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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슴크기는 딸에게 유전되나요?

울딸미안해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0-07-19 13:52:19
늘 궁금합니다.
아주 심각하게 궁금합니다.
어렷을적... 울엄마의 가슴을 보며 더 큰 가슴에 폭 안기고픈 그런 맘이 있었네요.
그런데 제가 성인이된 지금.
울 엄마 가슴보다 작습니다.
암튼간에 유전은 된것 같습니다.
그런제가 딸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궁금합니다.
다만,
남편이 글레머입니다.
남편 덥다고 벗고 있을때
뒤에서 가슴골도 만들어보고
부럽다 이녀나!! 하고 도망갑니다.

딸아..
찌찌는 아빠를 닮아야해...

ps. 댓글 보고 한마디더..
참고로 울 남편의 글레머 가슴을 낳으신
울 시엄니... 팔다리 가는데 가슴은 적당히 크고 너무 예쁜..윗가슴이 크고 하나도 안쳐진..
살짝만 숙여도 가슴골이 크헉
고모 또한 엄니만큼은 아니지만 가슴이 똥그라니 '있는 가슴' 이더라구요.
한마디로 있는집안. 글레머집안.
고모 혹은 할머니 닮았으면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 좋겠어요.
IP : 113.30.xxx.20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0.7.19 1:55 PM (59.5.xxx.148)

    울엄마 가슴 완전 작아요.
    저도.. 완전 작아요. ㅠㅠ

  • 2. 희망을..
    '10.7.19 1:56 PM (58.145.xxx.210)

    저희 엄마 A컵. 저 C컵이에요.
    다만.. 우리 고모들이 모두 C컵이에요.

  • 3.
    '10.7.19 1:57 PM (203.218.xxx.179)

    저희 엄마는 아스팔트 껌딱지...인데요;;; 전 B-C컵이에요.
    외할머니는 또 큰 편이셨고요...
    유전인자도 있겠지만 꼭 엄마의 유전인자만 받는 것도 아니잖아요.
    자식은 여러모로 랜덤인 거 같아요 ㅎㅎ

    부럽다 이녀나!!!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ㅋ

  • 4. --;;
    '10.7.19 1:57 PM (116.43.xxx.100)

    울엄마 왕가슴...저랑 제여동상..껌딱지입니다 -.-;;

  • 5. ..
    '10.7.19 1:58 PM (114.206.xxx.73)

    100%는 아니고 많은 퍼센티지로 엄마 가슴 닮습니다.
    소박한 울엄마 가슴을 우리 세자매는 닮았는데
    우리 시이모님들 딸 보니
    풍만한 가슴을 가진 이모 세분 딸들은 다 풍만하고
    가슴축소수술까지 한 다른 풍만한 가슴의 한 이모 딸은 하나는 닮고 하나는 안 닮았습디다.

  • 6. 흑흑
    '10.7.19 1:58 PM (123.215.xxx.238)

    저흰 엄만 가슴큰게 아직두 한이라 하시는데...저희 자매들 모두 a컵이 남아돕니다..ㅠㅠ
    우리 예쁜딸 저처럼 가슴 작으면 어떡하지?하는 생각 여러번 합니다..유전인 경우도 많지만 저희집 같은경운 아니네요..그래서 괜찮으리라 스스로 믿어봅니다..^^

  • 7. ..
    '10.7.19 2:00 PM (121.88.xxx.221)

    울 딸 체형을 보면 자기 고모들 몸매를 많이 닮았어요..;;

  • 8. ..
    '10.7.19 2:00 PM (121.135.xxx.171)

    아닌것 같아요.
    엄마, 저 동생 a컵
    막내동생 c컵도 작음.
    근데 전 가슴크기 작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브라매장가도 대부분 a컵이고 55사이즈 옷도 가슴부분 남아돈적없고
    이정도크기가 normal이다 생각하고 살앗어요.

  • 9.
    '10.7.19 2:01 PM (119.67.xxx.4)

    그렇지도 않아요.
    전 절벽인데 아이들은 작진 않아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고...또 예뻐서 부러워요~ ^^;;

  • 10. ....
    '10.7.19 2:03 PM (211.49.xxx.134)

    아닌거같아요 .글래머언니가 무쟈 스트레스인데 조카들은 안닮아다행이라고 하거든요

  • 11. ...
    '10.7.19 2:06 PM (211.193.xxx.133)

    아빠를 닮을수도 있어요--;;

  • 12. 어느정도
    '10.7.19 2:13 PM (203.142.xxx.230)

    닮는것 같은데요. 우리 엄마 70인데도 가슴은 탱탱합니다. 가슴이 아주 크지는 않는데 이쁘다고 지금도 얘기들어요. 목욕탕이라도 가면.
    저도 가슴이 이쁘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적당히 크고. 쳐지지 않구요. 제 여동생은 글래머..

  • 13. 랜덤인듯
    '10.7.19 2:13 PM (211.168.xxx.52)

    울엄마 풍만하십니다. 보면 앵기고시포요.
    바뜨 그러나 저는 저번날 어느님 글처럼 쥬니어용 키티 그려진 브라자도 컵이 클지경 입니다.
    울딸이 그렇다면 아..눈물이 앞을 가릴거 같습니다. 대머리처럼 대를걸러 유전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울셤니 대빵만하십니다..전 그 아기업는 처네 있죠? 그거 버클 안잠기는사람 첨봤습니다. 울 딸래미 업어주신다며 포대기 달라시길래 포대기는 없어서 처네 드렸는데 잠기기는커녕 처네 여미는 버클이 태평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한국만큼 떨어져 있더라구요 ㅠㅠㅠ
    시댁에는 딸이 없어서 그런지 울남편이 원글님 남편분 마냥 엄마닮아서 글래머입니다. 저도 맨날 브라는 내가 할게 아니라 여보가 해야겠다면 쳐질까 두렵다며 빨래 갤때마다 한번씩 대어 봅니다 ㅋㅋ
    이거보면 유전이 되는게 맞는가보다 싶기도 하네요..

