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햄스터 찾는 글 보고 저도

[논술]

베란다에서  사슴벌레를 키웠는데 어느 날 밤에 제가  문을 열어 두었더니 없어졌었어요.

다 찾아봐도 없었고요.  

  또 한번은 올챙이를 키웠는데  개구리가 된 녀석이  탈출을 해서 없어졌었어요.

이 녀석도 못 찾았고요.    저희집이 옛날집이라  베란다 물 내려가는 곳이 손가락도 들어갑니다.

두 녀석다 그리로 탈출했을까요?   어디서 죽어 나올까봐 제일 걱정했었네요.

  요즘은 아이들이 소라게를  갖다 놔서 또 키우고 있습니다만 이 녀석들은 잃어 버렸다가

찾았네요.   한밤중에 베란다 문에  껍데기를 세게 부딪히는 소리에  잡아 들였네요.

다른 녀석들은  몰라요.

[달팽이]

채소를 사왔는데 민달팽이가 붙어있어서 조그만 그릇에 물 조금하고 해서 놓아두었는데
담날 아침 똥의 흔적만 있고 온데간데 없어져서..오다가다 밟았을까 싶고..
딸아이가 이름까지 지어줬는데..꺼이꺼이

[.]

달팽이님, 저희 집엔 민달팽이가 너무너무 많아서 곤란한데 ㅠ 개를 바깥에서 키우는데 사료 다안먹고 남기면 민달팽이들이 젤먼저 알고 달려와요. 은근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