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모가 아름다운 여자, 내면이 지적이고 아름답고 충만한 여자...
전, 여자지만 이쁜 여자가 좋더라구요.
가끔씩은 나한테 중성적인 성향이 있나? 우스개 생각도 들고...
하지만, 가끔씩 흔히 이쁘다 말하는 얼굴은 아닌데도
묘하게 매력이 느껴지고 내면이 충만해 보이는 여자를 보면,
그래, 외적인 아름다움은 중요하지 않아, 정말 중요한건 내면의 아름다움이지...
했다가,,,
정말,, 이쁜 여자를 보면( 저 남자 아닙니다^^)
그래, 역시, 여자는 외모가 이쁜게 장땡이지..
이쁜여자는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람이지...
했다가,, 왜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지...
이도 저도 안속하면서... 에고-_-
그런데,, 얼굴 이쁘면서 약간의 내면만 충만해 보여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듯해요^^
1. 원글님
'10.7.23 5:41 PM (65.94.xxx.105)솔직하신분 같아요
귀여우세요2. ㅋㅋ
'10.7.23 5:42 PM (221.138.xxx.83)예쁜 여자 만나기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전업이라 더 그런건지도...
저도 여자지만 예쁜 사람 보면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예쁜 여자보다 고운 느낌의 여자가 더 좋아요. ㅎㅎ3. 저도
'10.7.23 5:44 PM (211.195.xxx.6)여자지만 아무래도 이쁜 여자분한테 시선이 더 가고
멋진 남자한테 시선이 더 가죠.
그냥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인간적으로 사귀고 싶어지는 건 마음에 따라 달라지구요.
예쁜데 성격까지 좋으면 정말 부럽고 좋고
예쁜데 성격은 별로이면 그냥 그렇고
좀 못났지만 성격 좋으면 또 좋고
못났는데 성격까지 안좋으면 꺼려지고.ㅎㅎ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4. ..
'10.7.23 5:48 PM (125.185.xxx.48)저두 예쁜 여자가 좋습니다
오로지 외모를 보는게 좋아서죠
근데 예쁜 여자중에 주변사람을 낮추어 보고 교만한 사람이 좀 많은거같아요
김장훈이 그랬잖아요 예쁜 여자는 그 외모를 권력으로 생각한다구요
예전에 안경끼고 통통했다가 조금 예뻐져 보니 알거같더군요
내면은 그만하지 않다에 오백원겁니다5. 전
'10.7.23 5:51 PM (58.120.xxx.243)솔직히...
외모가 이쁜 여자가..............그래도..관심갑니다.
제가 이러니..남자들이야 오죽할까요?6. 뭐
'10.7.23 6:12 PM (118.223.xxx.54)미모와 지성이 항상 따로 놀지는 않지만 남자든 여자든 아무리 잘 생기고 이뻐도 입 여는 순간 깨는 사람들도 많죠. 저 같은 경우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나 자신이든 이성 파트너든) 지성을 선택할 겁니다.
7. 음
'10.7.23 6:18 PM (121.181.xxx.225)울 고양이가 정말 미묘거든요..애교는 많이 없고 까칠한 짓도 많이 하는데 수컷인데도 정말 넘 이뻐서 미운 짓 할 때면.. 에구 그래도 넘 이쁘니깐 봐준다.. 이런 생각해요..
같이 사는 애완동물도 얼굴이 이쁘니까 훨 좋은데..이래서 남자들이 여자 이쁜거 찾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8. 음
'10.7.23 6:21 PM (121.181.xxx.225)물론 애교많은 냥이가 적당히 이쁘다면 더 정이 가겠죠.. 외모나 성격(내면) 두 조건중 하나가 완전 떨어지면 곤란하고 적당히 맞아 떨어지면 좋죠 ㅎㅎ
9. 음...
'10.7.23 7:39 PM (175.112.xxx.137)뭐 님 말씀에 동감..
예쁜데 입열면 깨는 사람은 진짜 확~깨지만
외모는 그닥 훌륭하진 않아도 지성이나 인격이 있는 사람은 외모보다는 그 사람 자체가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몇번 봐서는 알수 없는 것 같습니다.10. ====
'10.7.23 8:06 PM (119.199.xxx.185)예쁜여자들은 아무리 착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교만함이 있긴 있습니다.
자기보다 항상 외모적으로 아래라 생각했던 여자가
다이어트든 뭐든 해서 좀 이뻐지면 그걸 굉장히 불편해하는걸 보았어요.
마치, 자기한테 도전했다는 식으로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이쁜거 좋죠.
하지만 이쁘지 않아서 일찍부터 능력을 개발한 능력있는 여자들도 멋지죠.^^11. 실상
'10.7.23 11:19 PM (222.109.xxx.105)못생긴 여자라고 착한 거 아니예요. 은근 심통있어요...
12. ....
'10.7.24 10:58 AM (175.112.xxx.189)30대가 넘어서가면서부터는 사람의 마음이 바깥으로 스며져 나오더군요....친구들 보면서 느껴요..살아갈수록 마음을 잘 가꿔서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