  • 14. ..
    '10.7.19 2:14 PM (122.203.xxx.2)

    부럽다 이녀나... 우울한 제맘을 한 방에 날려주시네요^^

  • 15. 어쨌든
    '10.7.19 2:15 PM (211.54.xxx.179)

    집안 내력은 있나봐요,,
    전 좀 있는 편인데 사촌언니 몇명이 그렇거든요,,

  • 16. 아흑~~
    '10.7.19 2:15 PM (121.130.xxx.42)

    부럽다 이녀나! 하고 도망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어서 배꼽 빠지겠어요.
    살다가 살다가 딸한테 아빠가슴 닮으라는 엄마는 첨 봤어요

    근데 웃고 있지만 눈물이 왜 날라하는지..
    울 딸도 엄마 가슴은 닮지 말아야할텐데.
    할머니 가슴 닮아라.
    울 셤니 자기 가슴 이쁘다고 훌러덩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ㅋㅋ

  • 17. 우리셤니도
    '10.7.19 2:20 PM (220.123.xxx.169)

    훌러덩 보여주시더라구여..ㅠ.ㅠ

  • 18. 브라매장
    '10.7.19 2:20 PM (110.8.xxx.11)

    싸이즈 재고 울 딸아이 브라를 사줬습니다.
    B컵으로 계속 사줬더니 불편하다해서
    재보니 C컵이더라구요.
    브라매장 사장님
    엄마 닮았나요
    제가 아이 낳기전엔 B컵, 요즘엔 A컵하는데
    남들 눈에 커보이나 봅니다.

  • 19. 봄비
    '10.7.19 2:22 PM (112.187.xxx.33)

    흐업. 저는 제발 딸내미에게 유전되기를 바라는 가슴을 가지고 있다면....

    ....돌 맞을까요? 3=3=3=3=

  • 20. ..
    '10.7.19 2:23 PM (121.160.xxx.58)

    엄마 C컵, 저 C 컵, 제 동생 A컵
    시어머니 C컵, 시누이 둘 A컵

  • 21. 난A여
    '10.7.19 2:25 PM (58.238.xxx.66)

    그러나 딸은 B에서 C컵사이고 진짜 이쁘고 가슴골도 그림입지요
    딸애 중2때부터 울나라 젤 좋다는 브라 맞춰사주고
    6개월마다 체크한 공은 있지만 고거이 아무래도 친가 유전자를 타고 난것같아요
    브래지어 제대로 사줄당시엔 가슴이 거의 없었지만요
    김혜순가 누군가 엄마가 브래지어를 제대로 맞춰해줘서 가슴이 크단소리 듣고
    진짜 신경많이 쓴 공은 있어요
    그.러.나
    한주먹감도 안되는 가슴 맨날 물고빠는 남정네랑 살아서 크게 좌절하진않네요 =3=333

  • 22. 저는 아닌데
    '10.7.19 2:26 PM (125.135.xxx.75)

    울엄마는 3명을 모유수유하셨는데 지금 완전 D컵 진짜 가슴크세요. 탱탱하구요
    그렇담 저는? 2명 모유수유하고 이젠 75A컵도 넉넉합니다 울남편이 넌 왜 장모님하고 다르녜요 달라도 완전 달라요 ㅜㅜ

  • 23. 저희집은
    '10.7.19 2:37 PM (118.35.xxx.251)

    고모 닮습디다.

  • 24. 저는
    '10.7.19 3:23 PM (121.132.xxx.114)

    할머니 닮았어요. 제 동생은 엄마 닮았고..
    할머니가 왕가슴에 축 쳐진 가슴이었는데 제가 닮아서 완전 젖소부인이네요. ㅡ.ㅡ

  • 25. 저도
    '10.7.19 6:00 PM (203.248.xxx.65)

    부럽다 이녀나! 하고 도망갑니다 <--- 이 대목에서 쓰러집니다.
    아~
    오늘 82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이 무슨 일이예요.

  • 26. 아무도 모르죠
    '10.7.19 9:08 PM (121.157.xxx.225)

    제 어머님 가슴 A이시지만 전 E컵이네요.. 근데 제 동생은 AA....

    근데 친가의 고모님은 E,A컵, 외가의 이모님들은 죄다 AA...

    진짜 복불복 유전인가 싶어요.

  • 27. ..
    '10.7.19 10:10 PM (114.207.xxx.125)

    저는 c컵 동생은 aa컵이에요

  • 28. 아빠닮았네..
    '10.7.19 11:18 PM (121.180.xxx.42)

    울 외할머니, 친할머니, 울엄마 모두 큰 가슴을 자랑하시는데... 정작 저는 아스팔뜨 껌딱지네요... 몸매가 전체적으로 아빠 닮았어요...ㅠㅠ

  • 29. 크헉
    '10.7.20 1:26 AM (121.130.xxx.42)

    아무도 모르죠님 뻥이시죠? ^^ 설마..E컵이
    이 세상에, 아니 우리나라에 존재한다구요? 농담이 지나치십니다 ㅠ ㅠ
    인증하시기 전엔 안믿들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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