시 메니큐어를 안바르면
그날은 손톱들이 빠질듯이 아파요.... 손톱이 멍든기분
손에 힘도 하나도 없구요..........

[..]

예전에 옷 색상에 맞추어 메니큐어 바르고 다녔었습니다. 거의 매일 발랐다고 봐야지요.
헌데 어느날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서 피부과에 갔더니 손톱도 숨을 쉬어야 하니 메니큐어를 지우라고 하더군요. 그게 피부에 영향을 준다네요.
수술할때 손톱에 봉숭아물 들여있으면 손톱을 뺀다는 이야기도 들은바 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절대 메니큐어 안바릅니다.
짧게 깍고 청결히~ 이렇게 하고 살아요.
지금은 피부? 아주 좋다는 소리 듣고 있습니다.

[구건..]

제가 생각했을때는~ 손톱이 얇아서 답답한거 아닐까요?
제가 손톱이 대따 얇은데(막 휘어요) 매니큐어 넘 답답해요..
손톱 두꺼워서 휘지 않고 단단한 분들은 답답느낌 없대요.
혹시........내꺼이 정답~???

[저도]

답답한건 것도 피부라 그런거 아닐지..
전 아무리 이쁘게 발라도 제 취향은 아니라서..
그리고 수술시 봉숭아물 손톱 뺀다는 루머로 알고 있습니다...

[phua]

손톱이 무거워져서 못 발라요~~~

[수술시 손톱은]

전직 간호사인데요
수술할 환자가 손톱에 매니큐어 발라져 있으면 미리 아세톤으로 다지우고 수술실에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수술중 환자의 혈액순환이 잘 되고있는지 환자의 얼굴색,입술색.손톱,발톱 색깔을 보고 판단할수 있기때문이에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손발톱색깔이 파랗게 변하거든요. 매니큐어가 발라져있으면 색깔 변화를 알수없으니 반드시 지워야하죠.
봉숭아 물들이면 색깔변화를 알수없으니 난감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손톱을 빼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손톱뺀다는건 잘못된 루머일꺼에요^^

[...]

저도 그래요. 그래서 매니큐어 안 발라요. 바르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서요.
전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안 그런 분들도 많으시네요.

[.]

아 저도 그래요 T.T 답답해서 못해요..
그런데 친구가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매니큐어를 선물해 줬는데
그건 그런 느낌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혹시 음식 할때 들어갈 까봐 잘 안하지만..

매니큐어 즐겨 바르는 친구들 보면 손톱이 둥글둥글하더라구요..
전 평평...

[..]

전 메니큐어 안바르는데 손톱 동글동글 해요..
바르면 답답하고 그래도 꾹 참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지워요...
밤새 손가락 질식한것 같아서...ㅡ,.ㅡ....
저도 발톱은 괜찮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