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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쁜 여자였다면~~~!!!!

소나기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0-07-15 14:50:40
나이 42인데 살이 찌면서,허벅지 종아리가 사정없이 트고,팔에는 왠 기미와 점들이 엄청나게 생기는지???점들이 갑자기 생겨서 대학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도 해봤는데,다행이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얼굴,목 배,다리 자꾸 생기는 점들땜시,암울하다...팔에는 왠 점들이 기미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는지,피부가 흰편이라 이놈의 점이 아주 ...작년까지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렇게 갑자기도 생겨나는건지??작년에 운동좀 한다고 햇볕을 많이 보아서 인지,에궁...다리쪽은 왜 자꾸 쩍쩍 갈라지듯, 튼살이 되어가는지?? 진짜 내몸이 보기 싫다...축쳐져서 보기싫은 가슴(80C)에 뱃살에 튼살에 점들에 아주 돌겠다..덩치는 왜 이렇게 큰건지?사실 키는 163겨우 되는데,남들은 날 무척 크게 본다..전체적으로 내가 커보이나 보다...그것도 싫다..난 같은 여자지만,작고 아담했으면 싶다.가슴도 작고, 키도 그렇구 전체적으로 좀 여자답고 싶다...오늘따라,,내가 부담스럽다 ...사실,이만함도 감사하고 살아야 하는데,,살면서 이쁘다는 소리를 듣고 살아보질 못해서 인지,,이렇게 늙어가는것이 ....나도 이쁜여자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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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8.156.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7.15 3:08 PM (210.205.xxx.245)

    님은 키가 160넘이시네요. 저는 키 155, 몸무게 53 정도 피부는 아주 까맣고 머리는 꼽슬에 여기까지는 뭐 괜찮은데 가슴이 80e정도...살이 가슴에 몰려 있어요. 나이 40넘을 동안 이쁘다는 소리 물론 들어본 적 없습니다. 우리딸 저 중학교때 사진보고 엄마, 참 용감하다. 이런 외모로 어떻게 학교를 다녔어??
    네 저 초등6학년 부터 아줌마 소리 들었거든요. 아가씨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ㅠㅠ.
    늘 건강한 것 만도 감사하자 생각을 하지만 평생 한번이라도 어깨펴고 다니고 싶습니다.
    하나님도 참 너무하시죠 단 한가지라도 봐줄만한 것을 주셨어야죠.
    원글님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다이어트해서 가슴사이즈 80c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능할까요??

  • 2. 저기요
    '10.7.15 3:17 PM (58.228.xxx.247)

    제 나이는 32살 이구여 전 153정도 피부는 하두 썬크림 안바르고 옥상에 빨래 널러 다녀서 다 타구여 갓 대학 들어갈때 한 50키로에서 대학 4년동안 자취로 65키로찌웠나... 꽃다운 나이 돼지로 살다가요 ㅋㅋ 집에 내려오면서 부터 살이 빠지긴 했는데여 46키로까지 그냥 빠진거라서 가슴 축 쳐져 튼살에 80b에 엉덩이 쳐져 튼살에 ㅋㅋㅋ(애두 아직 안낳아봤는데) 지금은 48~ 49 와따리 가따리 하는데여 키가 작아선지 아직 살이 많아 보이네요 특히 보이는 팔뚝??? 얼굴도 크구여 ㅋㅋㅋ( 작으면서 크다고 하는분들이랑 틀림!!) 젊을때부터 전 늙어 죽을때까지 이런모습일텐데여 힘네세요 제가 있잖아요 ㅎㅎ 참고로 전 대학 다닐때 목욕탕 가서 애 낳은지 얼마 안됬나봐요 이런소리까지 들었어요 ㅡㅜ

  • 3. 에효~~
    '10.7.15 3:51 PM (221.147.xxx.14)

    저는요 키가 힘껏 목늘이고 재서 158인데요~~키가 162만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님이 말한 아담한 사람들 160넘길 간절히 원해요. 다이어트하시면 키가 되시니 만족을 하실거에요. 그러나 키작은 사람들은 키가 클 수는 없잖아요. 힘내세요.

  • 4. 저는요
    '10.7.15 9:52 PM (175.114.xxx.237)

    젊은 아기 엄마인데요
    어떤 할머니가 저한테 얼마 받고 아기 봐주냐는 말까지 들었어요 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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