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2년 8개월만에 고장나서 교체해야 한답니다

[질문]

*뚜라미 보일러인데 2007년 12월에 설치했는데 오늘보니 보일러 본체 배관에서 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겁니다.
그래서 급히 AS불렀더니 물을 보관하고 순환시키는 물통이 터졌다고 하네요.이제품은 단종되었기 때문에 부품이 없고  다시 새보일러를 구입해야 한답니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있나요? 브랜드 보일러가 3년도 안되어서 고장이 나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단종되어 부품이 없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기사말로는 끊임없이 새모델을 개발하고 있기때문에 어느부분에 취약점이 있는 모델은 단종을 시킨답니다. 그래야 장사도 된답니다.

다른 기사를 불러볼까 싶어요. 저희지역기사분이 출장을 가서 타지역 담당자분이 오셨거든요,
신경쓰이네요.

[며칠전에]

우리집 보일러 교체했는데요..
7-8년 된거였는데도 부품다 있던데요..
그래서 수리하는데 20만원..
아예 새걸로 교체하는데 35만원...

저희는 수명이 다 돼서 그냥 교체했어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하나로]

전화해서 진상좀 펴도 되겠습니다
보일러 내용 년수가 어떻게 되는가를 확인 하시고
부품 보유기간이 얼마인가 확인하시고(소보원 상담)
해당업체에 항의하시면 됩니다
보통 제품의 부품 보유기한이 정해져 있는걸로 압니다
부품이 없다면 내용 년수에 따라서 감가상각해서
보상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보일러]

수리공이 헛소리 하는거일수도 있어요.
보일러 수리공들은 뭘 먹고 사느냐.. 사실 님의 새 보일러 놓는 것보다..
님의 헌 보일러를 가져다 부품뽀개 먹고 삽니다... 그래서 새보일러 놓으라고 하는거거든요.
물이 흐른다니 펌프쪽이 이상한 건 맞는 것 같구요. 보일러 홈페이지에서 펌프만도 구매가능합니다.
보일러회사에 먼저 연락해보세요.

[보통]

새 보일러는 한 7년쯤 쓴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