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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중독자 우리 언니..

언니의 동생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0-07-15 16:24:02
우리 언니는 82만 좋아해요..
동생이랑은 대화도 거의 안하고..
82만 보구 있어여..
말걸면 씹구..
저에대해 전혀 관심이 없어여..
저 뿐만 아니라 울 가족에게 하낫두 관심없어여..
하지만 82 여러분의 소소한 일상은 그녀의 관심거리이죠..

언니:** 다더라??
나:어디서 들었어?
언니:82

그녀의 대부분의 정보는 82에서 나오져..


언니..
우리 가족과 외로운 동생에게도 관심을 나눠주세여..
IP : 203.241.xxx.4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7.15 4:26 PM (122.128.xxx.19)

    미안허다 동생아............ㅠ.ㅠ

  • 2. ㅡㅡ;;
    '10.7.15 4:29 PM (58.239.xxx.91)

    혹.. 니가?????

  • 3. 어머
    '10.7.15 4:30 PM (125.187.xxx.204)

    동생아 미안하다 ~그런데 여기서 노는게 더 재밌거든 ㅋㅋㅋ

  • 4. 동생아...
    '10.7.15 4:29 PM (121.182.xxx.91)

    이렇게 공개적으로~

    가만있자
    이런경우 어떻게 동생에게 대처해야 하는지 82에 물어 봐야징~

  • 5. ㅋㅋㅋ
    '10.7.15 4:31 PM (210.205.xxx.195)

    혹시.. 내 동생?

    요즘 저의 지식은 모두 82에서 얻는답니다.

  • 6. //
    '10.7.15 4:32 PM (125.176.xxx.186)

    울남편 82회원분들 말은 100% 믿고 신뢰하면서..
    자기말은 못믿는다고 엄청 화냈어요..
    부부싸움 몇번 했다는..ㅠㅠㅠㅠ

  • 7. 하하
    '10.7.15 4:32 PM (122.34.xxx.24)

    (정말 소리내어 웃었음.)
    저는 반대로 동생이 82 를 좋아해서 m모 클럽 이용하다가 이곳으로 이사왔어요. 근데 속된 말로 물이 아주 좋군요. 자게는 고정닉이 아닌 유동닉들을 사용하는데도 다들 예의바르고 성의 있게 댓글들을 다셔서 정말 놀랐어요. m모 클럽에서 허비한 시간이 아깝다능~

  • 8. ,,,
    '10.7.15 4:32 PM (59.21.xxx.181)

    아참...나 막내지..괜히 뜨끔해서 내밑으로 동생있나 잠깐 생각했다는...흘~

  • 9. 저도
    '10.7.15 4:31 PM (117.110.xxx.8)

    저도 82에서 들은 말 우리 가족들에게 해 주면,

    남편 : 어디서 들었어?

    우리 아이 : 보나마나 82쿡이겠지..

    이런답니다 ^^;;

    저는 82를 맹신하구요.
    저희 아이도, 가끔 웃긴 동영상 이런거 82를 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저희 아이조차 82를 무한신뢰하고 있어요 ^^

  • 10. ..
    '10.7.15 4:34 PM (114.206.xxx.73)

    내 동생이 쓴게 분명 혀. -..-

  • 11. 저도 2
    '10.7.15 4:34 PM (122.128.xxx.157)

    우리 아이 : 보나마나 82쿡이겠지.. 22222222222

    남편은 안가르쳐줍니다...

    ㅋㅋㅋㅋㅋㅋ

  • 12. 움?
    '10.7.15 4:37 PM (118.127.xxx.203)

    혹시 여동생 코스프레 중인 제 남편이세여? ㅋㅋㅋ
    원글님은 심각하게 쓰셨을지 몰라도 읽는 저는 재미있었어요. ^^

  • 13. ㅡㅡ;;
    '10.7.15 4:37 PM (121.135.xxx.222)

    동생한테 전화라도 한통 해줘야 하나~~~~^^a

    저도 남편에게는 절대 안가르쳐 줍니다..왜냐!!!!!!!!!!!!!!!!!!!!!!!!!

