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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올케 장례식 쓰신 분 후기 올라왔네요..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202298491&chann...
1. 즐겁게
'10.7.23 1:03 PM (222.118.xxx.33)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202298491&chann...
2. 에효~
'10.7.23 1:09 PM (115.143.xxx.72)그냥 엄마말씀이 생각나네요...
그 님의 자식들 하나같이 다 잘 살겁니다.... 엄마가 그렇게 진실되게 사시니 말이에요...3. 음..
'10.7.23 1:16 PM (203.244.xxx.102)너무 좋으신 분 같아요. 진짜 이렇게 좋은 사람한테 너무들 한 거라구요..
4. 어이쿠
'10.7.23 1:23 PM (114.202.xxx.19)저는 시어머니가 비오는데 옆집할매불러 칼국수 밀.어 먹자는대목에서 울화가 확 치미네요.
저분 평소에도 엄청 잘하셨나보네요.......휴~우5. 주홍쒸
'10.7.23 1:26 PM (203.242.xxx.55)너무 착하신 분이네요. 참.. 사람이 착하면 당하고 사는게 맞는건지 원..
6. 00//
'10.7.23 1:27 PM (58.234.xxx.44)그 ㄱ ㅐ ㅅ ㅐ ㄲ ㅣ 는 좀 변했을까요??? 전 그게 젤로 궁금....... 제발 인간이 되셨길....
7. --;;;
'10.7.23 1:31 PM (116.39.xxx.132)원글까지 찾아 읽고 가슴에 천불이...헌신하다 헌신짝되신 케이스네요.
8. ..
'10.7.23 1:37 PM (112.144.xxx.110)후기 읽으면서 눈물이 쭉 흐르네요.
저도 그 분의 그 차분한 마음이 무엇인지 두렵기도 하구요.
요즘에 저렇게 사는 분이 계시긴 하네요.
시어머니가 정말 용감하신분 맞는듯...
그리고 남편의 아침상 에서의 반응도 무슨 뜻인지 궁금해요.
느낀바가 있어서 인지.....9. 남편이
'10.7.23 1:38 PM (211.54.xxx.179)말은 통하는 사람 같네요,,,
개선의 여지가 보여요,,원글님 화이팅입니다10. ..
'10.7.23 1:47 PM (221.146.xxx.137)저렇게 온순하신 분 가슴에 비수를 품게 하다니..그냥 안타깝기만 하네요.
11. 그래도
'10.7.23 1:57 PM (119.65.xxx.22)남편이 댓글들을 다 읽었나보네요.. 그 수많은 댓글들 보면서 아무것도 못 느끼고
앞으로도 행동의 개선여지가 없으면 정말 답 없는 남자고요.. 그나마 김치담그란 소리
하지 말라는거 보니까 먼가 느낀건 있나본데.. 이번기회에 제대로 정신좀 차리기를..12. 남편분
'10.7.23 1:57 PM (203.232.xxx.3)개과천선하시고
앞으로 남은 인생이나마 부인께 은혜 갚는 마음으로 사셔야 하겠네요.13. 이 글 읽고
'10.7.23 2:00 PM (218.39.xxx.149)링크 따라 가서 보고 왔네요. 참나..
요즘 세상에 저런 남편도 있고, 저런 와이프도 있겠지..했는데, 있긴 있군요.
글보니 남편이 쇼크 받았긴 했나보네요. 비록 남편이 이 기회에 개과천선 한다해도, 부인은 천지개명을 하셨으니 어쩔까나~ 그 남편 좋은 시절 다 지나갔네요. 뭐..허긴 그래도 천성이 그런 분이라 아내분이 여전히 잘하시긴 하겠지만, 남편분은 지 복, 지 밥그릇 지가 깬 댓가는 받으셨네요.14. 어이구 이런
'10.7.23 2:04 PM (220.87.xxx.144)오늘 막장 여럿 보네요.
막장 남편+시엄마,
예비 신부+그 엄마(말기암 예비 시어머니둔 결혼 망설인다는 그 처자)15. 읽다가..
'10.7.23 3:51 PM (203.234.xxx.3)정말.. 마지막 몇 줄 사이에 이래서 뒷목 잡고 사람들이 쓰러지는구나 했습니다...
