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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을 5천원인줄알고 슈퍼에서 계산했네요

미치겠다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0-07-17 13:42:07
좀아까 5천원짜리를 사면서 5천원주고 급하게 나가는데 동네슈퍼아주머니가 막 부르면서 잔돈받아가셔야지요~~하네요
5천원드렸는데 뭔잔돈이요~~하니...
5만원주셨잖아요!!!

아유...제가요 지난번에도 천원인줄알고 만원을 천원같이 삼만원이나 없앤사람인데(그당시는 못받았는데 집에와서 계산해보니 27천원이 비더라는...)
이번엔 5만원을 5천원으로 쓸뻔했네요

정말 정신바짝차리고 돈...확인해야겠어요
카드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돈색깔 구분이 이렇게 안되네요...ㅜㅜㅜ
IP : 125.180.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7.17 1:45 PM (211.41.xxx.218)

    전 그래서 아예 오만원권 안씁답니다 ^^

  • 2. 오만원
    '10.7.17 1:57 PM (121.135.xxx.123)

    얼마전부터 지갑안에 비상금 오만원짜리를 챙겨넣고 다니다가 엊그젠가 튀김리어카 앞을 지나는데 너무 배고프고 맛있게 보여서 비상금을 쓰기로 했어요.
    근게 시간이 대낮이라 2500원짜리 사면서 오만원짜리 내기가 좀 미안시러서 오만원짜리 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하시데요.
    그래서 빳빳한 오만원짜리(라고 생각했던 돈)를 냈더니 아줌마 말씀이 "오천원인디유..?"
    전 내내 오천원짜리를 오만원비상금이랍시고 애지중지 넣고 다닌 거지요..ㅡ,.ㅡ;;

  • 3. ㅎㅎㅎ
    '10.7.17 2:29 PM (119.67.xxx.202)

    오만원 님 글 너무 웃겨요..ㅎㅎㅎ

  • 4. ..
    '10.7.17 2:38 PM (112.151.xxx.37)

    오만원짜리와 오천원짜리 아직 너무 헷갈려요.
    저도 실수한 적이 많아요.
    그냥....하나는 샛노랑색이나 새까만색이나.... 뭐든지
    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만들어줄 것이지.

  • 5. ..
    '10.7.17 3:25 PM (61.79.xxx.38)

    그러게요!!
    오만원권으로 실수 많이들 하시네요.
    저도 남편이 오만원 주길래 오천원인줄 알고 삐짐하다가 급 화색 했죠..ㅎㅎ
    시장에서 더 문제에요.상인 할머니들이 눈이 안좋아갖꾸 오만원짜리 바꿔주고 그러시잖아요.

  • 6.
    '10.7.17 3:47 PM (58.227.xxx.121)

    저도 그런실수 잘 하기 때문에 아예 오만원권은 가까이 안해요.
    전에 만원권 처음 나왔을때도 헷갈렸었는데 오만원권은 더 심하네요.

  • 7. 얼마전
    '10.7.17 4:33 PM (218.238.xxx.58)

    세탁소에서 오천원 준다는게 오만원주고 나오는데 아저씨가 불렀어요 ..오만원이라고

  • 8. -_-
    '10.7.17 6:53 PM (61.106.xxx.192)

    월드컵때 밤에 거리 응원하러가서 붉은악마 머리띠를 두개 샀어요.

    5천원짜리 내고 돌아서는데 "어 이거 5만원짜리잖아!나 5만원처음 봤어!" 하는 판매자.. -_-;;

    저는 그게 5천원 지폐인줄 알았어요 정말로..

    5만원은 부주할때나 쓰고 사용할때는 절대 쓰지 말아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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