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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편에 차를 사야할까요?

심란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0-07-13 23:57:27
  어린 아이들 2명 있는 싱글맘입니다. 한달 월급 120만원....
  아이들이 어리고 아빠도 없는데 너무 안쓰러워서 주말에 어딜 데리고 가려고 해도 차가 없으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운전면허 따고 경차 계약한 상태인데 자꾸 심란합니다..
  차를 산다면 주말에 애들이랑 놀러갈때만 잠깐 잠깐 쓸텐데 사고라도 나면.... 유지비는... 등등
  차가 나와서 연수를 받는다 해도 남편이 없으니 왠지 너무 불안합니다... 그래도 도로주행할땐 겁은 많이 안났어요...옆에 강사님이 있어서 그랬는지...

  아무튼 제 이런 형편에 차가 있어야 할까요?
  애들 주말에 데리고 놀러다닐땐 대중교통 이용할까요?

  차는 일시불, 빚 없이 벌어서 먹고는 살 상태에요...
  너무 비참하네요...ㅠ.ㅠ

  
  
  
IP : 61.98.xxx.10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7.13 11:59 PM (218.144.xxx.104)

    이미 사신거네요. 빠듯하시긴 하시겠지만 그차로 엄마랑 아이들이랑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2. ..
    '10.7.14 12:02 AM (112.154.xxx.22)

    저런...
    차를 유지하는게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생활에 만족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 아플때나 나들이갈때 마트갈때 요긴하게 쓰이지요.
    이왕 계약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사고 안 나게 조심해서 잘 타면 됩니다.
    더 많이 행복해지기 위한 투자다 생각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3. 심란
    '10.7.14 12:01 AM (61.98.xxx.100)

    계약해도 파기 할수 있어서요.... 그래서 더 고민됩니다...

  • 4. ..
    '10.7.14 12:07 AM (121.190.xxx.113)

    빚없이 사셨다면 유지하세요~ 생활의 질이 달라집니다. 뭔 사고걱정을 하세요~ 사고나면 부르라고있는게 보험회산데요~ 아이들이랑 원글님에게 요긴할 것 같아요~

  • 5. 잘하셨어요
    '10.7.14 12:18 AM (211.177.xxx.94)

    운전못하고 아이둘인데요 갈수록 차가 필요하다고 느껴요.. 빛없이 사셨다면 잘하신거예요..애가 하나일땐 대중교통으로 어찌어찌 다니지만 애 둘은 정말 힘들어요... 축하드려요^^

  • 6. ..
    '10.7.14 12:28 AM (121.181.xxx.10)

    저런 상황이시면 저는 차를 살거 같아요..
    계속 운전하다 보면 아이들과 주말마다 신나게 놀러다니실 수 있을거예요.

  • 7. ^^
    '10.7.14 1:04 AM (124.80.xxx.192)

    잘 하셨어요..
    조심히 조심히 운전하심 되요.
    시간이 지나면 안 무서우실 거예요~
    저도 맨 처음 차 사고선 출퇴근시간마다 고민했었어요, 운전하기 무서워서요^^
    지금은 교통 불편한 곳에 살아서 그런지
    운전 못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찔해요~
    기운내세요.. 운전 재미 느끼는 날이 꼭 올테니^^

  • 8. ^^
    '10.7.14 1:08 AM (124.80.xxx.192)

    아~ 글고 소형차라면 첫 해만 보험료가 비싸지 그 다음해부턴 왠만하던 걸요...
    글고 주말에만 쓰실거면 유지비도 그리 크지 않으실 거여요^^
    글고 저는 카시트는 4만원에 중고로 구입해서 몇 년째 잘 쓰고 있고요~

  • 9. ..
    '10.7.14 1:21 AM (121.135.xxx.171)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더욱 필요하실거예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한달에 5만원정도 따로 돈을 모아두세요
    차가 있으면 쏠쏠히 돈들어갈일이 생기더라구요.
    수리도 해야하고, 사고가 났는데 보험처리 안하는게 이득인 경우도 있고 해서요.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힘내세요

  • 10. ..
    '10.7.14 1:22 AM (121.135.xxx.171)

