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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들 하셨음 좋겠는데..
그분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이가 없긴 했지만..이렇게까지 열광적으로 폭발하는 반응들을 하실 필요까지야..
적당히 한번씩 씹어주셨으면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건 아니지 않습니까? ( 사람이 미운 분들도 있겠습니다만..그런 분들은 마음을 좀 더 수양하
시길 바래요.).
누구나 실수할수 있고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족한 부분을 그 사람이 깨닫지도 못하고 돈벌이에 이용했으니 잘못한건 맞습니다.
그 부분을 이렇게 따끔하게들 많이많이 회자하셨으니..이제 그만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타블로 사건도 그렇고..서정희씨도 그렇고..
솔직히 우리안에 아무런 마음없이 , 투명하게 사건 그대로를 가지고 냉철하게 판단하면서 논리적으로 반응
한다고 보긴 어려울듯 싶어요.
우리 안에 아주 깊은 곳에 있는 우리의 나약함과 연약함이 같이 어우려져서
정말 보기 힘들정도로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막 가는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일제시대에..군부독재 시절에 인터넷이 있었으면 정말 친일 청산 확실히 되고 군부독재는 생각도 못했을것이고
전두환 노태우따위는 생매장 당했으리라...ㅎㅎ
인터넷이 발달되어 여러가지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저는 참 좋습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고..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뒤에서 다른 사람의 약점을 물고잡고 뜯고 하는 문화는 씁쓸하네요.
익명성을 무기로 이렇게 마음속에 정화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마구마구 쏟아낸다는 것이 참..무섭습니다.
우리가 말을 한마디 할때도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조심하듯이..
인터넷에 남기는 글 한줄도 조금은 다듬고 배려하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은 잘못이지만..
그만 두어야 할때를 알고 필요한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죽을죄를 지었다 한들 이렇게 온동네방네에서 적의를 드러내는걸 알면..
그 본인들은 얼마나 마음이 괴롭겠습니까.
적당한 선에서 지적하고 나무라고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끝도없이 물고 늘어지는것..
대체 무얼 바라고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울분과 감정의 해소때문에 다른이를 해치는것 또한 또하나의 잘못이 아닐까요?
어찌되었던 그도 한가정의 주부이고 두 장성한 자녀의 어머니이고 또 그 남편에게는 하나뿐인 아내입니다.
타블로씨도 마찬가지구요.
그들이 뉘우치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새삶을 살던 , 아니면 그대로 그렇게 똑같이 살아가던
그건 그들의 몫입니다.
거기에 대한 댓가도 그들이 치루겠지요.
우리도 우리가 지킬 선만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1. 맞아요
'10.7.21 1:41 PM (222.106.xxx.11)동의합니다~
2. ..
'10.7.21 1:43 PM (58.143.xxx.189)솔직히 님이 그만하자...해도 그만 안되지요
언제나 그렇듯 자연스럽게 다른 화제거리가 생길겁니다.3. 님부터
'10.7.21 1:45 PM (125.182.xxx.42)그만 서전희 말 쓰지 마세요. 어차피 한때고 내일만 되도 싹 서씨글 없어질 겁니다.
그리고 머리에 꽃 꽂은 그녀는,,,,하는 행동이 왜 그렇게 표리부동한지. ㅉㅉㅉ 그러니 사람들이 씹지요.4. 음..
'10.7.21 1:46 PM (203.244.xxx.254)어차피 서정희 여기 와서 글 읽어볼 것도 아니고, 좀 지나면 자연히 사라질 것을 굳이 고만하라고 하실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근데 본인이 행동이 과했다고 서정희가 올리기라도 한 건가요?5. 동감
'10.7.21 1:49 PM (221.140.xxx.217)해도해도 너무 할정도로 메인에 서정희를 많이 썼네요.
베스트글도 한두개가 아니고 반정도를 도배하고.
유난히 82가 더 한거 같은데.6. 아마도
'10.7.21 1:50 PM (125.180.xxx.29)이번주까진 갈겁니다 ㅎㅎㅎ
7. 수양하라니
'10.7.21 1:50 PM (61.101.xxx.69)"죄가 밉지 사람이 밉냐" 구요
사람이 미운사람은 수양하라구요? 어디서 지적질을~~8. ....
'10.7.21 1:50 PM (59.16.xxx.246)아마도 서씨가 본인 일이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을까요?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사람이라 본인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것에 울고 있을듯 싶어요
본인이 착각했다고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 온다면 몰라서 그랬다고 이해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9. ..
'10.7.21 1:51 PM (183.102.xxx.165)"죄가 밉지 사람이 밉냐" 구요
사람이 미운사람은 수양하라구요? 어디서 지적질을~~ 222222222222210. ..
