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휴가지에서 떡볶이 하려고....
시댁이 휴가지여요. 가면 노동자지요? 입만 10개정도 데리고 가니...
뭘할까 걱정이네요.
혹시 즉석떡볶이 집에서 파는 떡볶이 레시피 끝내주는 거 아시면 좀 공유부탁드려요.
우리식구도 먹여야하고 시댁어른도 잡수셔야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동서네도 먹여야하고..
휴가인지 모르겠네요.
또 제가 안가면 안간다고 하니..무슨 심보래요..
1. ..
'10.7.15 9:49 AM (183.102.xxx.165)에구 신경질난다..-_-^
원글님 안 가면 안간다니 참..그 말 뜻에 많은게 내포되어 있네요.
우선 즉석 떡볶이는 맛보다 재료로 뭘 넣냐에 따라 많이 다른거 같아요.
쌀떡볶이 보다 밀떡볶이나 쌀, 밀 반반씩 섞인 떡볶이를 넣어야 맛있구요.
양배추, 라면사리, 당면, 삶은 계란, 오뎅 넉넉히, 대파 이렇게 넣음 맛있을거에요.
양념은 우리 보통 하는 떡볶이보다 조금 덜 맵게..왜냐면 졸이면서 끓이는거라 너무 맵거나
짜면 안 좋더라구요.2. 추억만이
'10.7.15 9:51 AM (211.183.xxx.106)생협 회원 이시면
자연애 하나 사시고 그거 넣고 끓인 물에 떡이랑 어묵 같이 삶고
물 약간 남긴 뒤에 고추장이랑 물엿만 넣음 끝입니다 :)
야채는 다만 장식일뿐3. ...
'10.7.15 9:51 AM (124.54.xxx.32)멸치푹우린 국물에 고추장+설탕 넣고 재료들(떡,오뎅,양파)넣고 물이 쫄아 걸죽해지면 드세요^^ 더욱 맛나게 드시려면 마지막에 불끄고 가쓰오부시 위에다가 뿌리면 환상입니다
4. 쐬주반병
'10.7.15 9:57 AM (115.86.xxx.18)시장에서 줄서서 먹는 떡볶이집 비법 알려드릴게요.
밀가루 떡에, 물엿, 다시다, 고추장의 비율만 잘 맞추면 된대요.
제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이라고, 쥔장 아저씨께 물어봤더니,
웃으면서 가르쳐주셨어요.
tv에서, 며느리한테도 못 알려주는 비법은 다 뻥이라고..아마 다시다일 것이라고요.
비율만 맞추고, 푹 끓여주면, 떡에 맛이 배서 아주 맛있대요.
그집 떡볶이 진짜로 맛있었거든요.5. 제가...
'10.7.15 9:59 AM (112.148.xxx.2)아무것도 못하는 동서인데....괜실히 이런글올라오면 형님한테 미안해지네요..
변명이라면 ...제가 솜씨가 없어서 해도 맛이 없어...한다고는하는데..
정말 요리는 타고나기도 해야 되는거 같아요^^:::6. .
'10.7.15 10:03 AM (125.128.xxx.172)쐬주 반병님.. 비율도 알려주셔야죠..ㅋㅋㅋ
결국 간보면서 입맛으로 알아맞추는건가요?7. ..
'10.7.15 10:06 AM (61.78.xxx.173)떡꼬치도 쉬운데 ~ 기름도 많이 안들어 가구요..ㅋ
고추장+케찹+마늘 정도만 있음 되거든요..후후
어제 저녁을 조금 먹어서 배고팠는데 떡볶이 글 보니깐 매콤한 떡볶이 생각이 ..ㅎㅎ8. 추억만이
'10.7.15 10:11 AM (211.183.xxx.106)백만년전에 적은 글인데다가
탈퇴하고 재가입이라 수정도 안되지만 있긴하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no=411759. ㅋㅋ..
'10.7.15 2:33 PM (121.142.xxx.205)우린 휴가때마다 제일큰집인 우리는 아무것도 준비를 못하고(멀리서 가는관계로)
막내 시동생이 준비를 다~~해오는데, 정말 기막히게 해옵니다.
그중에 떡볶이가 있지요? 처음엔 정말 놀랐어요.ㅋㅋ 사각 떡볶이팬에 시중에 파는그대로 해줍니다.먹을때도 애들은 종이컵에 담아줍니다.