    그리고 차살때 꼭 카드로 해야 이득인거 아시죠?
    요즘 차값의 1.5%캐쉬백해주는 카드들 많더라구요
    남편이 지금 자서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거 알아보셔서
    1.5%라도 싸게 사세요

  • 11. 좀 무리..
    '10.7.14 4:16 AM (58.78.xxx.60)

    월 120이라면 조금은 무리가 되겠어요.
    보험, 세금, 유지비.등등...
    애들 어릴 때, 한 푼이라도 저축을 해야지 나중에 학원이라도 보내죠.
    처음이라 보험도 비싸도, 아무리 아껴도 한 달에 평균 20일텐데..
    저라도 그 돈 차 산 셈 치고 저축하겠네요.

    차 없어도..조금만 부지런하면 충분히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요.
    수입에 비해 좀 과한 지출입니다.
    그리고., 생각 외의 지출이 자꾸 생길 수 있으니...
    지금 계약 파기 할 수 있다면...,,,안 사시라고 말리고 싶네요.

  • 12. 제 생각에도
    '10.7.14 7:04 AM (121.164.xxx.188)

    월수입이 120이라면 안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차 가지고 주말에 놀러다니면 생각보다 돈 많이 들어요.
    윗분들이 계산한 것보다 훨씬 더...

    당장의 편리함 보다 미래를 위한 저축이 더 필요하지 않을지요.

  • 13. 세상에...
    '10.7.14 7:31 AM (121.165.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빚이 없어도, 아이 둘 혼자 키워야 되는 싱글맘한테 차 잘샀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빚은 당연히 없고 저축이 있어야 할 상황인데요.
    아이들 꼭 멀리 태우고 놀러가야 좋은것 아닙니다.
    아이들은 대중교통 타고, 가까운데도 충분히 잘 놉니다. 어른들의 욕심입니다.
    그리고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 프로그램도 이용하면 되구요.
    아무리 경차라도 이것저것 비용하면 최소 한달 30은 깨집니다.
    원글님. 해지 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해지하세요.
    차보다 돈이 더 힘이 될겁니다.

  • 14. 원글님 경우라면
    '10.7.14 8:21 AM (121.134.xxx.95)

    돈버는데 필요해서 차를 사야하는 경우 아니라면,
    차는 낭비일것 같은데요.

    수입도 굉장히 적고, 낮에 업무 관련해서 필요한 것도 아니고,
    주말에 놀러갈때 쓸 목적이라면 더더욱요..

    주말이면 한 달 4번 정도인데, 놀러 자주 다니는 사람도 한달에 4번 놀러가기 어려운데...
    어쩌다 한 번 멀리 갈때는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정 힘들때는 택시라도 타시는게 더 경제적일거예요.
    그리고, 아이들 연령이 어찌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의외로 지하철, 버스 이용해서 더 편하게 다닐만한 곳이 많아요.
    그리고 요즘은 도서관도 시설이 잘 되어있는데,,,차라리 멀리가서 돈 들여 노는 것보다,가까운 도서관이나 공원에 데리고 나가는게 더 기억에 남을 수도 있답니다..
    차 하나 유지하려면, 의외로 돈이 꽤 나가요.

  • 15. 원글님
    '10.7.14 8:46 AM (180.64.xxx.147)

    위약금 이런 거 없다면 해약하세요.
    월급 120에 아이가 둘인데 빚이 없다해도 차는 사치라고 봅니다.
    사치라고 하면 기분 나쁘실 지 모르겠지만 지금 빚 없고 아이들 어릴 때
    돈도 좀 많이 모아 두시고 그렇게 하세요.
    지금 당장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것도 많고 그렇겠지만 좀 더 멀리 보시기 바래요.

  • 16. 저라면
    '10.7.14 8:47 AM (221.138.xxx.206)

    못삽니다. 차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상황이면 120을 벌어도 사야겠죠
    그게 아니라 주말레저용으로 산다면 차량사고까지 걱정은 안하더라도
    안나갈 돈이 차에 나가고 거기다 차값까지 생각하면 많은 무리가 오죠

    저라면 사시는 곳 위주로 주말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놀러 다니고
    일년에 몇번쯤은 여행사 패키지상품 이용해서 아이들 구경 시켜
    주겠습니다.......

