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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빼고왔는데 신랑이 왜 말안했냐고 난리네요;

이런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0-07-15 18:14:15
별일 아니다 싶어서 한달전에 예약해놓고도 말 안했거든요
빼고나서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길래 보험 적용되나 궁금해서
신랑도 결혼전에 뺀적 있길래 물었더니
전화와선 그게 얼마나 큰 일인데 빼다가 죽을수도 있다느니
왜 말안했냐고 거의 서운한걸 넘어서 다그치네요;;

이거 그렇게 큰일이었나요?
제가 다니는 치과샘이 워낙 이를 쉽게 쑥쑥 빼서 전 아프지도 않고만요 ㅠㅠ
IP : 203.236.xxx.2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5 6:18 PM (125.131.xxx.3)

    그럴 땐 이게 뭐 대수라고 그래?? 하는 반응보단
    미안해~ 내 걱정해줘서 고마워~ 하고 애교한번 떨면 될 일인 것 같아요.^^

  • 2. 반대의 경우
    '10.7.15 6:17 PM (116.40.xxx.63)

    사랑니 얼마전 발치하고 열나고 아파서 정신이 없어서 남편만 볶은 사람입니다.
    무신경한거 보단 나아요.남편의 사랑과 관심이라고 생각하심이.. 위험하긴 해요.
    사람 나름이지만...친정 숙부님은 입원까지 하셨어요.70대에..

  • 3. 그럼요
    '10.7.15 6:27 PM (122.32.xxx.57)

    오래전 친정어머니가 빼다가 기절하신 적도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사랑니 빼는 거 장난 아닙니다.
    심각함을 알기에 신랑이 난리친 게죠.
    큰 애가 스켈링하러 갔다가 의사의 권유로 사랑니를 빼고 와서 저도 야단쳤어요.
    어찌 의논 없이 뺐냐며~
    그런데 요즘은 자기치아를 빼서 보관했다가 임플란트할 때 쓴다고 하여 함부로 빼긴 전에 알아보고 빼려고 합니다.

  • 4. 미래의학도
    '10.7.15 6:37 PM (58.142.xxx.196)

    실제로;; 사랑니 발치하다가 사망한 케이스도 있어요;;
    그래서 발치할때는 대학병원으로 가거든요...
    특히 다른 질환을 가지고 계신분은... 더더욱 위험하구요;;
    요즘은 사랑니가 바르게 난경우에는... 발치안해요..;;

  • 5.
    '10.7.15 6:44 PM (121.151.xxx.154)

    사랑니 발치할때 보호자가 와서 싸인하고 하는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남편분이 많이 놀라신것 아닌가싶네요
    괜찮다 난 편하다 라고 말씀해주시고
    나를 그리 생각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라고
    오바해서 말해주세요
    남편분이 많이 놀라고 서운했나봅니다

  • 6. ,,,
    '10.7.15 6:54 PM (58.239.xxx.216)

    한달전 예약하고서도 말 안했다니.. 저로선 좀 신기하네요
    적당히 엄살도 부리고 그러세요~

  • 7. 이와중에
    '10.7.15 6:55 PM (211.202.xxx.65)

    원글님~~
    저 죄송하지만..그 치과 어디인지 좀 알수 있을까요?
    저도 사랑니 빼야하는데..워낙 잘 빼시는 선생님이라시니까...^^
    어딘지 좀 알려주세용~~

  • 8. ..
    '10.7.15 7:02 PM (122.35.xxx.49)

    미래의학도님..
    좋은 얘기 많이 써주셔서 정보 많이 었었었는데요..

    사랑니 바르게 난 경우도 발치 하는경우 있어요.
    충치가 심하거나-사랑니는 신경치료 거의 어려워요..
    만성 치관주위염이거나 하면 빼는게 낫거든요.
    또는 앞치아 사이에 충치가 있거나 뿌리쪽으로 충치가 있는경우도 많구요.

    위험할 발치였으면 아마 로컬에서 대학병원가라고 했을거예요.
    발치가 돈되는 치료도 아니고, 위험한경우도 있어서
    아주 refer잘하는 case니까요^^

  • 9. ..
    '10.7.15 7:03 PM (122.35.xxx.49)

    었었-> 얻었 ^^

  • 10. 딴소리
    '10.7.15 7:05 PM (123.204.xxx.180)

    남편이 원글님을 아주 많이 사랑하시는듯..^^

  • 11. 행복
    '10.7.15 7:13 PM (119.67.xxx.202)

    남편을 위해서 맛있는 저녁 해주세요..ㅎㅎ
    남편이 원글님을 많이 사랑해서 표현하는 겁니다

  • 12. 참나
    '10.7.15 7:15 PM (58.145.xxx.31)

    남편이 오버가 좀 심하네요...성격이 좀 소심한 것같네요
    님말대로 사랑니 하나빼는 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그걸 말 안했다고,,ㅋㅋㅋ

    위에 댓글도 사랑니 뽑다가 죽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아니 어쩌다가 정말 재수 없어 죽는 사람을
    그걸 일반화해 댓글 다는 사람이나 서운해 하는 남편이나
    왜케 웃기죠...

    그런식이면 무좀 치료하러 병원에 갈때마다 말해야겠네요
    무좀 치료도 잘못해 죽을 수 있잔아요...

  • 13. 저도
    '10.7.15 8:11 PM (220.93.xxx.212)

    저도 예전에 사랑니 발치후.. 지혈이 안되어 혼났었어요..
    사랑니 뽑는게 장난아니란걸 그때 알았죠...
    아마 남편분께서 이러한 상황을 잘 아셔서 그런듯..
    암튼, 남편분의 사랑도 엄청 느껴져요.. 하핫~~

  • 14. 부러우면 지는건데
    '10.7.15 8:35 PM (222.101.xxx.230)

    사랑니 하나에 벌벌떠는 남편분 정말 소심하시네요(라고쓰고 부럽다고 읽습니다ㅜㅜ)
    울남편은 첫애가져 양수터진 아내를 두고
    출근했다가 회사에서 상사가 얼른 가보라는 얘기를 듣고 괜찮다고하다가 자꾸 가라고해서
    그제서야 병원에 온 대범한 남자입니다

  • 15. 저요
    '10.7.15 9:00 PM (211.37.xxx.245)

    사랑니 빼는데 한시간 걸렸어요
    이 뿌리가 이상하게 박혀 있어서 이 빼는 기구가 자꾸 헛질을 하다보니
    입 천장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 결국에는 수술로 뺐습니다.
    얼굴 퉁퉁 붓고 유동식 빨대로 빨아먹으며 살았던 웬수같던 내 사랑니..으으...

  • 16.
    '10.7.15 9:08 PM (118.218.xxx.243)

    '참나' 이 양반은 많이 부러운가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ㅇㅇ
    '10.7.15 10:55 PM (58.120.xxx.155)

    저도 남편 진짜 오바다 했는데..
    대학병원가서 뺴는사람보다 일반치과가서 슝슝뺴는사람이 훨씬많을겁니당..ㅎㅎ
    그럼 교통사고날까봐 운전은 어찌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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