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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같은 아줌마

... 조회수 : 11,463
작성일 : 2010-07-22 09:23:03
발레코스에서 이일화를 보았다는 분도 계셨고
50 대이신데 믿기지 않게 예쁘장한 분을 보았다고 저도 예전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어제는 발레코스에서 자주 뵙는
20대 후반이나 30대초반으로 보이는 몸매가 잘록하고
인형같이 턱은 뾰죽하고 앞광대는 볼록한 조막만한 얼굴에 홍조가 어린
초롱초롱한 아줌마(전 미혼인 줄 알았어요) 에게
대기실의 대학생쯤 되어 보이는 남자애가 '엄마~' 하는 거예요.
식스센스의 반전만큼이나 기절할 심정이었네요.
예전의 예쁜 50 대 아줌마는 애가 없을거야.. 노처녀일지도..
이일화는 연예인이니까..
하면서 스스로 위로했는데
이 아줌마는 도대체 뭔가요? 대학생 아들이면 젊어봤자 40대 후반.
30 대 중반의 저보다 더 날씬하고 고운 얼굴, 똘망똘망한 표정..
사람을 안늙게 하는 방부제가 정말 있는걸까요?
아님 발레하면 젊어지나요?
통계학에서 나오는 95% 신뢰도의 그래프 가운데 집단만 세상에 있는 게 아니라,
연예인이 아니라도 서정희보다 더 젊고 예쁜 한쪽 귀퉁이 2.5% 신뢰도 밖의 초동안 집단도 있더라구요.
인증샷없는 동안이니 뭐니 하는 글들 다 거짓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물론 자칭 글의 대다수는 거짓이겠지만요, 진짜 그런 사람있어요.
IP : 115.95.xxx.13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2 9:24 AM (121.164.xxx.188)

    이일화인데 일이화라고 적으셔서 웃었어요.^^;

  • 2. ...
    '10.7.22 9:24 AM (121.143.xxx.249)

    저두 얼마전에 네이버에서 검색하다 본 여자인데요
    애기 엄마이고20대라던데 무슨 모델 연예인보다 더 이쁘더라구요
    고친건지 아닌건지는 잘모르겟는데

    연예인급 외모도 일반인에게있고 애엄마 같지 않은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 분 한예슬만큼 이뻤어요

  • 3. 흠..
    '10.7.22 9:25 AM (123.142.xxx.194)

    새엄마일지도..넝담이구요.
    아이가 대학생뻘이면 최소한 40이상인데 아가씨로 보였다면 님 눈썰미가 좋은 편은 아니신듯.

  • 4. 원글이
    '10.7.22 9:28 AM (115.95.xxx.139)

    우리 발레 코스의 학생들 전부 깜놀했는데요?
    몸매도 가장 아가씨스럽습니다.
    발레 오는 사람 중에 제일 예쁜 다리에 가는 몸. 사진이라도 보여주고 싶네요.

  • 5. 나이
    '10.7.22 9:30 AM (211.210.xxx.62)

    나이를 잊은 사람들이 있긴 있더라구요.
    회사 임원 중에 여자분이 한분 계신데
    잘해야 사십대 중반으로 보였거든요.
    일년정도 지난후에 나이 알고 깜짝 놀랐어요. 환갑이 지나셨더라구요.
    가까이서 봐도 피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처지는 느낌도 없고 회식도 제일 늦게까지...
    덜 늙게 하는 유전자가 있긴 있나봐요.

  • 6. 저는요
    '10.7.22 9:31 AM (116.37.xxx.217)

    저는요 얼마전 세바퀴 보다보니 제국의 아이들인가.. 거기 17살짜리 가수가 있는데 엄마가 38살 73년생이라서 깜놀했다는(저랑 동갑이라)

  • 7. 40살 동갑
    '10.7.22 9:34 AM (125.182.xxx.42)

    대학생 딸래미가 있어서 기절....제 큰애가 11살. 그집 둘째아들은 고2.....내 작은 넘 8세.
    ㅠㅠ.

