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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친정 올케 장례식에 꼭가야하는건지..
뒤에 댓글에 보면
'남편이그러네요. 안좋은말하는사람은 거의 여자일거라고.... 죄송하지만 리플다시는분들 성별도 올려주실수있을까요..'
아무리 댓글 달아줘도 남편분 생각은 전혀 안 바뀔 것 같네요..
1. 폭풍눙물..
'10.7.23 3:11 AM (218.39.xxx.99)2. 저걸
'10.7.23 3:25 AM (92.228.xxx.210)부끄럽지 않게 생각하고 타인들 의견을 물어보는 남자가 참 어이가 없군요.
미친놈 아닌가?? ㄱ ㅐ ㅅ ㅐ ㄲ ㅣ3. 새벽에
'10.7.23 3:26 AM (122.37.xxx.71)심심해서 글 읽다가 머리 꼭지까지 화가 치밉니다.
이건 뭐 드라마 보다 더한 막장이 진짜 있긴 있네요.
여자분이 너무 고분고분 미련하고 착하게 사셨군요.
아휴 열 받아4. 에휴~
'10.7.23 3:38 AM (115.23.xxx.241)글 읽어봤는데 정말 말이 안나오는군요.저런 남편은 트럭으로 갖다줘도 싫으네요.전 여자^^
남자들이라고 다 저런 생각을 할것 같진 않아요.제 형부 얘기를 하자면요,저희 집안은 3형제중의
둘째 집안이구,작은 집과는 왕래가 거의 없어요.가끔 전화통화만 하고 소식을 전해듣는 정도..
작은집에는 4남매가 있는데 그중 첫째 언니의 남편이 얼마전 병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소식
듣자마자 형부가 언니를 데리고 문상을 갔어요.그리고 장지까지 따라가서 납골당에 모셔지는
것까지 보시고나서 집으로 돌아오셨지요.제 형부야말로 저런식으로 따지면 직접 갈 필요도 없지
않나요? 얼굴 보고 말 나눈것도 몇 번 되지도 않았어요.제 형부의 사고방식은 친척사이라면 친하든 아니든 가서 얼굴을 보이고 오는건 당연한거다,사람이 없으면 끝까지 남아서 같이해줘야 한다
뭐 그런 생각을 갖고 계세요.저희가 별로 친한 사이는 아닌데 저런 점은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그런데 저 남편은 정말 욕 나와요.장남이라면 마음이 더 넓어야 하는거 아닌가요?완전 이기주의의 표본이네요.자기 식구 귀한거 알면 부인네 식구도 소중하게 생각해야죠.뭘 잘했다고 큰소리를 치는지 참 어의가 없어요.욕 실컷 먹어랏~ㅋ5. 저런 인간들은
'10.7.23 3:44 AM (92.228.xxx.210)아내 식모노릇이 당연하고 지 꼴릴때 섹스나 즐기는 한마디로 변태.
이런 쓰레기는 재활용도 안된다6. ㅎㅎ
'10.7.23 3:46 AM (122.100.xxx.58)무식하군요, 무식하십니다.
7. 재활용도
'10.7.23 7:00 AM (121.178.xxx.220)못할 인간 말종들 쓰레기들네요...남자네 어머니라는 사람부터 동생들까지 전부다요.
그남자 말대로라면 고생하시는 아내분이 병에 걸리든지 그러다 아파 죽어가도 안올 남들인데 왜 봉사는 해야 하나요?8. 미친
'10.7.23 8:19 AM (61.98.xxx.12)열받네요!!!!!!!!
세상에 있는 욕이란 욕은 다 해주고 싶은 인간말종 이네요
어찌 그런 인간하고 사시는지 시어머니도 시누이도 또라이 개**도
인간말졸 입니다..
