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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영애씨.....
차마 엄마한테 말못하고 회사휴가났다고 나와서
쭈쭈바 먹으며 편의점에서 앉아있다가
산호가 주선해준 면접자리에 가서
외모가 별로라고 물먹고...
돈없다고 산호한테 밥값 내달라고 하니
덜컥 5만원주면서 나머지는 커피사마시라고
아메리칸 스타일로 사마시라는 산호...
오늘은 백수되고 나서 아무데도 발붙일곳 없는
영애의 하루를 그렸네요...
전에 팀원들은 회사차려 나가서
사장은 영애보다 더 뚱뚱한 여직원을 뽑고
간만에 미용실가서 힘좀주고 나간 선자리에
남자는 직장이 없다니까 바로 휑 나가버리고...
부모님은 막내 청첩 돌리러 나가며
손녀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니
동네 아줌마들이 "영애 딸 아니나며
아는척 하고...
그래서 엄마는 더 속상하고...
백수의 일상이 담담하지만 재밌게 그려지네요...^.^
1. ...
'10.7.24 12:19 AM (118.32.xxx.29)저도 본방사수! 요즘하는 들마중 제일 잼있다는.ㅋ
빨리 산호와 러브러브...ㅋㅋ
웃기는 베드신, 쵝오였어요.ㅋㅋ2. ..
'10.7.24 12:27 AM (218.238.xxx.102)근데 영애가 그리 뚱뚱한가요? 다리보면 날씬하고 뚱뚱하다기보단 통통한편같던데..
3. 영애옷
'10.7.24 1:17 AM (119.71.xxx.80)보면서 느끼는건데요,, 영애씨 옷이 참 예쁜거 같아요,, 원래 통통하면 예쁜 옷 잘 못입는데,, (제가 그렇거든요,,) 블라우스도 예쁘게 입고,,, 저만 느끼는 건가요,, 어디서 구입했는지 가끔 궁금해요,,
4. ...
'10.7.24 1:19 AM (119.64.xxx.151)영애씨가 큰사이즈 입는 사람을 위한 쇼핑몰을 열었으니 거기서 협찬받지 않을까요?
5. 내사랑영애씨
'10.7.24 9:13 AM (123.109.xxx.219)어머.. 영애씨 못봤는데.. 글 읽고나니 본방사수한기분? ㅋㅋㅋ
6. 진짜 하체는
'10.7.24 10:28 AM (122.42.xxx.21)날~씬 그자체이더군요
실제로 보면 약간통통한정도로 얼굴도 이쁜편일듯^^7. ...
'10.7.24 10:37 AM (124.54.xxx.10)상체비만형이더군요
상체비만형은 하체는 나름 날씬하고 긴데
목이 굵고 짧으면서 상체쪽이 풍만해요
하체비만인 저는 상체비만쪽이 더 부럽더라는,,
상체만 보고 굉장히 날씬한지 알았다가 하체쪽보고 다들 놀란답니다;;8. 어제 못봤는데
'10.7.24 3:51 PM (58.140.xxx.194)여기서 요점 읽고 대충 해소됐네요.
저도 영애보면서 제 하체에 비해 엄청 가느다란 영애다리가 부럽더라구요.
전 상체빈약에 하체비만 흑.9. ^^
'10.7.24 9:14 PM (122.36.xxx.41)상체비만이구요 하체도 허벅지는 두꺼운데 종아리랑 발목만 얇던데요. 워낙 상체가 떡대가 있으니 하체가 날씬해보이는거죠. 제가 그런체형이라 딱보니 알겠더라구요.
이놈에 떡대때문에 아무리 각선미가 이뻐도 그냥 등치 큰 여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