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템포 써보셨어요????

???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0-07-21 09:05:34
아... 여름되고 생리하려니 죽겠네요.
잘때 오버나이트 썼더니 엉덩이에 땀띠나겠어요 ㅜㅜ
그래서 그냥 중형이나 대형으로 바꿨더니 밤에 신경쓰여서 움직이지도 않고 잤더니 온몸이 아프네요.
템포를 한번도 안써봐서... 사야할까 하는데....
써보신 분들 어떠세요???
제 친구중에는 절대 쓰지 말라고...... 힘들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
아예 생리때 템포만 쓴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
써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15.143.xxx.17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7.21 9:10 AM (116.37.xxx.217)

    기왕이면 오가닉 제품으로 쓰시구요... 저는 애낳고도 무서워서 안써봤는데 수영장에 갈때 어쩔수 없어서 써봤는데 편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쓰기 싫어요. 무서웡~

  • 2. 하루에
    '10.7.21 9:15 AM (220.88.xxx.254)

    8시간인지 6시간인지 그 이상은 쓰지 말라고 되있어요.
    유독성 성분이 뭐가 들어있다구요.
    그래서 낮에 활동할때는 써도 잘때는 거의 안쓰는거 같아요.
    편하게 잠이 들 느낌도 아니구요...
    피부를 위해서 면제품을 쓰시는게 좋을듯해요.

  • 3. ...
    '10.7.21 9:19 AM (112.163.xxx.192)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요
    제대로 끼우면 별 문제 없는 경우가 많죠.
    너무 얕게 끼우거나 잘못(옆으로 비껴가거나) 끼우면 매우 불편한데
    잘 끼우면 전혀~ 아무 느낌도~ 없거든요. 잊어버릴 정도로.
    그치만 그래도 사람에 따라 영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요.
    한번 시도해 보실만 하죠.

    나트라케어가 유기농 탐폰인데요, 홈페이지가면 샘플 신청하는대로 보내줬거든요.
    요새도 주는지 모르겠는데.... 탐폰이건 패드건 원하는대로 두개씩 주던데
    지금도 되면 신청해서 써보세요.

    특히 잘 때는 와방 편합니다. 없이 못자요. ㅋㅋㅋㅋ

    8시간 한도만 지키면 됩니다. 근데 어쩌다 불가피하게 한두시간 오버되어도
    큰 일은 없더군요-_- 하지만 위생상 안 좋은 거니깐......

    암튼 쓰실 거면 돈 좀 들더라도 유기농 쓰세요. 그냥 패드도 화학성분이 몸에 그대로 흡수되다시피
    해서 무지 안좋은데, 심지어 탐폰은 정말 유기농 쓰셔야죠.

  • 4. 템포말고..
    '10.7.21 9:20 AM (121.129.xxx.236)

    다른 브랜드 써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서^^:
    낮에 집에 있을땐 그냥 패드를 이용하지만 잘때는 꼭!! 삽입식 생리대만 씁니다.
    양 많은데 외출해야 할때도 꼭 사용하죠~
    한 번 쓰고나면 그 편리함 때문에 자꾸 찾게 되요..
    독성쇼크 증후군이 있다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 5. 아나키
    '10.7.21 9:21 AM (116.39.xxx.3)

    전에 수영다닐때 좀 썼었는데요.
    전혀 느낌도 없고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괜히 겁나서 전 수영할때만 썼어요.

  • 6. 원글
    '10.7.21 9:23 AM (115.143.xxx.174)

    다들 감사합니다!!! 유기농 사서 써봐야겠네요^^

  • 7. .
    '10.7.21 9:26 AM (58.227.xxx.121)

    힘들다고 한 친구분들은 아마 잘못 삽입해서 그럴거예요. 아마 겁나서 깊숙히 넣지를 못했을듯..
    제대로 삽입만 한다면 이물감 없습니다. 일반 생리대보다 훨씬 편해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 역시 겁나서 사용은 잘 안합니다. 활동이 많은날 정도만 뜨문뜨문...
    보통때는 천 생리대 써요. ㅋ

