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 양파덮밥 체험기^^^
오늘 아침 해먹어봤네요..
레서피.. 그대로 적어서.. 양파1개 썰고 베이컨 3개 썰고..
근데.. 어라.. 양파 양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래서..
그래도 고기 건더기가 좀 있어야지..
하면서 베이컨 하나를 더 넣었죠..
결과는 양파는 다 먹고 베이컨 1개 정도의 양이 남았네요..
에궁.. 그냥 레서피대로 할껄..
여러분도 참고 하시라고요..
양파만 집어 먹지도 않았는데..
그많은 양파 어디로 갔을까나...
맛있습니다.... 요리도 간단하고..
1. 하하..
'10.7.20 9:50 AM (121.132.xxx.114)그리 망치거 같진 않은데... ^^
드신분이 잘 드신거면 된거죠 뭐.2. ...
'10.7.20 9:52 AM (111.103.xxx.62)그래서 맛이 어떠셨어요? 전 아무리 봐도 재료도 별거 없고 양념도 별거 없어서
과연 맛이 있을까? 하고 안하고있어요
계란 하나가 계란탕도 되고 계란말이도 되는것처럼 저 재료로 의외로 맛이 나나요?3. 저기요
'10.7.20 9:53 AM (222.102.xxx.104)양파덮밥 레시피 어디있나여?^^;;
4. 저녁
'10.7.20 9:56 AM (175.116.xxx.138)저도 어제 저녁 해봤는데 우리아이들 평소에는 양파 마늘은 귀신같이 골라 내는데
마늘을 편으로 썰어 넣은것도 그많은 양파도 아무말 없이 그냥 다 먹더라구요...
양파와 마늘인것을 모르는것처럼5. 의외가
'10.7.20 9:58 AM (180.64.xxx.147)아니라 세상에 이런 맛이 입니다.
6. 저도
'10.7.20 9:58 AM (121.134.xxx.142)몰라서 찾아봤어요~^^ 키친토크에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7. ㅋ
'10.7.20 9:58 AM (58.227.xxx.121)점 세개님.. 저도 처음에 레시피보고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워낙 맛있다는 분들이 많아서 일요일 점심으로 해먹었었는데요..
와..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는 레시피는 대충만 보고 걍 내키는대로 양파 왕창, 베이컨에 수제소시지도 좀 넣고 해먹었는데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저도 맛있었어요.8. 저도
'10.7.20 10:17 AM (121.139.xxx.199)지금 막 아침메뉴로 해봤는데 만족할만큼 반응 좋았어여.
9. 어제..
'10.7.20 10:18 AM (59.28.xxx.6)당장 해먹었어요.
아들한테 82쿡 레시피 보여줬더니..
에이~ 별맛없을것같은데요?...하더니..
먹어보곤..대박이라네요.
간이 적당하면서도 오묘한 맛이래요..ㅎㅎ
정말 괜찮은 요리예요. 오늘도 저녁에 해달라네요. ㅋ10. 진짜..
'10.7.20 10:18 AM (124.136.xxx.35)맛있을까요? 저도 해 먹어봐야겠어요. 양파는 몸에도 좋다잖아요.
11. 저도어제냠냠
'10.7.20 10:20 AM (203.247.xxx.210)저는 베이컨 없고 캔 햄이 있어서
양파 3개랑 햄 한 통 넣었구요~ 마늘은 3개 분량
햄이 짜서 간장 한스푼, 고추가루는 매울까봐 한 스푼...넣었는데
적당히 맵고 완전 맛있더군요!!! 홈냐홈냐!!!12. 아침
'10.7.20 10:21 AM (59.31.xxx.183)저두 아침에 해 먹었어요. 밥에 비벼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저두 처음 레시피보고는 이게 뭐 특별할까 싶었는데 아주 맛있네요.
13. 네
'10.7.20 10:31 AM (203.171.xxx.58)맛나요~맛나~ ㅎㅎ
저는 처음엔 레시피대로 하고 어제는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들도 넣었거든요.
남은 배추잎이나 버섯 같은거요.
