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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석진이 이상형이었어요.ㅋㅋㅋ
남들이 물어서 대답하면 다들 비웃어대서 ㅡㅡ;
자신있게 이상형이란 말은 못하고..ㅎㅎㅎ
생긴것도 맘에 들었구요..크게 잘생긴것도 못생긴것도 아닌,
평범하면서 약간 지적으로 생긴 그런 얼굴이 너무 좋았구,,
뭣보다 사부작~ 웃기는 지석진의 유머코드가 저랑 너무 맞았거든요..ㅎㅎ
근데 다들 지석진은 아웃오브안중이랑 그냥 TV나오면 혼자
막 좋아하고 그랬어요..
생각보다 확 뜨지 않아서 아,,그냥 내 취향이 좀 다른가보다 했는데,,
요즘 지석진 괜찮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좋아요..ㅎㅎ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지석진 관련 글이에요..넘 웃겨요..ㅎㅎ
크게 웃기진 않지만 이런거 넘 잼있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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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대화가 왜 이리 웃길까요 ㅎㅎ
석진 : 니가 10년전에 나한테 지금 내 와이프 소개시켜줬잖아
재석 : 응 그랬지
석진 : 왜 그랬니?
재석 : ㅋㅋㅋ
재석 : 사실 그때 형수가 형을 그렇게 맘에 들어하진 않았었어
석진 : 그때 니말처럼 우리 와이프가 날 별로 맘에 안들어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아니랬는데 니가 둘이 막 만나게 엮어주고 노력해서 우리가 결국 결혼에
성공하게 됐잖니
재석 : 응 그랬지
석진 : 그니까 왜 그랬냐고!
재석 : ㅋㅋㅋ
1. 저는
'10.7.24 11:20 AM (183.102.xxx.94)그 짝퉁 팝송CD 산 얘기가 너무 재미 있었어요.
그 노래 흉내 내서 부르는 장면 어디 동영상 없나?...2. 실물 보고
'10.7.24 11:25 AM (59.7.xxx.145)깜짝 놀랬죠. 생각 보다 꽤 지적인 미가 있드라구요. ㅎ
3. ..
'10.7.24 11:31 AM (114.206.xxx.73)울 아버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지석진씨 장모가 같은 병원에 입원을 해서
자주 봤는데요 그전엔 괜찮은 줄 몰랐는데 실물이 훨~~~ 나아요
얼굴이 좀 검어 그렇지.4. zzzz
'10.7.24 11:33 AM (119.194.xxx.25)넘 웃기네요.
정말 거창하지 않게 사부작~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모범생 같이 생겼고 인간성도 좋아 보임5. 네
'10.7.24 11:51 AM (121.151.xxx.155)저도 그것보고 엄청 웃었어요^^
지금의 내심정이기도하고 ㅎㅎ
아마 지석진씨 아내분도 지석진씨처럼 생각할걸요 ㅎㅎㅎ6. ㅋㅋ
'10.7.24 11:54 AM (119.64.xxx.14)개인적으로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데 은근 웃기긴 해요. 빵빵 터지는 스탈은 아닌데.. 실실거리고 웃게 만드는 타입. 왜 있잖아요 학교 다닐때 별로 눈에는 안 띄는데 알고보면 재밌는 선배오빠. 딱 그런 이미지예요. ㅋㅋ
7. .
'10.7.24 1:10 PM (59.11.xxx.165)저랑 같은분이 계시네요!
저도 생긴게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어요 ㅋㅋㅋ
개그도 좋아하구요 ㅎㅎ8. ...
'10.7.24 2:19 PM (116.36.xxx.106)저도 지석진씨 개그 스타일 좋아해요..진짜루 사부작 웃겨요..윗님 표현 딱이네요..
자기도 살짝 망가지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웃겨주는거 같아요..
전 이경실이나..강호동이나...이혁재.....이런 강한 스타일의 개그를 참 싫어해요..
사~부작 웃겨주는 개그맨이 좀 떴으면 좋겠어요...9. ㅇ
'10.7.24 2:32 PM (218.50.xxx.139)댓글들 감사해요.ㅋㅋㅋ 지석진씨가 이렇게 소소하니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다니까요 크게 표시안내면서,,,,,시끄럽고 억센(?)분들의 시대가 가고 이렇게 사부작 웃기는 개그맨이 대세가 될 날을 기대해요..~~ 지석진 알러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