야 ******* 미친거 아니야 에이 망할 놈9. 미친
'10.7.23 8:21 AM (61.98.xxx.12)열 받다 말종을 말졸로 썼네요
여기 국어샘들 많으시던데 사양 할께요~~ㅋ
열받으면 글씨고 뭐고 죄송...10. 이글
'10.7.23 8:30 AM (125.180.xxx.29)낚시는 아니겠지요?
남편이란작자가 42살이면 아직 젊은데 저런사고방식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글올린부인도 참 답답하고...ㅜㅜ11. 울남편은 착하거네요
'10.7.23 8:41 AM (175.116.xxx.164)윗글 찾아가 읽어보니 새삼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울남편..젊어선 마음 고생도 좀 시켰지만..
요즘은 마누라 뒤늦게 공부하는데 간식 사다 바쳐가며 잘한다 이쁘다 해주고..
여행 좋아하는 마눌위해 1년에 몇번씩 외국가도 그리 잔소리 안하고 용돈도 챙겨주고..
가방 좋아라하는 마눌한테 잔소리 안하고 외국 나갈때마다 하나씩 사주고..
친정부모님 연로하셨다고 장볼때마다 반찬이며 간식거리들 사다드리자고 매번 그러고..가끔씩 모시고 같이 외식도 하고..
이번에 친정부모님 몸살 나시니깐 약사다 드리고 죽사다드리고..
기운 내려면 잘드셔야 한다고 감기걸린 처남까지 같이 모여 일욜에 외식하자하고..
에효..남편님아 고맙다!
젊어선 인생이 팍팍했고 시집살이에 맘고생도 했다만 늙어서라도 철들어 내집 식구들 위해주니 고맙다!!12. 우리조카사위님
'10.7.23 8:43 AM (122.34.xxx.73)그니까 우리 언니 딸 남편, 조카 사위님이 그래요...
그넘 41... 지가 하는 일판에서는 꽤나 능력을 인정 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좀더 설명하면 아~ 그 사람..하실 분도 분명 있을거에요.
종종 매스컴도 타더만요..인상은 무지 더러움..
암튼, 처삼촌, 처 할머니, 처 외할머니 장례에 문상 이런거 안 합니다.
그 조카 딸년 그 남편놈 눈 피해 살짝 다녀갑니다.
친구 장모상에, 선배 장모상에 문상오는 사람들은 다 미친 사람들일겁니다.13. ??
'10.7.23 8:46 AM (125.186.xxx.38)이글이 사실이라고 믿기도 어려울만큼 그남자 쓰레기입니다.
14. 낚시?
'10.7.23 9:15 AM (112.148.xxx.28)저런 남자가 존재한다는 것도 믿을 수 없고 저렇게 바보같이 청춘을 다 바쳐 희생한다는 것도 믿을 수 없네요... 3류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구만...요즘같이 매체가 많이 발달한 시대에 저 인간들은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안 보고 산답니까? 낚시..다에 1표.
15. 음..
'10.7.23 9:20 AM (203.244.xxx.254)아침부터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 뭐 저런 색히들이 있는 집구석에서 사는지...여자분 너무 안 됐어요.
16. 어우
'10.7.23 9:38 AM (211.253.xxx.18)울남편한테 잘해야겠다~~~
저런 눔하고 사는 분도 계시구낭17. 아침부터
'10.7.23 9:48 AM (116.39.xxx.198)울었습니다, 여자분이 너무 불쌍해서....
어이도 없고 남편도 그렇고 시어머니도 그렇고....
하긴 그런 엄마아래서 자랐으니 보고 배운게
그것밖에는 안되겠네요...18. ...
'10.7.23 9:52 AM (221.139.xxx.210)십원짜리 쌍욕이 나와서...
도저히...
어찌 저런 쌍욕 나오는... 인간이.....
아구..정말 속에서..불이나서..19. 저기요~
'10.7.23 10:02 AM (58.229.xxx.157)남편분! 내가족 소중하면 부인가족도 소중하답니다!
