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식탁매트, 수저받침 사용하세요?

내가 넘 공들이나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0-07-14 11:14:28
진짜 몰라서 여쭤봅니다.
82님들은, 아니면 주위 이웃들이 대부분 식탁매트와 수저받침을 사용하세요?
사용하신다면 장점 말고 단점을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잘가는 블러그 운영자가 항상 식탁매트와 받침을 사용하는게 깔끔해보여
저도 따라서 해보고 싶은데 주위에서 제게 도가 넘치다는 반응입니다.

- 그 사람은 그게 반 직업인이 블러그 운영자고 너는 걍 직딩이다. 살림만 많아진다.
- 매트 그거 어떻게 관리하고 세탁할래?
- 수저받침? 매일 한정식으로 차릴거냐? 실제 한두번 쓰고 안꺼내게 된다.

저는 직딩이라는 핑계로 아침은 진짜 대충차려 먹고,  주말만 정성들여(?) 먹고 있습니다.
또 요리해서 단정하게 먹는건 좋아하지만 설겆이는 정말 싫어합니다.
이쁘고 손 많이 가는것 보단 심플, 단정, 단아한거 좋아합니다.
만일 진짜로 식탁매트가 세탁 등 관리가 귀찮은거라면 사지 않으려구요.

제가 지금 지름신이 살짝 붙은 상태여서 냉정한 판단이 안되네요.
님들의 냉정한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0.94.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4 11:17 AM (222.107.xxx.144)

    저는 매트는 여러 장 갖고 있는데 실제로는 잘 안쓰게 되구요,
    수저 받침은 여러 세트 갖춰두고 돌려가면서 씁니다.
    매트는 특히 천으로 된 건 음식 떨어지고 하면 자주 빨아야해서...
    좀 귀찮더라구요,
    수저 받침은 설거지 하면서 같이 닦으니 뭐 특별히 더 불편한 건 모르겠습니다.

  • 2. 매트
    '10.7.14 11:19 AM (122.32.xxx.71)

    써요.
    요즘은 물빨래되는(?)소재들 많아요.
    별로 번거롭지 않아요. 수저 받침도 가끔 쓰구요.

  • 3. ..ㅈ
    '10.7.14 11:24 AM (121.135.xxx.171)

    전 수저받침은 쓰고 매트는 안써요.
    식탁닦는게 더 나아서요.
    행주도 일회용쓰는데 매트까지 빨수는 없네요.

  • 4. 저도 직딩
    '10.7.14 11:25 AM (203.236.xxx.241)

    매트 쓰고 손님 오시면 수저받침 씁니다

  • 5. 저는
    '10.7.14 11:31 AM (114.204.xxx.167)

    매트는 쓰지않고 수저받침은 꼭~써요~ 식탁위에 바로 놓는게 찜찜해요~

  • 6. 유리
    '10.7.14 11:42 AM (222.232.xxx.213)

    식탁에 유리가 싫어서 그냥쓰거든요.. 그래서 도자기로 구운 식탁매트 씁니다.. 거의 고정시켜놓고 있네요.. 물로 씻어도 돼고 나름 편해요

  • 7. ..
    '10.7.14 12:15 PM (114.206.xxx.73)

    수저 받침은 안써도 식탁매트는 꼭 씁니다.
    결혼후 줄곳 써와서 안깔면 식구들이 어색해 해요.
    식당가서 매트가 안깔리면 하다못해 수저밑에 냅킨이라도 깔고 식구들이 밥을 먹습니다.

  • 8. 수저받침은
    '10.7.14 2:08 PM (211.230.xxx.189)

    꼭 써요.
    매트는 가족들이 부담스러워해서 가끔 쓰게 되네요.
    수저받침은 늘 써버릇해서 식당 가면 수저 들고 가끔 멍합니다.
    아무것도 안받치니 허전해서요ㅋ
    우리도 냅킨이라도 깔아야 합니다.

  • 9. .
    '10.7.14 2:17 PM (221.153.xxx.226)

    저는 둘다 써요.
    쓰기시작한지 몇년되다보니까 이제는 없으면 허전할정도입니다...

    처음에 매트, 수저받침 쓸때 익숙하지 않아서 빼먹었더니,
    남편이 농담으로
    이제는 매트도 없고 받침도 없네...라면서
    대접도 안해주네..라더군요.ㅎㅎ

    남편도 아이들도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특히 남편은 그거 안챙겨주면 삐져요.ㅎㅎㅎ

    그래서 요즘 수저받침 예쁜거 눈에띄면 잘사는데
    아주 예쁜 토끼 젓가락받침을샀더니 남편이
    고것참 귀엽네...라고하더군요...

    수저받침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예쁜거 새로 놓고 그러면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 10. ..
    '10.7.14 3:11 PM (116.34.xxx.195)

    저는 둘다 써요..