'10.7.21 1:52 PM (183.102.xxx.165)그리고 유독 82에서 더 시끄러울 수 밖에요.
같은 주부고 다들 살림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니..서정희가 관심의 대상이었잖아요.
그럼 10대들이 관심 가지겠수? -.-;11. ㅇ
'10.7.21 1:52 PM (125.186.xxx.168)실수는 아닌듯하고.. ㅎㅎㅎ 원래 그 가족 관련 뉴스는 좋은게 별로 없었던듯...이것도 한때겠죠
12. 동감
'10.7.21 1:54 PM (118.91.xxx.53)고마해라..마이 무따 아이가....
13. ㅋ
'10.7.21 2:02 PM (218.233.xxx.224)죄는 무슨 죄...
사람이 밉네요14. 정확히는
'10.7.21 2:11 PM (211.225.xxx.164)여기82회원들 상당히 안목높죠.개념도 넘치구요.
충분히 토론할만 하다고 봐요.
서정희씨가 세상돌아가는 상황 파악못하고
자기만의 아성에 갇혀 큰작품을 발표했던게 죄라면 죄죠.
아무리 예쁘면 뭐합니까!
무개념인걸....15. .
'10.7.21 2:29 PM (183.98.xxx.62)푸하.. 82회원중에 개념있는 분들'도'계시는거지 이건이 무슨 개념충만, 토론거리나 되나요?
그리고 세상어느 천지에 토론을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며 다굴하듯이 한답니까
생필품을 비싼 값에 폭리를 취하는 것도 아니고, 사고싶음 사는 거고 아님 마는 얼마든지 선택권이 주어진 물품에 대해 왜 이렇게까지 난리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걍 평상시에도 싫었던 사람 욕할 건수 잡아서 좋아라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16. ...
'10.7.21 3:13 PM (121.168.xxx.229)183..98..님
비아냥과 다굴이라... 그거 당할만 할 일 아닙니까?
생필품 아니면... 비싼 값에 폭리 취해도 됩니까? 님의 정서가 이해 안 갑니다.
평상시 싫었던 이유는 이번 일의 전조가 전 부터 보였기 때문이죠.
쓰던 물건 입던 스타킹.. 몇 십만원씩 내놓은 사람이 비난 당하는 거..
그 사람 입장에서도 자기 잘못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요?
무슨 내 철모르는 어린애라 관용을 베풀고 이해하고 할 차원도 아니고..
이 난리를 이해 못하는 댓글님이야말로..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사회의 상식선을 전혀 신경안쓰시고.. 하고 싶은 대로 사셨나봐요.17. 원글
'10.7.21 3:16 PM (125.178.xxx.14)문제는 토론이 아니라 마녀사냥이 되고있다는것이죠.
그 사실에 근거한 건강한 토론이 아닌...뒷담화에..온갖 가족까지 끌어대서..
그리고 지적질이라고 하시면서 비아냥 댓글 다시는 분들..참..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남을 미워하는 그 마음이 그럼 옳은 마음이라고 보시나봐요?
더구나 나에게 직접적인 해를 준것도 아닌 사람을요.
남을 손가락질할때 나머지 손가락은 바로 나를 가리키고 있다.
라는 말을 잘 되새겨 보셨음 좋겠습니다.
서로 권유하고 조심스럽게 댓글 다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함부로 댓글다시는 분들..
과연 직접 얼굴 대면하시고도 그러실수 있는지 궁금하군요.18. 쌍둥애미
'10.7.21 3:47 PM (123.141.xxx.131)원글님 공감합니다.
19. ...
'10.7.21 3:53 PM (121.168.xxx.229)마녀사냥의 본 뜻을 아십니까?
툭하면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갖다 쓰는데..
서정희씨가.. 그렇게 지고지순한 희생양이던가요? 마녀사냥이란 말이 어울리게..?
원글님 역시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 건 아니라고 했죠?
서정희씨가 지금 아무 죄가 없는데.. 사람들이 이러는 건 아니죠.
정도에 따라.. 좀 심한 비난과 표현이 있는 건 맞지만..
한숨은.. 서정희씨 사이트에 올려진 가격표를 보고 쉬시는 게 맞죠.
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안 좋지만..
비난 받을 짓에 좋은게 좋은 거다.. 비난하는 너희들이 더 나빠.. 하는 건..
또 뭔가요?
사람 미워하는 사람 수양 더 해라.. 나머지 손가락.. 너를 가르키고 있다.
이 말이야 말로 이 상황에서 함부러 충고할 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조심스럽게 댓글 다는 문화 좋지만..
