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다니는 딸이 학교에서 추천해주셔서
같은구 아이들 40여명과 6개월정도 미술 교육을 받구
그 결과물을 문화센터 전시회장에서 전시회를 하는데요...
자기작품에 대한 설명두 하구 경매두 한다는데
미술에 전혀 문외한인 울부부사이에 어떻게 미술에 소질이있는 딸이 태어난건지 정말......
미술전시회나이런데를 당췌 가보질않아서 ...
당일 아이 옷차림을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평소대로 입히기에는 좀 그렇구...지금생각으로는 청 반바지나 검정 반바지에 횐색이나 엹은 색계통의 블라우스나 남방 정도입힐까 생각중인데 ...
평소에 치마는 안입어서 아예없어요....
아님 기회에 이쁜 원피스하나 사줄까싶기두 하구요...
뭐 초딩아이 전시회데 신경 쓰냐구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냥 재롱잔치 수준은 아닌거 같아서요...
전시장두 제법 큰 문화센터 거든요..
그리구 화가 지망생인 초4 딸아이의 첫번째 전시회이기두 하구요....
그리구 꽃두 사가야 할까요.....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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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딸아이 미술 전시회...
미술...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0-07-24 10:42:29
IP : 220.8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24 10:52 AM (114.206.xxx.73)꽃도 사가시고요, 저라면 머리도 단정하게 빗기고 원피스에 구두 신기겠어요.
어려도 화가님이에요 ^^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음악학원의 피아노연주회보다 더 큰 행사인데요.
적어도 그만큼은 공을 들여야죠.2. 감사합니다..
'10.7.24 11:15 AM (220.85.xxx.61)..님 감사합니다...
사실 나이많은 중년부부? 의 금지옥엽 외동딸이어서..
원피스에 구두 신기구 머리두 이쁘게 미장원가서 올려주고 싶어요^^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여쭤봤어요...
남들이 뭐라 생각하든 이쁘게 치장해줘야 겠어요..ㅎㅎㅎ3. ^^
'10.7.24 11:36 AM (121.164.xxx.188)다 좋은데 머리 올리는 것은 좀 참으셔요~^^;
4. ㅎㅎㅎ
'10.7.24 11:41 AM (220.85.xxx.61)그게요~~~ 머리를 올린다는게
아이 머리가 길어서 집에서 맨날 묶어주는 두갈래 한갈래 머리가 아니구
동네 미장원언니한테 쫌 이쁘게 묶어달라구 할려구요......^^5. ^^
'10.7.24 11:43 AM (121.164.xxx.188)기분 좋으시겠당~
꼭 좋은 화가로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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