  • 8. ㅎㅎ
    '10.7.21 9:27 AM (112.148.xxx.28)

    20년 넘게 쓰고 있는데요. 당최 이렇게 편한 걸 왜 다른 여인들은 쓰지 않는지 의아할 뿐이랍니다. 양이 많은 날 이틀 정도만 쓰면 되는 걸요...
    유기농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저도 당장 가 봐야 겠어요.
    그 날도 편하게 살자구요^^

  • 9. ..
    '10.7.21 9:32 AM (121.181.xxx.10)

    힘든건 없는데..
    그게 무슨 쇼크가 온다고 하네요..
    템포는 별로구요..
    플레이 텍스나 나트라케어가 좋아요..
    저는 탐폰같은 고무 생리대 쓰는데.. 이건 진짜 적응이 어려운데 한 번 적응되면 정말정말 좋답니다..
    이거 하나면 다 해결되고 양이 아주 많은 날 아니면 아침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이렇게 세 번정도만 바꾸어줘도 됩니다..

  • 10. ..,
    '10.7.21 9:39 AM (125.135.xxx.75)

    저번에 여행갈때 딱 매직이랑 걸려서 여기서 조언듣고 탐폰인지 써봤는데 편하긴해요.
    그때 추천해줬떤게 유니뭐에서 나온거라했는데 근데여 제가 완전 무식이였나봐요
    전 그 겉에 플라스틱 통을 뺴는건줄 모르고 통째로 넣었지 뭐에요 자꾸만 빠져서 얘기 왜이래
    더 많이 더 더 넣다가 정말 초 난감스런 사태가 벌어졌찌요.
    그러고나서 제대로 사용법을 익혔다눈요 ㅡㅡ;;;;;

  • 11. ...
    '10.7.21 9:41 AM (221.139.xxx.225)

    저도..
    왜 템포를..안 쓰는지.. 의아한..1인...^^;;
    나트라 케어 쓰구요...
    템포를 쓰기 시작 하면..
    세상이.. 달라 보여요....
    이게 익숙해 지면..
    절대 생리대..못하십니다..
    저한테 부작용은.이거 뿐이네요..

  • 12. 저도
    '10.7.21 9:49 AM (119.67.xxx.4)

    별 부작용없이 좋던데요~ ^^;;

    근데 여행과 겹칠때만 써요~

  • 13. 윗님들 동감
    '10.7.21 9:52 AM (125.135.xxx.75)

    저도 템포하면 무조건 부정적 인식만 가졌는데 본인이 자주 갈고 관리 잘하면
    전혀 이상없던데요. 이게 편하니까 한번 끼고 오래 있을까봐 문제인거죠~
    저도 여행갈때 처음 써보고 내가 이런게 잇는데 왜 여행갈때마다 생리랑 겹칠까봐
    평생 신경쓰고 살았나 싶은게 신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ㅎㅎㅎ

  • 14. 강추
    '10.7.21 9:57 AM (211.46.xxx.253)

    삽입식 생리대 익숙해지면 더 이상 편할 수 없죠.
    괜히 안 써 본 분들이 불편하다, 위험하다 걱정들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여성들은 왜 이 좋은 거 사용율이 낮은지 안타까워요.
    냄새 안 나고 덥지 않고..특히 밤에 너무 좋아요.
    이 편한고 깨끗한 걸 20년간 모르고 살았다는 게 억울해요.

  • 15. 저도..
    '10.7.21 9:59 AM (211.48.xxx.237)

    특히 결혼 안한 분들 중에 마치 탐폰을 쓴다면 무척 부정한 여자라도 되는 듯이 이상하다는 반응 보인다는 사람.. 이해는 하지만 자기는 절대 안쓴다는 사람.. 무슨 탐폰 쓰면서 자위라도 하나요;;;

    저도 대학교때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특히 잘때 좋죠.. 긴장감없이 잘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손에 묻을 위험도 있고 해서 밖에 나가서는 쓰기가 좀 힘들지만 잘때만큼은 최고인듯..
    대신 외국에는 탐폰 쇼크 같은것도 있다고 해서 집에만 있을때나 양이 적을때는 일반 생리대를 쓰는데, 그마저도 여름이고 민감할때는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간지러워서 그것도 오래 못쓰겠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천생리대와 탐폰을 번갈아가며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 16. ..
    '10.7.21 10:01 AM (211.57.xxx.114)