본질을 벗어난 충고과 지적역시 다른 사람의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음을 아셨으면 합니다.20. 0_0
'10.7.21 4:22 PM (121.88.xxx.236)그냥... 하이에나떼라고 생각해요.
먹이하나 발견하고 달려드는.....21. ...
'10.7.21 4:41 PM (121.167.xxx.37)왜 죄가 밉죠? 저는 저지른 사람이 밉던데.
죄가 무슨 죄가 있나요. 저지르는 사람이 잘못이지.22. 인터넷 세계에
'10.7.21 5:00 PM (175.114.xxx.143)너무 깊은 뜻을 두지 않는것도 한방법인것 같아요.
자기 얼굴 가리고 이름가리고 비꼬는건
건전한 비난으로서의 가치라 없는것 같아요.
인터넷세계가 사람도 저세 상 가게할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얼굴가리고 잘 알지 못하는일에 대해서 비꼬는건
진정한 영향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때문에 상처받았다, 죽고싶었다 하는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거기에 그렇게 많은 가치를 두고 상처받으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들어서 적었습니다.)
이번건만이 아니라 상당히 자주 인터넷 세상은 내안의 분노를 표출하게 해줄 희생양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자기 스트레스 해소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23. ...
'10.7.21 5:13 PM (121.168.xxx.229)저는 반대로 세상 이목 전혀 안 부러끄러워 하는 철면피가 나날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 모든 걸.. 악플다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 스트레스 해소하는 못난 사람이라는 믿음으로
무장하니.. 잘못을 지적당해도.. 자기는 희생양이고 마녀사냥이라 생각하는 거죠.
그런 사람도 악플러 못지 않게 늘어나는데.. 그런 사람들일 수록 인터넷에 별 가치를 안 두는
강심장이죠.
그래서 잘못을 비판해도 그런 인간들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인간들을 두둔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인터넷이 있든 없든.. 별 변화가 없죠.
사실.. 인터넷 없던 시대가 더 위험했거든요. 소문 한 번 잘못 나면.. 바로 잡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떤 루머가 나도.. 그 루머를 뒤집을 수 있는 증거도 바로 바로 나오니까요.
사건의 본질보다 자꾸 그 주위에 모여드는 파리에만 신경쓰고 음식 상하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답답할 때가 많아요.24. 인터넷 좋죠..
'10.7.21 5:23 PM (175.114.xxx.143)네 인터넷 좋죠..
지금 같은 시대에, 인터넷이 자기 의사 표출하고 민심만들기에 큰일을 하니까요.
전 박정희 시대, 5공시대 등에는 말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말들도
하게되었고 (-_- 민간인사찰보면, 그런 세상이 되었다는것도 제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근데, 인터넷에서 정부나,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아무리 익명으로 여론이 조성되어도
그냥 밀어부치는걸 보면... 이런건 정말로 한계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스트레스해소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겠죠.
근데, 예의없이 자기스트레스만 해소하고 씹는 사람들의 등장은
바로잡고자 하는 대상에게도 변명,항의거리가 될것 같은데요.
자기가 잘못한것과 관계없는 인격모독이나, 과거 파헤치기 등이요.25. 동감합니다.
'10.7.21 5:40 PM (125.135.xxx.75)우리 남편 친구하나가 정말 착하고 순수하고 올바른사람이 있어요. 별명이 FM이에요. 근데 놀라운 사실은 그사람 남편과 같이 서든어택같은 인터넷공간으로 들어가면 정말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 한다는거에요. 전 남편에게 두번이고 세번이고 다시 물었거든요 그사람이 정말?? 그분 별명이 인터넷 악플러라네요.상상할수 없었어요. 인터넷공간에서 막말하는사람들 두얼굴에 탈을 쓴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뭐든지 적당선을 지키는게 좋져. 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82이 안목도 높고 수준도 높지만 그와 못잖게 엉뚱한 분들도 함꼐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곳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수준 높은건 아닌것 같구요. 가끔 까칠한 사람들보면 정말 여기만큼 까칠하고 이중적인 곳을 보기 힘들때도 있어요. 극과 극이 공존하는 곳 같아요26. 어휴
'10.7.21 5:46 PM (180.64.xxx.147)아무나 마녀사냥이래.
지금이 중세유? 마녀사냥하게?
그리고 지금 인터넷이 이리 발달했는데 쥐색히는 왜 그럴까요?
인터넷이 그녀를 생매장 하려는 게 아니고
그녀가 우리를 기함하게 만들려는 거 같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이슈가 되면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은 마녀사냥자고
열폭하는 사람이고 부러워서 지레 난리치는 사람으로 치부하시죠?
이런 일이 이슈 되면 꼭 원글님처럼 나서서 지적하고
가르치고 훈계하면서 졸지에 나머지 사람들을 저질로 만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렇게 하니 기분 좋으십니까?
