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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마미 장아찌 정말 맛있네요!!!
비율대로 하니 짜지 않고 달콤하면서도 청양고추가 매운 맛을 내주어 입에 착착 감기는 장아찌가 완성되네요.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만들고 나니 저절로 강추!!란 말이 나옵니다.ㅎㅎ
오이, 청양고추, 무(조금만 넣었어요), 양파(잔뜩) 착착 썰어두고 비율대로 간장물 끓여 부었다가 다음 날부터 먹으면 되니 이보다 쉬운 반찬이 또 있을까 싶네요.
복날에 시댁에 싸갖더니 모두 칭찬하셔서 으쓱으쓱 했답니다.ㅋㅋ
사진을 안찍어서 키톡에는 못올리고.. 자게에나마 올려봅니다.
혹시 저처럼 안해보신 분 있으시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1. phua
'10.7.24 1:50 PM (114.201.xxx.152)아직 만들진 못 했는데
선물로 받아서 먹어 보니 정말 맛있더 군요.^^2. 고딩맘
'10.7.24 1:58 PM (125.178.xxx.3)저도 해봐야 겠어요. 키톡에서 찾으면 되겠죠?
3. 질문이요
'10.7.24 2:00 PM (222.106.xxx.218)끓인 간장을 바로 부어서 냉장고 보관인가요? 어찌 보관하여 다음날 먹어야 해요>?
4. n
'10.7.24 2:12 PM (96.49.xxx.112)정말 최고예요, 현석마미님 장아찌요.
제가 장아찌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할 줄 아는 요리도 별로 없고 해서 작년에 함 시도해봤거든요,
근데 정말 띠용!!!!!!! 너무 짜지도 않고 엄청 맛있더라고요.5. ..
'10.7.24 2:25 PM (211.211.xxx.229)펄펄 끓는걸 바로 붓는건지 식혀서 붓는건지 정답을 알려주세요..
6. 펄펄 끓는걸
'10.7.24 2:27 PM (121.128.xxx.79)바로 부어요^^
7. 뽕
'10.7.24 2:33 PM (125.146.xxx.155)저도 해먹어 봐야게써욤 생각만해도 군침 도네욤
8. 마마님들~
'10.7.24 2:37 PM (211.211.xxx.229)혹여 병이 깨지진 않을까요?
무서워요~~9. 매워요
'10.7.24 2:46 PM (59.22.xxx.250)레시피대로 청양고추15개를 넣었더니 국물에 고추씨가 나와서 너무 매운것 같아요...
그리고 그 청양고추 건더기도 여전히 맵더라구요....
담 부터는 고추는 반으로 줄여야 할것 같은데
그럼 맛이 안나려나요? 전혀 매운 고추를 못먹는 1인인지라10. ..
'10.7.24 3:03 PM (220.87.xxx.144)유리병에 젓가락 꽂고 부우면 뜨거워도 병이 안깨져요,
11. 질문이요~
'10.7.24 11:19 PM (121.131.xxx.31)펄펄 끓는 남비에 양파를 넣었다가 식혀서 유리병에 옮겨담으면 안되나요?
12. 음
'10.7.24 11:47 PM (112.152.xxx.146)윗님, 그렇게 하면 일이 많아지고 번거로워져요~
유리병에 재료를 먼저 넣을 때는, 있는 대로 꾹꾹 쟁여 넣고
그 위에 간장물만 부으면 되니까 쉽거든요. 뚜껑 딱 닫아서 잊어버리고 있음 되니까...
걱정하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재료는 다 간장물에 풍덩 잠길 거구요.
근데 이걸 다 식은 다음에 집게로? 혹은 젓가락으로? 집어서 넣으려면
그게 더 일이죠. 손에 간장 묻고요. 생각만큼 꽉꽉 가득 담기도 어려울 거에요.
처음부터 간장물에 푹 잠기게 하기도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어요.
위에 뭘로 눌러 놓지 않는 한... 식을 때까지 재료들이 떠 있을 테니 맛이 덜 들겠죠?
현석마미님식으로는 아니어도 저 혼자 장아찌 잘 만들어 먹는데
냄비에 하지는 않았어요~ 아마 그렇게 하시는 분들 없지 싶어요.
안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13. 저도
'10.7.25 6:01 PM (115.136.xxx.24)저도 유리병이 깨질까봐 솥에 해본 경험 있어요
압력솥은 밀폐가 되니까 거기다 뜨거운 것 부어놨다가 나중에 유리병으로 옮겼어요
별로 번거로울 것은 없었는데 다만 국물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원 래시피보다 국물을 1.5배로 만들어서 넣어두었었어요
옮길 때는 좀 큰 국자로 퍽퍽 퍼 담으니 별로 어려울 것 없었구요
걱정되는 분들은 이런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