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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좁은 집에 누가 온다고 하면 어찌하시겠어요???

???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0-07-19 13:17:11
넓은집에 살때도 한여름에 저희 집에 누가 일주일정도 와 있슴 속이 답답했는데...

지금은 예전 살전 집의 절반 평수...
쇼파에 책장에 이것저것 넓은평수에 있던 것을 다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4식구 있어도 좁거든요.

근데, 여동생이....일주일동안 울집에 오고싶다 합니다..
갓난쟁이랑 5살짜리 조카 둘을 데리고.....

울집에도 초등생 남자만 둘
여동생도 조카 둘다 남자아이...

제가 차라도 있슴 여기저기 돌아댕김 덜 할텐데
여동생 역시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 합니다...제부 써야 한다구...

순간...그러지말고 친정집에 있으면서 울집에 놀러와라 하니..
애둘 데리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못하겠다합니다.

에효...평소때 잘 해주는 동생이지만....
여름에 그것도 좁은 아파트에 일주일동안 와 있을려고 하니
선뜻 승낙을 못하겠네요.
누구라도 오면 절대로 이것저것 시키는 스타일이 아닌 저도 저지만
애들 넷 데리고 일주일 있는것도 쉽지 않을듯 싶고...

님들 같으심 어찌하시겠어요???
IP : 116.121.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9 1:21 PM (112.152.xxx.240)

    님 동생이잖아요. '야 더워죽겠는데 애들 넷을... 집도 좁은데~ 오지마! 니 형부도 불편해!'
    이러면 안되나요?

    전 그냥 안된다고 말하고 날잡아서 물놀이나 하루다녀오겠어요~

  • 2. 더워서
    '10.7.19 1:23 PM (119.70.xxx.180)

    좁은데 다 벗고 사는데 여름에 오지말고 겨울에 오라고 하심 덜 섭섭하고
    이해될꺼예요. 형부도 집에 와서 벗고 못쉰다고 그냥 통보하셔요.

  • 3. .
    '10.7.19 1:24 PM (124.197.xxx.243)

    어린 조카 2명이나.. 좀 그건 아닌 거 같네요. 형부 불편하다고 그냥 거절하셔요.. 여름 손님 받아봐서 알아요. 좁은 집에 한 명도 힘들더라구요. 홧병 나는 줄 알았음..

  • 4. ..
    '10.7.19 1:25 PM (222.98.xxx.43)

    저같음 오지말라고합니다

  • 5. ..
    '10.7.19 1:32 PM (59.187.xxx.48)

    오지말라고하세요...
    정말 여동생이지만 민폐네요.......

  • 6. 야야
    '10.7.19 1:44 PM (58.228.xxx.25)

    더워서 힘들어.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게 여름손님이란다. 하면 끝이지요. 뭘.

    시누가 오는것도 아니고, 동생인데 맘 편하게 말하세요..

  • 7. 옛말
    '10.7.19 1:46 PM (210.216.xxx.234)

    여름 손님은 죽은 오빠가 살아 돌아 와도 안 반갑다고...들었어요.
    하룻밤도 아니고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솔직히 애기 하심이 어떨까요~~

  • 8. 윗글
    '10.7.19 1:47 PM (210.216.xxx.234)

    솔직히 얘기 해 보세요~~

  • 9. sork
    '10.7.19 1:50 PM (116.40.xxx.63)

    내가 너네집에 가면 어떻겠니 ? 이더운데.. 해보세요.
    차가 있어도 초등생들 다니는 체험학습이나 놀이 동산도 안될것이고
    가스 불 켜서 밥하기도 힘들텐데..

  • 10.
    '10.7.19 1:55 PM (121.147.xxx.151)

    언니와 형부 보고 싶다면
    펜션이나 콘도같은데서 만나자고 하세요....

  • 11. 원글이...
    '10.7.19 2:19 PM (116.121.xxx.24)

    다들 제 맘 알아주시니 다행이네요..

    나쁜언니 속좁은 언니같아서 좀 그랬거든요.

    제부가 여름이면 파견근무여서 여름내내 동생이랑 조카들이 집안에만 있어요..
    몇년동안 그렇다보니...올해 저희 집에 놀러오고파 하는데...^^;;

    그냥 하루 놀러오라 해야겠어요..
    주말 끼워 놀러오면 놀러다녀오죠뭐~~~~^^

  • 12. .
    '10.7.19 2:35 PM (58.227.xxx.121)

    넓은 집이라도 싫어요~~~
    애들 둘까지 끼고...
    혹시 외국에 사는 동생이 어쩌다 한번 오는거라면 모를까..
    차 얘기하시는거보니 국내인거 같은데 저같으면 싫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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