원글님 역시 익명성을 무기로 서정희에게 곱지 않은 댓글 다는 사람을 비웃고 계시잖습니까?
그동안 82를 지켜봐왔지만 이러다 또 금새 다들 내가 너무 하지 않았나 하며
속으로 반성하고 또 그런 분위기로 유도 되어가는 걸 보면 이렇게까지
훈계하실 일은 아닙니다.27. 네이버에서
'10.7.21 8:17 PM (92.228.xxx.238)나오셨쎄요??
편들고 싶으면 이런 글 자체를 아예 쓰지 말던가. 서정희 글 하나 더 추가된 셈이군요.
세상일, 시간지나면 자연스레 또 흘러갑니다. 어디다 지적질이야?28. 미즈
'10.7.21 9:30 PM (175.117.xxx.77)그러게요.. 저도 동감해요.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이건 정말 너무 했지 싶어요... 얼굴 보고 앉아서도 이렇게 말 할 수 있을까싶고... 정말 비겁해 보여요.
리플도 눈치 봐가며 다는 것 같다는 생각 들 때가 있어요... 다수가 그런 분위기인 것 같으면... 갑자기 돌변해서 년, 놈.. 해가며...
인터넷인데..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건가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가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 안되는 건가요??29. 제 말이..
'10.7.22 1:56 AM (121.168.xxx.229)왜 이런 일이 이슈가 되면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은 마녀사냥자고
열폭하는 사람이고 부러워서 지레 난리치는 사람으로 치부하시죠?
이런 일이 이슈 되면 꼭 원글님처럼 나서서 지적하고
가르치고 훈계하면서 졸지에 나머지 사람들을 저질로 만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렇게 하니 기분 좋으십니까?
원글님 역시 익명성을 무기로 서정희에게 곱지 않은 댓글 다는 사람을 비웃고 계시잖습니까?
2222222222222230. 현대판봉이김선달
'10.7.22 2:08 AM (124.199.xxx.183)참 하는 양이 가관이어서 눈팅만 여태하다 원글님 글에 스팀올라 일부러 로긴했네요.
사람들이 한 목소리 내는 데는 다31. 현대판봉이김선달
'10.7.22 2:12 AM (124.199.xxx.183)윗글에 이어서(흥분하다 보니 엔터가 눌러졌네요)
~~~아 이유가 있는 겁니다.
원글님은 사태에 본질을 보세요.
정상적인 일인가 이게...
대동강 물 팔아먹던 봉이 김선달이 현대에 탈바꿈한게 아닌지..헐~
원글님은 잠시 원하는 글 나올때까지 인터넷을 쉬는게 어떨른지요?32. ...
'10.7.22 2:13 AM (121.168.xxx.229)일제시대에..군부독재 시절에 인터넷이 있었으면 정말 친일 청산 확실히 되고 군부독재는 생각도 못했을것이고
전두환 노태우따위는 생매장 당했으리라...
'''''''''''''''''''''''''''''''''''''''''''''''''''''''''''''''''''''
전두환 노태우 살아있고. 친일 잔재 아직 남아 있고.. 군부 독재 잔재 역시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 모든 치욕과 과오의 기록들이 회자되고 있음에도
그 당시가 인터넷이 없어서. 그들이 청산이 안되고.. 전. 노.. 이 두 인간이 생매장 되지 않았을까요?
그 만큼.. 인터넷이 아무리 힘이 세다고 해도.. 그 어딘가 미칠 수 없는 영역이라는게 존재합니다.
그 영역못지 않게.. 원글님 같은 분들도 미약하나 그들을 처단하기 힘들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고..
서정희씨를 인신공격하고 씹는다고 해서.. 그녀가 상처를 받고 개과천선할까요?
분노를 살 일에 항상 원글님 같은 분들처럼 기본적인 예의찾고.. 점잖게 훈수두는 분들 때문에..
그녀는 지금도 아마 하느님 품에서 평안을 구하리라 봅니다. 원글님이 이렇게 나서지
않아도 말이죠. 남편이 탈세에 부정을 질러도 남편 잘못했다 안하고 하느님이 주신 시련이라고
생각한 여자입니다. 그런 사고방식에 돌 던지고 싶다면.. 예의 없는 사람이 되나요?
인터넷보다 하느님이 더 세잖아요. 그거 믿고 개신교가 반성이 힘든 거구요.
그래도 최소한 인터넷에서 이런 일이 이슈가 되면.. 적어도.. 적어도.. 드러나는 처신에는
좀 조심하지 않겠어요.
타블로 건도 그렇고.. 그들이 댓가를 치룰거라는 말씀..
