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억울한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교통사고 조회수 : 314
작성일 : 2010-07-23 21:17:07
오늘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아파트 입구라서 저속으로 운전하고 있는데, 코너가 시작되는 곳에서
맞은편에서 차가 오길래 브레이크 밟고 멈춰서있었는데, 제 차를 못본건지
그래도 와서 부딪히는거예요..
그런데, 그곳은 차들의 교통이 빈번한 곳이라서, 차를 빼게 되었습니다,.
상대편 잘못으로 사고가 난거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었던거죠..
그런데, 상대편 아줌마가 보험직원에게 전화를 하고 삼성화재 직원이 왔습니다.
쌍방과실이라는거예요...
제가 멈춘상태인데 어떻게 쌍방이냐고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차를 뺏기 때문에 멈춘상태인것을 확인할 수 없어서 그렇다는군요..
저, 정말 억울한데,
경찰에 신고하면 제가 불이익을 받게 될까요??
저는 롯데에 보험가입했는데
이 보험사직원이 속된말로 어리버리~~해서 할 말도 못하고
인적사항이나 빨리 적어서 가려는듯한 포즈를 취하네요..
열받아서,,, 그 직원한테 화풀이 하긴 했지만,
이런경우,
제가 피해를 봐야만 하는 상황인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절실..)
IP : 175.124.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3 9:45 PM (211.207.xxx.10)

    법이 바뀌어서 내가 받아도 저쪽책임이 있고
    저쪽이 받아도 내 책임이 생겼어요.
    그래서 사고란 사고는 몽땅 쌍방과실이 되버렸대요.
    차 빼지마시고 그냥 그자리에서 경찰 불렀어야 하는데요.
    지난것이니 보험사 직원하고 잘 이야기해보시고
    그쪽 이쪽 직원들끼리 잘 합의할겁니다.

  • 2. ....
    '10.7.25 12:42 AM (175.118.xxx.143)

    전 마트에서 주차한 차를 빼려고 한 50cm 나간 상태였는데, 그때 어떤 차가 제 옆에 주차하려고 하면서 무지막지한 속도로!!!! 후진을 하더군요.. 전 너무 놀라서 그 상태에서 (브레이크 밟고 멈춘 상태였음) 소리만 질렀는데.. 그래서 제차가 그차에 무지막지하게 박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2 나왔어요.. 차 한쪽이 완전 정차한게 아니면 거의 8:2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큰 사고 아닌게 어디인가요..) 마셔야할듯 해요..
    저도 마트 주차장이었기 때문에 보험회사 직원에게 cctv 확인해보라고 했지만(난 멈춰서있었고 상대 차는 과속이었다고) 확인은 않더군요... 큰 사고가 아니라서 대충 끝내려는건지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03 파주가 일산처럼 될까요? 17 갈까말까요?.. 2010/07/23 2,260
565002 노후에 할 수 있는 취미... 4 하늘 2010/07/23 1,550
565001 쫌 황당한 일 겪었어요. 마트계산대에서.. 3 ... 2010/07/23 1,811
565000 108배 절운동으로 허벅지 날씬해지신 분 계신가요? 2 하체비만 2010/07/23 1,955
564999 진짜 너무 웃겨요... 10 숨넘어간다 2010/07/23 2,045
564998 동물병원에서 우리 강아지 관리 잘했다고 칭찬 받았어요..ㅎㅎ 9 강아지자랑 2010/07/23 924
564997 전업주부님들 살림 부지런히들 하시나요? 17 떠나자 2010/07/23 2,444
564996 다음주 주중에 경기일원 펜션 잡는 거 어렵겠죠..? 1 뒷북 2010/07/23 224
564995 직장 상사분께 여행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5 여행 2010/07/23 587
564994 풍치로 고생하셨던분.. 2 50대 후반.. 2010/07/23 622
564993 거한 밥상에 열등감 느끼는 게 아니라 128 heptad.. 2010/07/23 10,057
564992 돋보기안경 사려는데요... 2 안경 2010/07/23 381
564991 요거라도 먹으면 안 될까요? 2 ... 2010/07/23 343
564990 호텔패키지 OR 2박3일 여행? 3 고민중~ 2010/07/23 714
564989 한살림? 생협? 어떤 곳이 더 나을까요? 6 먹거리 2010/07/23 1,093
564988 묵주기도 묵상 어떻게 하시나요? 3 새신자 2010/07/23 519
564987 샌드위치메이커 사야할까요? 8 살까요 말까.. 2010/07/23 1,094
564986 입덧 심하지 않은데도 정말 괴로워요.. 1 .. 2010/07/23 263
564985 딸들이 넷인데 남편복이 다 없네요 이런집 있나요 3 결혼복 없음.. 2010/07/23 2,222
564984 억울한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2 교통사고 2010/07/23 314
564983 오영실씨 보니 겁나네요. 갑상선암 8 항진증 있던.. 2010/07/23 7,387
564982 쪼끄만 아이가 눈을 마주치며 차로 다가오네요 3 허... 참.. 2010/07/23 972
564981 북한 식당을 이용하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한다 1 참맛 2010/07/23 237
564980 아침상 글을 보고 못된 사람 참 많구나 싶네요. 8 못난 2010/07/23 2,107
564979 일요일 밤 제사라면 시댁에 언제가야 할까요? 10 dmaao 2010/07/23 845
564978 7세 아이 얼굴 백반증으로 병원 문의드려요 2 백반증고민 2010/07/23 804
564977 장례식에 있던 댓글중의 하나도 가슴이 아프네요~~고3아가씨가 쓴 내용입니다..에효 ㅠㅠ(펌.. 3 네이트판)친.. 2010/07/23 2,099
564976 분홍립스틱의 박은혜와 유재석이 같은 프로그램 했었는데... 1 기억나시는분.. 2010/07/23 538
564975 제가 말이죠...이쁘게 안생겨서 궁금한게있습니다.... 2 2010/07/23 853
564974 신혼집이 방3칸인데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요?? 도움좀.. 7 신혼부부 2010/07/23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