    82엔 자게만 있는게 아니라 키톡도 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키톡에 들어서는 순간 전 완전 불량 주부가 된다는거~~ㅎㅎㅎ

  • 14. 82는
    '10.7.15 4:37 PM (210.205.xxx.195)

    82하면서 정말 놀란게
    무슨 질문을 하면 댓글이 빛의 속도로 달린다는것.
    주변에 한두 사람에게 물어보는것 보다 82 자게에 질문을하면 답변이 거의 채팅수준이란거에 놀랐어요.
    어려운 영어도 척척 해석해주고, 수학문제 물어보면 척척,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모르는게 없어요.

  • 15. 저도3
    '10.7.15 4:35 PM (125.177.xxx.193)

    울아들 : 또 82쿡에서 본거죠?

  • 16. ㅋㅋㅋㅋ
    '10.7.15 4:38 PM (121.130.xxx.75)

    언니야~ 내가 쓴 게 아이다~~

  • 17. ㅠㅠ...
    '10.7.15 4:39 PM (211.198.xxx.184)

    내 동생이 쓴게 분명 혀. -..-

  • 18. 허걱
    '10.7.15 4:44 PM (125.180.xxx.29)

    우리막내시누이???

  • 19. .
    '10.7.15 4:44 PM (125.128.xxx.172)

    미안해 동생..ㅜㅜ

  • 20. 현부양부
    '10.7.15 4:43 PM (125.241.xxx.10)

    전 여친이 82소개시켜줘서 들어왔는데

    일하는 시간에 자꾸 들어오게되서 걱정이에요.. ㅠ.ㅠ

    그래도

    이제 키톡보면서 서로 맛있어 보이는거 주말에 하나씩 해먹기도 합니다.

  • 21. -
    '10.7.15 4:48 PM (211.112.xxx.186)

    원글님은 대체 몇 명의 언니를 가지신거에요? ㅎㅎㅎㅎㅎㅎ
    한바탕 웃고갑니다(만 저 역시 많이 찔리네요, 말끝마다 82에서 82에서...ㅋㅋ)

  • 22. **아
    '10.7.15 4:57 PM (121.184.xxx.186)

    그래..
    언니다....
    요즘 동네 엄마들도 모두 끊고 친구들 전화도 뜸하고...
    그래도 세상돌아가는 얘기랑 애들교육에 제가 훨씬 더 밝더라구요..ㅋㅋㅋ

    결혼도 안한 동생이랑 대화가 너무 잘 통해요..
    물론 주제는 모두 82..

  • 23. 근데
    '10.7.15 5:02 PM (121.157.xxx.15)

    저도 원글님 언니같은.....사람인데....
    저희 남편도 첨엔 제발 그만 들여다 보라더니 이제 제가 가진 대부분의 유용한 정보가 82에서 나온다는걸 알고는 무슨일만 생기면 82쿡에 물어보라고 ㅎㅎ

  • 24.
    '10.7.15 5:44 PM (61.252.xxx.188)

    내 동생인줄 알고 깜짝 놀란 1인 ㅋ

  • 25. 울 남편?
    '10.7.15 5:50 PM (125.182.xxx.42)

    맨날 우스개도 여기서 보여주고, 세상 돌아가는거도 여기서....남편이 뉴스의 머를 말하면 난, 82서 줒어들은 뒷 얘기까지 해 줍니다.-_-;;;

  • 26. 미투
    '10.7.15 5:49 PM (115.88.xxx.61)

    저도 82중독증 말기예요^^

  • 27.
    '10.7.15 6:09 PM (116.41.xxx.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이 없으니 망정이지... 아님 엄청 찔렸을 듯.
    하도 구두 중계를 해대서 남편이 82 베스트글을 다 꿰고있음.

  • 28. 나도
    '10.7.15 6:17 PM (118.46.xxx.188)

    중독자 ㅋ

  • 29.
    '10.7.15 6:42 PM (125.178.xxx.13)

    **야.. 미안!

  • 30.
    '10.7.15 7:12 PM (203.229.xxx.216)

    내 동생이 쓴 건지 알았음.
    근데, 모임 가서, 82에서 본 웃긴 이야기 한 두개씩 풀어 놓은 덕분에, 본인은 요즘 재치부인으로 등극.