분노를 일으키게 하네요~ 그 부인은 평생 마음 한 구석엔 상처가 되어서 살겠네요~
앞으로 시동생이나 시누이들이 시어머니, 남편땜에 놀러와도 편치 않겠어요~
공수레 공수거입니다. 뿌린데로 거둘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사실지.. ㅉ ㅉㅉ,, 정말 부인 한테 잘 하세요~
아~ 보아하니 40대 초반인데, 앞으로 5년만 지나면 후회하실것 같은데..20. 아..
'10.7.23 10:09 AM (222.107.xxx.148)니애미 니동생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와볼 촌수도 안되는데
이 말, 정말 울컥하네요.21. **
'10.7.23 10:15 AM (115.143.xxx.210)사이트에 올려 보라고 했다는 게 더 어이 없네요. 한마디로 빙, 신, 인, 증이네요.
22. 미친놈
'10.7.23 10:51 AM (221.140.xxx.217)저건 정신이 제대로 박히지 않은 박약아네요.
지가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올려서 판단해달라 하니.
살다살다 저런 인간.
그냥, 나와도 저런 집구석보다는 편하게 살겠네요.23. 휴
'10.7.23 10:52 AM (110.8.xxx.231)정말 너무하네요..
저같으면 저런 남편이랑 하루도 못살거 같아요..ㅠ.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인터넷에 올리란 소리나 하고..
나라도 진짜 아들 잘 키워야겠다!24. ...
'10.7.23 11:19 AM (121.136.xxx.36)저는 우리 올케언니 친정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한달음에 달려갔는데요...
당연히 따라나선 우리 남편한테 고마워해야겠군요... 새삼...25. 에휴...
'10.7.23 11:49 AM (125.177.xxx.46)저 아내분 그 오랜 세월 애쓰며 살아온 게 무용지물이네요.
기가 막히고 할 말이 없네요.
정말 딱합니다. 그야말로 인생 낭비하신 듯........26. 와니영
'10.7.23 12:59 PM (211.214.xxx.125)그놈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아니 그집식구 전부다요.. 지 여동생 그리 생각하면 그 아내분 임신했을때는 왜 친정에 안보내셨데요? 아.. 분노!분노! 정말정말 잔인한 사람들이네요
27. 저런
'10.7.23 1:30 PM (211.54.xxx.179)환경에서 자라면 저렇게 됩니다,
그걸 왜 여자분이 감당하고 고치지 않고 살아오신건지요,,,
여태 그러고 살다 지금 그거 아셨다면 지금이라도 뜯어 고치시고,,아들들 물들지 않게 잘 단속하세요,
저,,남편의 시남편 증세,,,정말 5-6년 숱하게 싸워서 고쳤습니다,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너같은 사위 만나라,,라는 악담까지 하면서요,,
지금은 저 정도 사위 만나면 성공이라는 생각 들 정도로 고쳐놨습니다,
자기 엄마가 저렇게 키우고 저 나이 되도록 엄마 방패막이 되면 자기가 이상한것도 모르고 사는게 남자들입니다,28. 꼭 보시고서
'10.7.23 1:36 PM (222.238.xxx.247)거기가셔서 리플들 써주셔요....
남편이라는놈이 읽고있다네요.......지가 얼마나 복덩이 델고 살고 있었는지를 모르는넘이더라구요.29. 헐~~
'10.7.23 2:01 PM (119.17.xxx.91)더운데 열 확 받네요. 욕도 아까워요
30. 삼초
'10.7.23 2:14 PM (211.210.xxx.122)판글에 덧글좀 남겨주세요. (가입을 안해서리..)
