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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16)
안녕하셔염.ㅋ
지난글에는 댓글도 안 쓰시고...
흠흠흠
홍홍홍
음음음
어찌된 일인지 이 소녀 모르겠사와요
ㅠㅠ
다들...
지금...
엉망진창이 되어 가시는거 아닙니까ㅠㅠ
아아아앙ㅇ......
저도...
흠흠흠
어제,그제는 체중도 안 재고...ㅠㅠ
오늘 재보니까 첫날보다 400그램 늘었군여.ㅠㅠ
하아...
또 정신적 데미지가 어쩌고저쩌고 해야 할 판이라
생략하고...
암튼,,,
저녁6시 이후에 먹기를 뭐처럼 먹어서...
아아아아아
정말 이걸 다이어트일기라고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나...
왜 이렇게 된거뉘???
아아아아아아아
그래도
이 소녀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해 볼랍니다.
동지 여러분,
소식을 알려주시요.
오바
1. 마가레트
'10.7.14 5:59 PM (124.102.xxx.167)근데...
3킬로 빼는게 모가 이렇게 힘들지...???
하아...
정말 껌깞?이었는데.
삼킬로쯤...
ㅉ2. 마가레트
'10.7.14 6:00 PM (124.102.xxx.167)이글에 다이어트하면서 자극 받으려는 분이
계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
쓴 말씀도 달게 듣겠습니다.
욕 좀 해 주셔요...ㅠㅠ3. 아...
'10.7.14 6:14 PM (175.116.xxx.120)난 또 다이어트 효과보신건줄알고 솔깃해서 들어왔네요..ㅎㅎ
나도 살 빼야되는데.....ㅠ.ㅠ
지금 후크 열고 앉아있심돠....
이 바지 작아지고 있어..엉...어뜨케어뜨케...4. 마가레트
'10.7.14 6:52 PM (124.102.xxx.16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리쏘리쏘리
아...님같은 분이 계실듯하야...
미리 위에 댓글 짱박아 두었나이다.
나으 이 예지력 어쩔거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요...
좀전에 맛나보이는 메론 한덩어리를 사다가
고이고이 냉동실에 30분쯤 넣어두었어염
빨리 식혀서? 1/8쪽만 먹는게야...
그러다가 한덩어리를 반으로 뚝 짤라서는
숟가락으로 씨를 벅벅 파내고는 미친듯이
드셨죠.
그리고는 10분쯤 지나서 또 반덩어리가 눈앞에
삼삼하게 아른거리기에 '그래...인생 머 있어???'
이러면서 반의 반 덩어리를 또 반으로 짤라서
냉큼 드시고는...
지금 배가 터질듯한 괴로움을 겪으며 컴질을 하는 중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메론의 운명은 어찌될까...
초큼 어려운 표현으로...
'명약관화'
하느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이럴 때가 아닐텐데...그대...5. 나도뚱
'10.7.14 7:02 PM (121.88.xxx.198)넘넘 바쁘게 살다가 몇년만에 갖는 여유로 몸도 마음도 너무 풀어져있었는지, 긴장이 딱 풀려서는 다이어트 시기랑 맞물려서 한참 앓았어요. 그래서 핑계긴 하지만 다요트 잘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7월 아직 반이나 남았으니 포기하긴 이르다! 화이팅!!6. 마가레트
'10.7.14 8:53 PM (124.102.xxx.167)엄훠나ㅋㅋㅋ
뚱님~~~
제가 아는 그 뚱님이 정녕 맞으신거져???ㅎ
이 월매만인지염.ㅎ
맞아요...
다이어트의 적중의 하나
몸아픈거...ㅠㅠ
이해해염
이젠 다 나으신거죠?
그럼 낼부터 다시 퐈이야~~~
상황 좀 자주 알려주셔요.
-저는 결국... 메론 한통을 아작냈다는...미쳤...-7. 미소
'10.7.15 1:37 PM (114.202.xxx.133)왔어요
저 왜 이래요 59.3에서 또 체중계가 멈췄어요
요즘 유산소를 넘 게을리해서 게다가 운동도 주3회..
어제 매직도 끝났고해서 트레드밀 힘차게 55분...5키로 넘게 걷다뛰다 땀을 바가지로 흘리고
왔어요
여름이라 기력이 딸려요..얼굴은 퀭한거같고...보양식 한번도 안 먹고싶었는데 올여름엔
삼계탕이 먹고싶어지네요..그간은 맛으로 먹었는데
어젠 훈제오리 구워서 껍질떼고 먹었는데 넘 짰어요~~~~ ㅠ.ㅜ 게다가 상추도 없이
체중계가 다시 멈췄어요....낼모레 드뎌 친구 결혼식이네요
으악!!!!!!!!!!!!!!!!! 좀 있으면 친구 놀러와서 물냉 먹기로했어요
저녁은 치킨을 먹게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