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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에서 키우기 알맞는 강아지 종류 좀 추천해주세요.

강아지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0-07-22 22:18:26
초등 아이둘이 있구요
집은 좁은 편이예요.ㅠㅠ

아이들도 너무 키우고 싶어하고 솔직히..저도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거든요

아파트라, 아이도 어리고 해서 계속 미뤄왔는데요
유기견카페에서 보고 한번 알아나 보려는 중인데요

말티즈, 시츄, 코카, 요크샤......중에...

어떤 종이 저희 상황에 가장 좋을까요?

너무 덩치가 커지거나(성견되면서) 너무 성질이 날카롭거나...하지 않기를 바라거든요

아메리칸 코카는...자라면서, 많이 커지나요?

솔직히...코카가 키우고 싶은데...아파트에서는 좀 무리일거 같기도 하구요.

맹인안내견이 코카 맞나요?

개인적으로 그 강아지가 키우싶다는..ㅠㅠ


참.....남아가 좋을까요?? 여아가 좋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02.xxx.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내견
    '10.7.22 10:21 PM (219.255.xxx.167)

    은 골든 리트리버 아닌가요...? ^^;;;
    코카는 버겁다고 들었어요...크기도 그렇고 성격이 ...애들 키우기엔 적합치 않다고.....--;

  • 2. 시츄
    '10.7.22 10:22 PM (110.13.xxx.248)

    저는 말티 키우는데..우리애는 순하고 이쁘긴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츄가 순하고 적응을 잘 한대요,
    코카는 좁운 집, 마당없는 집에서 키우시면 집안 난장판됩니다. 활동량이 많은 종이죠

  • 3. 코카가
    '10.7.22 10:28 PM (115.23.xxx.241)

    이쁘긴 한데 덩치가 좀 있죠.좀 버거울 거에요.유기견카페에서 입양하실거라면 다들 큰 성견들일
    테니 직접 가서 보시고 성격을 파악한후에 데려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들하고도 잘 어울
    릴지 아이들을 직접 데리고 가서 보는것도 좋겠네요.유기견을 키우신다니 정말 좋은 일을 하시는
    거에요.한번 상처받은 아이들이니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시면 큰 기쁨으로 보답할 거에요.저도
    언젠가는 유기견을 데려다 키울 생각이랍니다.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더
    깊이 느끼게 되고 아이들 정서 교육에도 좋을 것 같아요.나중에 강아지 입양하시면 글 올려 주실
    거죠?^^

  • 4. 강아지
    '10.7.22 10:28 PM (211.202.xxx.52)

    원글인데요
    아 골들리트리버..네요..제가 키우고픈강아지가요
    코카는 털이 너무 품격(?)있어 보이고 해서...생긴것도 너무 자태가 예사롭지 않고 .
    그래서 키우고팠는데...좀 지* 과이군요...^^;;;;;;

    음..저도 시쭈를 키워보긴했는데...
    귀엽긴 해도...정을 주면 귀여워도...워낙 눌러놓은 것처럼 생겨서리..ㅠㅠ

    그래서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하긴 했지만...

    말티즈나, 요크샤는....성질 어떤가요?

  • 5. 맹인 안내견으로
    '10.7.22 10:30 PM (122.44.xxx.102)

    주로 쓰이는 종이 골든 혹은 레브라도르 리트리버에요.
    제가 골든 키우는데요..너~무 순하고 아이들이랑도 잘 지내고 생긴것도 귀티 작렬이지만..
    감당 안되실 거에요. 털날림이며, 덩치며, 2 3살될 때까지 말썽 부리는 거, 그리고 주변의 시선도..

    코카도 완전 에너지 충만이라 힘드실 것같구요..
    푸들은 털이 잘 안빠져서 참 좋은데..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에요..아이들 별로 안좋아해요..

    어떤 종이든..입양하는 강아지는 정말 끝까지 책임질 각오로 데려오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버려지는 개들이 너무 많아서..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 6. ...
    '10.7.22 10:32 PM (125.180.xxx.29)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 시츄 푸들이가정집에서 키우기가 가장 무난할겁니다
    저희집은 말티즈2마리 있는데 다음번엔 요크셔테리어도 키워보고싶어요^^

  • 7.
    '10.7.22 10:34 PM (219.255.xxx.167)

    요크는...여우 같다고 할까요...? ^^
    왜... 애들 중에도 애교 잘 피우고 일머리 있고...눈치 잘 보고(?--;;;) 요령껏 잘 하는 애 있잖아요?
    그런 애 같아요....^^ 철 들고... 야무진...