  • 8. 완전
    '10.7.22 9:36 AM (61.82.xxx.56)

    부러운 여인네이구만요......
    초동안에 다 키운 자식도 있으니 말예요.....
    윗님 글보다 생각났는데 울랑 친구중에 두살 아래인 친구가 있는데(73년생) 딸이 고2에요......
    진짜 빨라도 너무 빠른데 친구같기도 아빠같기도 좋아보이더라구요....

  • 9. 무조건
    '10.7.22 9:42 AM (119.70.xxx.180)

    젊게 보이면 좋은 건가요.
    절대 무슨 시샘도 아니고 관심거리도 아니구요,
    그냥 나이에 맞게 애같이 안보이고 늙어도 정신적으로 외모적으로
    성숙하고,우아한 미쎄스로 보이고 싶어요. 주름많이 보여도요.

  • 10. 냠..
    '10.7.22 9:46 AM (112.160.xxx.52)

    제친구가..41살입니다.. 애 둘이구요..
    키 163입니다.
    55 사이즈 입어요....
    얼굴이요? 대학 초년생? 동안의 직장초년생? 그렇게 생겼습니다..
    애를 좀 늦게 낳아서 둘째가 이제 3살입니다.
    나름 늦둥이죠.
    근데 애를 빨리 낳은 엄마.. 혹은 그 또래 엄마중에 동안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미혼땐 특별히 동안이거나 한건 아니었는데
    그냥 그시절부터 얼굴은 세월이 멈춘거 같아요.
    그렇게 타고난 사람이 있더라구요
    (얼굴에 손댄건 절대 아니구요.. 20살때 그 얼굴 그대로거든요)

  • 11. ...
    '10.7.22 10:02 AM (121.169.xxx.16)

    부러워요... 여리여리하고 원통형 몸매에 동글동글 작은 분들이 보통 그러신 것 같아요. 나이를 잊은 듯한.... 전 키도 크고 떡대도 있고.. 피부도.....ㅠ.ㅠ 애저녁에 글렀네요. ㅠ.ㅠ
    어려보이는데다 그연세?에 발레도 하시고.....
    아니, 나이들어보이는 것 보다 주름없고 젊어보이면 좋은거 아닌가요?? 전 좋을 것 같은데요.
    우아한데다 어려보이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을 듯해요.
    글만봐도 부럽네요...

  • 12. 궁금
    '10.7.22 10:03 AM (110.92.xxx.120)

    저는 그 발레코스가 더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예쁜 분들이 많은 곳에서 하고 싶어요. *^^*

  • 13.
    '10.7.22 10:04 AM (183.102.xxx.165)

    제가 볼땐 젊을적 잘 꾸미고 예뻤던 사람들이 나이 들고 결혼해서 애 낳아도
    젊어보이고 이뻐보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즉, 원래 잘 안 꾸미고 미모도 별로였는데 나이 들어서 갑자기 초동안 되고
    이런 경우는 없구요.
    꾸준히 관리 잘하고 계속 꾸며주고 해야 나이 들어서도 그 나이티가 안 나는거 같아요.
    저도 30대 애엄마지만 말 안 하면 아무도 애엄마인지 몰라요.
    평소에는 아이 데리고 잘 안 다니니까요. 어디 가면 보통 20대 초반으로 아시더라구요..

  • 14. 제나이 41
    '10.7.22 10:06 AM (211.35.xxx.146)

    6살 딸과 다니면 어머 엄마세요??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33

  • 15.
    '10.7.22 10:09 AM (183.102.xxx.165)

    그리고 젊어보이는 비법..별거 없습니다.
    우선 소식해야 되요. 저 매일 저열량으로 하루 2끼만 먹어요.
    채식위주 식단이구요. 많이 걸어요. 보통 하루에 1시간 넘게 걷고
    운동도 하루 2시간 정도씩...많이 움직이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적게 먹고 하면
    웬만큼은 관리가 되구요..타고난것도 솔직히 조금 있어요..
    저희 어머니가 많이 동안이세요..지금 50대 중반이신데 어디 가면 보통 40대 초반으로
    봅니다..피부같은건 엄마 닮은거 같아요.