전 그 댓가가 바로 현재 여기서 버리지는 일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심.. 사람들의 마음 말입니다.
뉘우치던 그대로의 삶을 살던.. 그건 그들의 몫이라면..
그들이 사회적으로 일으킨 사람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 그게 바로 천심이자 민심이죠.33. ..
'10.7.22 2:14 AM (115.138.xxx.37)좀 있음 잠잠해 질 일을 원글님이 또 들춰내셨네요...
베스트글에 많이 올라온건... 그 만큼 어이가 없다는 증거겠죠...
그러고 보니 원글님 글도 베스트에 올랐네요..34. 저도 동감
'10.7.22 2:18 AM (71.202.xxx.78)이에요.
원글님 맞는 얘기세요.
제 생각에도 두 어 번 올라가면 될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가 왜 이리 도배를 하나 했어요.
자기 인생이 그다지 편안치 않은 사람들일수록 남에게 손가락질 하는 일로 스트레스를 푼답니다.
자기 삶을 들여다보려니 너무 아프니까 자꾸 남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일로 마냥 시간을 보내면서 현실을 부인하는 거지요.
여자들끼리 모여 10분 떠들 얘기 거리도 안되는 얘기거리로 열올리는 분들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에요.
이러니 질투라는 얘기도 나오고요.
서정희씨 그다지 호감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몇날 며칠을 씹어대는 사람들도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아요.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어떤 면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싫다면 그건 바로 그 부분이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고, 나도 나의 그 부분을 싫어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통해 보는 게 그토록 싫게 느껴지는 거라구요.
진리라는 생각을 했네요.
서정희씨 심하게 싫어하고 분노하시는 분들 자세히 한번 자신의 마음도 들여다 보세요.
나도 많건 적건 그 사람이 비난받는 부분과 유사한 어떤 게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게 허영이든, 허세이든, 정직하지 못함이든, 두려움이든, 열등감이든...뭐가 있지요.
전 서정희씨 좋지도 싷지도 않아요.
지인 통해 만일 소개받는다면 차 한찬 정도 마시고 세상 얘기 나누고 헤어질 수도 있고요.
또 큰 관심도 없어요.
그렇게 차 한잔 마셨거나 그 집에 가서 좀 웃기는 광경 목격한들 내 일 아닌 다음에야 뭐 그리 관심 가지도 않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 것만으로도 아까운 인생 아닌가요.'다 자기 좋은 대로 사는 건데 뭐 그리 나에게 큰 해를 준 게 아닌 다음에야 비난할 일은 아닌 것같아서요.
물건 잘못 팔고 있으면 안사면 그뿐이고 안팔리면 고치겠지요, 뭐.35. ,,,
'10.7.22 5:39 AM (121.182.xxx.182)솔직히 진짜 너무,,쇼킹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세계가 참 안드로메다라는,,,,,,,,,36. 동감
'10.7.22 6:31 AM (201.231.xxx.182)원글님글에 동감이요. 안 사면 그만인걸 하이에나 떼 같다는 님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37. 이런글
'10.7.22 8:03 AM (180.66.xxx.4)안쓰셔도 곧 사라질 글들이예요. 그만큼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이글
서씨가 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발 느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그만큼 공인으로써 뭐 공인일것까지 없지만 그녀가 준 배신감 아니 위선이 컸다고 보심 되지 않을까요. 곧.....사라질 이슈..기에 원글님의글도 뭐 자극이 되지 그렇다고 한들 네...하고 싹 사라질 글들은 아니지 않을까요???38. ...
'10.7.22 8:08 AM (121.136.xxx.120)근데 서정희씨는 이런 반응에 아무 생각이 없을 거 같은데요.
니들이 나 시샘해서 그러는거지? 하면서요.39. ...
'10.7.22 8:28 AM (121.168.xxx.187)서정희의 잘못보다 이번일의 무자비한 욕폭탄이 100배는 나빠보입니다.
본인들은 꽤나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객관적으로 사시는지들...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로 전국민이 덤벼들면 좋겠습니까?40. 공감
'10.7.22 8:37 AM (71.202.xxx.78)하는 사람이 꼭 많다고는 할 수 없지요.
이런 익명 게시판에서 누군지 가리고 욕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만나서는 누구에게도 잘 말하지 못하는 성격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여기서 익명으로 서정희씨 욕하시는 분들 중에서 과연 자신이 누군지 밝혀지는 상황에서도 자기 의견을 잘 말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그런 분들은 이런 일에 관심도 없겠지만요.
개그맨 와이프 어떤 아줌마가 자기 집에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고 자기 팔고 싶은 물건 자기가 받고 싶은 가격을 올려논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요.