천금보다 귀한 분이 천하에 상스러운 남자..집안으로 시집가서 그 고운 심성, 인격, 품위 모두 고고히 지키고 사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님덕분에 그집안 10년은 그야말로 집안의 격이 높아진걸 그 상놈의 집안 사람들은 모르고 살았던거예요. 곱디고운 말씀이 그동안 마음고생이 어땠을지 더 절절히 느껴지게합니다. 스스로 바른 인격과 인성을 지닌분이시라는걸 느꼈기에 님이 무너질일은 없을것 같다는 왠지모를 안도감도 느낍니다. 허나 맘편히 내키시는대로 하시다가...어느날 조용히 "이젠 그만.."하고 떠나실분같아 정말 한켠으로는 가슴 서늘하게 그집안 사람들이 불쌍합니다. 부디...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만금보다 귀한 아내에 감사하며 살길 바랄뿐입니다. 분에 넘치는 아내분과 사는 천박한 남편분이 지금이라도 반성하셔서 그 불쌍한 인생들... 헌신짝 되는 일이 없기만을 바랍니다.31. ...
'10.7.23 2:16 PM (58.141.xxx.39)링크된 글이 사실이라면 그런 남자와 같이 산 그 시간이 너무 가슴이 아파오네요.
전 친정부모님 일찍 가시고 두동생과 자랐지요.
저나 제동생 결혼식때 큰집의 큰어머니께서 저(신부측) 혼주로 앉으셨구요
물론 저나 제 동생 한복해입으시라고 별도로 봉투 드렸습니다.
이번에 큰어머니께서 칠순하신다네요.
전 수도권, 큰어머니는 고속도로열심히 달려서 6시간 거리....
멀기도 하고 비용이 부담되어 돈만 부치고 안가려고 했습니다.
그때 우린 남편 딱 한마디,
"돈이 전부가 아니니, 갑시다"
저 너무 고마웠답니다.
정말 위의 링크된 글 읽으면서 결혼잘한 난 정말 행복한거 같아요.
어제도 친구와 통화하면서 그랬죠...
난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라구요...
에휴 그런 남편 안 만난것과 그런 시댁 안 만난거에 대해서 감사하며
우리남편 열심히 예뻐해주어야 겠습니다.32. .
'10.7.23 2:24 PM (175.196.xxx.23)저 눈물이 너무 치솟아서 참,,,,, 목구멍까지 아픕니다.
저 아내 어쩌면 좋을까요.. 이혼하는게 수일까요? 이혼하고 나면요.. 아이들은요.
시댁식구들은 그렇다쳐도 저 남자 어떻게 믿고 살아요. 뼛속깊이 박힌 생각이라 못고쳐요 저런건..33. .
'10.7.23 2:30 PM (175.196.xxx.23)후기까지 읽어봤는데 절대 안바뀌어요 저런사람..
죽기전에 철들지도 모르지요. 근데 남자들 죽기전에 철드는 이유도 잇어요.
철들지 않으면 병수발 안해줄 거 같으니까.. 자기 갈 곳 없으니까 그렇게 되는 거에요. 하는게 아니라 되는거.
제 생각엔 아내는 그냥 그러고 살 거 같아요.. 아 눈물나네요 정말..34. 어휴
'10.7.23 2:32 PM (175.206.xxx.150)그냥 마음이 답답하네요...
http://pann.nate.com/b202298491
부인되시는 분이 남긴 후기도 있네요
심성이 참 고우신 분 같아요 이런 분이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하는데 ㅠ.ㅠ35. .
'10.7.23 3:35 PM (124.49.xxx.214)남편씨.
당신 집구석 이기적인 계산속 덕에, 퍼주기만 하고 사람도리만큼도 대접 못 받는 착한 아내 얹었구랴.
보기 좋수다.36. 아..답답합니다.
'10.7.23 3:45 PM (221.163.xxx.101)정말이지 상식을 넘어선 남편과 그엄마.
배부른딸 오지못하게 했다고.등산 못간다고 뭐라고 하는 시모.
저도 시댁식구 엄청 챙기고 사는데..
