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한테생일 선물보냈는데 ...실망....

쌕쌕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0-07-22 17:39:55
지금으로 부터 친구관계로 만난지 벌써 20년 그다지 친구이고 싶지 않았는데 ....어떻게 우연차게 친구관계로 발전했는데....어쩌다가 만남을 갖으면 동전만 집에서 모으고 ...예전에 학원에 다닐때도 자기 아버지 사진을 필통에 넣어 갖고 다니고 매일 일반적인 볼펜을 사용하면 모나미인데 친구는 청록색 싸인펜으로 강사가 강의하는 내용을 적기도 했다...그리고 몇년이 흘러 결혼한다고 전화가 왔다 자기 남친도 소개 시켜주지도 않고 ..자기 결혼식에 와서 부케를 받으라고 한다...그래서 생각하여 결국은 안가고 말았는데 ....누구의 말에 의하면 여고때 친구가 별로 없다고 한다...그리고 결혼하고 세월이 흘러 임신을 하였는데 산부인과에서 입도 않벌리고 아이를 낳았단다..
그당시 우리 집은 집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나 산부인과에서 아이낳았으니깐 산부인과에 놀러오라고 한다...기가차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세월이 흘렀는데....
올 해 그렇니깐 가끔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면 "나 지금 시간이 없어" "누구 좀 만나야 해" 한다 결국은 만나지 못하고 전화해서 몇마디 주고 받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온다
지금은 생일이라서 선물을 보내줬더니 인터넷으로 택배를 주문해서 물품 받았다는 연락도 없고 고맙다고 하는 말도 없고 정말로 이제껏 헛다리 짚은것 같다......실망스럽다 ..그리고 혈액형이 O형이면서 차갑고 감정을 잘 속이고 진실이 없다..언제가는 집이 도봉동 삼환아파트 산다고 해서 알아보니 결국은 우리집보다 못사는 집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일산대화집도 얼마 되지도 않는집이었다....
변화건지 아님 월래 그 친구 성격이 그런가 의문이다 한번도 같이 깊은 대화를 가져 본적은 없다...
연이 !! 그립고 숙!! 그립고 보고싶다 희도 그립다 많이 보고픈 친구이다 ..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

IP : 122.42.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2 6:23 PM (125.177.xxx.24)

    두분 친구 맞으세요?

  • 2. @.@
    '10.7.22 6:27 PM (115.178.xxx.253)

    무슨 얘긴지 모르겠어요

  • 3. 일기는
    '10.7.22 7:03 PM (211.230.xxx.125)

    일기장에

  • 4. 음...
    '10.7.23 1:31 PM (210.93.xxx.125)

    예전엔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도 해도 안만나주던 그런 애였는데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도 이젠 그쪽에서 안만나주는 그런 사이..
    뭐가 서운하는건지?? 뿌린대로 거두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