어떻게 해도 맛나던데요. ㅎㅎ
자투리 채소들 정리할 때도 좋겠더라구요.14. ^^
'10.7.20 10:39 AM (124.5.xxx.3)어렸을때 양파가 많이 재배되는곳에서 자랐는데, 엄마가 자주해주던 음식이예요^^
다른것 아무것도 안넣고, 양파만 넣고 볶아서 밥에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어요~15. 추천
'10.7.20 10:49 AM (125.242.xxx.154)어제 저녁 뉴로 고 오늘 아침에 또 해먹었어요
딸이 너무 맛있다고 아침 메뉴로 해 달라고 서
후딱 해줬더니 아침 잘 안 먹는 아이인데 밥에 비벼서 한 릇 뚝딱 하네요
정말 간편하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생각합니다.16. 저도
'10.7.20 10:49 AM (112.155.xxx.83)양파만 볶다가 간장넣고 만든 반찬 자주해먹었어요.
가지도 똑같이 간장넣고 볶아먹으면 맛있잖아요^^17. 질문
'10.7.20 10:51 AM (58.120.xxx.53)후랑크 소세지 넣고 해도 될까요?
18. ㅎㅎㅎ
'10.7.20 11:10 AM (218.146.xxx.86)저는 베이컨이 없어서 냉동실에 조금 남은 오겹살 녹여서 적당히 채썰어 했는데요.
결론은..."""맛잇다""" 이더라구요.^^
어제 퇴근하고 오겹살 비계적은 부분으로 사서 출근전 또 해서
딸아이랑 저도 아침 든든히 먹고 나왔어요.
초등5학년 딸아이가 양파나 익은 마늘은 거의 안먹었는데
다 먹더니 맛나다고 하네요.
원래 레씨피인 베이컨으로도 한번 더 해먹어봐야겠네요.^^19. ^^
'10.7.20 11:13 AM (221.159.xxx.96)굴소스로 간해주고 고추기름으로 매운맛을 더해줬더니 칼칼하니 아주 좋네요
양파가 원래 자체로 맛있잖아요
그리고 기름 두르지 마시고 베이컨이 기름 엄청 많이 나오잖아요
베이컨 노릇하게 바싹 구워주고 그 기름에 양파 볶고..레시피가 있지만 저는 제 방식대로 ㅎㅎㅎ20. 궁금
'10.7.20 11:17 AM (222.108.xxx.10)양파만으로는 자주 볶아 먹거든요.
꽈리고추 같은 거 넣구요.
근데 베이컨 넣고, 고추가루 넣으면 특별한가요?
베이컨도 안먹고, 돼지삼겹살도 안 먹는데 대신 넣을만한거 없을까요?
참, 그리고 달달한가요? 달달한 음식은 별로인데... -_-21. 양파
'10.7.20 11:43 AM (124.61.xxx.26)윗님~양파자체의 약간 단맛이지 설탕이 안들어가니 달지않아요
전 베이컨이 없어서 마늘햄 넣고 해줬는데
울딸이 뭐냐고 묻길래 양파덮밥이라고 했더니 첫마디가
"엄마 농담하심?"
자기는 절대 안먹을거라길래 그럼 햄만 골라먹으라고 하고 나중에보니
양파까지 싹 비웠드라구요^^22. ...
'10.7.20 11:50 AM (124.54.xxx.10)베이컨이 없는데 삼겹살로 해도 비슷한 맛이 나올까요?
23. ㅎㅎㅎ
'10.7.20 12:43 PM (180.71.xxx.214)삼겹 훈제 한게 베이컨 아닌가요?
24. 그냥
'10.7.20 12:51 PM (211.221.xxx.193)원래 다들 양파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볶음 요리를 해먹고 싶을때는 저렇게 하지 않나요?^^;
저는 평소에 저렇게 잘해먹기 때문에..
있는대로 넣고 볶아 먹어요.
양파는 저수분으로 볶으면 단맛도 더 강해지고 다갈색이 되면서 재료 자체의 수분으로
기름도 거의 필요가 없고..맛있어요.
새우,홍합,돼지고기,콩나물...아무거나 있는 재료를 넣고 볶아 먹으면 되요.25. 쏨땀마냐
'10.7.20 12:55 PM (123.213.xxx.67)저도 키톡보고 모그리 맛있다고 그러지하면서 며칠지나고
오늘아침 하도 먹을것이없어 해봤는데
와우~~ 판타스틱 이정돈아지미나 맛있더라구요
인기있는 이유가있네했어요
헌데이게 중독성이있는지 좀지나서 배가고픈것도아닌데
또먹고싶어서 지금 배꺼지기만 기다리는 중이에요
전 양파작은거 1개반했는데 양파양이많을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적어서
저녁엔 양파큰거로 2개넣고 하려구요
자주 해먹을것같아요26. 음
'10.7.20 1:32 PM (118.91.xxx.171)저도 하도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오늘아침에 후딱해서 남편이랑 먹었는데..