그러지 말아야할듯합니다.ㅠ37. 그럼
'10.7.23 4:13 PM (121.135.xxx.123)그 썩을넘을 낳은 여자는 53살부터 며느리밥을 얻어드셨단 말씀..???
38. 이곳은 유럽
'10.7.23 4:28 PM (95.103.xxx.59)아침.. 신랑 출근 시키고 일 보려고 컴 켰다가..
참새 방앗간으로 지나가던 길에..
휴..
열받아..
아니.. 아니..
눈물과 함께 뜨거운것이.. 속에서 울컥...
어찌하노...
그 아내의 인생을..
기가막히다..
내가 만약 그 친정식구 한사람이라면.. 언니든.. 동생이든.. 오빠든..
그렇게 십여년을 살고 그 피를 나눈 자식들을 둔 그 아내 인생이 넘 가여워...
또 한번의 초상을 치뤄내는 듯한 설움과 아픔과 고통이 뼈에 사뭇히겠구만...
가여워.. 가여워...
인생이.. 너무나... 어째..39. 쯧쯧
'10.7.23 4:32 PM (59.10.xxx.85)꿀꿀꿀 먹을거나 밝혀대고 지들 끼리만 내새끼 내식구만 핥아대는 돼지 짐승들 사이에 사람도리 아는 인간이 같이 살려니 저리 힘들군요. 쳐먹고 쳐자고 지 핏줄만 아는 건 짐승들이라도 따로 교육하지 않고도 잘 알지요. 사람답게 사는게 달리 힘들겠어요? 다 도리 알고 짐승처럼 되지 않을려고 노력해야하니 힘들지
40. 그 후기보니
'10.7.23 4:53 PM (118.223.xxx.54)정말 타고난 대인배로군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저렇게 차분하게 있다 결단 내리고 남편과 시모 버릴 수도 있을 듯...
41. 저
'10.7.23 4:55 PM (220.75.xxx.180)저도 결혼후 한 10년 넘게는 저렇게 살았어요
좀 불만이 있어도 나하나 조용하고 희생하면 가정의 평화가 오니까요
이분도 그렇듯이 저도 어떤 일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살면 안되는 구나 싶어 좀 많이 떨어져 살면서 우리인생을 돌아보고 잇답니다
남편도(원래 착한 사람이었어요)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인제는 시부모나 시누나 시동생 입장보다는 저와 가족을 위해서 생각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지난날이 속상하지만 용서(?)하며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42. 넘 열받어
'10.7.23 4:58 PM (221.159.xxx.239)그 어머니에 그 아들...
정말 글 올리신 분 그리 사시면 안될 거 같아요
넘 잘 해주니 그걸 당연한 걸로 알고
친정나들이 한 번 못하고 봉양하고 살았건만
며느리를 완전 식모 가정부 취급하는군요
그리고 지 여동생 임신이 그리 중요하면
지 부모더러 하라던가 지가 책임질 것이지
마누라가 무슨 봉이야 뭐야 열받아 말 막나오게 만드네43. 해줄말은
'10.7.23 5:03 PM (175.124.xxx.25)욕밖에 없는.
주말에 죽으면 안 되겠다는 희한한 각오가 생기네요 빌어먹을 시모님아.44. ,,,,,,,,,
'10.7.23 5:07 PM (112.72.xxx.192)원글님 표현대로 더도덜도 말고 ㄱ ㅐ ㅅ ㅐ ㄲ ㅣ 입니다
아무소리말고 석고대죄하고 같이살거면 머리속 확 개조하고 사세요
느그들 뒤처리해주는 종년인줄만 알았더냐45. 헉스
'10.7.23 6:27 PM (175.210.xxx.4)읽다가 숨이 턱 막혔습니다...남편 논리라면 저분이 죽어도 시누네에서 안와도
되겠네요....정말 ㄱ ㅐ ㅅ ㅐ ㄲ ㅣ...맞네요
결혼하면 남편은 효자가 된다고 하더만....저분 남편은 저분을 식모와 가정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 본것 같습니다....촌수는 왜 들먹이나요....원글님한테 잘해준분이라고
누누히 이야기했으면 같이 병문안도 가보고 문상도 가봐야되지 않나요??
