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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먹게하는약 어디없을까요?

걱정맘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0-07-23 17:04:14
4살된아들이 결막염에걸려서 어린이집못간지 사흘째되가요
13개월된 둘째까지 둘을 데리고있을려니 정말 하루가어떻게가는지모를정도로 정신없네요..
하루종일 집을 치워도치워도 제자리인거같고 삼시세끼밥챙겨먹이기가 너무힘들어요
힘들게 반찬만들어서 내놓으면 좀맛있게 먹으면 좋으련만 두세숟가락먹고 돌아다니니
밥먹을때마다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달래도보고.. 똑같은반찬 한번이상 준적도없는데 왜이렇게안먹는지..
잔병치레도 많이하고 체구도 외소해서 또래보다 작아 먹이는거에 신경쓰는데 도데체 밥맛이없는건지 너무안먹네요 혹시 밥잘먹게하는 영양제나 한약같은거라도 먹여서 좀 살좀찌게하고싶은데..뭐가 좋을까요..
IP : 219.250.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용이
    '10.7.23 5:05 PM (203.232.xxx.3)

    최고라 들었어요.

  • 2.
    '10.7.23 5:07 PM (221.150.xxx.15)

    밥을 부르게하는 원동력은

    맛난 국물..국이라고하네요.
    집안에 맛있는수프..맛있는소스.맛있는 국이 늘 구비되어있다면.
    밥을 먹게되요.


    라면이 필요없고.다른 간식이 필요없는...땅기는국물이 있다면.당연히 밥을 부르고.
    밥으면서..한식반찬을 먹게된다고해요.

    집안에 맛있는 국이있냐.없냐에 따라서 웰빙업그레이드된다고.
    어느 방송에서 봤어요..보면서도 내내 공감

  • 3. 비타민
    '10.7.23 5:09 PM (220.64.xxx.97)

    비타민 먹으면 일시적으로 밥맛이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안 먹는 아이들은 글쎄요, 조금 나아지는 정도? 그렇던데요.

  • 4. ㅠ,ㅠ
    '10.7.23 5:10 PM (123.199.xxx.91)

    녹용드세요..저희가족 지금 다 먹고 있습니다..녹혈도 먹었어요.ㅠ.ㅠ 전 미혼인데 엄마의 성화에 다 먹는데 저 살찔까봐 지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ㅠ마른 남동생이 제발 살찌길 바라는 맘에 엄마가 농장에서 직매한건데 전 왜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

  • 5. 저희 아이는..
    '10.7.23 5:10 PM (121.88.xxx.221)

    녹용도 비타민도 다 효과 없던데요..ㅜㅜ
    그냥 먹을때 되니깐 잘 먹더라구요..^^

  • 6. 에미마음
    '10.7.23 5:10 PM (220.117.xxx.136)

    굶기는게 최곤데... 대체 간식 주지말고 모진 마음으로 식사시간외에는 아무것도 안 주니까 밥 잘먹더군요. 아이가 잘 따라줘야 할텐데...

  • 7.
    '10.7.23 5:12 PM (125.186.xxx.168)

    근데, 요즘은 일부러 국물을 못먹게하기도 하니..
    전 소화 잘되게 해주는 한약-_-..이거먹고 밥 무쟈게 먹고 키컸어요.

  • 8. 울아들..
    '10.7.23 5:13 PM (110.13.xxx.113)

    홍이장군덕인지..녹용덕인지는 몰겠지만..
    제 생각에 녹용이 맞을듯.....시기상..
    5살무렵에 먹었는데 그 이후로 밥 넘 잘먹어요..
    생전 못들은 엄마 배고파요 라는 소릴 그이후로 들었어요///

    단 지금 초2인데...과체중이예요...ㅜㅜ

  • 9. ..
    '10.7.23 5:18 PM (203.226.xxx.240)

    저희 아이는 양아록 2번 먹더니 지금 식욕폭발했구요.
    어린이집에서도 맨날 밥 꼴지로 먹고 해서 늘상 주방선생님께 한소리 듣곤 했는데..
    요새 칭찬받을 정도로 잘먹는다고..^^;
    저녁에 밥 다먹고 간식도 먹고 자기전에 저지방 우유 1팩 또 먹고 자요.
    너무 많이 먹으니 또 걱정이네요. ㅎㅎ

  • 10. 혹시..
    '10.7.23 5:18 PM (121.132.xxx.114)

    원래 잘 먹던 아인가요? 그럼 몸이 좋아지면 괜찮아 질거예요.
    지금 날씨도 덥고... 하니까 곧 좋아질거예요.