    말티즈는 직접 키우진 않았지만.....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아가씨?

  • 8. 강아지
    '10.7.22 10:34 PM (211.202.xxx.52)

    말티즈나 요크샤가 성질이 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지 안나요?

  • 9. 시츄가 제일!
    '10.7.22 10:36 PM (116.32.xxx.53)

    일단 코카는 안키우시는게... 3대 지*견중에 하나죠. 비글, 코카, 슈나우져... 워낙 활동량이 많아서 아파트에서는 좀 그래요. 말티즈나 요키는 작고 애교도 많지만 워낙 샘이 많고 초반에 군기를 잘 잡지 않으면 지가 최고인줄 알고 주인을 무시해요. 주인이 개 비위 맞춰줘야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전 그래서 시츄를 추천합니다. 시츄 자체가 워낙 순한 종이고 애교는 머 철철 넘치고... 처음 키우시는분들한테는 시츄가 제일 나은것 같아요. 새끼쳐서 분양하실거 아니면 숫컷 분양 받으세요. 숫컷이 아무래도 중성화 수술 비용도 저렴하고 제가 암컷 숫컷 둘다 키우는데 숫컷이 훨씬 영리해요. 제 친구도 강아지 많이 키워봤는데 숫컷이 대체적으로 영리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키우면 애들이 엄청 좋아하겠네요~~~ 아마 집 분위기가 확~ 바뀌실거에요~

  • 10. ..
    '10.7.22 10:40 PM (211.201.xxx.59)

    3kg가 안넘는 강아지가 아파트에선 좋은거 같아요.
    같은 종류라도 성격은 강아지에 따라 달라요.
    말티즈 까칠하다는데 저희 강아지는 넘 착해요^^

    그런데 강아지 키워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아이들이 원한다고 다고 데려오는건 절대 안되요.
    정말 사람아이 키우는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느정도 크면 본인이 알아서 하는 때가 오지만 강아지는 끝까지 아기처럼 돌봐줘야해요.
    모두 엄마의 일이예요..
    강아지 너무너무 예쁘지만 일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요.
    저도 강아지 워낙 좋아해서 어릴때 마당에서 강아지 키우던거 생각하고 데려왔는데
    아파트 안에서 키우는건 생각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신경 써야할 부분이 너무 많고 힘이 들더라구요.
    꼭 끝까지 책임질 생각으로 데려오세요..

  • 11. 아이고
    '10.7.22 11:19 PM (121.166.xxx.138)

    초등학생 아이들 둘이나 있고 집도 좁으시면 개는 당분간 키우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쏟는 정신도 없을거 같네요..

  • 12. 흐음
    '10.7.23 12:36 AM (119.65.xxx.22)

    키우시더라도 절대로..버리지 않는다..개가 아니라 가족이다라는 마음아니시면
    다시한번 고려해보세요.. 유기견까페면 버려졌던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건데
    두번 상처줄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비글.코카.슈나와 덩치큰 대형견은 무리입니다.
    지x삼대견인 비글 코카 슈나는...강아지 처음 키워보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안됩니다.
    이녀석들 기본적인 운동량이 상당해서 산책도 자주시켜줘야하고 운동도 꾸준히 시켜줘야
    집안에서 사고를 안칩니다~~~ 워낙 장난기가 많은 녀석들이라 산책 기본 한시간 흠냐..
    조용한 말티즈.. 약간 까칠하지만 이쁜 푸들.. 이런애들이 좋을듯 합니다..

  • 13. 말티즈최고
    '10.7.23 8:09 AM (114.206.xxx.161)

    말티즈 남아 키우는데요 진짜 똑똑해요, 잘 짖지도 않고(처음 짖을때 혼냈더니) 배변도
    잘 가리구요 무엇보다 눈치가 짱이라는.

  • 14. 시츄가
    '10.7.26 5:44 PM (61.72.xxx.135)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아파트에서 키우려면 짖긴 짖지만 많이 짖지않고
    배변도 잘 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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