썩 호감갈 사람도 아니지만 싫으면 안보면 되는데 궂이 찾아가서 하나 하나 읽어보고 해석하고 욕하고...좀 그래요.
시간낭비라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뭐 개인적으로 알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배신감까지 느낄 일이 있나요.
공인이라는 의미가 뭐 그들의 삶은 무조건 다 바람직한 것만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 않나요.
연예인들 중에 물론 착실한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 법이고 그렇게 따지자면 우리 나라 대부분의 공인들 (정치인들 반드시 포함) 부끄러운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얼굴이 좀 알려졌다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시고 사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연예인의 사생활을 잣대에 많이 올리는 것같아요.
연예인이 뭐 별 건가요???41. 시간이지나면
'10.7.22 8:37 AM (211.114.xxx.145)끝까지 붙들고 있으라해도 아마 자연스럽게 사그러질텐데 살림만 하는 평범한 주부가 그렇게 했다면 주위에서만 욕도하고 추앙도 받고 넘어갔겠지만 그래도 나름 공인(공인이라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일반적인표현으로)이라고 하는 사람이 저렇게 개념없이 하니까 이러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지금까지 대중에게 보여진 그분의 정서로 본다면 별 신경 안쓸거 같은데 이 또한 지나가지 않을까요42. ㅎㅎ
'10.7.22 8:43 AM (124.49.xxx.81)뭔 마녀사냥이라고 까지....
마녀사냥이 뭔줄이나 제대로 알고나 말하는건지...
세상은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존재들이 있어야 정화되지요...
그많은 법과 규제가 왜 생겨났을까요43. ..
'10.7.22 8:57 AM (175.118.xxx.133)저도 한 사람 물고 늘어지는거 딱 질색인 사람이지만요.
이번일은 당해도 싸다고 생각해요.
그여자가 제발 욕폭탄좀 먹어서라도 정신차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나이들어서 뭔짓인가요? 너무너무 싫고..자숙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부부가 아주 쌍으로 재수없어요.44. 원글님이
'10.7.22 9:06 AM (121.144.xxx.174)더 보태고 있습니다
45. 나한테
'10.7.22 9:17 AM (203.229.xxx.5)직접 피해준 것도 아닌 사람에게 나랑 생각다르다고
너무 심한거 같아요
높은 가격을 홈페이지에 공고한거보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조롱모욕 비난하는게 더 나쁘단 생각드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비뚤어진 자신의 울분을 풀 대상이 나타나니 정말 하이에나 같다고나 할까
익명 연예인 비호감 기독교 정치색 등등 아주 맛깔난 썩은 고기...46. ..
'10.7.22 9:40 AM (222.106.xxx.11)결과적으로 원글님이 서정희 이슈화를 더 보탠게 되더라도
전 이런 글 바람직하다고 봐요.
일방적으로 편향된 글이 넘쳐날때, 다른 의견을 내놓은 글이나,
비판을 넘어선 도가 지나친 비방글을 자제하자고 부탁하는 글이요.47. 서세원일가가
'10.7.22 10:22 AM (221.147.xxx.14)대중의 사랑을 바탕으로 재산을 일궈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봐요. 그럼 잘못한 것에 대한 대중의 심판(?) 또한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해야지...그럼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넘어가나요? 그럼 세상에 용서안되는 일이 있기나 할련지.
48. ...
'10.7.22 10:33 AM (121.168.xxx.229)흠... 심한 비난도 너무 한다지만..
"나한테 피해 준 거 없는데.. 욕하는 니들이 열등하고 하이에나야..
들여다봐.. 너의 비틀어진 심리를..
부러워서 그러는 거지..? 비싸면 안 사면 되지.. 난 그 여자한테 관심없어.. 나 처럼 나 한테 피해 안 준 사람에 대해선 관심 갖지마.. 얼마나 쿨하니.."
네... 정말 고상하십니다.
사회에서 어떤 부조리.. 어떤 위선과 기만이 넘쳐나도...
나한테 피해 준 거 없으면.. 다들 입닥치고 사는 게..
현명한 처사 인게죠.
일단 표현 거칠고 말 험하게 하는 사람들이 교양없고.. 하이에나 같은 거죠.
조롱과 모욕이란 이 세상에서 정말 하면 안되는 일이죠.
참.. 험하지 않은 표현으로 좋은 말로.. 조목조목.. 말하시는 분들은
그런 태도만으로도 또 다른 형태의 조롱과 모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겠죠.
