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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다가 이마가 찢어졌는데요..
조카(여자아이)가 6살인데 놀이터에서 철봉에 매달려 돌고 있는데
9살된 남자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철봉으로 달려와서 충돌했어요..
조카는 이마가 찢어져서 피가 났고..그 순간 애엄마인 우리 언니는 어린 둘째때문에 부딪히는 순간은 못봤답니다..
옆에 남자아이 엄마가 남자아이 친구들 학부모 3명과 평상에 앉아있었는데..
언니에게 호들갑이다..오바떤다 이렇게 말했다네요..
나중에 남자아이 엄마가 치료비는 50대 50으로 하자고 ..그리고 자전거가 오고 있는데 철봉을 돈 여자애 잘못도 있다고..하면서..목격자(아들 친구 엄마들)도 있다고 하면서..
언니가 열받는건 이마 찢어져서 흉지게 생긴 것도 속이 뒤집히는데..넷이서 말 맞춰가지고..언니를 오바한다는 식으로 한게 너무 열받아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네요..(남자아이 엄마는 안면은 있지만 친한 관계는 아니구요..인사도 안받고..딱 자기 그룹끼리만 아는 척하는 엄마))
그리고 철봉이나 그네 있는 곳은 모래사장이 있어서 자전거가 들어올수는 없지 않나요..
언니는 50대 50은 말도 안되고..미용성형비까지 받아야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요..
남자애 보험있으니까 이럴 경우 보험사에서 어느정도까지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나 언니나 이런 데 지식이 없어서요..
1. ''
'10.7.22 3:51 PM (116.43.xxx.65)자전거 타다가 철봉으로 달려와 충돌한 남자아이 부모님이 전부 책임져야죠.
그 엄마들 입방아에 말리면 안됩니다.2. 아니
'10.7.22 3:51 PM (218.101.xxx.119)보험들어논게 있는데도 50대 50이니 그따위소릴 했답니까?
정말 세상더럽게 사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지자식이 한번 크게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근데요.... 꼬매고 치료하는 치료비는 정말 몇푼안해요
나중에 미용성형까지 해야할 상황이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죠3. ...
'10.7.22 3:55 PM (221.138.xxx.206)그 아이가 자전거를 탄 상태로 달려와 다쳤다면 차로 보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상대 책임일텐데요4. 어머..
'10.7.22 3:55 PM (222.110.xxx.1)100% 자전거탄 아이가 보상해야죠...
치료비+성형비 청구하세요..5. 그렇게나오면
'10.7.22 3:56 PM (221.138.xxx.206)경찰서 가야겠네요
6. 원글
'10.7.22 3:57 PM (110.47.xxx.67)네..자전거를 탄 상태로 와서 부딪혔대요..자전거 오는데도 철봉 돌았으니..조카 책임도 있다고 했다네요..
7. .
'10.7.22 3:58 PM (121.161.xxx.248)미용성형비까지 받으라고 하세요.
흉터 아무리 잘 치료한다고 해도 남아요.
두고두고 속상하거든요.
더군다나 여자애인데...
상식적으로 철봉쪽으로 자전거를 몰고온 아이가 문제지 어떻게 철봉하고 있던 여자애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전거도 움직일때는 차나 똑같아요.
조심해야 할쪽은 자전거타고 있는사람이지 철봉하는사람이 아닙니다.8. 근데요
'10.7.22 3:59 PM (218.101.xxx.119)아이들문제로 경찰까지 부르는 상황은 안만드시는게 좋아요
저희동네에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피해자쪽 경찰부른 엄마가 오히려 욕얻어먹고
동네소문 요상하게 나고 아주 살기힘들게 되더군요9. 아니,,
'10.7.22 4:11 PM (183.97.xxx.17)자전거를 타고 철봉으로 충돌한게 잘못이지여
그럼 철봉이나 그네에서 놀때..자전거 오나 안오나 확인하고 놀아야하나여..내참
입장이 바뀌었다면..과연 그엄마가 그렇게 나왔을까 싶네여..10. 그리고
'10.7.22 4:19 PM (211.211.xxx.229)병원은 성형외과로 가세요~. 흉터문제도 있으니까요..
11. 나야
'10.7.22 5:17 PM (58.148.xxx.167)근데요님, 저도 얼마전 그런상황있었는데
아주 진상으로 나오더니 경찰부르니까 합의해주던걸요...
진상인간들한테는 이 방법밖에는 안 먹혀요...12. 원글
'10.7.22 7:01 PM (110.47.xxx.67)감사합니다..댓글들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좀 알겠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13. 웃기네요
'10.7.23 8:47 AM (125.177.xxx.193)철봉에 자전거로 달려들고는 무슨 반반 책임이래요?!
진짜 뻔뻔한 엄마들이군요. 강하게 나가세요.
따님 흉터 많이 안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