  • 31. 뭐얘기만하면
    '10.7.15 7:18 PM (222.238.xxx.247)

    또 82야 ㅋㅋㅋ

  • 32. 어허
    '10.7.15 8:12 PM (118.223.xxx.215)

    저도 님같은 동생 하나 있었으면..원 없겠시유.....ㅠ.ㅠ

  • 33. ..
    '10.7.15 10:00 PM (221.138.xxx.26)

    고급정보에 무지 친하고 익숙한 남편, 내가 83아줌마들 이야기라 하면 귀 쫑긋 세우고 듣는대요~

  • 34. ㅋㅋ
    '10.7.15 10:50 PM (124.195.xxx.147)

    ㅋㅋㅋ
    울동생은 82얘기해주면 왠만한건 다 알고있네요..
    알려줬더니 지가 더 좋아함ㅋㅋㅋ

  • 35.
    '10.7.15 11:14 PM (115.40.xxx.139)

    저도 동생있었음 제 얘긴줄 알았을 꺼에요 ^^
    82만 있음 남편도 필요없고.. 친구 하나 없어도 잘살꺼 같은데 좀 줄어야겠죠?

  • 36. 내동생
    '10.7.15 11:36 PM (121.182.xxx.41)

    셋이나 되는데..
    셋이 다 작당을 해서 여기 글 올렸나? ㅎㅎ

    우리 영감도 한번씩
    82쿡에 한번 물어봐봐 한다는 -_-;;;

  • 37. ^^
    '10.7.16 12:26 AM (125.177.xxx.137)

    너 내동생이지??

  • 38. phua
    '10.7.16 9:11 AM (110.15.xxx.16)

    괜히 찔리는 거슨 ?? ㅎㅎ

  • 39. ㅋㅋㅋ
    '10.7.16 12:47 PM (211.47.xxx.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웃기네요.. 좀 찔리기도 하구요
    저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옷도벗기전에 일단 노트북 전원부터 켜요
    82에 무슨 새론 소식이 있나 해서요..

  • 40. 우리애
    '10.7.16 1:10 PM (121.161.xxx.248)

    엄마 82쿡에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ㅎㅎㅎ
    '10.7.16 1:14 PM (60.53.xxx.149)

    요새 눈팅만 하다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이거 은근 중독이에요
    여기는 외국이라 딱히 친한 친구도 없고 해서
    댓글중에 빵 하나 터짐
    하루가 즐겁고 신랑하고 얘기 주제로 오르내립니다
    진짜인지 물흐리기 낚시글인지 따져보는 재미도 있구요
    작년 5월 이후로 알바질이 심하게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어찌됐든 82는 요리면 요리 히트레시피만 따라하면 맛있다는 말은 듣구요
    자게는 자게대로 즐거움을 주네요

  • 42. 별사탕
    '10.7.16 1:15 PM (110.10.xxx.216)

    난 동생 없는디???

    82쿡 얘기 그만하자... 울 식구 반응입니다..

  • 43. 앗~~
    '10.7.16 1:22 PM (183.98.xxx.171)

    제 얘기같은데...00야~~~너냐?????

  • 44. 저도
    '10.7.16 2:08 PM (180.68.xxx.86)

    내동생인줄 알고...
    야 너..왜 일안하고 82질이야!!!

  • 45.
    '10.7.16 2:22 PM (121.151.xxx.154)

    나는 동생이 같이살지않으니 내동생은 아니지만
    무지 찔린다는 ㅋㅋ
    울애들과 남편도 그러죠
    내가 좀 유식한척하면 82에서 들엇지? 한답니다 ㅋㅋ

  • 46. ☞☜
    '10.7.16 2:40 PM (58.149.xxx.28)

    괜히 찔리는 거슨 ?? 22222222222222222222

  • 47. ....
    '10.7.16 4:00 PM (219.111.xxx.2)

    헉 깜놀했어요!!!!!!!!!!!!!!!!!!!!!!!!!!!!!!!!!!
    내 동생 아마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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