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히딩크가 한국 축구 말아 먹었다" 쓴소리

[이건]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


날이 더워서 그러나...

오늘 서씨나...허씨나  참 이상하네요..

[이건]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

[ㅋ]

미친놈 뭐래..히딩크 데리고 오면서 2002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최대 명제라고 해서
16강 넘치게 4강까지 달성해준 사람한테..거기다 정조국,최성국,최효연,김용대 등등 세대교체 생각해서 청소년대표에서 추린 선수들도 한둘이 아니건만~
거기다 축협 고대 학연,지연 다 자르고 무명에 가깝던 선수들 발굴해서 성과내고 해외진출도 잘 이루어져서 지금의 원정16강의 기틀이 된 것이지, 허정무 자기스스로 잘 해서 16강 이룬 것으로 착각하시나?

[메친놈]

히딩크가 발굴해낸 애들 가지고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어 겨우 연명한 주제에....

[..........]

자기가 무슨 히딩크 윗급이라도 된 줄 아나본데
망상 쩌네요.....
쓴소리도 할 수 있는 급수가 있는건데.

[ㅋ]

거기다 축협이 아껴마지않는 홍명보..도 히딩크 자서전에서 보면 '나이가 너무 많아' 대표단에서
제외하려 했다고 하던데, 황선홍 유상철 홍명보, 그리고 안정환까지..나이도 많고 체력도 딸려서
세대교체 뿐아니라 경기중간 선수 교체까지 감안해 히딩크가 최대한 안쓸려고 했다 이겁니다.
이렇게저렇게 선수구성 해보고, 해외평가전 가져보고 하니..우리나라 축구선수 풀이 그것밖에 안돼서
16강 달성에 필요한 인적 구성을 하다보니 노후한 선수들을 어쩔 수 없이 '파워 프로그램'을 갖고와서
몸을 만들어서 꾸려간 것이죠. 기자 말대로 파문이 예상되는 더위먹은 헛소리네요.

[세우실]

무릎팍 도사 하루 안 봐도 되겠군요.

[//]

달래 허접무겠어요...

사람이 간장종지보다도 못한 맘보를 가졌네요...

이번 16강이 지가 잘해 된건줄 아나봅니다..

[끌끌]

그릇이 보이네요.

[ㅡ.ㅡ]

근데 댓글들 왜 이리 거칩니까?
요즘 애들 욕을 입에 달고 산다고 걱정들 하는데
지금 댓글 보니 미친*이 아무렇지도 않게 막 나오네요.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매국노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데
욕설, 같잖다는 등의 단어는 좀 자제하는게 좋겠어요.
보는 사람 몹시 불편해요.

[허접무]

욕이 안아깝네요

[미친놈]

82하면서 욕 거의 안쓰는데
허정무 발언 기사 읽어보니 욕이 아깝지 않은 발언이거든요.
나경원처럼 나긋나긋하고 고상하게 얘기하면서 민생과 민주주의 후퇴시키는 발언보다
한달음에 미친놈은 미친놈!이라고 외쳐주는 것이 전 더 지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방어에 한해서 폭력은 때로는 지성, 이라고 부른다는 말콤 엑스의 사상을 좋아하다 보니~~

[끝까지]

남 탓만 하는군요. 이쯤 되면 배냇병이라고 해야 할 듯...

[그러니까요.]

매국노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 사람이 왜 말을 저따구로 하냐구요.
나이는 헛먹나요?
축구 팬들이 괜히 허정무 욕하는 줄 아십니까?
다들 지성이 없어서요?
히딩크가 신성불가침 영역은 아닙니다만
나이 먹었으면 나이 값은 하고 살아야죠.
16강 가는 동안 한 게 뭐라고 주둥이를 나불나불....

[좀]

무식한듯!!!
히딩크의 영입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도 모르는듯!!!

[.]

이 사람은 지난번에도 경기 패배에 대해 선수탓을 해서 도마에 오르더니 혀가 문제인 거 같네요.
정말 "이쯤되면 배냇병"이군요.

[그냥]

기사가 사실로 밑겨지지 않네요, 사실이라면 정말 제 정신 가졌다고 보기 힘듭니다.

세대교체 실패 책임이 외국 감독들에 있다? 그런 그대는 이번 월드컵 국대에서 누굴
새로 발굴해서 세대 교체 했는지?

[..;]

이 양반이 가진 스킬들 중 마음에 드는 거 하나도 없지만, 그 중에서 가장 질색인 게 남탓하는 거에요. 단 한번도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해 대인배스럽게 내 책임이다, 라고 하는 걸 보지 못한 거 같네요. 외신과 네티즌들이 허 감독 전술을 질책할 때 홀로 고고하게 선수탓하던 양반, 정말 물러나서까지도 제 버릇 남 못주나 보네요.
자신이 어떻게 대접받느냐는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평소에 이 양반이 자기 입단속만 잘했어도 그래도 월드컵 16강 감독인데, 지금 이런 대접받고 있지는 않을 듯 싶네요.

[왜 하필]

가만 있는 히딩크 들먹이며 욕을 보이는 걸까요?
국대감독 뽑는 이 와중에 히딩크 다시 데려오라는 여론이 많은가..
어떻게든 히딩크고 해외파 감독이고 욕보여서 국내파 감독으로 정착시키고 싶은
허접무 이하 축협의 농간 같다는 의심이 팍팍 듭니다

[..]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뽑았네요.
하고 싶은 말이 세대교체에 항상 힘써야 한다 이건데요
히딩크가 핵심이 아니잖아요

[히딩크및]

해외파 감독의 비난이 저 기사의 핵심 맞는데요.
중,장기적인 계획의 중요성은 기사 앞부분에 아주 조금 언급되어 있고요, 저 기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히딩크 및 해외파 감독이 한국축구를 말아먹었다, 단기적으로 코앞의 성적 올리기에 급급했다고 비난과 혹평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만약 세대교체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고 싶었다면 좀더 적절하게 인터뷰를 했어야지요. 축구전략만 허접한 게 아니라 인터뷰 스킬도 허접한 사람인가 알면알수록 정말 허접하네요.

[히딩크]

히딩크감독의 놀라운 점은,
결정적으로 골 미스를 한 안정환도 절대로 탓 안하고 기회를 줬던 점이에요.
그때 페널트킥 미스했을 때도 히딩크 왈 , "경기의 일부분이다"라고 했고
계속 뛰게 해서 결국 결승골을 얻어내잖아요.
선수탓하는 감독은 결국 자기 능력이 없으니 그 탓을 선수에게 돌리는 소인배일 뿐,
그렇게 능력 없는 선수면 자기가 뽑질 말아야지, 뽑아놓고 선수 탓 하는 꼬락서니 보면...

[축구아는거없지만]

보도로만 보면...
선수는 16강

감독은 128도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