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의 누드사진 사건이 더 심한 성희롱아닌가요..

[한심한]

아래는 한겨레에서 퍼온 기사에요...
한날당 강의원사건도 어이없지만 그건 불특정다수에 대한 거고 민주당 고창군수건은 정말 성희롱아닌가요...
이건 왜 쉬쉬하는거죠


민주당, 고창군수 성희롱 의혹 조사내용 ‘쉬쉬’
‘주의’ 징계 뒤에도 피해 여직원쪽 확인요청 거부
“제식구 감싸기” 비판…인권위조사 다음달 결론  


  박임근 기자  손준현 기자  

이강수(59) 고창군수의 성적 괴롭힘(성희롱)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군수에게 낮은 수준의 징계인 ‘주의’ 처분을 내린 민주당은 피해자인 김아무개(23)씨에게 조사와 징계 결과를 알려주지도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의혹 사건이 불거진 20일 즉시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인 ‘제명’을 결정한 한나라당의 대응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이 군수의 성적 괴롭힘 피해자인 김씨는 22일 “지난 5월에 민주당 쪽에서 이 사건 관련해 고창에 조사를 나와 성실히 대답했지만, 그 뒤 민주당 쪽으로부터 조사와 징계 결과에 대해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지난 13일 전주지검 정읍지청의 대질조사에서 이 군수가 ‘당에서 주의 징계를 받았다’고 말해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민주당 쪽은 현지 조사가 끝난 뒤 김씨와 김씨 부모가 이 사건의 처리 결과를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 김씨는 전했다. 김씨는 “성희롱에 대한 민주당의 징계가 ‘주의’에 그쳤다면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제 식구라고 이 군수를 감싸지 말고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어머니 조아무개씨도 “우리 딸의 경우, 이 군수가 한정된 공간에 여러 차례 불러놓고 계속 성희롱하는 등 정도가 강용석 의원 성희롱 사건보다 더 심각했다”며 “한나라당은 제명까지 했는데, 민주당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 군수는 성희롱 의혹 사건에 대해 아무런 공식 대응을 하지 않은 채,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의혹 사건이 이 군수의 사건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만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였다. 한 공무원은 “성희롱을 했다고 해도 불기소됐으니 일단락된 것이 아니냐”며 “다들 이 문제가 조용히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희 전북여성단체연합 교육국장은 “성희롱 사건은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나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의 대상이 되지만, 형사처벌하기 어려워 이번처럼 성희롱이 명백해도 어떻게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오히려 고창군수의 경우처럼, 성희롱 가해자가 피해자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몰아붙여 피해자가 법적 대응마저 포기하는 사례까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이 사건을 접수한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21일 “진정인 피해자와 피진정인 고창군수를 현지에서 조사했고, 다음달 초 조사 결과를 차별시정위원회에 상정해서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임근 손준현 기자 pik007@hani.co.kr

[저]

지방에서 일해봤는데요.. 시골로 갈 수록 정말.. 심합니다 김양아 부르는 것 아무것도 아니고...
잊고 살고 싶은데 저도 성추행 많이 당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거긴 정말 달라고 한 20년 전같더라구요...... 술자리에서 팔 문지르는건 일도 아니고. 저런 유들한 인간들 너무 싫어요. 들은 이야긴데 취해서 여직원 치마밑을 보는 척한 상사 얘기... 무서웠어요. 정말. 그리고 저렇게 공개하면 여직원만 입에 오르내리는 현실..........

[그러니까]

민주당 정말 웃기는군요...다른 기사보면 고창군수넘이 그 여직원에게 한 말들의 수준하고는,.....강의원도 의원이지만 고창군수란 인간은 공직에서 몰아내야 할거 같아요..

[이런..]

일이 있었군요..민주당 이딴식으로 구는 거 정말 짜증나요..

[어느당이건]

성가지고 장난치면 처벌 좀 받았으면.. 한국남자들이란..징글징글.

[헉]

이런걸 보고 그 유명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하여간 대한민국 남자들이란 ... ㅡ.ㅡ

[phua]

쉬쉬하다니요???
82 자게에 며칠 전에 올라 온 기사인데요.
강의원의 기사가 워낙 파장이 쎄니까(가카도 포함되니..)
기사의 자극도에서 밀린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