  • 16. 무조건
    '10.7.22 10:21 AM (119.70.xxx.180)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제게 사람들이 말을 걸어올 때 앳띠어보인다,30대말 같다...저 5학년하고도 4반정도
    되가는데요. 예쁘장하시다..라고하는데 정말 싫어요.
    뭐,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냥 나이에 맞게 치장하고 나이에 맞는 소릴 듣길 원해요.
    운동으로 2-3시간하고 소식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운동 많이하고 밥은 적게 먹으면 책이나 다른 여가를 할 체력적 에너지가 않되고 생활시간안배가 잘 되질 않네요.

  • 17. 동안이라..
    '10.7.22 10:29 AM (211.213.xxx.139)

    피부가 좋으면 일단 어려보이는 것 맞아요.
    저 피부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그래서 어려보인대요.
    .
    .
    .
    .
    .
    그런데!!!
    머리에...흰머리가 많아서, 염색으로 숨겨야 해요. ㅠㅠ (저 41살.)
    피부도, 흰머리도 집안 내력. ㅠㅠ ㅠㅠ ㅠㅠ

  • 18. 보이는게다가아닐수도
    '10.7.22 10:56 AM (112.150.xxx.233)

    혹시.........
    대학생 같아 보인다는 아들이 노안인 중학생이 아닐까요? ^^;
    스타킹보면 30대로 보이는 초등학생도 있던것 같던데...말이죠..

  • 19. 저도
    '10.7.22 11:01 AM (121.164.xxx.220)

    저도 엄마가 동안이 아니라
    아들이 노안이다에 (대딩처럼 보이는 초딩 ...) 걸어요 ㅋㅋㅋ
    안그러면 너무 배가 아파서 .... ㅋㅋㅋ
    (전 ...결혼전에도
    학습지 영업사원들한테 어머님 어머님소리 들으며
    길에서 시달린 트라우마의 1인 ..ㅋㅋ)

  • 20. 제가
    '10.7.22 12:32 PM (211.54.xxx.179)

    그 작고 여리여리 동글동글의 동안이었는데요,,,제작년부터 동글이 둥글로 바뀌더니,팔이며 배에 군살이 덕지덕지 앉고,,,백발이 성성,,,
    피부와 몸매는 다 가질수 없다는게 명언이구요,,
    멜라닌 색소는 얼굴에 기미로 앉던 백발로 오건,,,파괴되게 생겨먹었다네요,,

    결론,,,세월앞에 장사없다,,서정희 진짜 보면 부자연의 끝을 보여줍니다
    코 끄고 찔릴것 같구요,볼은 너무 빵빵,쇼핑몰 사진보니 눈은 폭 꺼졌데요??

  • 21. 혹시..
    '10.7.22 12:57 PM (58.77.xxx.194)

    대학생으로 보인다던 아들이 실은 나이 들어보이는 중학생^^이고 일찍 결혼한 거라서 실제 나인 30대 중후반일지도 모르죠 뭐..약간 샘이 나서뤼...ㅋㅋ

  • 22. 혹시
    '10.7.22 1:01 PM (116.125.xxx.24)

    고등학생때 애를 낳은건 아닐까요? ㅋㅋ

  • 23. 에고..
    '10.7.22 1:04 PM (58.77.xxx.194)

    답글 쓰고 보니 위에 저랑 같은 말 하신분이 계시네요..^^ 아마 우리 말이 맞을겁니다용..흐흐흐

  • 24. 와니영
    '10.7.22 2:58 PM (211.214.xxx.125)

