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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한다고 인질극에 살인을...헉

끔찍해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0-07-24 13:04:33
뉴스 보고 하걱!!!!했네요..

돌아가신 어머니는 무슨  죄랍니까?

정말 끔찍하네요...

미친 너 ㅁ 하나 땜에 한가정이 쑥대밭이 되었네요...

만약 결혼을 한다한들 싸이코패스 성격에 뭔일이 났을거 같아요.

경찰에 잡힐때도 이어폰 꽂고 기자들 질문에도 아주 태연하더만요..

세상이 정말 어찌될려고 이런 흉흉한 일만 생기는지 원,

정말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IP : 222.12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4 2:22 PM (59.29.xxx.14)

    저도 이어폰 꽂고 있는 사진에 허걱 했어요.
    기자들 질문에도 오히려 태연히 반문하는 모습...

  • 2. 결혼반대한게아니고
    '10.7.24 2:58 PM (124.56.xxx.2)

    저 남자가 스토커래요.
    방송에서 완전 이상하게 나온거에요.
    저 남자때문에 여자네 집 서울로 이사온 거 랍니다.
    이번 일을 기화로 스토커들 제대로 처벌하는 법이 만들어져야해요.
    스토컷짓하면 정신병원에 쳐넣거나 한 3년 감옥에 넣어두거나 했음
    저 아무 죄 없는 어머님이 왜 돌아가셨겠어요.

  • 3.
    '10.7.24 3:03 PM (121.151.xxx.155)

    처음에는 사귀었는데 여자쪽 집에서 반대했고
    여자도 헤어지자고햇는데
    남자가 계속찾아오고 해서 이사도 몇번하고
    남자가 여자회사에 찾아와서 행패부려서 회사도 그만두고
    피해 다녔나보더군요
    이사를 많이 햇다고 하네요
    그러다 앙심을 품고 계획하고 들어간것이지요

    처음에는 사귄것이 맞는데
    헤어지자고하니
    떨어지지않고 둘려붙은 스토커이지요
    이때부터 스토커였던거죠

    이런인간이니
    부모도 반대햇고 여자도 헤어질려고했던것같네요
    여자도 그부모도 다들 불쌍해서 어쩌냐싶네요

  • 4. 어떡해
    '10.7.24 3:51 PM (122.37.xxx.51)

    집착이 참으로 무섭군요
    남자에게.. 사랑도 행복도 모르는 불쌍하고 처량한 인생하나에
    고귀한 생명과 한 가정이 파괴되었군요
    넘 안타까워요

  • 5. 정말
    '10.7.24 4:59 PM (59.12.xxx.90)

    정말 너무 끔찍한것 같아요.
    정말 어른들 보는 눈은 정확한것 같아요.
    아버지가 반대했다고 하던데...그냥 반대한 것이 아니었나 봐요.
    사람하나 잘못 사궈서...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 6. 오만과편견
    '10.7.24 5:19 PM (110.10.xxx.237)

    이성교제 신중하게 잘해야하는데...
    저 결혼전, 친하게 지내던 성당후배의 여동생이 사귀다 헤어진 남자에게 살해당했었어요...
    그 남자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구요...
    남자가 정신치료병력이 있었다는데, 사귈때 부모가 반대했었데요...
    오래 사귀지도 않았었는데, 헤어지자니까 집으로 찾아와 경찰 불러 내보내고...
    아파트 한쪽에서 숨어있다 밖에서 돌아오는 걸 보고 벽돌로 머리를...
    스토커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때 알았네요...

  • 7. 착각
    '10.7.24 5:45 PM (61.108.xxx.253)

    사람들이 다들 결혼반대해서 어머님이 살해당한걸로 아시네요.
    저 남자 스토커입니다.

    택배기사라고 거짓말하고 문 열어주니까 칼 들고 들어간거라네요.

  • 8. 공지영책
    '10.7.24 7:42 PM (112.187.xxx.102)

    에서 그런 구절이 생각나네요.

    헤어짐을 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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