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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노래 들어보세요~~

감미롭네요...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0-07-14 01:59:03
이밤..어쩐지 잠이 안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재범 새앨범이라해서 듣게 되었는데...좋네요^^;;;
오래 전 타미 페이지 같은 느낌...무지 노력하는 미성이랄까....
이런 음색으로 2pm소속였단게 의구스러울 정도..

오~~~래 전에 유투브서 런닝셔츠? 입고 셀프동영상으로 불렀던 곡 같은데...
그 동영상 계기로 믹스 피쳐링??하게 된건지...아님 원래 같이 부르기로 한 곡을... 셀프동영상으로 올린건지...
어떤게 먼저인진 잘 모르겠지만...

참 열심히 사는 아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님 운이 좋다구 해야힐까요^^???

그냥...이 아이는..... 잔머리 굴리며 얄팍한 상술을 부리는...그런게 없는... 솔직한 청년 같다는 ....
물론.. 열공 모범 스탈이랑 거리 멀단거도 느껴지구요^^;;;;
.
.
감상할 수 있는 곳 걸어봅니다...
http://blog.naver.com/jka0111/10090082587
밤이라 음악 듣기가 좀 그러실테니 낮에 감상하세요^^;;;

전 헤드폰 끼고 자꾸자꾸 들어보네요...
40대가 가까웠는데도..어쩐지 살짜쿵 설레며 감미로운 느낌이...ㅋ
.
.
.

근데 Nothin' On You ...이게 우째서 믿어줄래...란 말로 해석되나요???
직역하면 뭔가요..-.-.????

글구 Nothin' On You 인데..왜 Nothin' On '두'~~~라고 발음하는지 궁금해요...-.-???
내 귀에만 글케 들리나-.-???

암튼...노래 듣다 별게 다 궁금해 82라면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곳이기에 용감히 질문도 묻어적어봅니다...^^

IP : 221.139.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미롭네요...
    '10.7.14 1:59 AM (221.139.xxx.169)

    http://blog.naver.com/jka0111/10090082587

  • 2. 재범팬
    '10.7.14 3:30 AM (118.8.xxx.166)

    예리하세요..재범이 원래 랩퍼에요.노래는 노력해서 저정도된거죠.원래 노래 못했데요.
    작년9월에 그렇게 돌아가고는 그냥 가수안하고 평범하게 살려했는데(가자마자 타이어가게에서 알바했다죠;;돈도못벌고가서 부모님께 부담안줄려고..) 팬들이 자꾸 편지보내고 응원해줘서 유투브에 낫띵온유영상을 올린거고 그게 조회수가 엄청났죠.그덕에 원곡부른 비오비가 피쳐링해달라해서 재범이가 낫띵온유 피쳐링도 했구요.
    작곡가 박근태씨가 낫띵온유를 편곡해서 팬들을위한 싱글을낸게 믿어줄래에요.

  • 3. .
    '10.7.14 3:53 AM (98.148.xxx.71)

    Nothin' On You 는 너 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뭐 그런말이구요...

    재범이 케이스는 정말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드라마틱한 케이스예요.
    정말 팬과 재범이의 승리죠!!!
    전 이일로 "긍정의 힘"이 얼마나 큰지 믿게됐어요. 팬들이 한마음으로 "재범이 흥하자!!" 이렇게 외쳤는데 진짜 흥해버렸어요 ^^

  • 4. 원글
    '10.7.14 4:36 AM (221.139.xxx.169)

    쫌만 듣고 자려하는데...잠이 안오네요^^;;

    재범이라는 아이돌?에 크게 관심 없었는데..
    음악이 듣기 좋아... 하나하나 스토리를 검색하며 읽다보니...
    아흑..눈물이 나네요....ㅠ

    오락플그램에 몇차례 출연한 동영상 있던데..한국말도 서투르네요...
    그러기에 오히려 악플에 둔감할 수 있었던걸까요...
    물론 응원글도 많았겠지만...당시 악플도 상당했었는데....
    맘고생이 참으로 많았을 것 같단 생각 드네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진심으로... 진정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네요..

    제목도....
    그저 현상황에서의 맘을 표현한거로군요...^^;;

  • 5. ㅎㅎ
    '10.7.14 7:00 AM (122.35.xxx.230)

    재범군 노래제목은 원래 count on me(nothing on you) 라고 되어있어요..
    믿어줄래(너밖에 없어..)이정도 의미 아닐까요?..

  • 6. ..
    '10.7.14 8:19 AM (125.139.xxx.107)

    저도 듣도 있어요 완전 좋아요 ^^

  • 7. 으하하
    '10.7.14 8:29 AM (61.106.xxx.69)

    솔직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미친것 같애
    한국에서 활동할려면 황산테러에 매번 대비해야할걸요

  • 8. 전사실
    '10.7.14 8:39 AM (210.94.xxx.89)

    이 아이에게 왜 그토록 열광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 짐승돌 어쩌고하면서, 2PM 전체 몸 만들기.. 이미 나오기 전부터
    탄탄한 몸매 정도 말고는.. 주목받을만한 뭔가가 있었는지..