  • 17. ...
    '10.7.14 8:48 AM (221.138.xxx.206)

    국내 패키지 당일치기는 저렴하고 좋은것도 많아요
    서울사신다면 굳이 차도 필요없고 대중교통으로 구경다닐곳도 무궁무진하구요

  • 18. 유지비도 유지비지만
    '10.7.14 9:09 AM (119.64.xxx.121)

    차를 갖게 되면 돈 씀씀이가 커지기 쉬워요.
    차 타고 놀러가려면 우선 기름값에, 주차비, 통행료에 가서
    쓰는 돈까지......
    현재의 수입으로 차는 무리세요.
    더구나 아이가 둘이면 앞으로 교육비도 많이 들텐데 조금이라도
    더 모아서 아이들 가르치셔야죠.
    그리고, 윗분들 이야기처럼 차 없어도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방법은
    많이 있어요.

  • 19. 어디 사세요
    '10.7.14 9:27 AM (163.152.xxx.239)

    지방이라면 차 있어도 되죠. 경기도만 가도 차 있는 게 낫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이라면 충분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더 낫습니다
    지금 있는 차도 안 쓰고 있는데요

  • 20. 차해약하는데한표
    '10.7.14 9:32 AM (222.101.xxx.236)

    딱 수입이 120이시라면 차없는게 나아요
    아이랑 그냥 가까운데 놀러다니시고 그돈으로 맛난거 사드세요
    차없어서 쩔쩔매는건 잠깐이지만 돈없으면 생활자체가 불편하잖아요

  • 21. 전 찬성
    '10.7.14 10:43 AM (115.86.xxx.81)

    아이 둘과 쪼들리지만 추억도 있어야죠 경차 시니 주말에만 다니시고 운전 조심하시면 월10만 안팍으로 도 가능하실꺼에요.. 이제부터 더 모으면 돼죠.. 돈 왜 버나요.. 행복해지고 자존심 지킬려고 버는 거죠 지금이 필요한 때라 여겨 지네요 일시불로 사셨으니 후회하지 마시고 그 만큼 아름다운 추억 기억 아이들에게 남겨주세요..

  • 22. 세빈엄마
    '10.7.14 11:25 AM (115.69.xxx.224)

    보험료에, 기름값, 차량유지비 생각해보시면... 만만치 않아요.. 그걸 12개월로 나누면..
    택시를 타고 다니시는게 더 나을듯한데.(지방이라면요.. 설은 택시비 많이 나오죠?)

    ..(저는 누가 오래된 수동경차를 공짜로 줘서 한달 기름값만 5~10만원정도로 결혼전 살짝 타고 다니긴 했어요. 좋긴하더라구요. 보험료는 엄마가..

    생활의 편리함을 주긴 하지만... 생활비를 생각하심 조금더 있다가 사셔도 좋을듯하지만..
    경제력이 되심.. 뭐..

    차한번 타기시작하면 없으면 밖을 나갈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는.. 발이 없다고 느껴지거든요.

    저처럼 아주 저렴히 차를 유지하실수 있고, 사고시 생명위협은 안느낄정도 되고, 차 사고나면 미련없이 수리안하고 버티거나 버릴수 있는 그런차라면.. 강추에요

  • 23. 반대
    '10.7.14 11:32 AM (121.140.xxx.89)

    저는 반대하고 싶어요.
    지금 저축을 해도 부족한데...

  • 24. 저도반대
    '10.7.14 11:42 AM (125.187.xxx.194)

    120에 차까지 있음.. 생활이 넘 힘들것 같애요
    저라면 안사요.. 걍 불편해도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택시이용하겠어요
    경차라지만 차있음 은근히 드는비용 발생할거고.. 전 반댑니다..

  • 25.
    '10.7.14 2:32 PM (121.144.xxx.37)

    차가 있으면 편리한 점도 있지만 120만원은 생활비도 빠듯하고 노후 저축도 해야합니다.
    차가 있으면 은근히 돈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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