남편도 저도 결론은 "맛있긴한데 엄청나게 기가막힐정도는 아니다..."였어요.
혹시나 너무너무 기대했다가 실망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그래도 들이는 노력대비 맛은 좋았어요. 가끔 반찬하기 귀찮을떄 해먹을려구요.^^27. 배고파
'10.7.20 5:35 PM (211.209.xxx.183)양파 1개, 돼지목살 1장, 양배추 한 주먹, 올리브유 적당량, 간장 반스푼,
굴소스 반스푼, 고춧가루 한스푼.
세명이서 괜찮다~ 연발하며 먹었네요.28. 잘배운뇨자
'10.7.20 6:59 PM (218.50.xxx.139)양파1개 베이컨3장,,,,,,,,,,,,,1인분량인가요??신랑이랑 둘이먹으려면 양파2개 베이컨6장???
29. 삼겹살은
'10.7.20 7:15 PM (119.194.xxx.25)별로...
베이컨은 없고 삼겹살 해동시켜 놓은게 있어서 대신 넣었더니 그냥 그러네요.
베이컨 들어 가면 맛있을거 같아요.훈제한 거니깐 감칠맛이 있잖아요 ^^30. ..
'10.7.20 7:38 PM (118.37.xxx.161)그게.. 고기나 햄 베이컨이 들어가면 양파의 단맛과 더해져 맛있어요
희안하게 고기 햄 베이컨은 고기대장도 잘 안 먹을 정도로 맛이 빠지구요
전 여기에 은행이랑 마늘 마늘쫑 마늘파? 이런 거 다 넣고 볶아서 종종 해먹어요31. 친절하신분
'10.7.20 7:39 PM (122.57.xxx.85)저기요 저는 키친토크에서 양파덥밥으로 검색이 안되는데....
어느 분이 검색좀 해주실 래요?
해 보고 싶은 욕망이 불끈....
사실 낼 아침 먹을게 없어서요 ^^;;32. ㅇ
'10.7.20 7:56 PM (124.49.xxx.214)친절하신분님~ 덮밥..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8&sn=off&ss=...33. .
'10.7.20 8:06 PM (203.229.xxx.216)근데, 그 양념에 양파 대신 숙주로, 삼겹 대신 돼지 목살 채 친 거 넣고 볶아도 맛있는 것으로 아뢰오~
34. 왜???
'10.7.20 9:08 PM (175.114.xxx.97)왜 이요리 얘기만 자꾸 나올까여.....
35. ...
'10.7.20 9:20 PM (117.53.xxx.26)전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베이컨을 끓는물에 데쳤는데도 많이 느끼하던데.
메뉴를 급변경해서 나물 몇가지 볶아 그냥 비빕밥 만들어 섞어 먹었어요.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그랬나..36. 나는 왜..
'10.7.20 9:50 PM (59.3.xxx.92)아이들 먹이려고 했는데,아무도 안 먹어서 혼자서 먹고는 입에서 양파냄새 나서
혼났어요...
너무 달달하고 느끼하다고 아이들이 안먹네요.ㅠㅠ37. ^^;;
'10.7.20 10:05 PM (118.44.xxx.159)삼겹살 넣고 두어번 해먹고.. 그냥저냥 맛있게 먹었구요.. 환타스틱까지는 아니었어요..
근데 오늘 낮에 낙지가 있어서 넣고 했더니.. 낙지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ㅋㅋ엉망됐어요..
낙지나 오징어는 안되겠더군요..
그래도..레시피 고맙습니다..^^38. 토새우일 베이컨
'10.7.20 10:16 PM (115.140.xxx.9)토요일은 베이컨 없어서 새우넣고
일요일은 베이컨 넣어서 해먹었는데...잘 먹었어..
6살 딸은 고춧가루 없이 양파다지고 베이컨 잘게 자르고 계란풀에 줬더니 잘먹었어요..^^
서정희처럼 양파덮밥 인기짱!!39. 멸치
'10.7.21 8:56 AM (125.189.xxx.52)전 똑같은 양념으로 양파 볶다가 거의 다 익을 무렵 잔멸치 넣어서 볶아줘요
한번 해보세요 멸치도 고기라고 맛나답니다
그리고 냉장고 넣어 차게해서 드시면 단맛이 더 강해지는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4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