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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한신

잠원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0-07-14 11:14:53
저도 아파트 질문좀 드려요
잠원동에 한신 우성 등등 30년된 아파트들이 많은데
살기 어떤가요 신세계 앞쪽으로요
너무 오래된 아파트라 고치고 들어가도 한계가 있을거 같고
깨끗하게 고치면 살만할것도 같고,,,,,,,,,
살고계신분들 어떤가요
IP : 203.248.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4 11:11 AM (121.131.xxx.134)

    고쳐도 녹물나오는건 정말 안습이실거에요....

  • 2. 잠원
    '10.7.14 11:17 AM (203.248.xxx.13)

    고치고 들어가도 녹물이 나오나요? 배관도 다시 할수 있다고 하던데

  • 3. /..
    '10.7.14 11:13 AM (121.135.xxx.171)

    살기 안좋죠^^
    그래도 그가격에 갈수있는 아파트가 별로 없더라구요.

  • 4. ..
    '10.7.14 11:13 AM (121.135.xxx.171)

    배관다시해도 녹물나와요.
    우리집배관만 좋으면 뭐하나요..

  • 5. 저는
    '10.7.14 11:22 AM (203.236.xxx.241)

    깨끗하게 고치고, 배관 다시하긴 했고, 먹는 물은 생수 사다먹고
    샤워하면서 이상한건 잘 모르겠어요.
    안 그래도 다들 녹물 얘기하셔서 연수기 사야되나 하긴 했어요.
    전 조용한 동네 좋아해서 좋아요.
    킴스도 뉴코아도 좋구요 식당가 번잡스러운거 싫어해서 식당가니 상가 시끄럽지 않은거도 좋구요.

  • 6.
    '10.7.14 11:43 AM (211.51.xxx.9)

    신세계 맞은편에 살고 있는데요. 완전 올수리해서 들어왔는데
    수도배관도 우리 집꺼는 다 새로 하는거거든요.
    찬물에서는 녹물이 안나오는데, 아주 가끔 온수 배관에서 녹물이
    조금씩 나올 때가 있어요. 그것 말고는 완전히 새집이 되어서
    편하기 그지 없네요. 저는 거실 바닥 배관까지 새로 깔았더니
    난방도 너무 좋구요. 새아파트 못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신세계 맞은편이 입지가 최고여서
    병원, 초등학교, 24시간 수퍼 (킴스말고) 등등이 있어요.
    요일별로 알뜰장이 서는데 여긴 그야말로 문전성시라
    오전 9시만 넘어서 가도 물건이 다 팔릴 정도예요.
    여기 이사와서 농산물 사러는 마트에 갈일이 없네요.
    의외로 들어와 보면 굉장히 조용하고 나무도 많아서
    밖에서 보는거랑 틀려요.

  • 7. 원글
    '10.7.14 12:07 PM (203.248.xxx.13)

    저 님
    혹시 인테리어 얼마정도 드셨는지 질문해도 될까요

  • 8. 정수기, 연수기
    '10.7.14 12:19 PM (211.63.xxx.199)

    저도 25년된 아파트 살아서요..
    배관교체보다는 정수기, 연수기 달고 사시는게 나을겁니다.

  • 9. 저희
    '10.7.14 12:23 PM (183.98.xxx.174)

    저희 집은 전혀 녹물 안나와요.
    몇년 전 주수도배관을 단지 차원에서 다시 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런 단지가 꽤 되네요.

  • 10. 글쎄요
    '10.7.14 12:40 PM (203.248.xxx.13)

    근데 잠원동 한신아파트 단지라고 해야지 잠원 한신이라고 하시면
    여기사는 분들은 의아해 합니다..
    잠원 한신아파트가 따로 있거든요..
    잠원동 신동초 옆에 있는데 여기는 잠원동에서도 그나마 새 아파트
    거든요..

  • 11. m
    '10.7.14 12:57 PM (122.36.xxx.41)

    단지 위치 자체는 좋은데 아파트가 너무 오래되서 그게 좀....

    살기에는 좋습니다. 백화점도있고 킴스도있고 학교도 그렇고.....오래된 단지들이라 나무도 우거지고....

    결혼전에 살던곳인데 터미널 지하 상가도 참 저렴하고 이쁜거 많고..

    대신 집 자체는 오래되서...녹물까지는 모르겠는데...노후가 많이 되어있어요.

  • 12.
    '10.7.14 1:39 PM (98.110.xxx.181)

    거의 올 수리해서 이사들어옴.
    오리지날 30년전 집상태인 집은 드물고요.
    오래된 아파트 단지지만, 나무 울창하고 단지내는 적막할 정도로 조용하고,아이들 학교나 주부가 생활하긴 편함다.
    한강도 걸어 금방이고,교통도 편하고요.
    공기 나쁘다고 그러시는분들 많은데, 서울 하늘 공기 거기서 거기라 봅니다.

  • 13. 동생이
    '10.7.14 1:39 PM (115.140.xxx.24)

    그 동네 전세 놓았는데 전세 들어오시는 분들이 6개월도 못 살고 다 이사 가시네요.
    그 동네에 아예 집을 샀다고. 살아보니 초 중생 ,키우고 너무 편하다고요.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세와서는 , 다 집을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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