남편 새.ㄲ ㅣ 논리대로라면, 그 잘난 시누이는 글쓴분 돌아가시면 장례식 안와도 되는 거네요. 그렇게 시집장가 보내준 형수, 새언니 죽어도 안올 집안이군요.16. ㅇ
'10.7.23 4:26 PM (118.32.xxx.148)하아 . ....
부인분 글쓰신 모양새를 보니 차분하시고 고운분인데
요즘세상에 보기힘든 분인데
남편 복에겨웠네요
부디 제발 그 많은 리플들 꼼꼼히 다 읽어보고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부인분도 변하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17. 에구..
'10.7.23 9:23 PM (59.31.xxx.183)읽으면서 눈물도 나고 분노도 치솟네요.
18. ^^
'10.7.23 9:35 PM (211.204.xxx.108)눈물.... 원글 다 찾아 읽었어요
눈물나..ㅠㅠ
머 이리 어처구니 없는 남편과 그리도 착한 여자가 있는지
여튼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이번 기회로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어떤사람은 천복을 받은건데..
복이 사라지기 전에 미리미리 알아차리기를...19. ...
'10.7.23 9:53 PM (58.143.xxx.113)전 조금 전에 원글 찾아 읽었는데 읽으면서 가슴이 계속 답답하고 울컥하네요.
숨을 못쉬겠어요. 막장드라마 얘기같아요.20. 어휴..
'10.7.23 10:02 PM (115.136.xxx.74)원글님은 괜찮으시다는데 제가 안 괜찮아요... 어휴... 호강에 겨워서 제 복을 발로 찬 놈이로군요. 오늘 하루종일 남편 대신 욕먹은 개님이 불쌍하네요.
21. 에구나
'10.7.23 10:07 PM (124.49.xxx.81)저는 낚시글이 아니라면 그런 종자들이 있다는게 안믿어 집니다..
종자들 ...그엄니에 그아들...인간도 아니예요....
어찌 올케상에 당연히 가야한다는걸 모르는지....
이제 그녀도 그시모와 집안일도 분담을 하던가 시엄니도 아직 젊으시니 분가라도 해서
자신을 위한 삶도 좀 살고 희생은 더이상 없었음 합니다22. 으 으 윽...
'10.7.23 10:55 PM (123.254.xxx.129)있지요...나쁜 노므시끼들...많지요...그런것들...
귀신은 뭐하나 몰라 저런것들 안잡아가고...
65세...아직 날아다닐나이입니다.
저의 엄미 80십 다 되어 가는데...아직 가게 하시면서 일하세요..
그만 하라고 해도 일하지 않으면 죽을것 같데요...
너무 나 부지런 하심에 존경합니다. 만....
어찌 그리도 딸과 며느리가 다른지....그보다 더 슬픈건 저런 놈에게
최선을 다한....정이 뚝 떨어지내요.23. 흐흐흐
'10.7.24 3:13 AM (211.208.xxx.32)눈물나서 주루룩 흘러내리네요
어리고 고운님이신데
남편분도 그 마음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어요24. 정말
'10.7.24 9:25 AM (175.114.xxx.239)요즘같은 시대에 보석같은 분입니다.........천사와 함께 사신 그 남편 그 시어머니..
맘을 고쳐먹지 않으면 삶이 참 서글프겠습니다. 부인을 머리에 이고 사십시요,그래도 모자라겠습니다.25. 진짜
'10.7.24 9:45 AM (211.200.xxx.65)헌신하면 헌신짝된다~~~ 너무나도 진리입니다.
저렇게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보상받는다구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지금까지 저렇게 헌신하며 살다가
내 목소리 한번 내면 반응은 "저게 미쳤나?"입니다.
네이트 원글님은 "괜찮다"고 하셨지만
저는 전혀 안괜찮네요.
그분 앞으로 홧병들 일 밖엔 없는데... ㅠ26. 가야지
'10.7.24 10:12 AM (175.114.xxx.182)저 아내분 ~ 혼자라도 고속버스타고 장례식장에 가야죠. 올케고,형부장례식에 안가면 두고두고 욕먹고 자기맘도 편치않을텐데... 그리고 앞으로 시누이 장례식등엔가도 시누이남편 장례식엔 남편의 생각되로라면 안가야겠네요. 에효~ 미친넘, 직장동료 장모상엔 가는놈이 처남댁 장례식장엔 안간다~ 처가에 맺친게 많은건지 처가랑 뒷간은 멀리하란 조선시대 미친말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넘 인지... 치질걸려 죽을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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