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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술땡기네요.;이영애 임신소식에,,

조회수 : 8,309
작성일 : 2010-07-23 10:24:31
댓글에 어느님 말씀대로 연예인들은 나이들어도 임신 잘만하네요...
심지어 이영애신랑은 60대가 넘었는데도 헐....

2년 가까이 됐지만 피임한번 안하고 늦은 나이라 바로 아이 가질려고 노력하는데,,
통 소식이 없네요.
병원에서 신랑 정자상태가 안좋다는 얘기에 복분자, 마가루,엽산,비타민 먹으면서
그래도 자연임신 하려고 노력중인데 결국은,,, 인공이나 시험관으로 가야하나 싶은게
너무 우울하네요.

이영애씨 넘 부럽네요...잉..ㅠ
어휴..파전부쳐서 막걸리나 한잔해야겠어요.

IP : 218.50.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기내세요
    '10.7.23 10:35 AM (221.151.xxx.67)

    저희도 굴 엄청 먹었어요.
    임신이 안돼서....저도 노산...
    근데 그냥 어느날 갑자기 병원가서 뭐라도 하기로한 한달전^^....
    잘 될거에요.

  • 2. 걷기
    '10.7.23 10:37 AM (115.139.xxx.11)

    먹는것도 좋지만..걷기운동이 좋다고 들었어요. 자궁을 따뜻하게 해준다고요.

  • 3.
    '10.7.23 10:44 AM (221.140.xxx.53)

    얼마전에 뜸 글이 올라왔던 거 같은데.
    몸이 차서 임신이 안되시는 거면 배꼽에 간접뜸 뜨시면 효과 좋다고 들었어요.
    저는 다른 이유로 뜸을 뜨는데 면역력도 좋아지고 손발도 따뜻해지고 효과 있어요.

  • 4. ..
    '10.7.23 11:16 AM (58.229.xxx.165)

    저도 이번에 9년만에 아기 가졌는데요(사실은 4년 피임하고 4년만에) 보통 둘다 별 문제 없고 40세 이하, 2-3일에 한번씩 관계하는 부부면 3년안에는 거의 아기 갖는대요. 마음편하게 하시고요(이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리고 운동이나 음식은 본인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세요. 저희는 계속 잘하다가 둘이 이제 둘이 잘살자고 하고 맨날 술마시고 있는데 임신 -_-; 좀 걱정이에요.

  • 5. 저기
    '10.7.23 12:15 PM (121.177.xxx.182)

    뜸님~~.
    집에서 직접뜨셨나요?
    손발도 많이 차고 자궁쪽에 질환도 있어 [뜸이 좋다는글을 본적있어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는중인데 잘모르겠어요.
    사전지식없이 집에서도 가능한지 아님 한의원에 다녀야 할지..
    자세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 6. 제동생부부
    '10.7.23 12:22 PM (116.123.xxx.70)

    는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었어요.
    산부인과에서 정자수가 모자라 자연임신곤란하다 해서 인공수정까지 시도했었거든요.
    가능하면 꼭 집밥 먹으려 노력했고..한약 먹고..
    지금 임신 4개월이랍니다..

  • 7. 음음.
    '10.7.23 10:08 PM (119.71.xxx.53)

    도움 되실나나 모르겠지만..
    저는 결혼 11년 만에 시험관으로 아이가진 쌍둥맘입니다.
    남편과 제가 모두 정상이라고 했어요.원인 불명으로 안생겼어요.
    일단은 병원에 가셔서 원인이 무었인지 알아보시길 권해요.
    만일 한쪽이라도 신체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냥 시간만 흘려보내는 거잖아요.
    임신 원하시면 하루라도 빨리 불임전문병원 가셔서 검사해보시길 강력하게 권유합니다...
    일단 병원에서 두분다 정상이라고 한다면...
    지금 와서 생각해 보건데, 지금 가장 효과가 있었던건... 임신 1년전부터 했던 꾸준한 걷기 운동이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10년 동안 좋다는 거 다 먹어보고 좋다는 거 다해봤는데...
    막판 1년 동안 이것 저것 다 끊고 매일 매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에 2시간 이상 걷기 운동하고, 더운물에 반신욕하면서 .. 몸이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몸도 더워지고 개운해지고..
    이제 몸이 정말 좋아졌다 싶었는데,, 몇년만에 다시 시도한 시험관 시술 한방에 성공했어요.
    가능하면 매일같이 걷는 운동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몸 전체적인 순환과 자궁 덥히기에 아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8. ..
    '10.7.24 8:11 AM (116.37.xxx.49)

    저도 10년째 기다리고 있어요. 작년에 시험관 7번째 만에 힘들게 가졌는데.. 5개월까지 유산기 이겨가며 근근히 버티다 결국 사산했어요..
    부부관계도 이상없고.. 둘다 건강적으로 별 이상없는데.. 임신은 저에겐 세상에서 가장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40살까지만 좀 더 노력해보고 안되면 둘이 살기로 했어요..
    요즘은 덥다는 핑계로 거의 매일 맥주 마시고 있네요.. (1병 정도지만..) 이 낙까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그런 생각마저 들어요..

  • 9. ... 빨리
    '10.7.26 10:32 AM (210.121.xxx.154)

    저도 결혼 5년차고 노산이라 할 수 있는데.. 원인불명으로 고생하다 인공수정으로 성공해서 지금 12주에요. 계속 병원서 날짜잡고 배란유도하고 하다 하다 안되서 인공수정했는데 한방에 됬어요. 운인지 못찾은 원인이 있는 건지 몰라도 둘다 몸 건강하고 이상없다면 겁내지 말고 나이가 있으시다면 시술 함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시험관까지 가면 좀 힘들지만 인공수정은 정말 암것도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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