    아들이 노안 ㅋㄷㅋㄷ 아.. 웃고가요 ~~~ 저도 동안소리하도 들어 어려보이는줄 알았는데 애낳고 거울도 못보고 살다 요즘 거울들여다 보다 헉!!!할때 많아요.. 팍삭 삮아서 ㅠㅠ

  • 25. 원글이
    '10.7.22 4:21 PM (115.95.xxx.139)

    영어 소설을 읽고 있는 키가 180 은 족히 되어 보이는 핸섬한 아들이었습니다.
    중학생일리는 없어요.
    그럼 좋으련만.. 자존심 엄청 상핟하더군요.
    그런데 미실족이라 전 그들을 부르고 싶은데.
    연예인들도 그렇고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얼굴크기나 얼굴 생김새, 전체적인 체형이
    우리네 보통 사람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 26. 그아줌마
    '10.7.22 5:14 PM (125.135.xxx.75)

    20살에 아들을 낳은거에요!! 그럼 많이 먹어야 만으로 치면 39살!! 39세 관리 잘하면 30대 초반으로 보여요 그런겁니다 ~~~~ 그럴꺼에요 ㅡㅜ

  • 27. ....
    '10.7.22 5:46 PM (115.137.xxx.49)

    저랑 동갑(40살)인 사람 아들이 이제 대학생입니다.20살.^^

  • 28. 뱀파이어
    '10.7.22 5:51 PM (180.69.xxx.124)

    조심하세요. 목 뜯기지 않게. ^^

  • 29. 긴머리무수리
    '10.7.22 5:55 PM (58.224.xxx.210)

    머리가 길고 몸집이 작고,얼굴도 작고, 복인지 주름살도 없어 일단은 어려보입니다.
    저도 40대 후반, 대학생 딸래미가 있어요,
    어떤 눈 나쁜사람한테는 노처녀라는 말도 들어봤습니다만..ㅜㅜ(자랑 절대 아님)
    전 거울보면 제 나이 보여요,,
    나이는 속일수 없는지라,흰머리도 늘고요,,
    지나가는 처음보는 사람이 제 흰머리 뽑아주고가요,,
    자기는 나보다 더 많던데.. 긴머리라 왠지 뽑아줘야할것 같다고 해요..
    엊그제는 딸래미한테 흰머리 좀 뽑으라고 했더니만,,보이는 곳은 싸악 정리를 해줬구요,,
    속에는 들쳐보더니만, 확 덮더니,," 엄마 염색해"

  • 30. 0-0
    '10.7.22 5:58 PM (121.88.xxx.236)

    동안은 누구나 원하죠. 나이보다 어려보이며 때묻지 않은... 몸매랑, 헤어 피부만 많이
    변하지 않음 기본 몇살은 어려보이는거 같아요. TV에서 가끔 동안인 사람들 보면
    몇타입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발육이 덜되서 어려보이는 스타일, 몸관리만 무지해서
    뒤에서 보면 동안인데 앞을보면 운동의 여파로 얼굴은 삭은 사람,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으면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

  • 31. ..
    '10.7.22 6:58 PM (110.11.xxx.40)

    전 애기 엄마에요?? 하고 놀라다가 말 좀 오래 해보면 아줌마 티 난다 하더라고요 ㅎㅎ

  • 32. ..
    '10.7.22 7:55 PM (119.201.xxx.182)

    여섯살 딸과 다니면 어머 엄마세요? 한다는 윗님...울 동네에서는 40대 늦둥이 엄마가 있는데 다들 첨에는 할머니 인줄 알았다가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자 깜짝 놀라 어머..엄마세요? 하기도 했다는...(윗님은 어려보여 깜놀인게 맞겠지만 나이들어보여 깜놀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 33. ㅜ.ㅜ
    '10.7.22 8:57 PM (122.36.xxx.41)

