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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상 글을 보고 못된 사람 참 많구나 싶네요.
자신의 생각을 고정닉 걸고 올렸더군요.
누구 화 나라고 올린 건 아니겠지만 올린 글이 읽는 이들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키는지는 알고는 있더군요.
그 글을 쓴 사람에게
그런 마음을 보고 자라서 엄마 닮은 딸이 며느리가 된다면... 이라고 하면 자극이 되겠지요.
(남들 앞에 해야 할 말이 있고 안해야 할 말이 있는데...)
전 아침에 움직이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 저혈압 이에요.
우리 집 아이들은 아침은 적게 먹는 편이라 찰떡이나 국에 말은 밥, 시리얼등으로 가볍게 먹어요.
돌아가신 저의 친정엄마도 저혈압 이셨지요.
하지만 우리 집 아침 상은 자게 박힌 커다란 동그란 상에 생선, 나물, 고기등 한정식 집처럼 가득 이었어요.
아침 밥 다먹을 때쯤에는 숭늉과 눌은밥까지 주셨지요.
친정 아빠가 사업을 하셔서 귀가 시간이 일정치 않으셔서
우리 가족 모두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때는 아침 이었어요.
아침상이 간단하든 푸짐하든 집집이 상황에 따라 다른 거지 굳이 따로 글을 올리는 그 마음은 어떤건지 싶어요.
간단하게 아침 먹기를 이십여년간 한 아이도
해동한 떡이나 토스트 보다는 오븐에서 갓 구운 빵을 아침으로 먹을 때 행복해하더군요.
1. ㅎㅎㅎ
'10.7.23 9:07 PM (175.194.xxx.10)제가 아는 어떤분은 아침을 가볍게 먹고오면 출근해서는 막 짜증을 내더라구요.
아침 가볍게 차린 분의 험담과 함께....
그런 사람도 있는데 함부로 단정을 짓다니...
게으른자의 열폭으로 밖에 안보입니다.2. ,
'10.7.23 9:11 PM (112.149.xxx.16)그분도 키톡얘기 자게에 하는거 보기 안좋던데
이 글도
그 원글 베스트에 있는데 거기에 쓰심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3. 하지만
'10.7.23 9:28 PM (110.13.xxx.248)이 글도 댓글로 인해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댓글이 산으로 갈 수 있으니 지워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4. 제가 보기엔요
'10.7.23 9:37 PM (115.137.xxx.60)아침 밥상 올리신 분에 대한 열폭이라기보단
너무 옹호하는 입장의 분들 들으라고 쓴 글 같아요.
누가 뭐라고 하면 -제가 그 분 글에 동의하는건 아닙니다-
득달같이 무서운 댓글들이 달리잖아요.
아 전 아무 입장도 아니고 뭐든 그저 생활습관이려니 하고 있는데요,
어느쪽이든 사실은 그게 논쟁거리가 된다는거 자체가 의아한 편이라서요.
그런 일들이 뭐그리 서로 화를 낼인지조차를 모르겠어요.
저는 주로 자게만 오는데 저번에 누구시더라 자게에서 무슨 논쟁글 보고 키톡을 보게 되었어요.
지금도 자꾸 누구라 직접적인 언급은 안하지만
누군가 연상되는 글들이 드문드문 계속 올라오는데요, 이런 것도 별로같아요.
자꾸 이렇게되는게 자꾸 논쟁을 불러오고
의도완 다르게 안티를 양산하는게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다들 그만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5. .
'10.7.23 9:45 PM (112.167.xxx.119)아우 지겨워 그놈의 아침아침
남이사 만한전석을 차려먹던 산에서 칡뿌리를 캐먹던 무슨상관이람-_-
이제 그만;;6. 피장파장
'10.7.23 10:44 PM (218.101.xxx.119)이런글 올리는 사람도 못된사람이긴 매한가지..........
7. 원글
'10.7.23 10:47 PM (125.130.xxx.47)윗님, 어떤 점이 못됬는지 이왕 쓰신 김에 찝어주세요.
8. 원글님
'10.7.24 5:54 PM (147.46.xxx.47)격하게 동의합니다
바로 제가 드리려던 말씀이에요
굳이 겉으로 드러내지않았으면 하는 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