    저도 삽입식을 쓰긴 하는데, 괜히 안 써본 사람들의 불만은 아닌 거 같아요^^
    어떤 것이든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이게 부작용이 생기면 좀 치명적이라더군요.
    설명서에도 써 있어요.
    독성쇼크증후군이 올 수 있으니 어떤 어떤 증상이 있을 때는 의사와 상의하라고...
    질 안에 수분을 모두 흡수해 버려서 위험할 수 있다고도 해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괜찮은 것 같긴 해요.^^
    알러지 약간 있는 저같은 저질 체질과 체력도 별 이상 없이 편안한 걸 보면 말이죠.^^

  • 17. 저는
    '10.7.21 10:27 AM (118.33.xxx.99)

    탐폰 쓰거든요. 편하고 좋아요.
    익숙해지면 참 좋은데 왜 안쓰시는지 모르겠어요.

  • 18. 저는
    '10.7.21 11:06 AM (210.99.xxx.18)

    문컵이라고 대안 생리대인데요. 삽입식이구요. 그거 쓰는데 넘 좋아요.
    일단 독성물질이 없으니까 몸에 좋고, 쓰레기 안나오고(거의 반영구)
    초기 비용 빼면 돈도 안드니까 더 좋고...^^
    저도 계속 템포랑 패드랑 같이 썼었는데, 이젠 면생리대랑 문컵 써요^^
    어차피 삽입식 생리대 쓰시는 데 화학물질이라 걱정되시는 분이시면 한 번 검색보세요^^

  • 19. ㅎㅎ
    '10.7.21 11:08 AM (118.46.xxx.105)

    저도 쓰는데 너무너무 편하죠. 단 제가 소변을 무지 자주 보는데 그때마다 갈아줘야하는 불편함빼구요. 전 집에있을땐 그냥 생리대쓰고(잘때랑) 밖에 외출할땐 탐폰 씁니다.

    탐팩스 펄 제품도 너무 좋더라구요. 마트에 있어요.

  • 20. 그런데
    '10.7.21 11:26 AM (123.248.xxx.130)

    저는 한번도 안써봤지만... 늘상 궁금한게요,
    양이 많은 첫날 둘쨋날엔 일반생리대 중형날개로 해도 완전 흠뻑이거든요ㅠㅠ
    샤워하는 동안 잠시에도 꿀럭꿀럭 나와요..ㅠㅠ 덩어리도 떨어지고...
    삽입형 생리대에 그 엄청난 양이 다 흡수된단 말인가요? 덩어리랑?
    그게 미심쩍어서 시도도 안해보거든요. 혈이 다 배출되지도 않을까봐...

  • 21. 저도
    '10.7.21 12:17 PM (211.253.xxx.18)

    문컵 강추!!!!!
    여기 자게에서 추천 받았는데
    신세계에 가깝다는~~~

  • 22. 저도..
    '10.7.21 1:39 PM (124.136.xxx.35)

    문컵 한 번 써봐야겠어요. ㅎㅎㅎ

  • 23. 흠..
    '10.7.21 9:43 PM (116.34.xxx.75)

    저는 생리량이 너무 많아서, 삽입형 생리대 안 쓸 수가 없었어요. 플레이택스 쓰다가 나트라케어 썼어요. 저는 심할때는 플레이택스 하고 중형 생리대 해도 1시간만에 전부 다 젖어버리는 정도였네요.

    결국..생리량 너무 많고 빈혈 때문에 미레나 하고, 지금은 생리하진 않지만.. 삽입형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그리고 삽입형의 경우 제대로 하면 전혀 이물감 없는데, 잘못 하면..정말 아프고..바로 빼내야죠. 물론, 이 때 빼내는 것도 무지 뻑뻑하고 힘들지만..

    그런데 꽤 오랫동안 써 왔어도, 꼭 한 번씩은 잘못 끼워서 다시 하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