가끔.. 우아한 척 언성 안높이면.. 사람들을 열등한 취급하면서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무식한 사람보다 더 무섭더라구요.49. 개념이대체
'10.7.22 10:46 AM (121.162.xxx.239)82에 개념 찬 분들 많다고들 하시는데
남의 일에 대해 딱딱 선 가르고 말할 줄 안다고 해서 그걸 개념차다고 하는 거라면,
그건 차라리 욕에 가까워보입니다
대중이 가진 힘은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짓밟으라고 있는 게 아닌 것 같은데...50. 저두
'10.7.22 10:49 AM (175.117.xxx.95)저렇게 비아냥거리며 우루루몰려들어 씹어대는 사람들보면 어떻게 살고있는, 어떻게 생기신분들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51. ....
'10.7.22 12:23 PM (112.162.xxx.122)서정희씨일도 그렇지만
원글님이 '생매장 당해야한다'는 정치인들도
같은맥락 아닐까요?
인터넷에 쏟아내는 개인의 글들이 다 옳다고 보지않는 일인입니다.
우매한 군중이 어디나 어느시대나 있는법이니까요.52. 둥이
'10.7.22 12:32 PM (61.40.xxx.10)방금 비에 관련된 일부 네티즌들의 무개념(?) 집중 인신공격에 대한 비판기사를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왔는데.. 여기는 관심이 타블로에서 서정희로 넘어가 있네요..
뭐든 적당히.. 제발..
우매한 군중.. 맘에 와 닿는 글귀네요..53. 공감
'10.7.22 12:34 PM (119.149.xxx.156)한가지느낀점..
젊은 사람들 타블로 싫어한다..
줌마렐라분들 서정희 싫어한다...54. 그동안
'10.7.22 12:39 PM (222.109.xxx.105)그 집안 온 식구들 하는 짓이 무개념이였는데, 이젠 하다하다 별 또라이 짓까지 하면서 더운데 사람들 약올리니 다들 펄펄 뛰는거죠...교회에 간증 다니면 다시 멀쩡한 사람으로 다시 거듭나나요?
55. 아.. 네
'10.7.22 12:54 PM (121.168.xxx.229)이 사태에도..
그냥 니들이 그 사람을 싫어해서 그렇지.. 라고 밖에.. 느낄 수 없는 분도 있군요. ^^
이래서 세상이 참 재미있어요.
대중의 힘을 이렇게 평가절하하다 못해.. 우매하다고 까지 하니..
높은 데서 내려다 보고 있는 그대들은 누구? 신가요?
대중이 아닌.. 특권층.. 강부자.. ?56. ㅋㅋ
'10.7.22 12:54 PM (115.140.xxx.8)근데 서정희씨는 이런 반응에 아무 생각이 없을 거 같은데요.
니들이 나 시샘해서 그러는거지? 하면서요. 22222222222257. ..
'10.7.22 1:30 PM (71.202.xxx.78)저도 우매한 군중이라는 말이 맘에 와닿네요.
58. .
'10.7.22 1:37 PM (114.181.xxx.200)평소 가슴에 분노가 쌓인 사람들이 많구나....
누가 인터넷으로 똥을 올리고 팔아도 미쳤네 신고하네
비난하고 화를 내는것도 길어야 한 이틀하고 말텐데...
이거는 거의 이성을 잃고 거품 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비난 중에서도 지나치게 원색적이고 유치한 표현들도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다들 형편도 고만고만, 사회적 지위 있는 분들도 많고 가방끈 길다는 분들도 꽤 되신듯 했는데...모든 사회적 차이를 떠나 서로 다독이고 칭찬하고 어떤 의견이 나와도
대중들 모이는데서는 견해의 차이가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늘 있었는데요..
왜 유독 서정희나 이효재씨같은 분들한테는 독하고 모진소리를 심하게 하시는지들...
특히 제일 심한 도마질은 서정희씨...
왜 아직도 십오년도 더 지난 피아노 샀던 일화를 두고두고 곱씹으며 미친x, 저 여자는 그런 여자라고 하는지...
서정희씨가 본인 과거의 서툴고 짧았던 생각에 했던 행동들을 인지하지 못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도 부끄럽고 너무 이기적이었다고 인정하는데요.
서정희씨가 가진 결핍이나 편협적으로 보이는 가치관은 온전히 그사람거에요.
자기가 알아서 고치고 살든, 아님 죽을때까지도 그러고 살든 그 사람 업일뿐인데...
정도껏 그치지 못하고 몇날며칠을 도마질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자기속에 뭐가 그리 분노를 일으키는지 조금이라도 돌아보셨음 합니다.
이제는 서정희씨보다 비난에 몰두하고 있는 회원님들이 더 안쓰럽게 보입니다.59. --
'10.7.22 1:37 PM (203.229.xxx.5)아닌것을 아니라고 하는것 정도가 아니고 거의 사람을 매장하는 수준이라 문제인거죠...