    메트는 이케아 등에서 싸고 저렴한 물빨래 되는 우븐 소재,
    또는 나무판, 나무발 재질, 비닐 재질 등으로..
    여러개 사서 돌려 쓰구요..
    수저 받침은 이쁜거 몇개 사고,여행 다닐때 등등 구입해서 함께 씁니다.
    세탁도 별로 어렵지 않은데요..옷세탁할때 같이 빨아요..^^

  • 11. 수저받침은
    '10.7.14 3:42 PM (203.238.xxx.92)

    꼭 써요.
    그걸 안쓰면 맨 바닥에 놓는 셈이 돼서
    휴지에 닿는 거도 싫고
    매트는 좀 쓰다가 안쓰게 되더라구요. 산 것도 있고 선물 받은 것도 있는데 한번 쓰면 사실 빨아야 깨끗하잖아요. 너무 귀찮아요.

  • 12. ..
    '10.7.14 4:10 PM (58.141.xxx.194)

    매트는 안쓰고 수저받침은 꼭 써요
    입에 들어갔던 젓가락이나 수저가 식탁위에 바로 놓이는게 싫고 비위생적으로 보여서요
    식탁 닦기도 훨씬 수월하구요 헌데 매트는 서로 부담스러워 안쓰게되요

  • 13. ^^
    '10.7.14 4:23 PM (124.136.xxx.35)

    매트 정말 편한데. 식탁 안닦아도 되고요, 식기 세척기 넣어도 되는 재질로 써요. 수저받침은 있긴 한데 잘 안쓰네요. 귀찮아서 그런가? ㅎㅎ

  • 14. 넵~
    '10.7.14 4:26 PM (221.150.xxx.77)

    아침은 늘 빵 종류 먹으니까, 헝겊 매트 써요.
    매트에 빵부스러기 떨어진 거 싱크대에 들고 가서 털어내니까, 오히려 편해요.
    양식 먹을 때도 헝겊매트 쓰는데, 소스 같은 거 떨어져도 세탁하면 되니까...
    여러개 사 놓고, 기분에 따라 사용해요.
    한식 먹을 때, 수저받침 사용합니다.
    하다못해 라면을 먹더라도 젓가락 받침을 놓치요. ^^

  • 15. ...
    '10.7.14 5:22 PM (61.79.xxx.38)

    식탁매트는 이쁜집거는 보기 좋지만..저는 귀찮아서 안쓰게 되요.
    그냥 수저받침으로 충분한거같아요.
    식탁은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찝찝해서..
    깨끗한 수저받침에 수저 놓아요.식당가서도 휴지라도 깔고 수저 놓죠..
    이쁜 수저받침은 소소한 선물로도 많이 하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23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걸까요 7 2009/08/16 1,787
482622 이게...배란혈이란걸까요~~?? 1 걱정맘 2009/08/16 944
482621 가수 김장훈, "김민선 고소 치졸하다" 9 세우실 2009/08/16 1,221
482620 미드 추천해주세요 15 영어배우고자.. 2009/08/16 1,021
482619 초등학생 집에서 문제집 어떤거 풀리세요? 3 .... 2009/08/16 623
482618 한 사람 것만 빼놓고 선물 사가면 치사하죠? 10 고민중 2009/08/16 900
482617 다음주에 오션월드 갈건데요... 4 넘 뜨거워서.. 2009/08/16 478
482616 천정배 "내가 아는 김준규는 검찰총장 후보 적격" 8 흠... 2009/08/16 873
482615 일산에서 건대병원 가는 방법 4 2009/08/16 834
482614 통조림 생선으로 김치 조림 만들때 5 간장 2009/08/16 653
482613 불고기감으론 국거리 대신 쓰면 안될까요.. 5 미역국 2009/08/16 581
482612 답답할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4 스트레스해소.. 2009/08/16 525
482611 베란다 이불 터는거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 .. 2009/08/16 903
482610 솔약국집 복실이 19 솔약국집 복.. 2009/08/16 6,802
482609 北김정일, 현정은 회장 만나(3보) 5 세우실 2009/08/16 671
482608 초보운전일때 안전운전 하는 요령 몇가지.. 10 사각지대 2009/08/16 1,691
482607 밤새도록 자동차 경보음이... 1 밤샌이.. 2009/08/16 535
482606 만 20개월 아이가 깍까...군것질을 너무 밣히네요...^^ 2 20개월아이.. 2009/08/16 335
482605 교통사고 신고했는데 가해자가 전과자 되는지 봐주세요 3 처벌은 안받.. 2009/08/16 514
482604 청양고추 초절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4 요리법궁금 2009/08/16 1,892
482603 진짜 이해가 안되는 동서. 88 한심스러워... 2009/08/16 9,341
482602 리빙박스 써보신 분~ 1 .. 2009/08/16 354
482601 순천에 여행갔는데 젤 맛좋았던것이 ~~ 3 순천만 2009/08/16 739
482600 헤어매니큐어 추천 부탁드려요~~ 집에서 2009/08/16 920
482599 빠리바게트,(어떤빵이 맛있던가요??) 16 빠리바게트 2009/08/16 1,862
482598 스너글판매처? 2 급급... 2009/08/16 301
482597 탄산 음료, 갑자기 비싸진 이유 있었네 (기사 2건) 2 세우실 2009/08/16 747
482596 선봐서 만나는 경우 사람됨됨이를 어떻게 살피나요? 9 선볼여자 2009/08/16 1,346
482595 시부모님과 시누들과 관계 좋으신 분들 14 외며늘 2009/08/16 1,803
482594 날은 덥고 에어컨은 없고 집이 뭔지 7 집걱정 2009/08/16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