    부럽네요^^

  • 34. 비결은?
    '10.7.22 9:12 PM (123.109.xxx.219)

    아.. 소식과 규칙적인 운동 ㅎㅎ

  • 35. 저희
    '10.7.22 9:46 PM (218.186.xxx.226)

    회사에도 그런 분 계셨습니다. 첨 입사했을 때 저와 비슷한 나이대인줄 알았는데 그분이 직급이 넘 높으셔서 초고속 승진하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40대셨던거죠! 너무 놀랬어요!
    얼굴은 약간 악녀일기의 에이미 같이 생기셨고 (동안형이라 부르는 그런 얼굴이겠죠?) 어깨 좀 넘는 생머리에 키가 170가량에 아주 마르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가 참 좋으시고요. 정말 놀랬는데 회사서도 아주 유명하시더라고요. 어려보이기만 하신게 아니고 대학생들이 대쉬할만한 미녀시고요.. 여러 총각들이 들이댔다가 놀라서 도망갔다더라고요.

  • 36. 울시엄니가레전드
    '10.7.22 10:21 PM (113.30.xxx.202)

    전 울시엄니를 뵐때마다 엄지 치켜들고... 레전드야... 라고 읇조립니다.
    유명한 일화가 있죠 . 일화일화 이일화인가.. --
    시누이왈, 그녀20대 중반에 미용실을 차리셨답니다.
    개업축하한다고 아버님 친구분이 오셨답니다. 당연히 시누이 본인을축하하러오신 분이기에 자기는 잔뜩 인사할 준비를 하고 맞이하는데 자긴 안중에도 없고 카운터에 앉아계신 어머님께 가시더랍니다. 그러더니 어머님께 하시는 말..

    "...따님이신가....?"

    ...
    레전드야..... --b

  • 37. 푸르른
    '10.7.22 11:35 PM (112.150.xxx.18)

    아들이 노안일 수도 있어요 정말^^
    저희 아이 중3일때 저 40
    헬스클럽에서 저희 아이 운동하는거 보고 잘못하고 있다고 호흡법 알려주시던 아저씨
    곁에 구경하는 저 보고 누나세요 묻다가
    엄마라니 정말로 깜짝 놀라셔서 머쓱해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제가 나이보다 아주아주 조금은 동안인데
    아들아이가 덩치가 커서 제 나이보다 서너살 더 되어보이니
    그 덕에 제가 더 젊어보이는 느낌이에요

  • 38. ..
    '10.7.23 12:38 AM (58.148.xxx.2)

    작년에 아들놈고3때 안경 하러 갔을때 아들은 시력검사하고 저는 안경 구경하고 있는데 직원왈..
    "부군이랑 같이 오셨나봐요?"
    우리아들 나중에 얘기해줬더니 "이런~ 미틴..."

  • 39. 11
    '10.7.23 12:51 AM (118.221.xxx.5)

    충분히 가능...
    심은하 직접 봤는데, 제 눈으론 23살 정도밖에는 안 되어 보이고 무척 이쁜데요.
    지금 30대 후반이잖아요. 5년 정도 후면 젊을 때 아들 낳았으면 대학 갈 나이인데..

  • 40. 들은 말
    '10.7.23 2:19 AM (125.178.xxx.3)

    이일화씨가 강인원? 이라는 가수랑 결혼했었죠.
    아들이라면...둘 사이에 낳은 ........ 그 후 그 남자(강인원) 발레리나랑 재혼한것 같던데
    이일화씨도 발레를 배우나봐요.
    들은 바에 의하면 이일화씨 인간성도 좋다고 들었어요.
    맑게 살려고 노력하는.....흔치 않은 연옌이라고.......
    겪은 얘기가 아니고 들은 얘기임.

  • 41. 윗님
    '10.7.23 2:49 AM (78.48.xxx.18)

    글 잘 읽으세요^^ 이일화씨 이야기 아닙니다.
    어디가서 잘못 전하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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