나는 안그런 사람 나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 같은 우월감...
내가 차마 들키기 싫은 어두움을 내비친 사람에 대한 극도의 증오...가 느껴져요..
대중의 힘? 대중이 항상 옳은 선택만 하진 않았지요
우우 몰아치는 파괴력은 있었지요...
만만한 대상을 찾아 주제못할 울분을 쏟아내어 그 소용돌이속에서 다치고 죽은 사람 없었나요?
정도를 볼때 심해요... 이슈거리도 못되는 것을...
정 그렇게 못봐주겠으면 당당히 따지고 시정방법을 궁리해야지요
그런데 그럴 생각은 없죠.. 욕하고 싶어서 욕하는것일뿐이니까...60. 나마스떼
'10.7.22 2:00 PM (121.168.xxx.229)뭐가 몇 날 며칠이라고 그러시는지.. 이제 3일째입니다.
이러다 좀 있으며 확 사그러들것을.. 그 정도도 못참고.. 이렇게 자성을 요구하다니..
성질도 급하십니다.
서씨가 남에게 피해주지 않았다고 줄창 주장하시는 분들..
여기서 분노에 쌓여 거품 물고 스트레스 푼 사람들 역시 서정희씨에게 어떤 피해가 갔을까요?
그에 대해서 서정희씨 본인이 뭐라 하시겠죠.
욕하는 사람 나무라면서. 자신도 우월감에 젖어.. 유치하네.. 어쩌네.. 하는 댁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신들도 지금 우매한 대중에게 욕하고 있는 거 맞거든요.
다 개찐 도찐이구만.. 자신이 좀 낫다고 생각 좀 하시 마세요.
댁들도 지금 정도에 지나친 흉과 욕 충분히 하고 있어요.
서씨에게 과도한 비난과 심한 표현을 한 사람이나.
그 사람들을 모두 무식하네 우매하네..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이고. 비이성적이네.. 어쩌구
매도하시는 건.. 욕이 아닐까요?
어차피 개찐도찐입니다. 댁들도 나을 거 하나 없다구요.
댁들 주장대로라면.. 악플다는 사람에게도 좀 더 점잖게 충고하셔야죠.
아니면 글을 보건데. 아예 여길 들어와 댓글을 달지 말아야지... 욕하고 싶어서 욕하고.
자기보기에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 경멸하고 가르치고 싶어하는 댁들도 만만치 않은 위선자들입니다.61. ㅋㅋ
'10.7.22 2:28 PM (125.177.xxx.83)타블로 빠 오랜만에 보는 분 눈에 띄네요..
82하는 다른 사람을 줌마렐라 라고 하는 거 보니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는~62. 저도
'10.7.22 9:59 PM (218.186.xxx.226)원글님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댓글 쓰신 분중
"다른 사람의 어떤 면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싫다면 그건 바로 그 부분이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고, 나도 나의 그 부분을 싫어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통해 보는 게 그토록 싫게 느껴지는 거라구요. "
이부분에도 공감하고요.63. ....
'10.7.22 11:15 PM (203.229.xxx.5)나마스떼님 글을 읽으니.. 왜 제가 뒷담화 하는 분들에 대해 냉소와 거부감을 느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저처럼 거꾸로 패거리 뒷담화로 입은 울화가 있던 사람에게는...
피해자 입장의 싱크로율이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익명을 무기로 심한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거부감이 큽니다
입김 센 사람에 의해 힘들어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알거에요...
피해자에 대한 연민이 있고 그만큼 또한 가해자들에 대해서
차감독만큼 인격자라서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 평범인이라면...
껌씹듯 남을 씹는 패거리 뒷담화에 대한 거부감과
억울함 상처 차가운 분노와 경멸 날카로운 복수심까지 무의식중에 있었을거다 분석해봅니다
그리고... 또 서씨를 맹비난 하는 입장의 분들...
좀 감정이 격하다면... 아마 자신의 문제라고 하지요
(격하단 생각 안드시고 정당하다고 생각하니 그러겠지만...)
서씨에 대한 강한 증오와 잔인해지는 맘은
서씨로서 은유가 되는 어떠한 대상에 대한 복수심이 아닌지요
그야말로 뽄대를 보여줄수 있는 대상이기에, 나의 상처와 한을 응집시켜 배출할수 있는 대상이기에 한 것이 아닌지요...
절박하시고 온당하다고 생각하실수 밖에 없는 정당한 복수같지만...
서씨는 그 자체는 아니에요... 얄밉기도 하고 우습기도 한 캐릭터지만
내가 복수해야 할 바로 그 대상은 아닙니다..
휴우...글을 너무 힘줘 써서 기운도 빠지고... 음 잘 전달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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