근데 양념을 어떻게 해오나 물어보니, 식품도매점 가면 떡볶이양념장 판답니다.간단하게 그걸로 하면 시중에 파는맛과 똑같습니다.한번 맛나게 먹는거니 그걸로 추천드립니다.^^10. 아..
'10.7.15 3:53 PM (123.254.xxx.125)나갔다오니..소중한 답변들이..감사감사드려요. 제가 잘하면 왜 이런 걱정을 할까요?
저도 간신히 우리식구 먹이고 있는지라..
떡볶이양념장 그거 참 좋은 생각..여러님들의 답변 역쉬 82구나 싶어요..
갔다와서 결과 보고 할께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070 | 요새 계속 발에서 열이나요.. 6 | *(& | 2009/08/17 | 1,246 |
483069 | 양배추스프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요, 야채먹는날 단호박 먹어도 될까요? 3 | 열심히다엿중.. | 2009/08/17 | 673 |
483068 | 알고싶어요. 4 | 또띠아구입처.. | 2009/08/17 | 286 |
483067 | 감사드립니다...축하드립니다...맞는 맟춤법인가요? 10 | 맞춤법 | 2009/08/17 | 820 |
483066 | 아들고민 4 | 답답 | 2009/08/17 | 775 |
483065 | 부정적인 말과행동.... 5 | ㅠㅠ | 2009/08/17 | 987 |
483064 | 엘지텔레콤 기술연구소 3 | 연봉질문 | 2009/08/17 | 581 |
483063 | 버터를 주문했는데, 금요일날 발송해서 아직도 우체국도착이라는데요... 7 | 어머 | 2009/08/17 | 451 |
483062 | 청소를 하며... 1 | 하다말고 | 2009/08/17 | 281 |
483061 | 아파트살면서 밤에 세탁기 돌리는게 욕먹을 일 아닌가요??? 10 | 밤의 기준은.. | 2009/08/17 | 2,267 |
483060 | 태강삼육초등학교에 대해 문의드려요. | 태강삼육초등.. | 2009/08/17 | 504 |
483059 | 네이버에 있는 변희재 까페 현황이래요 7 | ㄷㄷㄷㄷㄷ | 2009/08/17 | 1,136 |
483058 | 제발 복도에서.. 8 | 짜증 | 2009/08/17 | 829 |
483057 | "김민선 대신 나 심상정을 고소하라" 4 | 세우실 | 2009/08/17 | 779 |
483056 | 너무 잘난 32 | ** | 2009/08/17 | 7,848 |
483055 | 부동산에가서 물어봐도 되나요? 1 | 동네 | 2009/08/17 | 356 |
483054 | 소변 색깔이 좀 이상한데요..(약간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죄송) 6 | 이건 뭐??.. | 2009/08/17 | 662 |
483053 | 스탠 후라이팬에서는 부침개가 바삭하게 되지 않나요? 5 | 스탠팬 | 2009/08/17 | 1,082 |
483052 | 예비시어머니 9 | 무관심 | 2009/08/17 | 1,246 |
483051 | 결혼하지않고 그냥 혼자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0 | 흠흠 | 2009/08/17 | 3,744 |
483050 | 일원동에 사시는 주부님들 어디서 머리하세요? 1 | 머리하고싶어.. | 2009/08/17 | 320 |
483049 | 돌아가신 시어머님 꿈 1 | 푸르른 | 2009/08/17 | 525 |
483048 | 법 위반해도 사과한마디면 오케이인데// 3 | 지나가다 | 2009/08/17 | 207 |
483047 | 핸드폰 번호만으로 택배를 보낼 수는 없겠지요? 2 | 선물 보내야.. | 2009/08/17 | 358 |
483046 | 그녀가 부럽다.......... 8 | 돌씽 | 2009/08/17 | 2,065 |
483045 | 급질) i was a tiring day...가 7 | 좀 봐주세요.. | 2009/08/17 | 419 |
483044 | 매일가는 윤선생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6 | 교실을 해볼.. | 2009/08/17 | 561 |
483043 | 친구 딸이 상처 회복중인데.. 1 | 어떤... | 2009/08/17 | 527 |
483042 | 어떤 상황인가요? 1 | 고양이 | 2009/08/17 | 173 |
483041 | 바쁜 신랑, (연봉줄여서) 이직하는 게 현명할까요? 8 | . | 2009/08/17 | 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