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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다이어트는 20대의 그것과는 천지차이네요.힘들어요 ㅠ.ㅠ

다이어트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0-07-23 16:24:10
30대중반..두 아이엄마..

내 몸 이리 불어나고있는지 몰랐네요.

관절이 아프고 허벅지에 땀띠가 나서야 알았습니다 ㅠ.ㅠ

혼자서는 도저히 식단조절이 되질않아

덴마크다이어트라는걸 신청해서 한지 3일째..

설렁탕 주문하면서 같이 가져왔던 그 맛있던 석박지 한조각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오죽하면 어제 꿈에 밥에 석박지놓고 우그적우그적 씹어먹는 꿈을 꿨답니다.

밥심이였던지라 만사 귀찮네요.

아이들 간식도 해줘야하고 놀아도 줘야하고..

그래도 아자아자!!!!!!!!!

제 목표 올가을까지 날씬하게 처녀적때로 날빼고

얼굴에 지방주입하는게 목표예요 ㅎㅎ

아고~~~남은 11일 성공하고 후기 남길께요.

요요는 다음에 생각할래요~

일단 빼고 운동하고 그리고 소식이어가고..

요요 무섭지않아~~살만 많이 빠져죠!!
IP : 218.238.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3 4:27 PM (58.143.xxx.37)

    그래도 30대에는 할 만해요
    40대 되면 해도 해도 산넘어 산^^^

  • 2. 오호
    '10.7.23 4:28 PM (218.234.xxx.163)

    저도 다이어트중인지라. 전 출산후 4개월이 되가는데 5kg이 죽어도 안빠지네요. 6개월 안에 못 빼면 평생 이몸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던데..(누가? 주변의 애 낳은 여자들이.ㅋ~)
    근데 전, 궁금한거 있어요. 덴마트다이어트를 신청한다는건 그 재료들을 한꺼번에 파는곳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저 그 다이어트 하고 싶어도 재료사는게 귀찮아서 그냥 선식먹고 있거든요.

  • 3. -
    '10.7.23 4:28 PM (221.155.xxx.11)

    ㅋㅋㅋ~
    윗글님...저두 그말 하려고 로긴했는데
    벌써 한글 남기셨네요.
    맞아요...40은 산넘어 산, 또 산 그리고 또 산!

  • 4. 아이고
    '10.7.23 4:32 PM (65.94.xxx.105)

    정말 40대 되보세요
    움직이지 않는 체중계수치에 절망이 됩니다
    여기서 어떻게 더 노력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그나마 이정도라도 안하면 더 큰일일테고
    30대일때 부지런히 관리하세요

  • 5. 윗윗님
    '10.7.23 4:32 PM (180.150.xxx.194)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황금의 산후 3개월? 6개월 다이어트 다룬 다큐 봤는데
    도움이 되실 듯. 궁금하심 한 번 찾아보세요.
    동료가 덴마크다이어트 배달받아서 먹는 거 봤는데 2주에 20만원인가???
    도시락처럼 세 끼가 배달이 되더라고요.
    이후에 보식 3개월 차에 아차하다가 그 친구는 요요가 심하게와서 전보다 훨씬 쪘어요....
    빠진 것 까지 합하면 거의 15킬로 넘게..

  • 6. 다이어트
    '10.7.23 4:33 PM (218.238.xxx.102)

    저도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빼야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독하게..
    이번에 성공하면 배추국다이어트하려구요.
    안그래도 더워서 밥맛없을 지금 해야 그나마 성공확률이 높을것같아
    독하게 하려구요..

  • 7. 다이어트
    '10.7.23 4:34 PM (218.238.xxx.102)

    윗님~~동료분 요요와서 훨씬 더 쪘다구요? ㅠ.ㅠ
    걱정 완전 되는데요..어찌하셨기에 그리 찌셨나요?
    그리고 그 분은 덴마크다이어트하고 몇키로정도 빠지셨어요?
    역시..유지가 관건이네요.

  • 8. 저두 40대
    '10.7.23 4:43 PM (124.54.xxx.169)

    저두 40대인데 다이어트 거의 성공했어요. 거의 석달 다되가는데요 간식 거의 안먹고 커피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식사량 조절하고 일주일에 2-3번이상 한시간씩 걸어다녀서 7키로 정도 뺐네요.
    뱃살도 남아있고 팔뚝살도 출렁거리지만 그래도 만족해요..앞으로 2키로 정도 빼고 그담에는
    더 찌지 않도록 꾸준히 조절하려구요

  • 9.
    '10.7.23 4:47 PM (121.134.xxx.139)

    제 생각엔
    애들 음식 해먹이면서 식이제한하는 덴마크 다이어트까지 하긴 좀 무리같고요.
    가능한 한 채소 위주, 덜 짜게, 밥 조금 줄여서, 저녁 6시 이후에 금식 하시면서
    매일 수영 강습 같은 거 꾸준히 다녀보심이 어떨까요?
    여름이니까 시원하기도 하고, 뭉친 근육 잘 풀리고, 폐활량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탄탄한 몸매가 되는 것 같아요.

  • 10. 정말
    '10.7.23 4:53 PM (211.110.xxx.133)

    40넘으면 잘 안빠져요 ㅎㅎ
    그래도 이번에 다이어트 성공하고 있어요..
    저도 30대 후반에 팍 살찌더니.. 40대 넘어가니 저녁을 굶어도 안빠지더라구요
    다시 찌지 않도록 노력하기가 정말 더 힘들어요

  • 11. 5Kg뺐음
    '10.7.23 4:56 PM (180.70.xxx.225)

    전 163에 60을 넘나들었는데요..(둘째낳고..) 큰애 초등보내고 나서 1Kg빠지더니.......집앞에 허브다이어트 있길래 10회 3만원만 끊어서 다녔어요.....제품권유 절대 무시..하구 3텀이나 해버렸네요. 주변에 같이 다니시는 분들 잔뜩 사시길래 눈치 안보고 뻔뻔하게 버텼어요. 그걸 해서 빠지진 않았구요... 저녁 덜 먹고.........많이 움직였더니...........3-4개월만에 4-5kg빠졌답니다. 지금은 55kg정도에요. 60일때랑 몸에서 느끼는 가뿐함은 천지차이에요. ...아 참 커피믹스를 끊었네요. 그게 엄청난 살덩이더라고요. 하루에 2-3잔도 마시던걸 원두커피 내려먹었더니.......뱃살도 조금빠졌어요. 홧팅입니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기!!!! 이게 철칙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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