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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제의 답 가르쳐주세요. (원리)

과학문제 조회수 : 213
작성일 : 2010-07-22 20:01:52
병안의 쌀에 파묻혀 있는 구슬이 병을 흔들면 쌀에 파묻혀 있던 구슬이 위로 올라오는 원리는 무엇이죠?
문제에 나온 힌트로는... 사람이 욕조 물에 들어가면 물이 넘치는 원리와 마찬가지 라던데요..
감사합니다.
IP : 125.143.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2 8:59 PM (110.10.xxx.23)

    부력인데..구슬의 부피만큼의 쌀이 아래로 내려가 구슬을 받쳐 올리나? 어렵네요.

  • 2. ...
    '10.7.22 9:28 PM (112.170.xxx.44)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입니다.
    다른 말로 부력의 원리라고 해도 됩니다.
    딱보는 순간 욕조에 들어갔다가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는 아르키메데스 얘기가 떠올라... 이게 답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맞네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Archimedes' principle]

    요약
    물체를 유체에 넣었을 때 물체가 받는 부력의 크기는 물체의 부피와 같은 양의 유체에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와 같다는 원리.


    본문
    부력의 원리라고도 한다. 유체(기체나 액체) 속에 정지해 있는 물체는 중력과 반대방향으로 부력, 즉 물체를 위로 뜨게 만드는 힘을 받는다. 부력은 물체 주위의 유체가 물체에 미치는 압력의 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힘의 크기는 물체를 그 유체로 바꾸었을 때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와 같다. 다시 말해, 물체의 부피에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와 같다.

    이 원리는 BC 220년경 아르키메데스가 발견했다고 하여 그의 이름이 붙었다. 그는 물 속에 있는 물체가 실제의 무게보다 가볍게 느껴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데 이 원리를 이용했다. 이 원리는 물질의 비중을 측정하는 기초가 되며 옛날부터 뱃짐 등의 복잡한 형태를 가진 물체의 부피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였다. 복잡하게 생긴 물체의 부피는 직접 측정하기 힘들다. 대신 물체를 물과 같이 비중을 아는 액체 속에 담그고 무게를 달아, 담그기 전보다 얼마나 무게가 줄어들었는지를 측정하면 부피를 알 수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아르키메데스는 시라쿠사의 왕 히에론의 명에 따라 왕관이 순금으로 만든 것인지를 조사하게 된다. 그는 고심하던 중에 우연히 목욕탕에서 물에 들어가면 몸이 가볍게 느껴짐을 깨닫고 이 원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은이나 구리 등의 물질은 금보다 밀도가 작기 때문에 같은 질량의 금보다 그 부피가 더 크다. 따라서 은이나 구리 등을 섞어서 왕관을 만들었다면 같은 질량의 금으로 만든 왕관보다 그 부피가 더 클 것이다. 아르키메데스는 왕관과 또 그것과 같은 질량의 금을 따로따로 물 속에 담그고 넘쳐 흘러나온 물의 부피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왕관을 넣은 쪽에서 흘러나온 물이 더 많다는 것을 근거로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 3. 원글
    '10.7.23 11:42 AM (125.143.xxx.3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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