    제가 워낙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해서 편견과 거부감이 강해 그런지도 모르지만,
    결국 자신의 꿈(가수)을 자기 나라에서는 못 이루니까
    만만한 부모님이 태어난 나라에 와서 저러는 모든 어린 친구들
    솔직히 전 다 싫거든요.

  • 9. 저두
    '10.7.14 9:01 AM (121.167.xxx.85)

    전사실님같은 그런 생각많이 들었어요

  • 10. 교육
    '10.7.14 9:09 AM (59.12.xxx.53)

    대부분의 교포2세들은 그 부모님의 생각이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재범의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아마 그 부모님으로 부터 나왔을 것입니다.
    그생각은 겉으로는 변할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이에서는 바뀌지 않는 것...
    많이 봤습니다... 미국 2세 아이들 보면서... 사실은 슬픈이야기지요..
    재범이 한국에 오지 않았으면 문제도 안될 것일겁니다. 대부분의 2세들의 마음속의 생각이 그러니까요.. 사실 이부분 미국에 6년 살면서... 놀랬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60-70년대에 건너간 이민 1세들의 생각은.. 미국은 천사의 나라이고 한국은 그 은혜를 받는 나라라는
    생각이 강하더군요...
    슬픈 우리 역사의 한부분인것 같아서 재범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는 건 아닙니다....

  • 11. 음..
    '10.7.14 9:21 AM (125.191.xxx.34)

    전 한 2년 사이에 음모론자가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재범군이 끼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작년 탈퇴와 미국으로 간 이후의 행동, 싸이더스와의 계약 등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게 보여요.
    뭔가가 있는듯한,,,
    이런 생각은 저뿐인가싶기도...

    여튼 전 연예계가 정말 싫어요~~

  • 12. 어이쿠
    '10.7.14 9:31 AM (119.67.xxx.138)

    위에 전사실님.
    본인 스스로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해서 편견과 거부감이 강하다고 인정하셨으니 뭐 더 할 말은 없지만요. 그들이 만만한 부모님의 나라에서 얼마나 성공했고 그 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 있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땀도 있을진데 그 부분은 친구분의 케이스에 비해 정말 가치없다고 느껴지시는지..?
    재범을 예로 드셨는데 재범의 경우에는 박진영이 미국 주요도시마다 오디션을 거쳐서 뽑아온 유일한 한 명이라고 들었어요. 본인의 실력과 상품성, 기획사의 요구가 맞아서 한국에 왔고 그 또한 4년인가 연습기간 거치고 데뷔했는데 님의 글에는 너무 거져먹는 케이스 인양 바라보시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 13. 음.. 님^^
    '10.7.14 9:32 AM (98.148.xxx.71)

    저도 음모론 좋아해요!!
    특히 전 네비게이션회사와 정유회사의 음모론이요
    - 일부러 길을 돌아가게해서 기름값을 더 쓰게 한다는 ㅋㅋ

    근데 아마 이중계약같은 문제가 있었으면 jyp에서 이렇게 가만히 안있겠죠?
    당연히 계약위반소송하겠지요. 재범이건은 음모론을 잠시 접어두시고 봐주세요^^

    그리고 박재범은 이민 3세대예요. 부모님이 이민 2세대이니... 우리나라 이민역사도 꽤 오래됐네요

  • 14. 음...
    '10.7.14 9:49 AM (125.191.xxx.34)

    전 이중계약을 말하는 게 아니라...
    아직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까지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으니까 신경끄고 싶지만 여튼 평범하게는 보이지 않아요~

  • 15. 재범컴백
    '10.7.14 10:10 AM (115.139.xxx.105)

    노래 감미롭고 좋네요^^

  • 16. 저도 재버미 팬
    '10.7.14 10:50 AM (124.56.xxx.136)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 17. 원글
    '10.7.14 11:06 AM (221.139.xxx.169)

    댓글 읽어보니...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그렇지..

    으하하님!!!....미친것 같단게 뭡니까...!!참나.....
    글 하나하나에 당신의 인격이 있습니다...
    메너는 화장실에 버려두고 다니시나요?....
    예의 좀 찾으시기 바랍니다......

  • 18. ㅋㅋ
    '10.7.14 11:54 AM (125.177.xxx.83)

    원글님...이제 큰일 나셨어요.
    사부작사부작 재범이 동영상 찾아보고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완전 폐인되실텐데^^

  • 19. 쯧쯧쯧
    '10.7.18 2:29 AM (115.139.xxx.204)

    댓글매너 정말 영 아니네요... 미친것같다니 이건 뭔소리죠? 노래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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