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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양~~ 야한 연극하네욤
이번에 연극하는건 쫌 쇼킹하네욤~
클로져.......
여기에 나탈리 포트만이 맡았던 앨리스역을 근영양이 한다는데....그게 스트립댄서역이라.....^^;;;
어쨌든 새로운 역에 도전하는 근영양에게 응원 보내고 싶네욤
8월에 대학로서 한다니 친구랑 꼭 같이 가서 봐야겠어욤
영화는 신랑이랑 봤었는데 야한장면도 쫌 있었구 내용이 배신 질투 엇갈린 사랑등등이라 같이보기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앨리스역을 근영양 색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몹시 몹시 기대됩니당
오늘두 몹시 더운 하루를 보낼듯하네욤 82식구님들 더위조심하시공 건강하고 샤방샤방한 하루 보내세욤~~
1. 저도
'10.7.24 12:28 PM (183.102.xxx.165)클로저 영화로 봤는데..그 역을 근영양이 하는군요.
아마도 국내이고 연극이다 보니 속옷 코르셋? 정도로 바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아무튼 근영양 화이팅입니다.2. 뽕
'10.7.24 12:33 PM (125.146.xxx.155)넹~~ 제가 생각해도 수위조절좀 해서 나와야 할듯해욤
3. 연극
'10.7.24 12:46 PM (221.150.xxx.28)대학로에서 클러져 연극 본적 있는데요. 그닥 야하지 않았어요.
그 당시 앨리스역을 맡았던 배우가 이름은 모르겠는데 요즘 종종 드라마에 나오더라구요.
근데 옷차림은 좀 노출이 있었지만 많이 야하지 않았어요~4. .
'10.7.24 12:51 PM (124.60.xxx.166)저도 대학로에서 [클로저] 봤는데 야한 게 있었나?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무대로 옮겨지면서 바뀌었겠죠. 그나저나 근영양 출연하는 날 티켓은 예매 2분만에
전 회 매진되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으니, 보려면 꼭 미리 확인해보세요.5. .
'10.7.24 12:54 PM (116.42.xxx.6)근영이는 사랑스러운 배우이긴하지만
아무래도 동안의 얼굴 분위기를 벗어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패션이나 여러모로 세련된 분위기가 안나요6. 뽕
'10.7.24 12:55 PM (125.146.xxx.155)컥~ 그런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미리 확인해 봐야게써욤....괜히 허탕칠뻔했네욤
7. phua
'10.7.24 12:55 PM (114.201.xxx.152)근영양이나 연아나 항상 변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참~~ 좋습니다^^8. 뽕
'10.7.24 12:59 PM (125.146.xxx.155)phua님 말씀에 완전 동감이에욤~~
9. n
'10.7.24 2:16 PM (96.49.xxx.112)저는 클로져 본 적 없는데, 스트립댄서가 문근영양이 맡은 역할인가봐요.
춤도 잘 추던데요, 오랫동안 재즈댄스 배웠다고,,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데, 연극 도전도 첨이고요,
이러면서 차차 성장하겠지요.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예요.10. 별로
'10.7.24 2:40 PM (220.90.xxx.223)야한 거 모르겠던데요.
그냥 스트립걸 역이니까 막연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뭐 수위 조절한다는 말도 있고 그냥 하면 하는 거지 수위 조절 안 했음 싶어요.
근데 확실히 비슷한 캐릭터는 잘 안 하는 듯...
뭔가 위험부담이 있어도 계속 다른 역할을 하더라고요.
그게 아무래도 연기자 입장에선 재밌고 연기에 대한 느낌도 차이가 있으니 재밌긴 하겠죠.
보면 연기 욕심 많은 게 보여요.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연극도 도전하고 싶어서 한다는 것 보니...11. 벌써
'10.7.24 2:51 PM (222.239.xxx.12)기사도 났어요.
문근영 연극 8월분까지
티켓오픈 2분이 채 안돼서 매진됐어요. ㅋㅋㅋㅋㅋ
2차 예매가 또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걸 꼭 알아보셔야 함......
아 나도 보고싶다.... 지방이라 ㅠㅠㅠㅠㅠㅠ12. 2차도
'10.7.24 4:00 PM (115.136.xxx.235)끝났나요? 전 1차예매 보고 포기상태예요.
신언니땜에 꼭 가보려고 했는데...그 촉촉한 눈망울 실제로 보고 싶어서요.
가격도 ㅎㄷㄷ13. 뽕
'10.7.24 4:30 PM (125.146.xxx.181)ㅠㅠ 그랬군여....2차예매 했음 하는 간절한 바램임당
14. 앨리스
'10.7.25 12:29 PM (180.67.xxx.205)야한 게 아니고 굉장해요.
네사람의 주인공중 가장 비중있는 역할이예요.
영화에서 나탈리포트만이 했는데
매우 인상적이어서
근영씨의 앨리스도 매우 기대가 되요.
연극인 경우, 더욱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배역인데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배역을 맡은 게 확실하네요.15. 앨리스2
'10.7.25 12:34 PM (180.67.xxx.205)영화를 보면서 저는 앨리스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
특히, 애인이었던 주드로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는 그에게서 떠나는 장면에서요.
차를 한잔 끓여달라고 해요. 주드로가 차를 끓이러
주방으로 갈때 떠날 준비를 마친 앨리스가
집을 나서는데 ........
야한 거 보다는 오히려 사랑스럽고
예쁜 역할이예요.
영화 클로저를 아주 감명 깊게 봤던 일인.
참, 영화음악으로 쓰였던 그 음악이
연극에서 쓰일지 궁금하네요.
앨리스가 출연할 때마다 들렸던 음악,
'나는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그 음악도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