    저희 큰애가 입이 도통 짧았는데 '텐텐'먹고 밥을 잘 먹었어요.
    용도 2번인가 먹었는데 것보다는 텐텐이 더 직빵이드라구요.

  • 11. ///
    '10.7.23 5:58 PM (119.66.xxx.37)

    저 어릴때 밥을 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그냥 안 먹으면 간식을 안 먹였어요. 우리집의 규칙처럼...
    어릴땐 밥 덜 먹고 간식 안 먹는 것 만으로도 배가 엄청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끼니는 잘 챙겨먹고, 밥 잘 먹자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12. klijl
    '10.7.23 6:13 PM (116.41.xxx.169)

    위에 녹용 및 녹혈 먹는 다고 하시는 분~!
    가까운 사슴농장에서 가져다 드시는 거겠죠?
    녹혈 드시지 마세요!!!
    그것 기생충 염려되고 하니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녹혈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나는 것 같이 좋다는 분 계시는데
    대학다닐 때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사슴이 뿔 자를 때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A라는 호르몬이
    (호르몬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증가해서 그걸 먹은 사람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힘 솓는 것처럼.
    어릴때 울 할머니도 녹혈드시고 드러 누우셨어요.하루정도는 힘들어 하셨어요.
    이걸 이기지 못하신거죠.


    그리고 국산 사슴의 녹용은 한의원에서 약으로 쓰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생녹용 쓰지도 않구요.
    생녹용 가지고 한의원에 와서 한약 다릴때 넣어 달라고 하면 참 난간하다고 해요.
    약효도 없고 비싸기만 한 걸 속아서 사왔다고 안타깝기도 하구요.

    울 나라 사람들은 국산이 다 좋은 줄 알지만
    녹용은 추운지방 것일 수록 좋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러시아산.
    녹용도 등급이 여러가지이고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아이들은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고요. 나이에 따라서 지으니...
    그리고 함..한의원은 가지마세요.(거기는 광고비 때문에 터무니 없이 비싸기만하고. 개인 진맥해서 약이 처방 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본 처방 몇 가지가 있어서 몇 번처방으로 지어라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약도 그 한의원에서 다리는 것도 아니구요. 다리는 곳이 따로 있어서 원장은 녹용들어간 걸로 지으라고 해도 안 넣을 수 도 있구요. 전에 그런일이 있어서 뉴스에 크게 나왔잖아요)
    홍삼도 비추구요. 삼도 안 맞는 사람이 많으니.

    그냥 가까운 한의원가셔서 진맥하고 한약지어 먹이세요.

    일년에 2~3번 먹으면 감지도 안 걸리거나, 걸리더라도 가볍게 지나가거든요.

  • 13. ...
    '10.7.23 8:41 PM (61.74.xxx.63)

    저는 병약하던 큰 딸 아이 홍이장군 먹이고 크게 덕 봤어요.
    일단, 가을이면 감기걸리고 겨울되면 폐렴넘어가던게 9살인 지금 너무 건강하고 강단있고 밥도 잘 먹어요. 홍이장군 강추요.

  • 14. 오렌지
    '10.7.23 10:00 PM (111.65.xxx.2)

    장터 정관장 판매자에요. 4살이면 정관장 양아록 먹여보세요. 홍삼이 주성분이고 녹용도 들어있어요. 아마 이전보다는 밥을 잘 먹을거에요. 홍이장군은 7살정도에 먹이시면 더 좋구요.

  • 15. ..
    '10.7.24 9:01 AM (221.146.xxx.109)

    인크리민 이라고 호주 건데요, 유아용품 파는 까페서 많이 파니 한번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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