아내를 존중했으면 저런 행동 안할것 같습니다...그리고 시어머니 친정올케가
돌아가셨다는데 그리 하는것 아닙니다...남편이 누굴보고 배워겠는지 짐작이 가네요
시댁식구들한테 저분은 영원한 이방인인것 같습니다.46. 후기소감
'10.7.23 6:42 PM (175.210.xxx.4)저분 후기도 읽었는데 맏며느리는...하늘이...내린다를 실감했어요
저 맏며느리지만 저리 살라면,...남편얼굴 손톱자국 나고...걍....이혼합니다
저는 착한짓 안하기로 했거든요....저희쪽도 시월드고...저도 시월드 시누라
걍 편히 살아요...그리고요...저분...지금 상태가....너무 차분해서 더 걱정도 되네요47. ....
'10.7.23 6:54 PM (112.140.xxx.68)개쓰레기.
남편도 말할것도 없고 임신한 시누도 만만찮고 시모도 그렇고
강아지들만 득실대는 집 맞습니다.48. 참..
'10.7.23 7:58 PM (175.120.xxx.66)인간같지 않은 남편 만나서 사람대접을 해주고 사셨네요.
잘해주면 자기 잘나서 그러는 줄 알고 저리 막나가니, 정말 시댁과 남편에게는 초장부터 막 나가야하나 싶어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다보면 무서운 줄이라도 알텐데, 너무 잘해주고 맞추어주니 너무 당연하게 나오는 듯 싶어요.
진짜 그만 살라고 하고 싶어요.49. 악마다
'10.7.23 9:34 PM (218.53.xxx.129)나였으면, 내가 이 글을 쓴 사람이었으면 그날 누가 죽어도 한사람 죽었을것 같습니다.
님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겨우 개 @끼란 우아한 표현만 쓰시다니....
남편인지 남의 편인지 그 남자 속에는 악마가 또아리를 틀고 있네요.
그 남자가 걱정입니다.
그런 악마.....걱정입니다.50. 참내
'10.7.23 9:43 PM (222.239.xxx.45)욕 얻어 먹을라고 작정을 하셨군요. 남편넘아.
딱 막가파에, 배운것이라곤...
왜 사니????51. ...
'10.7.23 10:31 PM (211.44.xxx.211)저렇게 평생을 남편과 시가식구들에게 순종만 하고 살다가
뒷통수 제대로 맞는경우.....여기 82에서도 가끔 비슷한 수준의 글들 본거 같은데
그런거 보면..요즘 젊은 며느리들 싸가지없네 뭐하네 해도
차라리 그들이 현명한거 같아요
물론 ,너무 심하게 경우없고 기본예의도 없는 경우 제외하고는
자기들 권리도 찾을줄 알고,
이건 아니다..싶은 경우 적당히 핑계대서 빠질건 빠지고, 거절할건 거절하고...
시어머니 세대들이 보기엔 맹랑하다 싶어도..차라리 그게 더 나은거 같네요
남편과 결혼한거지..시댁에 눈치보러 결혼한것도 아닌데
내 생활, 내 의견 무조건 다 접고 무조건 시가에 맞춰 네~네~하고 살면
저런꼴밖에 안날듯한 생각이 드네요.
저런것도 남편이라고....시짜 붙은 그래도 식구라고 이제껏 인생바쳐 산 저 원글님 넘 가여워요52. 아휴
'10.7.24 1:20 AM (116.127.xxx.210)글 읽는 순간 제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나쁜 ㄴ...
지 부모 형제 귀한줄 알면..한 몸으로 사는 부인에게 어떻게 짐승만도 못한 ㄱ ㅅ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