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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 일산처럼 될까요?
주위에서 요즘 파주로 가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이제 일산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앞으로 파주가
여기처럼 발전할꺼라면서
그러면서 살살 꼬득이네요..
자꾸 그러니까 정말 그렇게 될려나 싶으면서
솔깃솔깃해요
일산 아파트 집값 하락에 오래된 아파트들이지만
살긴 더할나위없이 좋잖아요
파주 입주하는 집들 집값 정말 비싸던데
새아파트라서 마음이 흔들리네요
1. ...
'10.7.23 10:28 PM (121.168.xxx.187)그건 좀 아니올시다....이네요.
2. ,,
'10.7.23 10:29 PM (121.131.xxx.202)잘은 모르지만 엘씨디단지도 그렇구 첼시아울렛 들어서는 거 보고 검증은 된 곳이구나 싶던데요. 첼시 생기고 여주땅값도 많이 올랐다면서요..
3. ..
'10.7.23 10:30 PM (183.102.xxx.165)엘씨디 단지는 많이 들어섰죠.
근데 작년보다 더 내렸어요. 파주는...
작년부터 엘씨디가 슬슬 옮겨왔을텐데(남편이 계열사..)
올해 더 내렸다네요.4. 떠나자
'10.7.23 10:36 PM (112.150.xxx.19)일산사는데요 파주가 일산처럼 되려면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좋아져야 할 것 같아요 대화역에서 가까운 파주는 그런대로 살만한데 더 들어가면 너무 멀더라구요 중국이 초강대국이 되고 본격적인 서해안시대가 오면 파주도 확~ 뜬다 하더라구요 짧게는 10년~20년이상 걸리지 않을까요
5. 헉~
'10.7.23 10:48 PM (211.201.xxx.121)파주 집값 엄청 내렸습니다...잘 알아보셔요....
6. 글쎄용...
'10.7.23 10:50 PM (120.50.xxx.218)저도 집값 싸서 놀라고 있던 중 지도보고 놀래버렸어요. 평양과 참 가깝더라는...-.-;
7. 파주
'10.7.23 11:04 PM (116.33.xxx.18)친구 둘이 살아요. 집은 정말 깜놀이었어요. 너무 럭셔리하고 가격은 택도 없이 저렴하고 삶의 질의 달라지겠더군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가는 이유 많겠죠.
8. 아는분
'10.7.23 11:09 PM (180.66.xxx.4)문산의 힐스테이* 이사 울며 겨자먹기로 갔어요.
그런 럭셜에 빠져 투자나 해볼까 하고 샀다가
집이 안 나가서 남편 직장 강남인데.. 파주랑 북한 더 가까운..ㅋ
문산이라니.... 집도 너무 싼것도 아니더라는.... 대출금 갚느라 등골이 빠지는 지인...9. 문산까지는
'10.7.23 11:54 PM (211.213.xxx.139)문산까지는 너무 멀구요.
운정신도시는 괜찮지 싶어요.
일산 신도시가 오래 됐잖아요?
곧 분당처럼 재개발 해야 하는데, 나서는 건설없체가 없다면서요? (자게 어디선가 읽었음)
그렇다면, 일산신도시와 거의 비슷해지는 상황도 오지 않을까...싶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은 절대 아니지만요...)
아, 파주에 lcd단지와 화학단지도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10. 교하운정
'10.7.24 12:00 AM (116.124.xxx.230)일산과 가까운...교하나 운정지구는 괜챦아요...
집값 엄청 내리긴 했지만..투자가치는 있을듯싶어요...11. 일산
'10.7.24 12:10 AM (180.66.xxx.4)과 운정 지구 집사놓으신 분들 결국 운정지구 집 안팔려서 걍 이사가시더군요. 상대적으로 일산 근교의 전세가 더 잘나가니... 계획이 반대가 된경우 많아요.
12. ...
'10.7.24 12:15 AM (119.64.xxx.151)있는 사람들이 지금 속속 서울로 입성하고 있는데 일산보다 먼 파주라니요? 절대 아니예요.
13. 파주
'10.7.24 7:09 AM (112.161.xxx.175)운정지구 앞으로 괜찮아질듯해요...
아직까진 건물 올라가느라..먼지가 많지만..저는 좋아요..
공원도 호수공원보다 두배는 큰 공원 공사중이고...
투자목적보다 거주라면 살만해요..일산사시다 들어오신 어르신들께서
확실히 공기가 좋다고 하시던데요...14. 파주신도시
'10.7.24 1:19 PM (220.88.xxx.199)문산에 비하면 파주신도시는 그나마 낫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아주 어리거나 자식들 다 독립분가시킨 경우에만
좋다고 봅니다.
우선 중고등학생들은 학원이 자리를 못잡았구요
대학생과 직장 나가는 자식들은 서울이 멀어서 힘들어 죽어요.
제 주변에 대학생들 파주신도시 입주하면서 아이들 다 원룸얻어 나갔어요.
몇 달 살아보더니 애들이 기진맥진합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 언니도 입주 후에 애들(직장인) 내보내더니
전세놓고 화정이나 행신으로 전세나가서
애들 다시 불러들여 함께 살고싶다네요.
집이 럭셔리하고 좋아도 매일 서울나가고 들어오기가
쉽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봅니다.
일산만해도 서울 출퇴근 만만치 않은데
파주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15. 그래서
'10.7.24 3:39 PM (180.66.xxx.4)파주 그 이상으로 가기더더욱 꺼려 하는겁니다ㅣ 서울집중된 이 세계에서 더 시골로 누가 들어 간다고 한답니까 윗님말씀대로 자식들 다 결혼시킨 어른분들이나 공기 운운하며 좋아들 하십니다. 아이들 한창 학교다는 집은 금촌 문산만해도 중학생이상 되면 다들 나오려고 하시더군요.
16. 파주 아파트
'10.7.24 4:16 PM (118.218.xxx.171)시세 약하던데요,
다 그럴만한 이유 있지요?
학교나 학원,병원,마트등 아직 미흡하고, 자리잡으려면 엄청 오래 걸릴것 같아요.
또 결정적으로 너무 멀어요. 요즘 같이 북한과 대립관계인 우리나라 정세로
보면 경기북부는 여러가지 투자하기에 좋지않다고 나름 분석가들이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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